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hours ago
Ep.8 My Royal Nemesis
Category
🎥
Short filmTranscript
00:00:28Transcription by CastingWords
00:00:43CastingWords
00:01:08CastingWords
00:01:15I'm not sure what it is.
00:01:20I'm not sure what it is.
00:01:21I'm not sure what the weather is.
00:01:25I'm not sure what it is.
00:01:35There's a lot of flowers.
00:01:36It's not that flower.
00:01:38It's not that flower.
00:01:40It's not that flower.
00:01:43It's not that flower.
00:01:44You've heard that you were talking about?
00:01:46Today's house is going to go to the house.
00:01:49You're going to go to the house.
00:01:51You're going to go to the house.
00:01:57This is a house.
00:01:58I'm going to open the door.
00:02:01I'm going to open the door.
00:02:18It's coming.
00:02:19I'm going to open the door.
00:02:28I'm sorry.
00:02:37B를 좋아하십니까?
00:02:40Why?
00:02:41You're not a good idea?
00:02:42It's not a good idea.
00:02:43It's a good idea.
00:02:44It's a good idea.
00:02:45It's a good idea.
00:02:47It's a good idea.
00:02:49B를 좋아하는 궁인은 아마 없을 겁니다.
00:02:57그래.
00:02:58그래.
00:03:06박아!
00:03:18그만 들어오고 싶지요.
00:03:20뒤로도 곱불 걸리십니다.
00:03:31가만히.
00:03:38너도 한번 느껴보거라.
00:03:41이 청량함에.
00:03:49이 청량함에.
00:03:52이 청량함에.
00:04:07이 청량함에.
00:04:10이 청량함에.
00:04:15이 청량함에.
00:04:18이 청량함에.
00:04:42You're still there.
00:04:43What's wrong with you?
00:04:50You're still there.
00:04:53What's wrong with you?
00:05:02I'm sorry.
00:05:04You're my partner.
00:05:06You're my partner.
00:05:09You're my partner.
00:05:13You're my partner.
00:05:16I'm not the one you ever met.
00:05:20I don't know what to do with my family, but I don't know what to do with my family, but
00:05:22I don't know what to do with my family.
00:05:37What?
00:05:45Oh, what?
00:05:46Oh, what?
00:05:47나온다, 나온다.
00:05:52이보시오!
00:05:53제가 다 해명하겠습니다!
00:05:55신설이.
00:05:56무대!
00:05:57맞습니다!
00:05:58제가 바로 그 소문의 인사!
00:06:00신설입니다.
00:06:02미쳤어.
00:06:03여기 차세계 대표님은 제가 속한 회사의 우두머리십니다.
00:06:08일단 대표님이 그날 술을 한 방울도 입에 대지 않았다는 사실은 이 손모가지를 걸고 장담합니다.
00:06:13그날 대표님은 소속사 배후관리 차원에서 동행하신 것뿐인데 이렇게 오해를 사게 만든 점 깊이 사죄드립니다.
00:06:20오해란 말은 스캔들을 부인하는 겁니까?
00:06:23그렇다면 한밤중에 단둘이 바닷가에 간 이유가 뭡니까?
00:06:25야밤에 촬영장에 복귀한 이유는 바로 이 몽돌 때문입니다.
00:06:32저게 뭐야?
00:06:34몽돌을 쓰니까 동행이야.
00:06:36몽돌 반출로 과태료가 부과될까 염려하신 차세계 대표님의 지도 판단하에 원상복구를 시켰습니다만 그만 만취한 상태로 이 하나를 빼먹었습니다.
00:06:47이 몽돌 또한 조속히 복귀시킬 것을 약속드리며 그간의 오해를 풀고자 이 자리에서 대표님이 조용히 하시려던 선행을 밝히고자 합니다.
00:06:58선행?
00:06:59무슨 선행?
00:07:00차세계 대표님은 이번 광고 촬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절반을 탐라도 환경보호를 위해 기부하기로 통 크게 결정하셨습니다.
00:07:10내가?
00:07:16네.
00:07:18BOG는 친환경을 실로건으로 건 기업으로서 에코프렌들리 정책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입니다.
00:07:24에코프렌들리요?
00:07:27새롭게 론칭한 다이너스티 광고 촬영지로 천의 자연에 보고 제주도를 선정한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00:07:34와, 둘이 아주 쿵짝이야.
00:07:36그리고 중요한 사실 하나 더!
00:07:37저는 정인이 따로 있습니다.
00:07:40왜?
00:07:41갑자기?
00:07:42관옥같이 수려한 얼굴에 이 고매한 핫 같은 성품을 지닌 분이시죠.
00:07:46그러니 이와 관련된 억직과 풍문은 자제를 부탁드리며,
00:07:50그럼 저는 이만.
00:07:52총총!
00:07:59자세한 입장 발표는 저희 홍보춤 통해서 다시 한 번 전달 드리겠습니다.
00:08:17신세리, 너 미쳤어?
00:08:19지금 뭐하는 자폭 테러야?
00:08:21아둔한 것들.
00:08:22역시 계책이 먹혔구만.
00:08:24뭔 계책?
00:08:25병법 제35개 연한계.
00:08:27일단 미인대대용의 적의 시선을 결환시키고 고육계로 약세의 판도를 돌린 연후.
00:08:33이리 사세처럼 여러 계책을 묶어 시간을 번다.
00:08:36이 틈에 역전의 기회를 도모하는 것이지.
00:08:38계책 같은 소리 하고 있네.
00:08:40기부는 또 뭐야?
00:08:41수익금의 절반이면 너 그게 자그마치 얼마인 줄 알아?
00:08:44알아야 되냐?
00:08:45이래서 있는 놈들이 더 돈돈거린다든.
00:08:47다들 안 그래도 나 언제 망하나 지켜보고 있는 상황인데,
00:08:50기부를 하나하나 엔터 쪽박차나 안차나 그것까지 사찰당하게 생겼다고 지금 내가.
00:08:55기부는 탓이다.
00:08:56세상이 다 지휘주로 돌아가는 줄 알아.
00:08:59잔말 말고 이만 밥이나 한술 들어가자.
00:09:04지금 생동 갈치당하게 생겼는데 밥이 넘어가겠어, 내가?
00:09:13잘만 넘어가네.
00:09:15역시 금강산도시 구경이지.
00:09:20이제 어쩔 거야.
00:09:21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다 해결할 텐데 왜 나서서 노선 꼬이게 만드냐고.
00:09:26그럼 가만히 있냐?
00:09:27네가 승냥이 때에게 억울하게 물어뜯기게 생겼는데.
00:09:31기껏 구해주러 왔구먼.
00:09:34구해줘?
00:09:38나도 뭐 진짜 선언이라도 하는 줄 알고 심장 떨어질 뻔했잖아.
00:09:43내가 뭐 네 여자다.
00:09:45공표라도 할 줄 알고 쫄은 거냐?
00:09:47쫄았지 그럼.
