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playerSkip to main content
  • 2 days ago
The.Judge.Returns.S01E03 [Full Movie] [Must See]Full EP - Full
Transcript
00:00:28Transcription by CastingWords
00:00:59Transcription by CastingWords
00:01:04Transcription by CastingWords
00:01:05Transcription by CastingWords
00:01:06Transcription by CastingWords
00:01:10Transcription by CastingWords
00:01:10Transcription by CastingWords
00:01:10Transcription by CastingWords
00:01:12Transcription by CastingWords
00:01:15Transcription by CastingWords
00:01:15No!
00:01:20C'est parti!
00:01:53What the hell?
00:01:54What the hell?
00:02:14Wow.
00:02:51김상진 일부러 쳤죠?
00:02:53아닌 것 같은데요?
00:02:56브레이크 자격도 있는데.
00:02:59사형 선고한다는 말 들었어요, 나.
00:03:04판사가 이래도 됩니까?
00:03:06판사가 착하기까지 해야 돼?
00:03:08검사는 그래요?
00:03:25김상진 연쇄살인범인 거 어떻게 알았습니까?
00:03:28제주의 놈은 티가 나거든요.
00:03:42판사 그만두고 검사할래?
00:03:44제가 판사 생활을 몇 년 했는데 이제 와서 검사를 합니까?
00:03:46벅벅 입고 딴 데 한 번 만나보나면 어디서 연차를 따져야지.
00:03:52그러니까 제가 판사 생활을 몇 년 했는데 검사를 하냐고요?
00:03:59저는 수석 부장님 밑에서 오래오래 판사할 겁니다.
00:04:02누구 마음대로?
00:04:04야, 근데 너 김상진이가 연쇄살인범인 거 어떻게 알았냐?
00:04:10수석 부장님의 지도편들 덕분입니다.
00:04:13부모님께서 절 낳으시고 수석 부장님께서 저를 기르셨다고 생각합니다.
00:04:17뭐예요?
00:04:19너 요새 학원 다녀?
00:04:21배움대로 행할 뿐입니다.
00:04:24말하기 싫으면 됐다.
00:04:28좋은 소식이 하나 있고 나쁜 소식이 하나 있는데 나쁜 것부터 들어.
00:04:31왜요?
00:04:32내 마음이야.
00:04:34네가 범인을 찾기는 했지만 재판까지 맡을 수는 없어. 알지?
00:04:38나 같은 단독 판사가 건드릴 수 있는 건 잡범 수준이다.
00:04:42연쇄살인범 재판은 부장 판사급은 돼야 한다.
00:04:45그리고 법원장님께서 이번 사건 아시고 아주 기뻐하시더라.
00:04:52뭐? 왜?
00:04:54좋은 소식은요.
00:04:55말했잖아.
00:04:56법원장님께서 너떼없네 기뻐하셨다고.
00:04:58그럼 된 거지.
00:05:02기업인들이 제일 힘들어하는 게 노재예요.
00:05:05남의 돈 받아먹고 사는 것들이 툭하면 밥이나 하고.
00:05:09이게 기업만 망치는 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큰 손이 아닙니까?
00:05:13안 그렇습니까?
00:05:16나는 말입니다.
00:05:18불법적이고 폭력적인 파업은 절대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00:05:23이런 놈들은 싸잡아 수십억 손배손 때려서 전부 다 가정 파탄 내야 합니다.
00:05:29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뭡니까?
00:05:31그래서 말인데요.
00:05:34충남지법에 걸려있는 PK철강 노조 불법 파업 재판.
00:05:39검찰이 구형하는 대로 엄중히 재판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해서 말입니다.
00:05:44검찰총에 벌써 다녀온 모양이네요.
00:05:46예.
00:05:47나란 일에도 순서가 있으니까요.
00:05:49그 전에 PK철강에서 쥐약이라도 받아 잡수셨나 봅니다.
00:05:58뭐?
00:05:59쥐약이요?
00:06:00국회의원 일합시고 방문 열어줬더니 법원장한테 재판 청탁이나 하고 법복을 입은 자가 지켜야 하는 건 기업이 아니라 법과 양심입니다.
00:06:15우선의 밑보에 중앙까지 왔다 하더니 여전하십니다.
00:06:19눈에 보이지 않는 법과 양심보다 자기 자신부터 좀 지키시지요.
00:06:23정신도 좀 차리시지요.
00:06:24정신은 김 의원이 차리셔야지요.
00:06:27이봐요 법원장님.
00:06:28하는 짓을 보아하니 조만간 뇌물수수로 다시 만날 것 같아서 드린 말씀입니다.
00:06:34뭐, 뭐요?
00:06:35나가세요.
00:06:39재판장에 오시면 검사가 구형한 것 이상으로 엄중히 다뤄드립니다.
00:06:44그, 그, 하세요.
00:06:46말이 좀 통할 줄 알았더니.
00:06:49아이고, 참.
00:07:04어서 와.
00:07:19정탁이니까?
00:07:20신경 쓸 거 없어.
00:07:22어딜 가든 쓰레기가 넘치는 세상이니까.
00:07:26그래서 좋은 후배를 만나면 더 반갑지.
00:07:30수고했어.
00:07:31감사합니다.
00:07:34이번에 큰 사건을 해결했으니 선물을 하나 줘야 될 텐데.
00:07:39뭐 원하는 거 있나?
00:07:40사법부의 백호, 백이석 법원장이 주는 기회다.
