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렇게 미군이 이란 남부지역 공습을 단행한 데 이어서 이번에는 이란의 이슬람 혁명수비대가 미국의 첨단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 협상단의 카타르
00:11방문이 이란 동결자금 해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라는 구체적인 언급도 나왔습니다. 중동 현지 연결합니다. 양일혁 특파원.
00:21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나와 있습니다.
00:24이슬람 혁명수비대가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기종이었습니까?
00:32미국의 첨단 무인기 MQ-9 리퍼 드론입니다. 사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기종으로 무장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00:41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는 현지시간 26일 오후 해당 드론 한 대를 격추했다고 성명을 냈습니다.
00:47또 미국이 휴전화비를 위반할 경우 혁명수비대는 이에 대응할 정당하고도 확실한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0:56이어 혁명수비대는 이란 연공에 진입한 미 전투기 F-35를 향해서도 발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1:04미군의 이란 남부 공격에 이은 맞대응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01:08이란 최고 지도자인 모주타파 하메네이는 이슬람 성지순례 행사 하지를 맞아 메시지를 발표하면서
01:14미국은 더 이상 중동에서 안전한 군사 거점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20그러면서 중동 지역 국가들도 미군 기지의 방패 역할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38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이란 측 협상단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01:43종전 양해각서가 체결되면 이란 동결 자산의 절반인 120억 달러, 우리 돈 18조 원을 즉시 해제해달라고 이란이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1:53또 나머지 절반은 양해각서 체결 뒤 핵 문제 등을 협상하는 60일 동안 이란에 송금돼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01이 소식통은 이란 대미 협상단장인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이와 관련한 논의를 위해 카타르를 방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2:10이 소식통은 과거 한국에 묶여있던 이란 동결 자금 약 60억 달러가
02:142023년 카타르를 통해 이란으로 송금되던 중 가자전쟁 발발로 다시 동결된 사례를 언급했습니다.
02:22앞서 마콜루비오 미 국무장관도 카타르에서 몇 가지 회담이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02:28그러면서 현재 종전 합의문 초안에 특정 표현을 두고 많은 논의가 오가는 것 같다며
02:34이란과 협상 문구 마련에 며칠 걸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02:38지금까지 아람에미리트 두바이에서 YTN 양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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