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에선 장동혁 대표 거취 논쟁이 장기전에 돌입하는 분위기입니다.
00:05공개석상에서 연이어 지도부 사퇴 문제로 파열음이 터져나왔는데, 장 대표는 건강 문제를 들어 입원했습니다.
00:12박정현 기자입니다.
00:17의원총회에서 쏟아진 전방위적 거취 압박에도 예정대로 최고위원회의에 등장한 장동혁 대표.
00:23살얼음판 분위기 속에 우재준 최고위원이 또 운을 뗐습니다.
00:27선관위 사퇴가 마무리됐는데, 적어도 가을 전에 지도부 전체 임기를 마치자며 조건부 사퇴론을 제안한 겁니다.
00:42당권파는 참정권 투쟁에 힘을 모아야 하는 이때 무슨 외계어냐 즉시 엄호했습니다.
00:58최고위원회의가 열릴 때마다 얼굴을 붉히는 상황에 정점식 원내대표는 품격을 지키라고 굳은 얼굴로 경고했습니다.
01:05임혁성만 보여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01:09증제된 의견이 나가고,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폭주를 견제하는 그런 논의의상이 되어야 합니다.
01:20장동혁 대표는 취재진이 떠난 비공개 회의에서 선관위 사퇴에 열심히 싸우는 모습부터 보이는 게 순서라고 불쾌감을 숨기지 않은 거로 전해졌는데,
01:30오후 의원총회를 앞두고는 과로로 병원을 찾았다가 의료진 권고에 따라 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01:36장 대표의 버티기 의지가 분명한 만큼 이제 시선은 지도부 존속의 열쇠를 쥔 최고위원들을 향합니다.
01:43양양자 우재준 최고위원회에 이어 두 명 더 사퇴 뜻을 밝히면 당원당규상 비상대책위원회 제재로 전환되기 때문입니다.
01:51신한동훈계와 초재선 모임 대안과 미래를 중심으로는 사퇴 요구가 분출하고 있지만,
01:56강제축출에 부담을 느끼는 중진들의 신중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02:01책임을 치지 않은 지도부가 없어요.
02:03처음 보는 철면피 같은 장면들인 거죠.
02:07어제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2:13앞선 지도부 교체 과정에서 수차례 극한 내용을 경험한 만큼 흑역사를 추가해서는 안 된다는 게 국민의힘 주류 인식입니다.
02:20여기에 장 대표가 일종의 회피에 돌입한 상황이라 거친 논쟁은 표류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02:26YTN 박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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