00:07:45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한다.
00:08:00재미있네, 이 친구.
00:08:02네.
00:08:04그런데 좀 아쉬워.
00:08:08이제 겨우 단독입니다.
00:08:10아직 백이석 라인도 아니고요.
00:08:13그 얘기가 아니라 재판까지 맡았으면 어땠을까 궁금해서.
00:08:19김상진 재판, 제가 이어가고 싶습니다.
00:08:28단독에서 부장으로 올려달라는 건가?
00:08:31너무 빨라.
00:08:32아닙니다.
00:08:33백이석 판사로 주심을 맡고 싶습니다.
00:08:36그 말은 배석 판사로 내려가서라도 이 사건을 직접 끝내겠다.
00:08:42네, 법원장님.
00:08:46그래.
00:08:48판사라면 그 정도 허연지기는 있어야지.
00:08:53이한영 판사 안 쳐서 임수석이 해.
00:09:10아, 최근에 해날로 폼에서 변화한 재판이 모두 몇 건이지?
00:09:15네, 작년부터 12건인데 지시하신 대로 재판부에서 모조리 폐소시켰고.
00:09:20현재는 기업 M&A 건 하나 걸려있습니다.
00:09:23오케이.
00:09:28수석 부장님.
00:09:31오랜만에 뵙습니다.
00:09:3412건이 더군요.
00:09:36모조리 폐소했으니 해날로 폼처인이 말이 아니겠습니다.
00:09:43네.
00:09:44부끄럽습니다.
00:09:47능력 없는 변호사를 둔 탓이지요.
00:09:49조금 식사 Beach.
00:09:57조용히 먹겠습니다.
00:10:02Let's go.
00:10:30Let's go.
00:11:00But it's not just a problem.
00:11:02The other thing is a problem.
00:11:04The other thing is a problem.
00:11:09It's not a problem.
00:11:15It's a problem.
00:11:16Yes, I'm sorry.
00:11:19I'm sorry.
00:11:20But then...
00:11:22How do you think it is?
00:11:23How do you think it's going to be a good time?
00:11:27It's going to be a good time.
00:11:31But if it's going to be a good time,
00:11:44then the 13th court court will go to the court.
00:12:02Thank you very much.
00:12:03I'm going to put it on my own, I'm going to put it on my own, I'm going to put
00:12:22it on my own.
00:12:22I'm going to put it on my own.
00:12:29I'm going to put it on my own.
00:12:52What do you mean?
00:12:55What do you mean?
00:13:18What do you mean?
00:13:20What do you mean?
00:13:21아까 유선철이 얼굴 봤어.
00:13:23전골을 숟가락으로 휘절럴 때 말입니까?
00:13:25아니.
00:13:27해삼초에 집 밥그릇에 올렸을 때 말이야.
00:13:32기겁을 하더구만.
00:13:34딸장이라도 토할 것 같더니.
00:13:37그래봐야 지금 어쩌겠습니까?
00:13:39길들인다는 건 그런 거지.
00:13:41처음부터 해날 높음에 손을 내밀었으면 순순히 넘어왔을까?
00:13:46그랬다간 수승님을 쉽게 봤을 겁니다.
00:13:49그렇지.
00:13:51머리에 든 거 많고 손에 쥔 게 많은 인간들.
00:13:55호대기에 당하기 전까진 지가 최고인 줄 알지.
00:13:59이번 건 해날 높음에서 승소하게 해줘.
00:14:02젓가락질 제대로 한 손을 줘야지.
00:14:06내일 재판부 만나보겠습니다.
00:14:25다리가 완전 아장났대.
00:14:27죽을 때까지 앉은 병이 신설하는데?
00:14:29천벌을 받은 거지 뭐.
00:14:31그럴 때 보면 하나님이 상고심이고 대법관이라니까.
00:14:51전생에 나는 첫 번째 재판에서 잘못된 판단을 했고 그게 악몽이 됐다.
00:14:57이제 그걸 바로 잡을 시간이다.
00:15:22이곳으로 변론을 마치겠습니다.
00:15:27이제 겨우 20살짜리가 그렇게 죽으면 안 되는 거잖아요.
00:15:37그런데 왜, 왜 그 놈은 살아있죠?
00:15:41저로 치웠다면서요.
00:15:43차라리 그때 죽이지 그랬어요.
00:15:45재판할 사람은 제가 아니라 피해자 가족이니까요.
00:15:51네?
00:15:52밤마다 김상진을 저주하면서 목을 졸라요.
00:15:57그래서 마침내 그 진실한 마음이 놈에게 닿기를.
00:16:03놈이 고통 속에서 살기를.
00:16:07저주하세요.
00:16:13반사가 그런 말을 해도 돼요?
00:16:16놈의 고통으로 진희 씨 어머니의 고통이 씻기기를 바라니까.
00:16:46그 끔찍한 놈을 다 씹으라고요?
00:16:49싫습니다.
00:16:51내가 간다고 재판이 달라질 것도 아니고.
00:16:58장례시장에 간다고 해도 죽은 사람이 살아 돌아오는 것도 아니죠.
00:17:01그래도 우리는 좋음으로 갑니다.
00:17:08그게 누구든 먼저 간 사람과 주변에 대한 예의니까요.
00:17:14그런데도 어머니를 살해한 놈의 재판을 남한테 맡기겠다고요.
00:17:19그럼 나도 대충 판결로 쓰고 일찍 쉬어야겠네요.