00:09:48몇 가지 세트로 진흙탕 구를까 봐.
00:09:51겁나던데.
00:09:57나도 생각이란 게 있는데 그리 무도할 리가 있나.
00:10:01나는 이제 누구누구의 여자 그딴 꼬리표는 아주 딱 사절이다.
00:10:06꼬리표?
00:10:08강과 단신.
00:10:09어찌 이런 귀물이 네 수중에 있는 거냐.
00:10:13그, 그것은 소인의 것입니다.
00:10:16네 옥은 정에서도 황궁에 진상되는 귀한 것인데 어찌 거짓을 구하느냐.
00:10:21여봐라.
00:10:22당장 전연을 끌어내.
00:10:24매우 차려.
00:10:24마마님.
00:10:26잠시만.
00:10:33딱 한 마디면 된다.
00:10:35그러면 너는 살 방도를 마련해 줘.
00:10:39대군과 정을 통했다 하거라.
00:10:51이리 입을 다무는 걸 보니 이미 마음을 주었구나, 어리석은 것.
00:10:56대군에게 너 같은 나인이 어디 한둘인 줄 아느냐.
00:10:59너같이 외로운 궁녀는 이 궐에 발을 채이도록 맡아.
00:11:03사내가 가머니설로 희롱하는 건 일도 아니지.
00:11:05그럴 리가 없습니다.
00:11:07대군께서는 그러실 뿐이.
00:11:08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군.
00:11:11대군은 그분의 눈밖에 난 이상 살아남지 못해.
00:11:15흔히 선택해라.
00:11:17대군의 정인이 되어 죽든지 영모의 증인이 되어 살든지.
00:11:24선택이라니 애초에 궁녀 따위에게 선택의 권한이란 게 있긴 했던 걸까.
00:11:31내 설사 다시 생사의 기로에 선다 해도 사내 뒤에 비겁하게 숨는 일은 하지 않아.
00:11:39뭐 지금 시국 선언에 감자탕집에서 이렇게까지 비장할 일이냐고.
00:11:45내 마음가짐이 그렇단 거다.
00:11:47허니 너도 잘 알아둬라.
00:11:48나는 이번 생애는 기필코 내 발로 우뚝 설 것이니.
00:11:51잔말 말고 옆에서 응원이나 하라고.
00:11:58나는 가끔 네 그 근자감에 압도돼.
00:12:02아주 장하다, 신선이.
00:12:05장하지 그럼?
00:12:06나 정도 악발이면 옥황상제도 울고 갈걸?
00:12:14제가 다 알아서 할 테니까 걱정 말고 계세요.
00:12:17뭘 다 알아서 한다는 건지.
00:12:26할아버지.
00:12:27아니, 이 시간에 어쩐 일이야?
00:12:34세게 씨가 많이 곤란해 보여서요.
00:12:37제가 좀 나서도 될까요, 할아버지?
00:12:42조심히 가세요.
00:12:44아니, 무슨 밥을 산다고.
00:12:46나는 일평생 여자한테 밥을 얻어먹어본 역사가 없는 사람이라고.
00:12:50그런데 하필 너한테 아, 이거 무효야.
00:12:53나 데이터를 인정 못해.
00:12:54그럼 만나 전날 얻어먹고 댕기냐?
00:12:56홍자 좋아하면 대머리 된다.
00:12:58탈모는 또 되게 무서운가 보네.
00:13:00여자 탈모 안 오거든.
00:13:01아니던데?
00:13:02환경 호르몬 문제도 있고 미세플라스틱 문제도 있고.
00:13:05여자도 탈모 안 온다는 보장이 없던데.
00:13:07너 아까부터 되게 유식하다.
00:13:09요새 뭐 독학해?
00:13:10내 안이 그래도 이 도파민 중독인 듯하여 쇼츠를 끊고 신문을 가까이 하고 있다.
00:13:15듣던 중 반가운 소리네.
00:13:17그래서 영어도 좀 는 것 같고?
00:13:20그건 아직 못한다.
00:13:23이리가 말은 생각보다 많이 어려워.
00:13:29아직 갈 길이 머네.
00:13:31앞으로 글로벌 대스타 되려면 영어는 필수인데 어떡하려 그래?
00:13:34거리 걱정되면 네가 알려주든가.
00:13:36내가 맨투맨 튜토할 짐은 아닌데 뭐 하는 수 없지.
00:13:39시간당 가외비는 얼만데.
00:13:41너 돈도 받아먹으려고?
00:13:42당연하지.
00:13:43누굴 등 처먹으려고 세상에 공자가 어디 있냐.
00:13:45등 처먹긴 누가?
00:13:49다 얼른.
00:13:58대표님 큰일 났습니다.
00:14:11국내 굴즈의 그룹 차일과 모창 재벌 3세의 만남에 여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00:14:17관계자에 따르면 각각 코스메틱 스타터와 주얼리 브랜드를 운영 중인 차세계 씨와 모태희 씨가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으며 조만간 재벌과 홈맥
00:14:27수순을 밟을 거라는 주.
00:14:28우리 회장님 마음이 많이 급하신가 보네.
00:14:33우리 회장님.
00:14:44표정이 어찌 그래?
00:14:45왜?
00:14:46누가 쌍욕하냐?
00:14:47악플 달아?
00:14:48내가 대신 달아줘?
00:14:49너 도파미 디톡스 중이라며.
00:14:51이거 압수해.
00:14:52내놔.
00:14:53밤에 인터넷 서핑이 얼마나 뇌 안 좋은데.
00:14:58됐어.
00:14:59핸드폰 끄고 현실에 몰두하자고.
00:15:03이 차 라면 어때?
00:15:05라면?
00:15:10남녀가 이 야심한 시간에 라면이라면.
00:15:14필시.
00:15:19이미 배도 부른데 뭐 라면을 또.
00:15:23그냥 라면이 아니니까 먹자는 거지.
00:15:25입사 시간 할라나?
00:15:26입사 시간?
00:15:28지금 날밤어 쓰잖아.
00:15:30아!
00:15:31아!
00:15:32아!
00:15:34아!
00:15:42아!
00:15:43아!
00:15:44아!
00:15:45아!
00:15:45아!
00:15:46아직 마음의 심리가 되지 않았다.
00:15:47What are you doing?
00:15:48I'll give you my phone.
00:15:50Why?
00:15:51Why?
00:15:52Why?
00:15:55Why?
00:15:55What are you doing?
00:15:56What am I doing?
00:15:58I'm not going to see you.
00:16:00My food!
00:16:03You're not going to eat.
00:16:05It's not just an island, but a island.
00:16:07You ain't going to eat.
00:16:11I'm going to eat it.
00:16:16What are you doing?
00:16:18Why?
00:16:19What are you going to eat?
00:16:22I want to be able to eat a chicken.
00:16:23Oh, what's wrong?
00:16:24You were a bad thing.
00:16:29I was gonna get in the water.
00:16:32You can try to feel it.
