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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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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트랜스크립트
00:20유비군의 행적
00:30마초가 이끄는 심만 대군에 우리 군이 대패했습니다
00:33마초?
00:35죽어!
00:36장비가 군량을 약탈했습니다
00:45유비의 세력이 막강해지는 건 예전의 유비가 아니야
00:48다른 계책을 강구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00:52지금은 혼자 있고 싶으니 잠시 물러가 있게
01:00진군을 한다면 마초와 장비가 공격해올 것이고
01:07퇴각한다면 유비의 비웃음을 사게 되겠지
01:13지금의 상황이 먹을 것은 없으나
01:16그렇다고 버리기는 아까운 마치 이 계륵과도 같구나
01:29조공, 오늘 밤 암호가 무엇입니까?
01:32계륵이다
01:33계륵이요?
01:42장군들, 오늘 밤 암호는 계륵이요
01:45아, 계륵이요?
01:48계륵이요?
01:49계륵?
01:49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01:50무슨 암호가 그러하오?
01:52조공의 명이니
01:54어서 병사들한테 알리도록 하시오
01:59나는 서둘러 돌아갈 준비나 해야겠구려
02:03모름지기 계륵이란 먹을 것은 없고 버리긴 아까운 것입니다
02:07조공께서는 지금
02:08철군을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02:13여러분들도 그때 가서 우왕좌왕 하지 마시고
02:15어서 돌아갈 체비들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02:28왜 다들 껴있는가?
02:37뭐 하는 짓 드리냐?
02:39어, 주공
02:41병사들은 철군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02:44뭐라? 누가 철군한다더냐?
02:48양수께서 계륵이란 암호를 듣더니
02:50주공의 뜻이 그러하다고
02:52흥!
02:53말도 안 되는 소리!
03:01요원비어를 퍼뜨려 군의 기강을 무너뜨린 죄를 용서할 수는 없지
03:05잠수에 절아!
03:07네!
03:10하우돈!
03:12내일 출정할 것이니
03:13삼군에게 출정 준비를 명하라!
03:16예!
03:43여행의 기강은
04:11마초를 제압하도록 하라
04:41마초를 제압하도록 하라
05:13마초를 제압하도록 하라
05:30제갈량의 교란 작전이군 군사들의 피로가 누적되었고 사기 또한 저하됐습니다
05:35내 진작 양수의 말을 들었어야 하는 것인데
05:41장례를 상대히 치러주게
05:43
05:44이보게
05:51철군 준비를 하게
05:53조조군이 철군하자 유비는 한중기역을 공략하여 척한을 차지하고 한중왕으로 즉위하게 됐다
06:09일개 천부인 유비가 감히 왕을 자칭하다니 가만두지 않겠다
06:13죽음
06:15이럴 때일수록 냉정을 찾으셔야 할 줄 아옵니다
06:18그럼 지금 그놈의 횡포를 보고만 있을 말이오
06:21죽음
06:22손군이 형주를 되찾기 위해 노이동생을 유비에게 시집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유비는 여전히 형주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06:29놈들에게 이 강제를 쓰란 말이오
06:32그렇습니다
06:33손군을 부추게 형주를 지기하면 유비의 군대가 분산될 것이고 우리는 그 틈을 타서 서천을 공격하면 될 것입니다
06:46조조가 우리와 연합해 유비가 있는 형주를 치려하는 것
06:50이는 형주를 되찾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06:54날 이용하겠다는 석세민 규제 역시 영악하고요
06:59먼저 관우에게 죽음과 사돈 맺는 것을 제안하시지요
07:04만일 승낙한다면 관우와 연합하여 조조를 치고 거절한다면 조조와 연합하여 형주를 치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07:13아, 좋네
07:15그의 의중을 떠보게
07:19무슨 일로 이곳까지 오신 게?
07:21아, 장군 청혼을 하러 왔습니다
07:25청혼이라니?
07:26저희 주공께서는 아주 청명한 아드님이 한 분 계십니다
07:31관장군의 여식과 연을 맺으면 어떨까 싶어서 말입니다
07:37내 딸을 그런 집안에 시집 보낼 생각은 주어도 없어!
07:40두 집안이 연합하여 조조를 친다면 좋은 일이 아니겠습니까?
07:45제갈 군사만 나뉘었다면 이미 당신의 목을 치고도 남았을 거요!
07:52이만 가겠소
08:00과루 그놈이 감히 우리 가문에서 보낸 청혼을 건져요!
08:03고정하십시오, 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08:06어서 말해보게
08:07조조에게 서찰을 보내 형주 공격을 부탁하시면
08:11관우의 군대가 북쪽으로 집중될 것입니다
08:14그 틈을 타서 우리가 형주를 되찾으면 됩니다
08:17훌륭하군!