00:17:25당신은 판사잖아.
00:17:27판사면은!
00:17:28독바로 해야지!
00:17:33판사가...
00:17:34아들보다 가까워요?
00:17:41최후.
00:17:42최후 판결은 이 재판의 주심인 이한영 판사가 하겠습니다.
00:17:55고맙습니다.
00:17:57이한영 판사.
00:18:01일어나도 되겠습니까?
00:18:11피해자는 누구를 미워해야 합니까?
00:18:24피해자는 누구를 미워해야 합니까?
00:18:36당신의 가족이 무참히 살해당해도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까?
00:18:41내 가족을 해친 자와 내 이웃을 해친 자를 미워하는 건
00:18:44인간의 본성이자 당연한 권리입니다.
00:18:47여러분의 무고한 이웃이 세 명이나 무참히 살해당했습니다.
00:18:51그리고 겨우 살아남은 한 명은 끔찍한 공범이 될 뻔했습니다.
00:18:57그래서 저는 저 죄인이 밉습니다.
00:19:08하루도 빼놓지 않고 그놈을 저주하고 목을 조를게요.
00:19:14그러므로 본 법장은 첫 번째 희생제 가족의 진심 어린 저주와
00:19:19언젠가 김상진이 감옥에서 나올 수 있다면
00:19:24매일같이 날짜를 꼽아가며
00:19:27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
00:19:29두 번째 희생제 가족의 성실한 복수심을 더하고
00:19:37미주는 결혼을 앞두고 있었어요.
00:19:47선희 때문에 죽어간 세 번째 희생자의 끔찍한 고통과
00:19:52공범이 될 뻔했던 네 번째 피해자의 공포에
00:19:56피해자들이 미쳐 살지 못한 삶의 시간과 무게를 더해
00:20:00피고인 김상진에게 사형을 선고한다.
00:20:31고마워!
00:20:32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00:20:36아버지!
00:20:39맞춘네.
00:20:40굿나잇!
00:20:41굿빠이다.
00:20:43개새끼야!
00:20:48I had a good friend of mine.
00:20:50My mother was a baby.
00:20:52He was a child.
00:20:54He was a child.
00:20:56He was a child.
00:20:56However,
00:20:57he was a child.
00:21:02And he was a child.
00:21:05the moment he was a child.
00:21:08He was a child.
00:21:30Oh, come on, come on.
00:21:48Oh, come on.
00:22:16Oh, come on.
00:22:17Oh, come on.
00:22:35Yeah.
00:22:37Oh, come on.
00:23:04Oh, come on.
00:23:33Oh, come on.
00:23:40Oh, come on.
00:23:47Oh, come on.
00:24:13Oh, come on.
00:24:16Oh, come on.
00:24:16Oh, come on.
00:24:17Oh, come on.
00:24:19Oh, come on.
00:24:25Oh, come on.
00:24:35Oh, come on.
00:24:36Oh, come on.
00:24:48Oh, come on.
00:24:49Oh, come on.
00:24:52Oh, come on.
00:25:00Oh, come on.
00:25:05Oh, come on.
00:25:09Oh, come on.
00:25:13Oh, come on.
00:25:33Oh, come on.
00:26:04Oh, come on.
00:26:17Oh, come on.
00:26:20Oh, come on.
00:26:22Oh, come on.
00:26:23Oh, come on.
00:26:37Oh, come on.
00:26:38Oh, come on.
00:26:40Oh, come on.
00:26:42Oh, come on.
00:27:25어머니 아들, 공정한 재판하고 왔어요.
00:27:33이번엔 늦지 않았죠?
00:27:37신여사!
00:27:41아들!
00:27:43난 이때 엄마를 신여사라고 불렀다.
00:27:47아니, 주말에 온다더니.
00:27:53어머, 어머, 어머, 어머.
00:27:55어머니가 왜 이래?
00:27:56어?
00:27:57야.
00:28:04아니, 무슨 회사가 오밤쯤까지 일을 해.
00:28:07우리 아들 힘들어서 어떡해?
00:28:09근처에서 일이 있었어요.
00:28:11그런데 오늘 내려와야 돼.
00:28:13너 무슨 일 있어?
00:28:14응.
00:28:16돈 필요해?
00:28:18응.
00:28:18많이 힘들어?
00:28:21너 수련당했지?
00:28:23응.
00:28:26동일이 있어.
00:28:30아니, 판사님은 이런 거 안 해도 된다니까.
00:28:35아유, 그냥 맨날 앉아서 일하니까 몸이 늙어요, 내가.
00:28:39이제 많이 넘어서 그런지.
00:28:42모르비랑 관절도 안 좋고.
00:28:44아니, 근데 엄마 이거 몸 챙겨야 되는데, 어?
00:28:48내가 주말에 뭐 관절이 좋은 거 갖고 올까?
00:28:50시끄러워.
00:28:50네가 무슨 마흔이 넘어.
00:28:52야, 남들이 들으면 엄마가 할머니인 줄 알겠다, 야.
00:28:55아니, 마흔이 넘었다는 게 아니라 그냥 기분이 그렇다는 거지.
00:28:59아니, 뭐 건강 미리미리 챙기면 좋지?
00:29:02너나 미리미리 챙겨, 아이고.
00:29:05근데 우리 아들이 언제부터 이렇게 수다가 늘었대?
00:29:07아...
00:29:08어휴, 안 되겠다.
00:29:10엄마 그래서 싫으셔?
