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 불매운동이 계속 확산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가운데 정용진 회장과 경영진이 어제 직접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일단 교수님께 먼저 여쭤볼게요.
00:10지금 중요한 건 소비자의 반응일 텐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00:13어제 사과가 저는 약간 미흡한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실제로 모바일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웹에서 벌어지고 있는 걸 보면 스타벅스
00:23회원 탈퇴라든가 아니면 선불 충전권 같은 게 사실 스타벅스에 굉장히 최근에 많은 수익원이었는데 이런 것들도 굉장히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거.
00:31저희가 쓰고 있는 모바일 메신저에 들어가 보면 거기 선물하기 코너에 봐도 사실 스타벅스 상품권이 예전에 항상 상위권 거의 1, 2회에
00:41있었는데 지금 순위가 굉장히 많이 빠지고 있는 것도 눈에 띄는 상황입니다.
00:46소비자들의 반응은 그렇게 긍정적이지는 않을 것 같다 말씀이신데요. 지금 교수님께서 짚어주신 대로 스타벅스에 먼저 결제를 해놨던 그 금액들을 포인트라든지 이런
00:57금액들을 환불해달라고 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1:01일단 스타벅스는 한시적으로는 전액 환불을 해주겠다라고 결정을 했는데 지금 이게 소비자가 이런 요구를 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는 되는 겁니까?
01:12법적인 근거는 되지 않죠.
01:13일단 작년에 보니까 선불금 규모가 스타벅스와 관련해서 4,275억 원이에요.
01:21엄청난 돈이죠.
01:22어떻게 보면 선불금 카드에 충전이 돼 있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 지금 공정거래위원회 상품권 표준 약관에 보면
01:29충전금의 60%를 사용해야지 환불 가능하도록 돼 있어요.
01:34그런데 이거 자체도 저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01:37왜냐하면 60%면 어떻게 보면 본인이 사용하고 싶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01:42필요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60%를 사용해야지 환불 가능하다는 거잖아요.
01:48그럼 어떻게 보면 이것은 판매를 강요하는 그런 규정에다 이렇게 볼 수 있다고 저는 봐요.
01:53그래서 60%의 어떤 퍼센티지를 낮추든지 아예 없애든지 하는 방향으로 규정이 개정이 돼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02:02그래서 아마 스타벅스와 관련해서 선불금 충전에 대해서 환불 규정이 아마 정치권에서 이 규정을 개정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이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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