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3부처님의 대자 대비함
00:30이 뜻깊은 봉축 보유식 자리를 마련해 주신 존경하는 종정중봉성파대종사님, 대한불교조계정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원로회의의장 자광대종사님, 그리고 함께해 주신 사부대중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00:54인사를 드립니다.
01:01부처님의 가르침은 오랜 세월 우리 삶 속에 함께해왔고 국가적 위기와 슬픔을 맞이할 때마다 국민의 아픔을 치유하고 소외된 이웃의 안식처가 되었습니다.
01:18전쟁과 가난, 재난과 사회적 갈등 속에서도 언제나 사찰의 등불은 꺼지지 않았고
01:28그렇기에 우리 국민들은 삶에 지칠 때마다 사찰 앞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01:40특히 중생들이 서로를 배척하기보다 이해하고 대립하기보다 화합하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은 우리 사회를 더 단단한 공동체로 만들어준 든든한 버팀목이었음이 분명합니다.
02:01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02:05미움은 미움으로 사라지지 않고 오직 자비로서 사라진다.
02:11지금 우리 사회에도 서로 다른 생각을 화합하고 아우르는 배려와 이해의 정신
02:19각자 도생이 아닌 공존 상생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02:30우리 국민주권정부는 부처님의 이 귀한 말씀들을 등불로 삼겠습니다.
02:40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가장 낮은 곳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그런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02:52무엇보다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 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02:59만인이 존귀하고 누구나 평등하다는 그 가르침을 꼭 실천하겠습니다.
03:08원흉 회통의 정신을 깊이 새기며
03:12하나된 힘으로 국민과 나라의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03:20오늘 전국을 밝히는 연꽃 등 하나하나가
03:25서로의 마음을 잇는 희망의 빛이 되어
03:29대한민국 우리 사회를 더욱 따사한 공동체로 밝혀주시기를 소망합니다.
03:37부처님의 자유와 지혜가 온 세상에 더 넓고 더 깊이 전해지길 소망하며
03:46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다시 한번 봉축드립니다.
03:54성불하십시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