00:29:12아니, 좋지.
00:29:14너무 좋지.
00:29:27주말에 온다더니?
00:29:29아, 근처에 왔다가 잠깐 들렸대요.
00:29:32어머.
00:29:35나는 여전히 아버지의 눈을 똑바로 보지 못한다.
00:29:40박계찬, 네 거냐?
00:29:42예, 중고로 샀어요.
00:29:43여보.
00:29:44우리 한영이 차로 들어갈까?
00:29:46엄마, 아빠 태워줄 수 있어?
00:29:48당연하죠.
00:29:48야, 그럼 집에 가서 밥 먹고 가.
00:29:50김치찌개 끓여줄게.
00:29:51시간 되니?
00:29:52어, 완전 배고픈데?
00:29:53얼른 가요.
00:29:54가자, 가자.
00:29:55여보, 철문, 철문.
00:29:56어, 어디 가세요?
00:29:59아이고, 아이고.
00:30:01안녕하십니까?
00:30:03어서 오세요.
00:30:04사장님, 나 뒤에.
00:30:06예, 예, 예.
00:30:07아이고, 손이네가 가보라케서 왔는데.
00:30:10아이고, 좀만 늦었지요?
00:30:12아닙니다.
00:30:13아이고, 조금만 늦으셨으면 헛걸음 하실 뻔했어요.
00:30:19깡치 사건 하나 찾아서 이한용 판사한테 넘겨.
00:30:23이제 겨우 단독인데 복잡하고 답도 없는 깡치 사건을 맡기는 건 무리가 아닐까요?
00:30:30그래서 찾아보라는 거야.
00:30:33궁금해.
00:30:35어떻게 할지.
00:30:392025 고대안 1435.
00:30:40피고인 박혁준의 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
00:30:43피고인은 불리한 진술을 거부할 수 있고 유리한 진술만 해도 됩니다.
00:30:49이름, 주민들의 번호, 주소 말씀하세요.
00:30:56이름은 박혁준이고, 주소는 서울시 마영구 영유희동 234번지입니다.
00:31:14네가 여길 왜 와.
00:31:16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00:31:19이루와!
00:31:20이루와.
00:31:20너 몇가 살려네?
00:31:22우리 성은이 살려네!
00:31:24저 아니에요.
00:31:26저 아니에요.
00:31:28아니야.
00:31:29아니, 이게 뭐가 아니야.
00:31:31우리의 보험금 다 버리고 네가 죽였잖아!
00:31:34네가 죽여!
00:31:36이모!
00:31:39이모!
00:31:41이모!
00:31:42이모!
00:31:46이모!
00:31:47김선희 씨는 사고가 일어나기 석 달 전 사망보험에 가입했습니다.
00:31:51그런데 이 보험금 수령인이 김선희 씨의 가족이 아니라 결혼을 앞두고 있던 남자친구이자 이 사건의 피고인 박혁준입니다.
00:32:00이에 본 검사는 상당한 위기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00:32:04박혁준 씨가 시내에서 운영하는 식당의 월평균 순수익이 작년 기준 2,500만 원이었습니다.
00:32:11연봉으로 따지면 3억이죠.
00:32:13그러므로 박혁준 씨가 그 보험금을 노리고 살인을 저질렀다는 혐의에 대해서 저 역시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00:32:22게다가 박혁준 씨는 김선희 씨에게 사망보험 가입 여부에 대해서 들은 적이 없으며 들었다는 증거도 없습니다.
00:32:35근데 연쇄살인범 잡자마자 깡치가 웬 말이냐?
00:32:41진짜 너는 재수도 없다.
00:32:44믹스커피야?
00:32:45어.
00:32:46왜?
00:32:47이 밤 믹스커피 안 마시잖아.
00:32:49너무 달다고.
00:32:50안 마시지.
00:32:51향기는 좋네.
00:32:52어디 가는데?
00:32:53김선희 사건 현장.
00:32:55거기 간다고 뭐가 있겠어?
00:32:57판결문 쓸 시간도 모자랄 텐데.
00:32:59왜?
00:32:59집에 와서 쓰려고?
00:33:01숙제는 고딩까지 아니냐?
00:33:06야 너네 진짜 한마디를 안 짓는다.
00:33:12또 새끼렸어.
00:33:20야.
00:33:22이 정도면 진짜.
00:33:24병이다, 병.
00:33:26어?
00:33:27아.
00:33:28뭐야.
00:33:29이 정도면 진짜.
00:33:31아.
00:33:32이 정도면 진짜.
00:33:34예, 선배님.
00:33:48네, 신여사.
00:33:50어.
00:33:50저녁은?
00:33:52오늘 좀 늦을 것 같아요.
00:33:53네.
00:33:55아.
00:33:56근데 신여사.
00:33:57그.
00:33:58일전에 고물상에 왔던 할머니 있잖아요?
00:34:00아.
00:34:01그 밤에 오셨던 폐지 할머니?
00:34:04혹시 그 근처에 살아요?
00:34:06글쎄.
00:34:07뭐 여기로 폐지 가져오는 거 보면.
00:34:09그렇겠지?
00:34:10근데 왜?
00:34:10아니요.
00:34:11그냥 문득 생각나서요.
00:34:13싱겁게.
00:34:14근데 내일 토요일인데 자고 갈 거지?
00:34:17네.
00:34:18이따 봐요, 신여사.
00:34:29다 온 것 같은데.
