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6.3 지방선거가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03각 진영이 결집하면서 전국적인 혼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는데요.
00:07YTN 특설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00:11네, 저는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야외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00:16일주일 뒤면 제 뒤로 보이는 서울시청의 주인이 결정됩니다.
00:20최근 공개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정원호,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00:24엎치락 뒤치락 오차 범인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00:27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 속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거전이 전거돼야 하지만
00:33오늘 하루만큼은 두 후보 모두 일단 멈춤입니다.
00:37어제 있었던 소소문 철거 현장 붕괴 사고 때문입니다.
00:41사고 직후부터 모든 유세 일정을 취소했던 두 후보는
00:44오늘도 공식 일정 없이 차분한 선거운동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00:48다만 캠프 내부를 들여다보면 조금 다른 분위기도 감지됩니다.
00:52먼저 정원호 후보 캠프에선 말조심, 행동조심,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00:57최현일 의원이 사고 직후 책임을 오세훈 후보에게 돌리는 SNS 글을 썼다가 삭제하고
01:03김동하 의원은 사고 현장에서 웃음 짓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었는데요.
01:08캠프 관계자는 뭐든 빌미를 줄 수 있지 않겠느냐며 굉장히 조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01:14오세훈 후보 측에선 허탈감과 당혹감 읽힙니다.
01:17지지율 격차를 줄이며 분위기를 타던 중 예상치 못한 돌발 변수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01:23오 후보 측은 직무 권한은 정지됐지만 현직 시장은 맞는다며 사고 원인 등을 점검한다는 계획인데요.
01:30정부 여당이 오세훈 후보 책임론을 꺼내들 것에 대비해 대책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01:37네, 각당 지도부도 어제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는데 오늘은 어떤 일정을 소화합니까?
01:44네, 어제 하루에만 300km 넘는 거리를 오가는 강행군을 소화했던 민주당 정청래 대표.
01:50오늘도 종행무진 유세를 예고했습니다.
01:53잠시 뒤 충남 논산시에서 현장 선대위 회의를 주재하며 중원 공략에 나서고요.
02:00오후에는 인천으로 이동합니다.
02:02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등과 함께 인천 강화군에서 지원 유세를 하고
02:06운서역 앞 영종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로 피날레를 장식한다는 계획입니다.
02:12전라도에 머무는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번에는 전남으로 갑니다.
02:16강진과 보성, 순천, 광양, 여수까지 전남 곳곳을 돌며 지원을 펼칩니다.
02:21최근 전북지사 선거 판세에서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선전하는 등 심상치 않게 흘러가자
02:28지도부가 호남에 특히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
02:32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어제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처음 나선 서울 지역 유세 중에
02:37서소문 사고 소식을 듣고 모든 일정을 멈췄는데요.
02:40오늘도 외부 일정을 최소화합니다.
02:43아침 선대위 회의를 주재한 뒤엔 당사 등에 머물며 선거지위에 전념할 것으로 보입니다.
02:48대신 송원석 원내대표가 수도권과 강원으로 가며 현장 지원에 나섭니다.
02:54격전지 하남갑 지역을 찾은 뒤에는 곧장 강원 고성군으로 향해
02:58김진태 강원지사 후보와 함께 합동 순회 유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03:03당 원로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늘도 등판해
03:08부울경 공략에 돌입합니다.
03:10경남 진주를 시작으로 울산과 부산을 차례로 찾을 예정인데요.
03:14국민의힘 김두겸 무소속 박맹 후보 사이 난항을 겪는 울산시장 선거 보수 단일화에
03:20돌파구를 마련해줄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03:24지금까지 서울광장특별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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