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예멘의 친일한 반군 후티가 홍해 연안을 장악한 데 이어 남부의 고원지대로 전선을 넓히고 있습니다.
00:07또 사우디아라비아만 공격 대상으로 삼는다면서도 다른 나라가 개입할 경우 확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00:15런던 조수연 특파원입니다.
00:20홍해 연안을 장악한 예멘 후티 반군이 남부 고원지대로 전선 확대에 나섰습니다.
00:26타이즈와 라히즈 등 산악 고지대를 집중 공격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는 예멘 정부군과 치열한 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00:37후티의 이런 공세는 전략 고지를 차지해 바브엘만데브 해역 주변의 방어망을 강화하고 정부군을 고립시키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00:47사우디는 최근 수백 차례의 공습을 단행했지만 후티의 진격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00:52후티는 사우디 외에 미국이나 그 어떤 다른 나라도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는다면서도 사우디 편에서 개입한다면 확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1:11지금까지 양측의 교전 격화로 700명이 사망하고 12만여 명이 피난길에 오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27이런 가운데 이란이 봉쇄한 호르무즈 해업에선 유조선이 또 공격받았습니다.
01:34호르무즈 해업으로 진입해 항해하던 중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맞아 선원 2명이 다쳤는데 기름 유출 등 환경 피해는 없었습니다.
01:44중재국 카타르는 호르무즈 해업 항행의 자유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01:51카타르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을 재개하기 위해 양측에 여러 제안을 전달하며 중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2:00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02:02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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