00:34:31왜?
00:34:55저녁 모두 으우냐.
00:34:57그녁은 저 gap소릴믹이 conscient이 있 그때?
00:35:05뭐 있어요?
00:35:15보기 차같이 retrans Sicily.
00:35:15근데 아직은 그 너무 재미있는 우리에게 다 쓰이거든요.
00:35:16chess이 그�ило가di서 저는 차ск이로 받 пит Gedg질을 왜요?
00:35:20기다렸어요.
00:35:22Whichever은 트럭 가까이 없�anzis지요?
00:35:22좀 더 reais.
00:35:31I don't know.
00:35:53I don't know.
00:36:29안녕하세요.
00:36:31형사님 맞으시죠?
00:36:33제가 이렇게 멋있는 형사님은 처음 해가지고요.
00:36:36아이고, 놀라셨구나.
00:36:38어떻게 알았나.
00:36:38내가 이 촉이 좀 남다르거든요.
00:36:45안녕하세요.
00:36:46저는 대진일보 송나연 기자라고 합니다.
00:36:50대진일보 법조부 기자, 송나연?
00:36:53대표의 사망에 판결에 영향이 있을까요?
00:36:58판사님!
00:36:59판사님!
00:37:00안 말씀하세요!
00:37:04나와주세요.
00:37:06저, 판사님!
00:37:07또 만났네?
00:37:10김선희 사건 때문에 오신 거죠?
00:37:13아이, 뭐 그렇게까지만 놀라실 필요는 없어요.
00:37:16여기 이렇게 매진 곳에다가 저렇게 차 세워놓고 볼 것도 없는 산속에 와가지고 더 죽겠는데 여기를 이렇게 둘러보고 계신다는 것 자체가
00:37:23척하면 척이잖아요.
00:37:25그쵸?
00:37:25네.
00:37:26아, 근데 궁금하시겠다.
00:37:28법조부 기자가 여기도 왜 왔는지.
00:37:30안 물어봤다.
00:37:31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되나.
00:37:33궁금하실 테니까 제가 말씀드리자면 사망한 김선희가 사실은 제 친구예요.
00:37:40네.
00:37:40아, 뭐 그렇다고 막 그렇게 심각할 정도는 아니에요.
00:37:43막 그렇게 친한 베프까지는 아닌데 오랫동안 알고 지내가지고.
00:37:47그렇기는 한데요.
00:37:48근데요, 형사님.
00:37:49형사님 생각은 어떠세요?
00:37:51박혁준이 정말 범인일까요?
00:37:53제 생각에는 딱 보안금 노리고 그런 것 같긴 한데.
00:37:58그쵸?
00:37:59끝났어요?
00:38:00그럼 저 얘기하면 되는 거예요?
00:38:01아, 예예예.
00:38:02말씀하세요.
00:38:05대진일보 송라인 기자님?
00:38:07예.
00:38:08그러면 이번 사건 언론에 최대한 퍼뜨려줄 수 있어요?
00:38:12이럴 때는 여름머리가 최고거든요.
00:38:14예예예.
00:38:14어버컬스죠.
00:38:15뭐든 다 할 테니까요.
00:38:17선희 죽인 범인만 꼭 좀 잡아주세요.
00:38:20아, 선희, 김선희, 친구.
00:38:22네?
00:38:22혹시 김선희 씨 사촌동생 김가영 씨 알아요?
00:38:26어, 네.
00:38:27알아요.
00:38:28선희랑 같이 만난 적 있어요.
00:38:29헉!
00:38:30아!
00:38:51야호!
00:38:52야호!
00:38:54아아!
00:38:55아아!
00:38:55아아!
00:38:58아아!
00:38:59Don't worry about that.
00:39:01You'll do it.
00:39:02I'll take care of you guys.
00:39:04You can't get your own.
00:39:05Oh, my God!
00:39:07Oh, my God!
00:39:10Oh, my God!
00:39:10Oh, my God!
00:39:11Oh, my God!
00:39:12Oh, my God!
00:39:12Oh, my God!
00:39:13Oh, my God!
00:39:13Oh, my God!
00:39:14Oh, my God!
00:39:16Oh, my God!
00:39:34Oh, my God!
00:39:35너 뭐냐?
00:39:36뭐예요?
00:39:37달다고 안 먹었잖아.
00:39:39아...
00:39:41쓴맛은 이미 봤거든요.
00:39:44전화 받으세요.
00:39:46자, 우리 신여자 거.
00:39:49어머니.
00:39:51가보시고 여기요.
00:39:53고맙다.
00:39:56아이고, 환자님이고.
00:39:59주문.
00:40:00원거들의 청구를 기각한다.
00:40:04아이고, 나 불쌍해서 우연아.
00:40:11죄송합니다.
00:40:13뭐예요?
00:40:15뭐예요?
00:40:20아니, 그 물을 너무 많이 탔어요.
00:40:25아유.
00:40:26맛있게 드셔야 돼요.
00:40:28개하십니다.
00:40:29이거 나의 모습을 싱겁게 먹는 거야.
00:40:32몸에 좋다, 아닙니까?
00:40:35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일곱, 일곱, 일곱.
00:40:398,400원인데 9,000원 여기 있습니다.
00:40:43아이고, 고맙십니다.
00:40:46아이고, 커피 잘 먹으십니다.
00:40:48네.
00:40:50조심히 들어가세요.
00:40:54우리 저녁을 집에서 먹을까, 외식을 할까?