00:16:35You can try to feel it.
00:16:36I'm sorry.
00:16:42You can feel it.
00:16:44You can feel it.
00:16:59What?
00:17:00What's that?
00:17:04Why?
00:17:06I don't know.
00:17:08I don't know.
00:17:10I don't know.
00:17:14Why?
00:17:16Why?
00:17:17Why?
00:17:19What?
00:17:24Why?
00:17:25How many times have you experienced?
00:17:26You're so old.
00:17:30I don't know.
00:17:37Because the world sublimation will make such a shock as a tragedy.
00:17:40And it Improving to bad news happened.
00:17:44These two daughters are almost beyond their own.
00:17:45They do not vale a lot.
00:17:46Once they go back to the other one, the two daughters.
00:17:50So, then...
00:17:51Those are, those are, those are...
00:17:54They are not all of a sudden.
00:17:57Why?
00:17:57What a shame?
00:17:58No, it's not just what the hell they have.
00:18:01What, how is it going?
00:18:03I said, you're going to get a job right now.
00:18:05I don't know.
00:18:05You can't tell me...
00:18:07What the fuck?
00:18:09What are you doing, right?
00:18:10You're with me, you doesn't mean you're gonna be here.
00:18:16You're not?
00:18:18I do not.
00:18:20That's not what you're doing.
00:18:21This is a dream.
00:18:23If you're kissing something, any more.
00:18:28It'll be so hard.
00:18:29Where are you?
00:18:33I'm looking for mind if you want to move you up.
00:18:36I'm sorry.
00:18:37I'm like, what's wrong with you?
00:18:40I'm sorry, I'm sorry.
00:18:43I'm sorry.
00:18:47I don't know what it is.
00:18:51I don't know what it is.
00:18:55This is something that we're going to find out, because you should find out.
00:18:58Then we'll be together to find out.
00:19:02So what we see now is one of the best women's top
00:19:03in order to find out what the case is.
00:19:04If you're going to find out, what do you think?
00:19:07별로 올랐는데,
00:19:09그렇게 많이 올랐다고?
00:19:13일단 알겠어요.
00:19:19아, 이 얘기를 어떻게 저승질 물에 가만히 있지는 않을 텐데.
00:19:25네가 감히 양다리를 걸쳐.
00:19:28병력모가지가 딸고 싶은 게.
00:19:32하, 차라리 화를 내면 다행이지.
00:19:38You're not a young man, I'm a young man.
00:19:41I'm a young man.
00:19:44You're not a young man.
00:19:47Oh-oh-oh, uh-oh.
00:19:55Ah.
00:19:58I'm so sorry.
00:20:01Did you come to me?
00:20:06What?
00:20:07What?
00:20:13I'm going to go.
00:20:14And I'm going to go.
00:20:25Ah!
00:20:26No!
00:20:31You all are going to go?
00:20:33I'm going to go.
00:20:34I think I've been thinking about it.
00:20:37I think it's a good thing.
00:20:39Well, it wasn't as long as I expected.
00:20:42But it was still a lot.
00:20:45Anyway.
00:20:47I'm going to give you a chance.
00:20:49I'm going to give you a chance.
00:20:51I'm going to give you a chance.
00:20:51I'm going to give you a chance.
00:20:53I'm going to give you a chance.
00:20:58What?
00:20:59What, 수려하고 고매한 성품의 정인.
00:21:05아니, 내가 너한테 그 정도인가?
00:21:07뭐래냐?
00:21:12그럼 나도 저 정인 시켜주는 건가?
00:21:16드디어 본론인가.
00:21:20그래.
00:21:22너나 나나 어차피 속이 다 탄로난 한 마장이.
00:21:24뭘 더 밀당이냐?
00:21:25네 속만 다 들어가지.
00:21:28내 너를 이만 허하겠다.
00:21:33허해?
00:21:34그래, 허한다.
00:21:36그만 디다 볼 섬을 내게 허할 테니.
00:21:39이 비 맞은 똥강아지 마녀.
00:21:41그만 우물주물해라.
00:21:43디다 볼 섬?
00:21:45디다 볼 섬.
00:21:50썸?
00:21:51뭐 지금 썸 타자고?
00:21:53내가 알아보니 그 섬이란 것이 일종의 간을 보는 기간이던데.
00:21:58한번 디다 보자.
00:22:00어찌하냐?
00:22:01디다 볼 섬이 볼 섬이 될 수도.
00:22:04내가 지금 이 나이에 이 스펙에 모냥 빠지게 인턴까지 해야 되나?
00:22:09그래서 싫으냐?
00:22:11아니, 싫다는 게 아니라.
00:22:13왜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 속에서 이 쉬운 전 없이.
00:22:17바로 정규직 채용은 뭐 안 될 말이긴 해.
00:22:25그럼 나도 너한테 진실을 말해야겠네?
00:22:29본격 썸 타는 사이의 비밀은 없어야지.
00:22:32올 것이 왔구나.
00:22:34의연하게 대처하자.
00:22:37그러니까.
00:22:38내 다 이해한다.
00:22:42그러니 더 뜸 들일 거 없어.
00:22:47다 이해해?
00:22:49그럼.
00:22:52네 눈빛만 봐도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다 알지.
00:22:59그래도 맨정 씨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돼.
00:23:04아...
00:23:05다 티가 났구나.
00:23:09마음의 준비가 되면 깔라고 했는데 뭐.
00:23:13이해한다니 뭐 됐네.
00:23:16이게 또 이쪽 세계에서는 일종의 비즈니스의 일환이거든.
00:23:20그래서...
00:23:22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내가 짚어두는 건데.
00:23:26내 의지는 1도 없었다.
00:23:29나도 모르는 새 정혼자가 생긴 거 나도 어느 정도 억울한 부분이...
00:23:32뭔 소리냐?
00:23:33정혼자라니?
00:23:38이런 옛명.
00:23:41이 년 놈들은 그냥.
00:23:47뭐야.
00:23:48지금 뭐예요?
00:23:49보면 모르냐?
00:23:5110분이다.
00:23:51뭐 정도 아니고 이걸 언제 길러 먹어요?
00:23:53먹으려고 부르는 것이 아니다.
00:23:54내 살기를 사하려는 것이죠.
00:23:56지금 내 손에 걸렸다가는 모든 모가지가 따위게 생겼으니 이를 사행한 것으로 무만시켜야 해.
00:24:02내는 거야.
00:24:03어?
00:24:05사진 잘 나왔네.
00:24:06둘이 진짜 잘 어울리게 나왔다.
00:24:08그렇죠?
00:24:11잘 어울리는 거야.
00:24:13미쳐나 봐.
00:24:15잘 어울리잖아요.
00:24:16봐봐요.
00:24:17응?
00:24:28세기 씨.
00:24:39할아버지 잠시 서재로 가시죠.
00:24:41응.
00:24:42여기서 해라.
00:24:44태희도 앞으로 우리 식구가 될 사람인데 가릴 게 뭐 있니?
