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와 관련해서 경찰과 소방, 그리고 국과수 등이 합동감식에 들어갔습니다.
00:09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해당 사업장에 대해서 부분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00:14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오승훈 기자.
00:19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 나와 있습니다.
00:23네, 오늘 합동감식 몇 시에 시작했습니까?
00:27네, 경찰과 소방, 국과수 등은 오전 10시부터 현장 합동감식에 들어갔습니다.
00:34관계기관 등 감식반원 30여 명이 현장에 투입됐고 일부 유족도 참관합니다.
00:40국가보안시설이다 보니 취재진이 사고지점인 안쪽까지는 진입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00:45경찰은 감식에 앞서 간단한 브리핑을 열고 감식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00:50먼저 화재 현장 확인과 발화 추정지점 조사, 인화물질 유무와 인체조직 수색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0:58현장에서 수거한 물품 등은 국과수의 정밀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1:04또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어떤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은 채 신속하고 투명하게 감식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01:11앞서 하나 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로켓 추진체에 들어가는 공구에 묻은 화약 원료를 씻어내는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01:22로켓 추진체에는 화약 원료를 섞어서 만든 연료를 충전하게 되는데
01:26이 과정에서 각종 부품 등에 화약 찌꺼기가 늘어붙게 되면 고압수와 약품 등으로 세척하는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01:34소량의 화약 원료만으로도 정전기둥과 만나면 큰 폭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만큼
01:40경찰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01:46네, 사고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야 할 텐데요.
01:49검찰과 경찰이 전담 수사팀을 꾸렸다고요?
01:55네, 그렇습니다.
01:56이번 폭발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검찰과 경찰은 전담 수사팀을 꾸리고 집중 수사에 나섰습니다.
02:03대전지방검찰청은 전영우 부장검사를 침장으로 검사 3명과 수사관 6명 등 10명 규모의 전담팀을 꾸려서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02:13이어 경찰과 노동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철저하게 규명하겠다며
02:20신속한 피해자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2:25대전경찰청도 오동욱 수사부장을 침장으로 광역수사대와 강력계, 과학수사계를 중심으로 전담 수사팀을 꾸렸습니다.
02:33경찰은 합동감식 결과를 토대로 폭발 원인을 철저하게 밝히고
02:38이번 사고 책임자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입니다.
02:41또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 발생을 이유로 해당 사업장에 대해 부분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02:50이어 사고 원인 규명과 현장 특별 안전교육, 재발 방지 대책 수립 후에 생산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02:58지금까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YTN 오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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