00:40:59아, 아니다.
00:41:00너 맨날 밖에서 먹는데 그냥 집에 가서 먹잖아.
00:41:06식사는 두 분이서 하세요, 응?
00:41:08맛있게 드세요.
00:41:18아, 김윤철이라고 했지?
00:41:20그, 철이 아니고 혁입니다.
00:41:23김윤혁.
00:41:24아, 그래, 혁이.
00:41:26한 잔 받지?
00:41:27예.
00:41:31감사합니다.
00:41:38차기 대호 원장은 김중만 대법관으로 진행하시는 겁니까?
00:41:43응.
00:41:44그렇게 결정했어요.
00:41:46그럼 대법관 자리는 백의석 법원장으로 낙점하신 겁니까?
00:41:51대법관은 모든 사건을 최종 판단하지만 인사권은 없는 자리야.
00:41:56백의석의 칼은 거기서 무뎌질 거야.
00:41:59그 와중에 그 무뎌진 칼로 썩어빠진 놈들 모가지께나 난리겠지.
00:42:05사실 우리 사람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00:42:07그것도 나쁘지 않지.
00:42:09위험에 빠질수록 동아줄이 간절한 법이거든.
00:42:19가끔은 내가 백의석하고 손을 잡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
00:42:25하지만 수천무대요.
00:42:29물이 너무 맑으면 큰 물고기가 살 수 없는데 말이야.
00:42:36어떻게 생각해?
00:42:38예.
00:42:44아...
00:42:45예, 그 제 생각에는 맑은 물이 혼탁해지는 건 한순간입니다.
00:42:55일단 취하시고 혼탁해질 때를 기다리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00:43:01재밌네.
00:43:05충남지법에 재미있는 판사가 있다면서.
00:43:07이름이 이한영이라고 했지?
00:43:09예.
00:43:10일전에 말씀드린...
00:43:12아...
00:43:14판사 임용통기입니다.
00:43:17로스쿨은 기스만 같고 뭐 학교는 다릅니다.
00:43:22이한영 판사는 지방 로스쿨 출신입니다.
00:43:28끌어주는 사람이 없으면 반짝하다 말겠네.
00:43:39충남지법에서 벌써 2년입니다.
00:43:42두 분만 믿고 충남에 있었는데...
00:43:45수석부장님은 제 이름도 모르지 않습니까?
00:43:49아...
00:43:51순간은 헷갈리신 거야.
00:43:53네 마음, 네 충정당하신다.
00:44:00근데 이한영...
00:44:02이름은 왜 기억하시는 겁니까?
00:44:09왜 그러셨을까?
00:44:16할머니!
00:44:17할머니야!
00:44:25네네는 나도 고등학생이니까 좀만 기다려.
00:44:28고등학교 졸업하면 바로 돈 벌 거야.
00:44:30아이고, 네가 와, 돈을 벌어.
00:44:33에이, 대학 안 가면 4년 동안 등록금 주고 돈도 벌 거야.
00:44:37두 배 정도야?
00:44:38속 시끄러운 소리 하지 마라.
00:44:42너처럼 판사는 안 돼도.
00:44:45대학은 나와야, 할머니.
00:44:46손녀 초졸기다.
00:44:48갑자기 환사?
00:44:50할머니, 이거 편의점 사장님이 주신 건데 유통기한 지나서 공짜야.
00:44:56고물상 믹스커피로 끼니 때우지 말고 이거 먹어.
00:44:59그거 묻고 할머니 달라라꼬.
00:45:02유통기한 지났다고 상한 거 아니야.
00:45:05알지도 못하면서.
00:45:06아이고, 다 왔다.
00:45:08어, 아냐.
00:45:09아이에요, 이리 좋아.
00:45:11응, 나.
00:45:14제발, 그래.
00:45:18우유를 네가 다 물해.
00:45:21우유를 네가 안 물해.
00:45:21아하하.
00:45:21Bye.
00:45:58Bye.
00:46:24하...
00:46:25하...
00:46:26하... 대박!
00:46:27하...
00:46:28하...
00:46:29하...
00:46:29하...
00:46:29하...
00:46:30하...
00:46:30하...
00:46:31하...
00:46:352025년!
00:46:37하...
00:46:38하...
00:46:39하...
00:46:40하...
00:46:40하...
00:46:41나중에 나중에 하다가 진짜 나중에 되면은 하고 싶어도 못하는 일이 많거든요.
00:46:46자... 오늘 첫날이니까 오늘 아침은 제가 준비했습니다.
00:46:50첫날?
00:46:50우리 아들이 나중에 나중에 했던 게 이거구나?
00:46:53왜요? 별로예요?
00:46:54뭐 별로인지 아닌지는 확인해봐야 알겠는데.
00:47:00음...
00:47:00이거 나중에 먹었으면 진짜 후회했겠는걸?
00:47:03아들 자주 부탁해.
00:47:06그리고...
00:47:07이것도 준비했죠.
00:47:09이게 뭐야?
00:47:10아, 야 엄마 아직 괜찮은데.
00:47:12괜찮을 때 미리 관리해야지. 나중에 진짜 괜찮지.
00:47:15엄마 아직 괜찮은데.
00:47:17그래?
00:47:17그럼 아들이 사온 거 버릴 수도 없고.
00:47:20나 혼자 다 먹어야겠다.
00:47:23안 그래도...
00:47:24일만 치면 온몸이 쑤셨는데.
