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히트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브리스텔 나토 본부에서 열린 국방장관 회의에서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00:07이란 전쟁 당시 일부 유럽 동맹국들이 미군의 기지 사용과 연공 통과를 허용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00:22헤드세스 장관은 이어 유럽 내 미군 배치에 대해 최대 6개월간 재검토에 착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00:29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유럽의 미군을 계속 주둔시키는 실질적 필요성과 효과를 따져보겠다는 겁니다.
00:45헤드세스 장관은 나토가 미국에 의존하는 안보 체제에서 벗어나 유럽이 스스로의 방위를 책임지는 구조로 바뀌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00:54또 동맹국들이 국방비 증행 약속을 지키지 않고 안보 무임 승차를 계속한다면 미국의 나토 분담금 일부를 줄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1:04트럼프 행정부는 동시다발적 분쟁에 대비하겠다며 유럽 군사 자산 감축에 나섰는데
01:09나토 사무총장은 위기 대응 전력에 대한 미국의 기여 축소가 이미 이뤄지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01:16다만 유럽은 이미 국방비를 늘리며 군사력 확대에 나서고 있는데
01:20미국의 압박이 현실을 과도하게 왜곡하고 있다는 반론도 제기됩니다.
01:35미국은 나토 억지력의 핵심인 유럽 배치 핵무기를 뺄 계획은 없음을 분명히 했지만
01:40유럽은 안보 공백을 내워야 하는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01:44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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