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치권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6.3 지방선거가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05각 진영이 결집하면서 전국적인 혼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는데요.
00:10YTN 특별스튜디오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철희 기자.
00:15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야외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00:19이번 선거의 최대 격전지 중 하나가 서울일 텐데 판세부터 살펴볼까요?
00:25네, 이제 일주일 뒤면 제대로 보이는 서울시청의 주인이 결정됩니다.
00:30최근 공개된 여러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정원호,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엎치락뒤치락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00:38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 속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거전이 전개돼야 하지만
00:43오늘 하루만큼은 두 후보 모두 일단 멈춤입니다.
00:47어제 있었던 소소문 철거 현장 붕괴 사고 때문입니다.
00:51사고 직후부터 모든 유세 일정을 취소했던 두 후보는 오늘도 공식 일정 없이 차분한 선거운동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00:58다만 캠프 내부를 들여다보면 조금은 다른 분위기도 감지됩니다.
01:03먼저 정원호 후보 캠프에선 말조심, 행동조심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01:09최연일 의원이 사고 직후 책임을 오세훈 후보에게 돌리는 SNS 글을 썼다가 삭제하고
01:14김동하 의원은 사고 현장에서 웃음 짓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었는데요.
01:20캠프 관계자는 뭐든 빌미를 줄 수 있지 않겠느냐며 굉장히 조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01:25오세훈 후보 측에선 허탈감과 당혹감 잃힙니다.
01:29지지율 격차를 줄이며 분위기를 타던 중 예상치 못한 돌발 변수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01:35오 후보 측은 직무 권한은 정지됐지만 아직 현직 시장은 맞는다며 사고 원인 등을 점검한다는 계획인데요.
01:42정부 여당이 오세훈 후보 책임론을 꺼내들 것에 대비해 대책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01:50네 각당 지도부도 어제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는데 오늘 어떤 일정을 소화합니까?
01:58네 어제 하루에만 300km 넘는 거리를 오가는 강행군을 소화했던 민주당 정청래 대표 오늘도 종행무진 유세를 예고했습니다.
02:06조금 전 충남 논산시에서 현장 선대위 회의를 주재하며 중원 공략에 나섰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원 유세를 겨냥해 부끄러움을 모르고 돌아다닌다.
02:18그러니 내란, 유너개인 정당이란 소리를 듣는 거라고 직격했습니다.
02:22정 대표는 오후에는 인천으로 이동합니다.
02:25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등과 함께 광화군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운서역 앞 지원 유세로 피날레를 장식한다는 계획입니다.
02:33호남에 머무는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번에는 전남으로 이동해 강진과 보성, 순천, 광양, 여수까지 곳곳을 돌며 지원을 펼칩니다.
02:43최근 전북지사 선거 판세에서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선전하는 등 심상치 않게 흘러가자 지도부가 특히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
02:52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어제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처음 나선 서울 지역 유세 중에 소소문 사고 소식을 듣고 모든 일정을 멈췄는데요.
03:00오늘도 외부 일정을 최소화합니다.
03:03조금 전 아침 선대회의를 주재하며 경제 위기와 스타벅스 관련 논란을 짚었는데 이후엔 당사 등에 머물며 선거지위에 전념할 것으로 보입니다.
03:13대신 송원석 원내대표가 수도권과 강원으로 가며 현장 지원에 나섭니다.
03:18격전지, 하남갑 지역을 찾은 뒤에는 곧장 강원 고성군으로 향해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와 함께 합동 순회 유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03:27당 원로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민주당 비판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등판해 PK 공략에 돌입합니다.
03:36경남 진주를 시작으로 울산과 부산을 차례로 찾을 예정인데요.
03:39국민의힘 김두겸, 무소속 박맹호 후보 사이 난항을 겪는 울산시장 선거 보수 단일화에 돌파구를 마련해줄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03:49지금까지 YTN 특별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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