00:47:33하...
00:47:34하...
00:47:34하...
00:47:34하...
00:47:35하... 하...
00:47:35하... 하...
00:47:47나 갱년기야.
00:47:48아, 나 진짜 축하드리니까.
00:47:49그런 줄 알고.
00:47:50싸우지 마시라고 하나 더 준비했죠.
00:47:55잘 먹을게.
00:47:56나도 두려워.
00:47:59여보세요?
00:48:01네, 수석 부장님.
00:48:03무슨 일이세요?
00:48:09이거...
00:48:11한영이가 사놓고 갔다고?
00:48:13어, 폐지 어르신들 오면 믹스커피 말고 그거 타주래요.
00:48:18믹스커피로 끼니 때우는 분들도 있다고?
00:48:20꼭 두 봉지 씨 타랍디다.
00:48:23어.
00:48:24아까 아침에도 그렇고.
00:48:26한영이가 좀 달라진 것 같지 않아?
00:48:29그러게요.
00:48:31상잔 입도 안 대던 믹스커피를 마시질 않나?
00:48:34나 이거 한 잔 다 먹어도 되지.
00:48:37피고인 박혁준과 검사의 주장은 둘 다 충분한 계약성이 있다.
00:48:42그래서 의심스러울 때는 피고인의 이익으로란 말대로 전생의 재판에서는 박혁준의 무죄가 선고됐다.
00:48:50그러나 3년이 지난 뒤에 박혁준이 김선희를 살해할 목적으로 교통사고를 일으켰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00:48:59너 선봐라.
00:49:01해날로폼 유선철 대표가 연세 살인범죽 판사라고 탁 찍어서 법원자님한테 부탁한 모양이야.
00:49:07아 그 집 막내딸인데 이따 2시에 강남에 있는 라만더 호텔 커피샵.
00:49:19일부러 1시간이나 늦었는데 전화도 않고.
00:49:23일단 학교.
00:49:25나랑 만나려면 그 정도 참을 수는 있어야지.
00:49:38뭐야? 설마 아직도 안 온 거야?
00:49:48어? 그럼 그렇지.
00:50:02깜짝이야.
00:50:04뭐야?
00:50:11이한영입니다. 조금 늦을 것 같습니다.
00:50:13한 시간이나 늦은 주제에 더 늦는다고?
00:50:16네? 제가요?
00:50:19아니 혹시 저를 아세요?
00:50:25설마요.
00:50:37전생에 유세희는 한 시간이나 늦게 나왔다.
00:50:40유세희가 사람을 길들이는 방식이다.
00:50:56조금 더 늦을 것 같습니다.
00:50:58이게 정말...
00:51:02감히 내가 누군 줄 알고?
00:51:14아...
00:51:17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00:51:27세탁비는 배상해 드리겠습니다.
00:51:30꿀값 떼지 마.
00:51:32이 옷은 물 닿는 순간에 바로 아웃이야.
00:51:35그러니까 세탁비가 아니라 옷값을 배상해야지.
00:51:37네.
00:51:40있어, 1200?
00:51:41네?
00:51:42옷값이 1200이라고.
00:51:46없어?
00:51:49없으면 몸으로 때워.
00:51:58넌 뭐야?
00:52:00왜 자꾸 걸리적거리니?
00:52:03이한영입니다.
00:52:05유세희 씨 바람 마실 뻔한 거지 같은 새끼.
00:52:11어?
00:52:21와...
00:52:21꺼져!
00:52:23니까짓게 감히 나를 기다리게?
00:52:25아...
00:52:27유세희 씨를 기다리게 한 건은 미안한 건이지만 지금 이 폭행은 고소가 가능한 건입니다.
00:52:32증거도 충분하네요.
00:52:35고소해!
00:52:36그까짓 따기 한 대로 나한테 흠집이란 낼 수 있을 것 같아?
00:52:43판사 나버링이가 어디서?
00:52:46해날로폼의 막내딸이 판사 나버링이한테 고소당하면 언론의 먹잇감이 될 것 같은데...
00:52:52괜찮겠어요?
00:52:57뭐?
00:52:59처음부터 유세희 씨 실수로 벌어진 일입니다.
00:53:03그러니까 직원분한테 사과하세요.
00:53:06그러면 고소할 일은 없을 테니까.
00:53:10전생에 유세희는 언니와 오빠를 제치고 해날로폼을 차지하려 했다.
00:53:15그러니까 유선철 대표의 눈밖에 나는 짓은 절대 못한다.
00:53:20죄송해요.
00:53:22옷값은 신경 쓰지 마세요.
00:53:24노블리스 오블리즈.
00:53:25땡큐.
00:53:26아닙니다.
00:53:27어떻게든 제가.
00:53:28정말?
00:53:31그냥 땡큐하면 돼.
00:53:34고맙습니다.
00:53:49너 지금 되게 잘난 것 같지?
00:54:13잘난 여자 만나려고 애쓰는 것 같지는 않나요?
00:54:18뭐야 저거?
00:54:26대법원장 아셔야죠.
00:54:30조만간 대통령실에서 연락이 갈 겁니다.
00:54:35감사합니다.
00:54:38애국하는 마음으로 사법으로 지키겠습니다.
00:54:41대법원장으로 임명되는 그날까지 사소한 잡음 하나 없게 조심하셔야 합니다.
00:54:46특히 이번 일을 성사시킨 분이 누군지 잊으시면 안 될 겁니다.
