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유럽 순방 결과를 직접 설명하며 화제가 됐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찬 뒷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00:08트럼프 대통령이 이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대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전했고, 교황에겐 방북을 요청했다는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00:18정인용 기자입니다.
00:22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이후 11일 만에 유럽 순방 성과를 알리기 위해 다시 회견장에 섰습니다.
00:31우선 G7 정상회의 공식 만찬 때 옆자리에 앉았던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 내용을 자세히 풀었는데, 좌석 배치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00:54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거듭 북한 문제를 먼저 꺼냈다며, 핵무기 보유 이전에 조치를 했어야 한다는 아쉬움을 나타냈다고 전했습니다.
01:04다만 지금은 다른 나라를 대하는 방식으로 북핵 문제에 접근하면 안 된다고 분명히 전달했다며, 트럼프 대통령도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01:14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이제는 북한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가 됐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01:20북미 대화에 관해서는 답답해하셨어요.
01:24둘 다는 수가 있으면 하고 싶어 하세요.
01:26이제는 김정은과의 대화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01:32이 대통령은 핵물질 추가 생산과 해외 반출을 막고, ICBM 기술 고도화 중단만 해도 국제사회의 이익이라며,
01:41단계적 북핵 해법을 제시했다고 언급했고, 고민해보겠다는 답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01:47또 G7 방문 전 찾았던 바티칸에서 레오 14세 교환과 면담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자신이 요청한 이야기도 소개했습니다.
02:10이 대통령은 교황이 한반도 평화와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삼성 스마트폰을 쓰고 현대차를 타고 있다는 말도 했다고 떠올렸습니다.
02:20유럽 순방을 설명하는 자리였지만, 국내 현안 질문도 받으며, 회견은 1시간 반 동안 진행됐는데, 적극적 국정 홍보로 지지율 반등에 나선 거란
02:30해석도 나옵니다.
02:31YTN 정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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