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 경영자가 최근 한국과 타이완을 잇따라 방문했지만 일본은 찾지 않은 것을 두고 일본 내에서 인공지능 경쟁력 약화에
00:10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0:1114일 니혼 게이자의 신문은 지난달부터 이달 초에 걸쳐 이뤄진 황시효의 한국 타이완 방문 행보가 일본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저하와 AI
00:22혁명에서의 후퇴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라고 평가했습니다.
00:26황시효는 타이완에서 2주간 머물며 TSMC와 폭스콘 등 주요 기업 경영진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한국에서는 SK그룹과 LG그룹 등 주요 기업
00:37총수들과 회동하며 긴밀한 관계를 과시했습니다.
00:40반면 일본은 이번 아시아 순방 일정에서 제외됐습니다.
00:44니케이는 엔비디아가 생산 대부분을 TSMC에 의존하고 있으며 대표 상품인 첨단 AI 칩에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고대 역폭 메모리가 필수라는 점을 짚은
00:55뒤 한국과 타이완은 엔비디아 공급망에 없어서는 안 되는 지역이라고도 평가했습니다.
01:01반면 일본은 반도체 제조 장비와 소재 분야에서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엔비디아와 직접 협력하는 기업이 많지 않고 글로벌 AI 시장을 주도하는
01:10기업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01:13또한 글로벌 AI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일본 기업이 없다는 점도 패싱의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01:21니케이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MS 같은 빅테크 기업은 데이터 센터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며 엔비디아 반도체를 대량 구매하고 있지만 일본 기업들은 규모면에서
01:31이에 맞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라고 짚었습니다.
01:34니케이는 앞으로 일본이 엔비디아와 같은 글로벌 AI 선도 기업의 핵심 파트너가 될 수 있는지 여부가 국가 경쟁력과 국부를 좌우할 것이라고
01:43강조했습니다.
01:44아울러 일본 경제 산업성은 미국 정보기술 서비스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일본의 디지털 적자가 2035년 18조엔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01:55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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