00:24:48세기 씨.
00:24:49놀라는 걱정 마세요.
00:24:50뭐, 태희 씨?
00:24:51나 모르게 할아버지 접촉하는 거 그만하죠.
00:24:53비참 모냥 봐지는데.
00:24:54그게 무슨 말버릇이냐?
00:24:56제가 성급했나 봐요.
00:24:58저는 세기 씨 억울한 누명으로 맘 고생할까 봐 급히 진행한 건데.
00:25:12지금 뭐 하는 겁니까?
00:25:14그냥 우리 관계 공개 시기를 조금 앞당긴 것 뿐이에요.
00:25:18미리 상의 못한 건 조금이라도 빨리 세기 씨 루머에서 구해드리고 싶었던 제 불찰이고요.
00:25:23못듯이 지금 뭔가 단단히 착각하고 있는 모양인데.
00:25:26난 그저 그런 혼테크로 내 반쪽 재벌 이미지 세탁할 생각 없어요.
00:25:30그럴 필요가 없어졌거든, 내가.
00:25:31왜요?
00:25:32그 여자 때문에요?
00:25:34신설이라는?
00:25:39그래요.
00:25:40나 아주 목매고 있다고, 그 여자한테 지금.
00:25:43그러니까 일단 급발치는 그만합시다.
00:25:45그럼 맞서는 왜 나오셨어요?
00:25:47목매는 상대한테나 나한테나 매너가 아니잖아요.
00:25:52하...
00:25:53알아요.
00:25:55그렇게 오래된 사이는 아니라는 거.
00:25:57남녀 사이 계기만 있으면 금방 불붙듯이 식는 것도 한순간이라는 거.
00:26:03기다릴게요.
00:26:06얼마든지.
00:26:08서리 너 차 대표 조심해라.
00:26:11광고 모델이 회사 대표랑 괜히 친밀해 보여서 좋을 거 하나 없다.
00:26:16이상한 가심 나오기 딱 좋은 관계니까.
00:26:18조선시대도 아니고 무슨 그딴 구닥다리 바르네.
00:26:20내 말 틀린 거 하나 없어, 얘.
00:26:22너 같은 어중이떠중이는 스캔들 나면 바로 날아까는 거야.
00:26:25어라?
00:26:26어중이떠중이?
00:26:27아유, 정말.
00:26:31그 생질머리도 좀 고쳐먹고.
00:26:33조연 자리 하나 꽤 찼다고 벌써부터 아주 싸가지가 박아지면.
00:26:39암튼 괜히 임자 있는 남자 잘못 엮이면 이미지 복구 불가니까 알아서 처신 잘 하라고.
00:26:46엄마, 안 어울리게 왜 저기압이에요?
00:26:50어차피 찐녀친 앞에 여사친은 게임이 안 되는데.
00:26:53찐녀친은 무슨...
00:26:55눈 딱 보면 모르냐?
00:26:57아니, 둘이 암만 봐도 비즈니스 아니냐.
00:26:59비즈니스래요?
00:27:01어쩐지 이 눈빛에 케미가 없긴 했어.
00:27:05그렇지?
00:27:06둘이 뭐가 없긴 없지?
00:27:08잠깐만.
00:27:10그럼 계약 연애라는 소리인데.
00:27:12와, 이거 얘기가 또 달라지네.
00:27:14둘이 끝까지 가겠네요.
00:27:16가긴 오늘 가!
00:27:17그렇잖아요.
00:27:17K로맨스의 절대 법칙이 뭐예요.
00:27:19계약 연애, 계약 결혼, 계약 이혼.
00:27:21남녀 간의 모든 계약 관계는 사랑으로 수렴을 한다.
00:27:24고로 두 사람은 계약이 풀려도 서로에게 영원히 묻는다는 게 국결이죠.
00:27:29백광남이.
00:27:33너 그 주둔이 영원히 묻길 테니야?
00:27:43대표님.
00:27:45근데 신설이 씨는 괜찮으세요?
00:27:48그 성격에 가만 안 있었을 것 같은데.
00:27:50아이, 뭐 구톡도 않던데.
00:27:51마음에도 없는 정혼자 따위 신경도 안 쓴다.
00:27:55정혼자.
00:27:56정혼자.
00:27:57정혼자.
00:27:58정혼자.
00:28:01마음 없는 정혼자 따위 뭐 퇴수라고.
00:28:03아무치도 않다.
00:28:04이 땅은 끄덕없데도.
00:28:07큰일이야.
00:28:09그 미모의 이의심까지 넓으면 어떡하나.
00:28:13안 그래?
00:28:21바보 아니요?
00:28:26누구 선물하시게요?
00:28:28네.
00:28:28아들이요.
00:28:29야구를 좋아해서?
00:28:31어, 그럼 이걸로 보세요.
00:28:34카우하이드라고 애들 쓰긴 이게 가죽이 부드럽거든요.
00:28:36괜찮습니다.
00:28:37어차피 사용할 건 아니라.
00:28:40도착했습니다.
00:28:41이걸로 포장해 주세요.
00:28:43성인용으로.
00:28:45아, 네.
00:28:54무태 씨 나도 고민 많이 해 봤어요.
00:28:56당신이랑 함께하면 나한테 떨어질 이득이 어느 정도일지.
00:28:59차일그룹 경향권 분쟁에서 살아남을 우호 지분은 당연하고.
00:29:02오너리스크 이미지 세신도 가능하고.
00:29:05생각할수록 떨어지는 게 많더라고.
00:29:08세게 씨가 왕자로 가는 길 어떤 잡음도 없게 할 자신이 있어요 난.
00:29:12그게 문제예요.
00:29:15난 자신이 없거든.
00:29:17그 여자 포기하고 후회 안 할 자신이.
00:29:20그러니까 내 선택은 이미 끝났다고.
00:29:24누구맘대로.
00:29:30오랜만입니다.
00:29:31모태 씨.
00:29:35네, 약속 오셨나 봐요?
00:29:37네.
00:29:38잘 지내셨어요?
00:29:39아...
00:29:42기사 봤습니다.
00:29:43언제 그렇게 진척된 겁니까?
00:29:45솔직히 놀랐어요.
00:29:47제가 말씀드렸잖아요.
00:29:49세게 씨 한 번 보고 반했다고.
00:29:52꽤 인상적인 첫 만남이었나 보네요.
00:29:55네.
00:29:56인상적이었죠.
00:29:58첫인상이 꽤 강렬했거든요.
00:30:04절대 잊을 수 없을 만큼.
00:30:06좀 유치해도 나도 강렬한 첫인상 심어주고 싶었는데.
00:30:16어떡해.
00:30:18어떡해.
00:30:19죄송해요.
00:30:29괜찮으세요?
00:30:31그 2층 맞선 저예요.
00:30:33제대로 사과할 기회를 주세요.
00:30:35드디어 그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는데.
00:30:41전화를 계속 피하시겠다?
