00:00코스피가 9천 선을 뚫으며 신기록을 세우자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을 잘 뽑은 덕분이라고 추켜세웠지만
00:07국민의힘은 자화자찬할 때가 아니라며 냉랭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00:11이 대통령은 주가 언급에 조심스럽다면서 자신은 자화자찬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0:17김다연 기자입니다.
00:21코스피가 9천 선을 돌파하고 장중 최고치를 갈아치우자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들뜬 표정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00:30코스피 9천 시대가 열렸습니다. 대통령 잘 뽑아놨더니 나라에 좋은 일이 많이 생깁니다.
00:37정 대표는 이 대통령의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으로 코스피 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했다고 했고
00:43월드클래스, 대한민국 국격이란 말로 외교 성과도 거듭 추켜세웠습니다.
00:49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명청대전이 노골적으로 표출되자 대통령을 띄우며 몸을 낮추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00:55비슷한 시각 국민의힘은 정부 여당이 코스피 9천 돌파에 자화자찬할 때가 아니라고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01:03일부 반도체 대장주 중심의 쏠림 현상과 업종 간 양극화의 우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01:09부동산, 세제, 노동 등 경제정책 전환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01:14코스피 지수가 기쁨보다는 박탈감을 안겨주는 숫자가 되고 있다는 지적에 겸허히 귀 기울여야 합니다.
01:245시간 뒤 이 대통령은 자화자찬 한 적 없다, 없는 얘기 만들지 말라고 불폐감을 표시했습니다.
01:41주식 시장 변동성이 자칫 정권에 비수를 꽂을 수 있는 만큼 거리를 두겠다는 뜻으로 읽히는데
01:48야당은 물론 여당에도 경고한 거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01:51이 대통령은 또 여권의 핵심 의제, 보완수사권 문제는 국회의 공을 넘기면서도 예외적 허용이 필요하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02:12또 취임 2년 차 개갑을 묻는 말은 한성숙 총리 후보자 인준 이후 단응할 거라고 귀띔했습니다.
02:19YTN 김다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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