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신규 원전과 소형 모듈 원자로 후보지로 선정된 경북 영덕과 부산 기장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00:09지역 소멸 우려가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 원전 건설과 운영으로 생기는 경제적 파급 효과에 기대를 거는 모습입니다.
00:17이윤재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00:22지난해 경북 산불에 생채기가 여전한 동해안 작은 마을입니다.
00:26이곳에 이르면 2037년 1.4기가와트급 원자력발전소 2기가 들어섭니다.
00:33주민들은 신규 원전 유치 소식에 경제 활력을 기대하며 환영했습니다.
00:40영덕과 맞닿은 울진이 원전 운영으로 생기가 도는 것처럼 지역 경제에 숨통이 트일 거라는 겁니다.
00:46울진 거기는 영덕보다도 잘 살아요.
00:51뭐 원전이 들어와서 그런지 혜택을 좀 많이 받는다고 그러더라고요.
00:55그러니까 저희 사는 동네도 좀 덕을 보면 좋지 않을까.
00:59특히 문재인 정부 때 한 차례 지정이 취소돼 피해를 받던 만큼 번복 없는 건설을 강조했습니다.
01:06탈원전 하다가 일부 예를 들면 에너지 믹스 쪽으로 간 것에 대해서 아주 더욱더 기쁩니다.
01:12정부 정책 하나의 잘못으로 그 피해는 주민들이 안았고
01:17십수년 동안 또 자기 소유권이 묶였던 어떤 그런...
01:21하지만 경북에 우리나라 원전의 절반인 13기가 밀집한 만큼 안전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01:28또 주민이 삶의 터전을 영원히 잃게 된다는 점과 여론 수렴 절차를 문제삼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01:36사실은 여기는 2025년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입니다.
01:40주민들이 살아온 일상생활들이 원상회복하는 것도 시행되지 않았는데
01:45저걸 이주시키고 밀어버리고 전력수급을 위해서 핵발전술을 짓겠다.
01:49이 주민들의 삶은 어떻게 됩니까?
01:51SMR을 짓게 된 부산 기장도 유치를 환영했습니다.
01:54부산은 경제 파급효과, 특히 고임금 일자리 창출을 기대했습니다.
02:14주민들은 대체로 원전에 대한 거부 반응보단 경제적 이익에 더 주목했습니다.
02:20신규 원전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총매제의 역할을 해 주민들의 기대를 채울 수 있을지 향후 추진 과정에 관심이 쏠립니다.
02:29YTN 이윤재입니다.
02:30이윤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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