08:20유비는 한중앙으로 즉위한다고
08:22특사 비시를 형주로 보내 관우를 5호 상장의 대장군으로 책봉한다
08:295호 상장의 장수는 또 누가 있습니까?
08:32관장군님 외에 장비, 조운, 마초, 황충이 있습니다
08:36장비는 내 형제이고
08:38조운은 유비형님과 생사고락을 함께했으며
08:41마초는 명장인이 그렇다 쳐도
08:44음... 감히
08:47황충이 나와 같은 반열에 오르다니
08:50뭔가 이상하고
08:51장군께서는 대장군이시니
08:53다른 분들과는 위치가 다르시지요
08:55뭐가 다르다는 것이오?
08:57이 관인을 받으라는 것은
08:59나 관우를 모욕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일이라는 걸 왜 모르시오?
09:03한중앙께서 5호 상장을 책봉하셨다 해도
09:05그에 앞서 장군과 한중앙은 피를 나눈 형제와 같으십니다
09:10장군이 곧 한중앙이시고
09:12한중앙이 곧 장군이시거늘
09:14어찌 사사로운 명분에 얽매이시는 것입니까?
09:19큰 실수를 할 뻔했구려
09:21어리석은 나를 일깨워줘서 정말 고맙소
09:26또 다른 분부도 내리셨습니다
09:29무엇이오?
09:31조인이 번성에 입성하였으니 공격하라는 분부셨습니다
09:34하하하하하
09:37알았어
09:38안그래도 몸이 근질거리던 참이었소
09:55모두 만반의 준비를 한 다음
09:583일 후에 번성으로 출정한다
09:59네!
10:02장군
10:03침이 우려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10:05무엇이오?
10:07대군이 출정하면 번성 후방이 비어
10:09오나라군이 기습할 수도 있습니다
10:11내 그럴 줄 알고 이미 반준을 형주로 보내 지키게 했소
10:16반준은 이익말을 따지고 의심이 많은 자입니다
10:19충직하고 청렴한 조루를 보내시는 것이
10:21더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0:24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소
10:26손권이 감히 기습하지는 못할 것이오
10:29장군, 형주는 중요한 요새입니다
10:31형주가 중요하다는 것은 나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오
10:33걱정하지 마시오
10:35아, 그게...
10:45관우는 가는 곳마다 승리를 거두고 순식간에 양양을 함락한다
10:50그리고 그 기세를 몰아 조인을 물리치고 번성을 포위하게 되는데
11:02관우가 양양을 점령하고 번성을 포위하여 다급한 상황입니다
11:08누가 번성을 구하러 나서겠느냐
11:13절 보내주십시오
11:15좋네, 자네는 나를 따라 수차례 공을 세웠지
11:18내 우금 자네를 믿겠네
11:20관우, 선봉 장수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11:24관우는 대단한 장수지
11:26누가 선봉에 서겠나?
11:29제가 가겠습니다
11:30좋네, 자네가 간다면
11:33선봉에서 괄호 엄마서도 손색이 없을 것 같군
11:47장군, 방덕을 선봉에 세우는 것은 옳지 않은데 쉽습니다
11:52왜입니까?
11:55방덕이 누구의 소아인지 잊으신 겝니까?
12:00마초?
12:01그렇지요
12:03마초도 마초지만 방덕의 형이 역시 유비의 소아로 있지 않습니까?
12:08내 어찌 그 생각을 못했는지
12:10당장 위험께 다녀오겠어
12:15밤늦게 어인일로 철을 부르셨습니까?
12:18아, 이번엔 자네가 선봉에 서지 못할 것 같군
12:21아니, 왜 그러십니까?
12:23주공께서는 제 충심을 믿지 못하는 것입니까?
12:25나는 자네를 믿고 있다네
12:28허나 자네는 마초의 수장이었고
12:31지금 자네의 형은 유비 곁에 있잖아
12:34그랬어
12:35제구해 주십시오
12:37저와 제 형은 뜻이 맞지 않아 왕래가 없고
12:39마초와는 연을 끄는 지 오래됐습니다
12:42아시지 않습니까?
12:43나는 자네를 믿네
12:45허나 다른 생각을 가진 자들이 있으니 어쩌겠는가
12:48주공의 은혜에 보답할 날만 기다리며
12:51지금까지 주공 곁을 지켜왔습니다
12:53다시 한번 생각해 주십시오
12:56간청드립니다, 주공
12:59다른 장수들의 불만을 막기 위해 자네를 한번 떠본 것이라네
13:04자네가 나를 배신하지 않는 이상
13:06나도 자네를 믿을 테니 최선을 다해주게
13:09감사드립니다, 주공
13:19장군!
