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논의 토양 상태에 따라 비료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이앙기가 개발됐습니다.
00:06비료를 덜 쓰면서도 수확량은 높일 수 있어서 정밀 농업시대를 앞당길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00:13최명신 기자입니다.
00:17논의를 이앙기가 미끄러지듯 나아갑니다.
00:21이앙기 뒤편에선 목판과 함께 비료 알갱이들이 쉴 수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00:26기존에는 논 전체에 같은 양의 비료를 뿌렸지만 이 장비는 세부 구역의 토양 상태에 따라 비료량을 실시간으로 조절합니다.
00:34농진청의 토양정보시스템 흑토람데이터와 고정밀 위성 위치정보 기술을 결합해
00:41양분이 부족한 곳에 비료를 더, 충분한 곳엔 덜 주는 방식입니다.
00:46양분이 충분한 곳은 적당히 잘 뿌리고 부족한 곳은 더 뿌려서
00:50전체적으로 고른 양분 상태를 관리하는 목적으로 기술이 개발됐고
00:55적용을 했습니다.
00:57실제 농가 현장에 적용해보니 효과는 뚜렷했습니다.
01:01기존 관행 방식과 비교해 비료 사용량은 29%,
01:04작업시간은 40% 줄어든 데만에 수확량은 오히려 10% 늘었습니다.
01:10비료 과다로 벼가 쓰러지는 이른바 도복 피해도 줄어
01:13품질 균일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16상당히 비료 가격이 높게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01:21이런 별량 시비를 통해서 비료 사용량을 적정하게 줄여나갈 수 있다는 게
01:26큰 기대라고 생각합니다.
01:28농진청은 오는 2028년까지 기술 보도화를 거쳐
01:31현장 고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01:34기술이 완전히 정착되면 연간 5,600억 원의 농자재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01:40기대됩니다.
01:40Y10 최명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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