00:30:45어쩐다.
00:30:46이럴수록 승부욕망 오르는걸.
00:30:51네, 박 실장님.
00:30:53자료를 1, 2자 하세요.
00:30:54지금 바로.
00:31:02반쪽 재발 세탁하는 유일한 방법은 혼맥뿐이라더니 겨이 혼테크 타셨구먼?
00:31:07그냥 비즈니스야.
00:31:09상황 마무리 되면 바로 정리할 거고.
00:31:11그래?
00:31:11뭐 이렇게 쿨해.
00:31:13역시 그 여자 때문인가?
00:31:16뭔 여자.
00:31:17너 요새 연애하잖아.
00:31:19그 신경 쓰인다던 여자랑.
00:31:20어떻게 알았냐고?
00:31:22내가 이쪽으로는 상박사인데 그거 모르면 때로 쳐야지.
00:31:26그래.
00:31:27야, 그럼 이렇게 된 거 좀 뭐 좀 물어보자.
00:31:31그 여자가 좀 이상한 부적이 있다고.
00:31:34너만큼 이상할까?
00:31:35조용히 하고 들어봐.
00:31:37그 여자 텐션이 좀 과할 때가 있다고.
00:31:39걸핏하면 뭐 생사가 어쩌네, 입원생이 어쩌네.
00:31:41쓸데없이 비장아질을 났나 뭐 나가리나는 천생이라도 있다는 거지.
00:31:47병원을 한번 가봐야 될까?
00:31:50그래.
00:31:51잘 됐네.
00:31:52커플끼리 사이좋게 맨달출하면 되겠네.
00:31:55아이, 커플 아니야.
00:31:57커플끼리 사이좋게는.
00:32:02뭐 쌍으로 돌았단 소리야, 지금?
00:32:05아이, 궁합은 복차가 두 밴데.
00:32:11아이고, 참.
00:32:14이묵이가 가뭄의 태풍을 만나 승천하니.
00:32:18구름이가 지고 해가 뜨는구나.
00:32:22오호!
00:32:23이묵이가 승천을 했으니 뜻을 이룬단 건가?
00:32:27이묵이가 용이 되기 전에 승천하니 낙이죠.
00:32:31아이고, 구름이 거치고 해가 뜨질 않았나.
00:32:34가뭄에 비가 와야죠.
00:32:35해가 떴으니까 망한 거죠.
00:32:36망사.
00:32:37망한 사랑.
00:32:39이런 이씨.
00:32:41뭐 알고 떠드는 개냐?
00:32:43되는대로 갖다 붙이는 것 같은데.
00:32:45이러니, 어떻게 천막 진세를 못 면하지.
00:32:47이거 다달이 월세를 내는 거냐, 이거?
00:32:49내고 싶죠.
00:32:51저도 한때는 지리선 선녀님 18대 수제자료를 날릴 때도 있었는데.
00:32:56에휴, 수제비로 괜히 빌라 한 책가만 날린 거 같고.
00:32:59뭐?
00:33:00집 한 책?
00:33:00네.
00:33:02이런 눈탱.
00:33:04어디냐, 거기가?
00:33:07지리선이라더니?
00:33:08가상하신지 한참 됐죠.
00:33:10요즘 선녀, 장군 이런 분들 뭐 죄다 강남쪽 서식하세요.
00:33:17오랜만이구나.
00:33:21니가 어쩐 일이냐?
00:33:26중도 체번이 못 벗는다더니.
00:33:29지리산 선녀라는 양반이 딱 보면 모르나?
00:33:32어쩐 일로 왔는지.
00:33:37궁합을 봐달란 소리고만.
00:33:41어이구, 비나이다, 비나이다.
00:33:45어허.
00:33:52아이고야.
00:33:54악연이다.
00:33:56불구대천.
00:33:57다시는 만나지 말아야 한다는 상극이야.
00:34:05허나, 방도가 아주 없지는 않지.
00:34:10마, 부적 쓰려고?
00:34:14어디 나까지 눈탱이를 치려고?
00:34:17어허!
00:34:19눈탱이라니, 눈탱이라니!
00:34:20어디 신령스런, 어?
00:34:22선녀님 앞에서 불경하게!
00:34:24어?
00:34:30너 나한테 눈탱이 맞았다고 떠벌리고 다니냐?
00:34:34아니요.
00:34:35그럴 리가 있습니까.
00:34:36하늘같은 스승님한테 어떻게 제가.
00:34:38왜?
00:34:39갖다 바친 수련비가 빌라 안채값은 좋게 나간다며?
00:34:42아, 예.
00:34:43사실 뭐 물가 상승률로 치면은 지금 시세로 아파트.
00:34:47대개가 아파트!
00:34:48눈탱이도 이런 눈탱이가 없자냐는 말이다.
00:34:50좋은 말로 할 때 그것도 싹 다 환불해라.
00:34:54으악!
00:34:56어...
00:34:57야야야!
00:34:58이것들 당장 끌어내!
00:35:04어휴, 안녕하세요.
00:35:07아, 저 애지가 나면 참는 걸 강추드립니다.
00:35:11자, 자, 자, 자, 자, 자.
00:35:12헐긋하느라도 건드리기만 해봐라.
00:35:15뒤팔!
00:35:17아, 멋지라고 섰어!
00:35:19당장 끌어내라니까!
00:35:22그래!
00:35:22덤벼라!
00:35:25아주 팔다리로 종이배를 접어주지.
00:35:28으악!
00:35:33으악!
00:35:37으악!
00:35:38으악!
00:35:41으악!
00:35:41으악!
00:35:44으악!
00:35:45으악!
00:35:46으악!
00:35:47으악!
00:35:47뭔 수련들을 했길래 동네 건달들보다 무궁이 막강한 게야.
00:35:51하마터로 발목 지나갈 뻔했데.
00:35:53이, 이, 이, 이, 이...
00:35:54주먹 고고식 건달들이랑.
00:35:56맨발로 이렇게 지리산 트레킹하는 심도들이랑 갔겠어요?
00:36:00으악!
00:36:00어휴!
00:36:01아니, 그러게 왜 바라지도 않으니 환불을 갑자기 해 준다고.
00:36:05으음!
00:36:06자.
00:36:07이거나 좀 드세요.
00:36:12기운 좀 나게.
00:36:15어!
00:36:17맛 나네!
00:36:18기운이 나네, 기운이 나.
00:36:19에헤헤헤헤헤헤헤헤헤.
00:36:21기운이 나죠?
00:36:22아이고.
00:36:23재심한 것들.
00:36:25내 무궁을 부지런히 닦아.
00:36:27기필콕콕 환불해 주면.
00:36:29아, 환불 필요 없다니까!
00:36:31으음, 짠짠.
00:36:36아니, 이런 흉살이...
00:36:41진짜 악연인가?
00:36:44아잇!
00:36:49신설이, 너 얼굴 왜 이래?
00:36:50누구랑 싸웠어?