13:21관은 두고 출정하시지요
13:23죽을 결심을 하고 떠나는 전쟁이네
13:26내 기필코 관우를 죽여서
13:28이 관에 그놈의 시체를 넣어 돌아오고 말 것이야
13:31만일 내가 죽는다면
13:33이 관에 넣어서 위왕께 데려다주게
13:36알겠는가?
13:37장군, 어찌 그런 말씀을
13:45저자는 누구냐?
13:48저자는 마초에 소화했던 반덕 같습니다
13:50감히 일개 졸개를 앞세운 날 치러오다니
13:53그 문제가 가상한
13:54관우!
13:55이놈의 관을 손수 준비해왔다!
13:58응?
14:00아버님!
14:01저런 졸개놈을
14:02아버님께서 직접 상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14:04제가 가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4:06그래, 알았다
14:09관우!
14:10관이 맞는지 확인해야 할 것 아니냐?
14:13잘 따면 몸에 맞는 관을 만들어주겠다!
14:16내가 직접 가겠다
14:20이리
14:26강덕! 내가 왔다!
14:55이 시각의 시각의 시각의 시각의 시각은
15:02이미 수십 합이 넘었는데 승부가 나지 않냐
15:05관장군께서 예전에는 이런 적이 없으셨습니다
15:09아무래도 아버님의 연세가 많으셔서 걱정된다
15:13제가 나섰어야 했는데
15:15징을 쳐서 중단시키십시오
15:23관우! 내일 다시 오겠다
15:25반드시 니놈을 관에 놓고 말 것이야
15:27흠! 니놈의 버릇을 고쳐줄 테니 기다려라
15:37관우! 어서 나오자고 뭐하느냐
15:40내 언니는 널 저 손으로 보내지마
15:42오늘은 제가 싸우겠습니다
15:44저놈에겐 내 실력을 보여줘야겠다
15:47잘못되시기라도 한다면
15:50유비 백부님을 어찌 뱉겠습니까, 아버님
15:55이미 마음을 정했으니
15:59그만하거라
16:20그만하거라
16:21관우! 네 삼십 년 명성을 오늘 끝내주마!
16:25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16:26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16:32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16:33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흠
16:50위험합니다!
17:11일개 방덕 따위에게 공을 뺏길 순 없는 일이지
17:16징을 울려라!
17:27장군, 어찌 징을 울리셨소?
17:30위왕께서 관우는 지력과 용맹함을 겸비한 줄 아셨네
17:33화살을 맞고 그냥 있을 위인이 아니야?
17:37징만 울리지 않았다면 오늘 관우놈을 죽일 수도 있었습니다
17:47비겁하게 화살을 쓰다니 보기보다 음용한 놈이로군
17:51상처가 나을 때까지 쉬셔야 됩니다
17:54대결은 회복하신 후로 미뤄두시지요
17:57나도 이젠 늙은 모양이다
18:00관우! 어서 나오더라!
18:06방덕은 며칠 동안 관우에게 대결을 신청했지만
18:09아들 관평은 이를 관우에게 알리지 않았다
18:19방장군, 고생했어
18:21장군, 관우가 부상당한 지금
18:24관우군이 주둔하고 있는 막사를 공격한다면
18:26반드시 번성을 지켜내고 관우를 물리칠 수 있을 것입니다
18:31지금 우리 군이 우세합니다
18:33이런 기회를 놓칠 수는 없습니다
18:36함부로 모험을 할 수는 없는 일이지 않나?
18:41방덕이 공을 세우도록 지켜보고만 있을 수는 없지
18:45진영을 산 아래로 옮겨 막살 세우고
18:48방덕이 골짜기를 지키게 한다면
18:51더 이상 방덕이 나서서 출병할 기회가 없겠지
18:57내일 진영을 산 아래로 옮길 것이오
19:00산 골짜기는 중요한 요새니
19:02방장군이 맡아주시오
19:13아버님, 괜찮으십니까?
19:16
19:16방덕을 상대해도 끄떡없겠어
19:22오금이 군대를 북쪽 산 아래로 옮겼습니다
19:26응?
19:27그래, 가봐야겠군
19:38오금 군대가 주둔한 곳이 어디라고 했느냐?
19:42중구촌입니다
19:43
19:52이제 몸을 잡는 것은 식은 죽 먹기가 되겠구나
19:58하하하하하하
19:59물고기가 그 물에 갇힌 꼴이니
20:02방덕 니놈도 이제 끝이로구나
20:06
20:07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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