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이 양해각서 체결을 놓고 막판 진통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내일 내각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00:08페드시키한 이란 대통령은 중동 지역의 분쟁 종식을 위한 준비가 돼 있다며 미국의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00:14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00:19이례적으로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내각회의를 소집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장소를 백악관으로 변경했습니다.
00:27백악관은 이번 내각회의에서 경제 분야 성과 등을 논의할 거라고 밝혔지만, 가장 큰 관심은 이란 문제입니다.
00:34지난 주말까지만 해도 종전한 협상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이 임박해 보였지만, 미군의 이란 남부 공습에 이란이 반발하면서 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기
00:43때문입니다.
00:44트럼프 행정부는 여전히 외교적 해법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협상을 서두르지는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01:00마수도 폐제시키는 이란 대통령은 미군의 공격에도 이란군이 미군 MQ-9 드론을 격추하는 등 기술을 확보했다며 방어 능력을 치켜세웠습니다.
01:24그러면서도 이란은 중동 지역의 분쟁 종식을 위한 노력을 마무리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제 미국이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1:32미 언론들은 이란이 미국의 공습에도 협상 테이블에 남기로 한 건, 동결 자산 일부 해제를 확보하기 위한 목표 때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01:41월스트리트저널은 이란이 경제에 숨통을 틔우는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를 선언할 만큼, 핵 프로그램에서 너무 많은 양보를 하지 않는 합의를 꾀하고
01:50있다고 분석했습니다.
01:52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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