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지난해 8월 미국 프로축구 LAFC 입단 당시 진행한 인터뷰 영상입니다.
00:06손흥민 선수는 월드컵을 앞두고 멕시코 팬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떠올렸는데요.
00:11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있었던 일화를 언급하며 재치있는 농담을 건넸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00:41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멕시코는 스웨덴의 0대3으로 패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던 절박한 상황이었는데요.
00:48멕시코는 우리나라와 독일의 경기 결과를 가슴 졸이며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00:53당시 손흥민 선수는 후반 추가 시간에 짜릿한 쐐기 골을 터뜨리며 독일을 2대0으로 무너뜨렸죠.
01:00이 결과로 독일은 예선 탈락, 멕시코는 16강 진출이라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01:06당시 멕시코 현장에서는 한국이 우리를 살렸다는 반응이 쏟아졌고 팬들은 한국 대사관까지 찾아와 감사 인사를 전하는 진풍경도 펼쳐졌습니다.
01:18멕시코의 한국을 향한 뜨거운 사랑은 8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합니다.
01:22국내 취재진을 만나면 함께 사진을 찍자는 요청이 쇄도하기도 하고요.
01:26체코와의 1차전이 끝난 뒤엔 격한 축하 인사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01:33운명의 장난일까요?
01:34이제 우리나라와 멕시코가 32강 진출을 위해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01:40손흥민 선수의 발언처럼 은혜를 갚을 기회로 생각하는 멕시코인들은 없겠지만
01:44손흥민 선수가 8년 전에 보여줬던 강력하고 짜릿한 골 맛을 다시 보여주길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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