00:36:52싸운 게 아니라 일방적인 닦울이었다.
00:36:56뭐랬길래...
00:36:56응?
00:36:57내가 줘.
00:36:58아니, 내가 봐.
00:37:00진짜 맛장 깐 거야?
00:37:07누가 개념도 없이 대기실 깨치하고 있나 했더니 웬 엑스트라들이 앉아있네?
00:37:16난 다음 시간에 가야 돼.
00:37:20이래서는.
00:37:21사람이 자기 분수를 알아야 되는 거야.
00:37:24이 바닥에선 괜히 헛물 켜다 똥물 트는 거 한순간이라니까.
00:37:28주제에 무슨 재벌은 꼬신다고.
00:37:36뭐 꼬셔?
00:37:40왜?
00:37:41낙동강 오리알 여배우 A 그거 너 아냐?
00:37:51손 실장.
00:37:52이 찌라 신문권 최초 부자 파악했어요?
00:37:55그게 아는 기자 통해서 알아보니 모창 대외 협력실이라고.
00:37:58모창?
00:38:03그래.
00:38:05취집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어.
00:38:07그래도 판을 보고 광을 팔아야지.
00:38:10낙동강.
00:38:11뭐니?
00:38:12짜치게.
00:38:13진짜 끝 떨어져서.
00:38:14내 조용히 살라 했더니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씨부리는구나.
00:38:19뭐?
00:38:20씨부려?
00:38:23불라신아, 네 말대로 헛물 켜다 똥물 튀어도 난 잃을 것이 없단다.
00:38:28그런데 넌 나와 사정이 퍽 다를 텐데.
00:38:30아니 그러냐?
00:38:35아역 출신 무명 배우 A 알고 보면 밤의 여왕이라고.
00:38:38화장품 광고에 사극 드라마 조용까지 제2의 도약 뒤에 보종의 거래가 있었다는 게 업계의 중론.
00:38:44결국 재벌 곳이라다 실패하고 파묘 당할 위기라고.
00:38:47이러면 튀겨 죽일 것들.
00:38:48어디서 이따 거짓부라고.
00:38:52근데 여배우 A 신설이 확실해?
00:38:55아니 맞다니까.
00:38:56같은 소수다 동료 매니저한테서 받은 소수니까 100% 확실해.
00:39:01그 동료가 혹시 윤지호인가?
00:39:03어.
00:39:04어떻게 알았어?
00:39:05어, 뭐?
00:39:06발바닥 때란 도넛 한 것들.
00:39:08지새끼 마냥 남인한테 를 찍었겠다.
00:39:11당신 미쳤어?
00:39:12이게 얼마짜리인 줄 알아?
00:39:13그러면 내 얼굴은 얼마짜리인지 알고 니들 멋대로 훔쳐가는 게야.
00:39:16훔쳐가다니.
00:39:17우리도 엄연히 대중의 알 권리를 위해서.
00:39:19알 권리?
00:39:20그렇다.
00:39:20니들 면상도 아주 많잖아.
00:39:22아주 신상이 탈탈 털려 집앞도 못 나가게 만들어지냐?
00:39:25이 여자가 진짜!
00:39:27아!
00:39:28빨라폰 안 내놔!
00:39:35역시 내 아직 죽지 않았구나.
00:39:49뭐 대신에 선 넘는 게 취미인가?
00:39:51이쯤 되면 싸우자는 건데.
00:39:53세계 씨 기브앤테이크 좋아하시죠?
00:39:55우리 열애설 덕에 BOJ 주가 하락세는 면한 걸로 알아요.
00:39:58그런 의미에서 제가 제안을 하나 할까 하는데.
00:40:01그러니까 기브는 했으니 테이크를 하시겠다.
00:40:04드러나 보죠.
00:40:04정혼자로서 확실하게 대접해 주세요.
00:40:07이번 주말 브랜드 론칭 파티 파트너 정도면 어떨까 하는데.
00:40:11열애 발표 후 첫 공식 석상 포토샷?
00:40:14투샷이라.
00:40:15공식 모델이 버젓이 있는데 파트너 자리를 달라?
00:40:18네.
00:40:19지금 시점에서는 신설이 씨한테도 공식 석상 노출은 부담이 클 테니까요.
00:40:24일단 전 이 정도면 만족하겠는데 어렵지 않죠?
00:40:32나도 그 부분이 고민이었는데.
00:40:35갑자기 명쾌해지네요.
00:40:37모태희 씨 덕분에.
00:40:43손실장 말해요.
00:40:44대표님 큰일 났습니다.
00:40:46신설이 씨가.
00:40:47신설이가 또 왜?
00:40:48신설이 씨가.
00:40:50크게 한 건 터뜨리셨습니다.
00:40:52사실 선녀라 칭하던 교주 최모 씨와 일당이 배우 신설이 씨의 제보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00:40:57서부경찰서는 지난 7일 악신이 들렸다는 이유로 신도를 상습 고문.
00:41:02폭행해 온 혐의로 최모 씨를 붙잡아 조사 중.
00:41:04최모 씨가 그간 수련비를 핑계로 신도들에게서 받은 금액 상당 부분을 편치.
00:41:0915억 상당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밝혔습니다.
00:41:12경찰이 급습한 신당에서 신도들이 수련 중 마약을 흡입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00:41:18신 씨는 출연 중인 드라마 자료조사 차 해당 신당에 방문해 이 같은 정황을 이슈하고 조사를 의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00:41:26역시 물 마시는 것도 달라.
00:41:29역시 흙탕물은 더 큰 물로 엎어버리는 것이 제격이지.
00:41:33기자 양반들, 나 같은 잔챙이 뒤꽁무늬 털 생각 말고 협상을 하는 건 어떤가.
00:41:38이 카메라 값 하나 정도는 한 방에 퉁칠 수 있는 건수인데.
00:41:42건수?
00:41:42야!
00:41:44이것들 싹 다 끌어내!
00:41:45어?
00:41:47아이고.
00:41:49아이고, 안녕하세요.
00:41:56로컷들 봐라.
00:41:58눈깔이 돌아 있네.
00:41:59그럼 그렇지.
00:42:00아무리 맨발 수련을 한다는데 이 건달패들보다 무공이 더 막강할 리가.
00:42:05자관님, 그것들이 야계치한 건 어떻게 아셨어요?
00:42:09내 나이 시절 앵속에 중독되어 폐가 망신한 내 연이 있었지.
00:42:15앵속이라면은?
00:42:16양깁이다.
00:42:18내연 상비약으로 쓰이는 기품이긴 하나.
00:42:21간혹.
00:42:22야계치.
00:42:22인생을 망치는 일들도 있었지.
00:42:26내 그때 본 약반 눈깔이가 딱 그 눈깔이야.
00:42:32자관님.
00:42:33아이고, 아이고.
00:42:34역시 최고.
00:42:35그렇지, 그렇지.
00:42:37완전 짱.
00:42:38그렇지.
