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렇게 높은 사전투표율을 놓고 여야는 각각 자신들에게 유리하다는 아전인수식 해석을 내놨습니다.
00:07투표장으로 향하는 민심이 자신들에게 있음을 강조하려는 건데요.
00:12아직 마음을 정하지 않은 부동층에 호소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00:16홍선기 기자입니다.
00:20사전투표율이 높게 나오자 여야는 모두 반색하며 자신들에게 유리한 상황이라고 해석했습니다.
00:26더불어민주당은 과거 선거에서 사전투표율이 높을수록 진보 진영이 유리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00:35높은 투표율은 유권자들이 선거에 관심이 많다는 증거라며
00:40그 관심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에 대한 지지일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01:05반면 국민의힘은 사전투표가 진보 진영에 유리하다는 말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01:13오히려 정권 심판을 위한 유권자들의 분노가 높은 투표율로 이어진 것이라며
01:19막판 보수층 결집과 야당에 대한 지지를 기대했습니다.
01:24이재명 정부의 민생을 무시한 폭주, 독선, 그리고 오만을 심판하겠다는 유권자분들과
01:31내 집과 내 재산을 지키기 위한 많은 유권자분들이 투표장으로 그 분노를 표시하고 계시다고 생각을 합니다.
01:42여야가 이처럼 높은 사전투표율에 대해 아전인수식 해석을 내놓고 있는 것은
01:48기선제압을 위한 목적이 큽니다.
01:50아직 투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대세가 자신들에게 있음을 보여주려는 의도입니다.
01:56본 투표가 가까워진 만큼 격전지에서는 판세를 좌우할 것으로 보이는
02:02부동층의 표심을 얻기 위한 여야의 수싸움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02:07YTN 홍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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