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종전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정부가 석유제품의 공급과 상한선을 기존 수둔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00:08이번 주말이 중동정세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호르무제협 통항 상황을 지켜본 뒤 최고가격 조정 여부를 판단할 방침입니다.
00:17손효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1여섯 번째 최고가격 고시기한이 끝났지만, 정부는 석유제품의 공급 상한선을 새로 발표하는 대신 기존 가격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00:32이에 따라 휘발유의 주유소 공급 가격은 리터당 1,934원, 경유 1,924원, 등유는 1,530원으로 당분간 고정됐습니다.
00:42정부는 미국과 이란의 양해각서 효력이 본격화되는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초까지 실제 종전 여부와 호르무제협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방침입니다.
00:54국제 유가는 하락했지만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당분간 최고가격을 유지하겠다는 판단입니다.
01:01이번 주말에 호르무제 통항이나 이런 상황들이 급변할 수도 있고, 종전이 실체적으로 진전이 있는지 그 여부랑 국제 유가 상황을 좀 더
01:10지켜보고.
01:10정부는 가장 중요한 변수로 호르무제협 통항 정상화를 꼽았습니다.
01:16혜협을 자유롭게 오가며 원유를 안정적으로 도입하는 시점이 돼야 최고가격 해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01:25종료 시점 역시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01:30최고 가격제로 인한 정유사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원칙과 기준도 마련됐습니다.
01:35휘발유나 경유 등을 생산, 판매하는 데 들어간 원가를 기준으로 적정 수준의 마진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01:44원가에는 원유와 석유제품 구입 가격은 물론 운송비와 보험료 등도 포함됐습니다.
01:51정유업계가 요구해온 국제 석유제품 가격 기준 보상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01:56정부는 원유 도입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은 보전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2:00구체적인 보상 수준은 최고액 정산위원회를 구성해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02:06정부는 나프타 수출 제한 조치 역시 호르무즈의 해업 상황을 지켜보면서 적절한 시점에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02:14YTN 손효정입니다.
02:16정글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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