00:42:43모태희 씨, 이번 주말 스케줄은 따로 잡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00:42:47네?
00:42:48좀 전까진 분명 하겠다고.
00:42:50명쾌해졌댔지.
00:42:51내가 언제 같이 간다 했었나?
00:42:52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지.
00:42:54난 괜히 시끄러워질까 봐 일단 보호만 하려고 했었는데 모태희 씨 말 듣고서 우리 공식 모델과 함께하겠다는 생각이 더 확고해졌어.
00:43:01죄 진 게 없는데 피할 이유가 없잖아.
00:43:03신설이랑 다정한 두샷.
00:43:09그깟 기사 하나로 그 여자 올려치기가 될 것 같아요?
00:43:21말 조심하지?
00:43:23난 애초에 당신이랑 파트너 할 생각도 없었어.
00:43:25괜한 장난질로 내 사람 건드는지 그만두라고.
00:43:29그 말 하려고 오보니까 이제 따로 보는 일 없도록 합시다.
00:43:34다음 공표 전까지는 비서실 통해서 소통하는 걸로.
00:43:40사이비 참교육 무명 배우 오늘부터 실수가.
00:43:44나신설 편지를 시작.
00:43:45차기 작은 사이다 액션물 소치.
00:43:48소 뒷걸음질에 정의 구현 1타 쌍피.
00:43:51이 정도면 될 놈들.
00:43:52어허.
00:43:53소 뒷걸음질이라네.
00:43:55나는 암만 보고 간다.
00:43:57소 뒷걸음질.
00:44:17소 뒷걸음질.
00:44:19누구냐?
00:44:23최문도 사장님께서 보내셨습니다.
00:44:40기다리고 계십니다.
00:44:41같이 가시죠.
00:44:54신설이 씨.
00:44:55보기보다 이해심이 깊은 모양이에요.
00:44:58차세계가 딴 여자랑 정혼하는 것까지 봐줄 정도로?
00:45:01무슨 수척이냐.
00:45:02그 사진은 뭐고.
00:45:03누차 말하지만 난 신설이 씨한테 기회를 주는 겁니다.
00:45:07당신도 가족도 살릴 기회.
00:45:09모창과 차세계 정혼 파혼시켜요.
00:45:13무슨 수를 써서든.
00:45:16호텔에서 나오는 사진 한 장 정도면 되겠네요.
00:45:21지금 나더러 더러운 주문을 만들라.
00:45:26이 말이냐?
00:45:28당신한테 손해볼 게 없는 일인데.
00:45:31근데 차세계는 머리가 어떻게 돌아버린 건지 그쪽 구제하겠다고 계획에도 없던 정혼까지 감행했어요.
00:45:37덕분에 내 포지션은 불안해졌고.
00:45:40이 말이냐?
00:45:43이 말이냐?
00:45:45이 말이냐?
00:45:51대문 주장 딴.
00:45:56대군은 그분의 눈밖에는 안 이상 살아남지 못해.
00:46:00You're not going to die.
00:46:01You'll be able to die.
00:46:01Take care.
00:46:02You're a ninja or a ninja.
00:46:08You'll be able to die.
00:46:16It was a short time.
00:46:25It was a long time.
00:46:27It was a long time.
00:46:31It will be a long time.
00:46:34It's not a long time.
00:46:36It was a long time.
00:46:41You have to know what you're doing.
00:46:44You're a little bit.
00:46:44That's what I'm going to do.
00:46:47You're a little bit.
00:46:47That's what I've been doing.
00:46:47That's what I've been doing.
00:46:51That's what I've been doing.
00:46:53You're a little bit.
00:46:58But I've been doing something to you.
00:47:01What is the meaning of you?
00:47:03You are a little special, isn't it?
00:47:09You are a little special, isn't it?
00:47:10You are a little special, isn't it?
00:47:28꽃다운 나이에 아우의 목이 꺾이는 건 나로서도 애달픈 일이야.
00:47:35흔히 이러면 어떨까?
00:47:39명예를 더럽히는 대신 목숨을 살리는 것이다.
00:47:45영모를 도모한 대역죄인보단 궁녀를 실용한 죄가 가볍지 않겠느냐?
00:47:53그게 무슨...
00:47:59키아는 내일 미시까지다.
00:48:01흔히 이러면...
00:48:01흔히 이러면...
00:48:29흔히 이러면...
00:48:30흔히 이러면...
00:48:44쫄았지, 그럼?
00:48:45너까지 세트로 진흙탕 구를까 봐.
00:48:49겁나던데?
00:48:50아니, 난 바다 좋아하길래 한강도 좋아할 줄 알았지.
00:48:52너도 한번 느껴봐.
00:48:54너도 한번 느껴보거라.
00:48:56네 청량함을.
00:49:10왜 이렇게 늦게 와, 우리 정의회사도?
00:49:13자세계야.
00:49:16아무래도 난 사내에게 저주를 내린 운명인가 보다.
00:49:20내 자리하는 곳마다 배호로 변모하니.
00:49:24내 자리하는 곳마다 배호로 변모하니.
00:49:37지별도 없이 어쩐 일이냐?
00:49:40그 썸타는 사이에 뭐 서프라이즈 좀 할 수도 있지.
00:49:44갑자기 오니까 어때?
00:49:46좀 두근두근하나?
00:49:52바보 같은데.
00:49:55원래 사랑은 사람을 바보로 만든다는데
00:49:58그게 뭔 소린가 했는데 이제야 뭔 말인지 좀 알아먹겠네.
00:50:06정신 똑바로 차려라, 자세계.
00:50:09너나 나나 이런 소급 장난이 철없이 두근댈 때가 아니다.
00:50:13아니, 그럴 건데.
00:50:18나는 그럴 거야.
00:50:20평생을 흑 아니면 백, 아군 아니면 적금 이런 전쟁통 속에서 살았어.
00:50:25근데 너는 처음으로 생긴 내 편이야.
00:50:29이것저것 대차 대조표 따질래야 따질 수가 없는 유일한 존재라고.
00:50:36유일해?
00:50:37그래.
00:50:38네가 유일해, 신설이.
00:50:48그러니까 우리 둘이 있을 때는 이렇게 철 좀 없어지는 거야.
00:50:55빌어먹을 세상 따위 개나 줘버리고 나랑 두근두근하자.
00:51:09나도 내가 유일해, 나.
00:51:11나도 내가 유일해, 나.
00:51:37내 분명 병세에 차도가 나는 대로 중전마마께 무난 인사를 노린다고.
00:51:42어찌 죄인을 겁박하듯 이리 무함하게 구갈마리.
00:51:48중전마마 분부시옵니다.
00:51:49통촉하여 주시옵소서.
00:51:51내 병세를 제대로 전한 것이 맞느냐.
00:51:55니년이 날 만만히 보면 되지.
00:51:57내 아직 니년 수발이나 드는 상궁 나부랭이로 보는 게야.
00:52:04내 병세가 괜찮아지는 대로 무난 인사를 올리겠다고.
00:52:07최종 보수가 저 있었네.
00:52:10새비, 잘 지내.
00:52:12저년 저럴 줄 알았답게.
00:52:13남자 잡아 문관상, 구미호 관상.
00:52:16이 할아버지가 너만이 났나.
00:52:17저 누구 보고 구미호라카노.
00:52:19문이 쭉.
00:52:20재석아, 구미호 관상 맞잖아.
00:52:22이봐, 년나.
00:52:24뭐 눈에는 뭐 안 보인다더만.
00:52:26내 눈가를 확 짜여줄까만.
00:52:27제발아.
00:52:28이리 와봐라니.
00:52:29이게 미친놈.
00:52:31제발아, 제발아.
00:52:31야, 이리 와라니.
00:52:32이리 와라, 내 쟤들아.
00:52:33그만해요.
00:52:34그래 와라.
00:52:35기다리겠다.
00:52:36기다리겠다.
00:52:37조용히 하지 마.
00:52:49야, 니가 얼굴이 와도 죽상이고 또 뭐 속 시끄러운 일 있나.
00:52:54아까 왜 말 안 한 건가?
00:52:56내가 손녀라고.
00:52:57한나.
00:53:00내가 창피해서.
00:53:03창피해가.
00:53:04창피해?
00:53:05하면 창피하지.
00:53:11이리 구신 같은 게 나다가 너한테 득텁기 뭐 있겠노.
00:53:18그러니까 너도 자꾸 내려오지 말고 열심히 일해라.
00:53:21물 들어올 때 넣어줘야 안 되나?
00:53:23나도 니 보고 싶으면 뭐 텔레비 보면 되고.
00:53:27맞지?
00:53:29그래.
00:53:35서리야, 니는 항상 니 아깨만 생각해라.
00:53:39잡소리는 귀 딱딱딱 붓고 앞만 보고 가는 게 다잉.
00:53:58정말 그리 해도 될까?
00:54:02그리 마음먹어도 될까?
00:54:05니는 행복할 자격이 충분하데이.
00:54:20너는 내 바람에 맘이 나고 있어.
00:54:28너는 내 바람에 맘을 잘 알았지.
00:54:28너는 내 바람에 맘이 나고 있어.
00:54:32내가 왜 날아가야 돼.
00:54:39내가 바람에 맘이 나고 있어.
00:54:40I'm sorry.
00:54:50It's okay.
00:54:51Oh, my God.
00:54:58You're so beautiful.
00:55:01You're so beautiful.
00:55:02Oh, my God.
00:55:18내려야겠다.
00:55:33Oh, my God.
00:55:36Oh, my God.
00:55:40Oh, my God.
00:55:47Oh, my God.
00:56:15Oh, my God.
00:56:15Oh, my God.
00:56:16Oh, my God.
00:56:18Oh, my God.
00:56:18Oh, my God.
00:56:19Oh, my God.
00:56:20Oh, my God.
00:56:24Oh, my God.
00:56:44Oh, my God.
00:56:56Oh, my God.
00:57:09Oh, my God.
00:57:16Oh, my God.
00:57:19Oh, my God.
00:57:22Oh, my God.
00:57:34Thank you very much.
00:58:07Thank you very much.
00:58:11Thank you very much.
00:58:26Thank you very much.
00:58:52Thank you very much.
00:59:10Thank you very much.
00:59:42Thank you very much.
01:00:07Thank you very much.
01:00:18Thank you very much.
01:00:22Thank you very much.
01:00:24Thank you very much.
01:00:31Thank you very much.
01:00:57Thank you very much.
01:00:59Thank you very much.
01:01:14Thank you very much.
01:01:29Thank you very much.
01:01:48Thank you very much.
01:01:51Thank you very much.
01:01:55Thank you very much.
01:02:06Thank you very much.
01:02:08Thank you very much.
01:02:10Thank you very much.
01:02:17Thank you very much.
01:02:20Thank you very much.
01:02:21Thank you very much.
01:02:23Bye.
01:02:24Thank you very much.
01:02:28Now I can't wait for you.
01:02:29Just a little more.
01:02:29Maybe you're just a little bit more.
01:02:31I'm sorry, you're a little bit more.
01:02:34And I'll go to the next to my dad.
01:02:37I'll be going.
01:02:40Who's the man that you've been doing?
01:02:42I'm going to listen to you.
01:02:47I'm sorry, you're going to get a little bit more.
01:02:50If you don't want to run away, you can't run away from him.
01:02:55You can't run away from him.
01:02:57What?
01:02:58This is a lie.
01:03:11Sege,
01:03:13you...
01:03:16Let's go.
01:03:16Let's go.
01:03:36You were singing?
01:03:38He had to get up.
01:03:40He had to ride it and get back at him.
01:03:44So he did not get back.
01:03:50It's not that.
01:03:55It's hard to get back again.
01:03:58I'm not worried.
01:04:01I'm not sure how it is.
01:04:02I'm not sure how it is.
01:04:03But I'm going to not see you.
01:04:08You're not.
01:04:10Who is it?
01:04:13You're not even sleeping.
01:04:21What did you become like?
01:04:23I've been with you now.
01:04:25How did you become a man?
01:04:31How did I become a man?
01:04:36How did I become a man?
01:04:57What is it?
01:04:57What is that?
01:05:05What is it?
01:05:06What is it?
01:05:06How can I see you in the summer's summer?
01:05:08How can I see you in the summer?
01:05:11Yes...
01:05:11I see you in the summer.
01:05:14I'm not sure how the flowers bloom.
01:05:17I'm not sure how the flowers bloom.
01:05:18I'm not sure how the flowers bloom.
01:06:12이 맘을 다 표현할 길이 없어, 가슴속으로 기도하듯 불러.
01:06:24신설이.
01:06:25할아버지 소개할 사람이 있습니다.
01:06:27반갑습니다.
01:06:28할아버지.
01:06:29여인의 왕, 합방.
01:06:31전하.
01:06:33이런 개 같은.
01:06:34원래 교체가 됐는데.
01:06:36신잡래 신인데요.
01:06:37덕분에 한 신 제대로 따먹었다.
01:06:39더럽게 달달아.
01:06:41어떻게 환자를 눌러줘요?
01:06:43절대 외부인과 접촉해서는 안 됩니다.
01:06:45자꾸 어떤 여자가 꿈에 나와.
01:06:47그 남자가 말이야.
01:06:48강단심이라는 여자를 염모하고 있더라고.
01:06:51꿈이 아니라면.
01:06:52내가 그 강단심이라면.
01:06:55어쩔 테냐.
01:06:56해외.
01:06:57our sin.ざ
01:06:58이따. heard of peace . sound.
01:07:02창 vulnerability. this
01:07:05.waaver percepción. jeep name
01:07:07nutri arguments. catch the
01:07:07when. Sheeey
01:07:23pour Scyhart
01:07:24Away.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