00:54:54강진진입니다.
00:54:56대통령실에서 자기 대법원장으로 김준만 대법관을 지목할 겁니다.
00:55:00임명 동의안 넘어오는 대로 국회에서 통과시키겠습니다.
00:55:08나에 대한 내사가 시작됐다고?
00:55:12알겠네.
00:55:16내사가 시작됐다는 건 대법관으로 낙잠제 되는 거 아닙니까?
00:55:23뭐...
00:55:26영전을 축하드립니다.
00:55:29앉아.
00:55:31오버하지 말고.
00:55:32영전을 축하드립니다.
00:55:41결혼을 앞둔 한 예비신부가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00:55:44단순한 불행처럼 보였던 이 사고.
00:55:46하지만 사건을 둘러싼 정황이 하나둘 드러나면서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00:55:51예비신부는 무려 12억 원 상당의 사망보험에 그것도 8개나 가입돼 있었는데요.
00:55:57문제는 보험금 수령이니 모두 예비신랑으로 지정돼 있었다는 겁니다.
00:56:01사고 당시 두 사람은 같은 차량에 타고 있었습니다.
00:56:09사건이 커졌고 강신진의 눈에 띌 확률이 높아졌다.
00:56:13강신진, 나한테 관심 좀 가져보라고.
00:56:20정체가 뭐예요?
00:56:22정말 판사예요?
00:56:23형사 아니고?
00:56:28판사 사대기냐?
00:56:30이거 제목이 왜 쫙쫙 붙는데?
00:56:33시끄러워.
00:56:34우리 막내가 센 줄은 알았는데 판사 사대기까지 날릴 줄이야.
00:56:37그 사람이 잘난 척이잖아.
00:56:40지가 뭔데 직원한테 사과를 하라 말아야?
00:56:42물벼락 맞은 건 난데.
00:56:43동영상 보니까 실수는 네가 한 것 같은데.
00:56:45그런 게 어딨어, 아빠.
00:56:48서비스업에서는 무조건 직원이 의리고 잘못이지.
00:56:51로펌도 법률 서비스야.
00:56:52그러면 사건 때마다 우리가 의리고 잘못이냐?
00:56:55네가 마인드가 그러니까 해날 로펌에 어울리지 않는 거야.
00:56:58여기서 그 얘기가 왜 나와?
00:57:03극값 판사 유아나한테나 맡기지.
00:57:06왜 나한테 맡겨서.
00:57:07난 연애하고 결혼할 시간 없다.
00:57:10아버지.
00:57:12남명구 싱크홀 우리가 맡길 했어요.
00:57:14방금 추용진 구청장이 사인했어요.
00:57:20수고했다.
00:57:30어디서 재수없는 판사 새끼 때문에.
00:57:36니들도 두고 봐.
00:57:38내가 싹 다 밟아버릴 거니까.
00:57:47왔어?
00:57:48어.
00:58:02주말에 서울 갔었어?
00:58:04응.
00:58:05어머니 집에.
00:58:07어.
00:58:12혹시.
00:58:13라몬도 호텔 갔었어?
00:58:16아니 너랑 닮은 남자가.
00:58:19귀 싸대기 맞는 영상이 이렇게 있더라.
00:58:21어떤 여자한테.
00:58:24야.
00:58:24아니지?
00:58:27동영상 봤구나?
00:58:28어.
00:58:28어.
00:58:30맞아?
00:58:32나야.
00:58:33법원장님이 소개해 주셔서 거역할 수가 있어야지.
00:58:38해날로펌에서.
00:58:40연쇄살인범사분 판사라고.
00:58:42나를 꼭 찍었다나?
00:58:45이야.
00:58:47전에는 몰랐는데.
00:58:48이제 보니 열등감 덩어리네.
00:58:51왜 그래?
00:58:53어?
00:58:53응.
00:58:54무거워.
00:58:56역시.
00:58:59야 니꺼 마셨다?
00:59:02왜 다리 떨면 복다라나.
00:59:08모두 잘해요.
00:59:19안녕하세요.
00:59:20형사님 맞으시죠?
00:59:22아휴.
00:59:23제가 이렇게 멋있는 형사님은 처음에.
00:59:24어머 진짜.
00:59:25판사였어.
00:59:36착석해 주십시오.
00:59:40내가 깡치 사건을 어떻게 판결할 건지 제일 궁금한 건.
00:59:44역시 판사들인가?
00:59:48매일 좋은 옷까지 마셨어.
00:59:50이제 겨우 단독 따라던데 깡치 사건이라니.
00:59:53죄인이 따로 없네.
00:59:55나 같으면 차라리 피고인 속이 더 편하겠다.
00:59:58어떻게 하는지 보자고.
01:00:00이렇게 비ائ가.
01:00:10너무 감사드립니다.
01:00:11진짜 감사드립니다?
01:00:11오늘 제거는 피고인 박혁준의 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
01:00:18I've been waiting for you.
01:00:26I've been waiting for you.
01:00:26Are you wondering what I'm going to do with you?
01:00:35I've been waiting for you.
01:00:42I've been waiting for you.
01:00:53I've been waiting for you.
01:01:00I've been waiting for you.
01:01:01I've been waiting for you.
01:01:31I've been waiting for you.
01:01:56I've been waiting for you.
01:02:30I've been waiting for you.
01:02:38I've been waiting for you.
01:02:42I've been waiting for you.
01:02:53I've been waiting for you.
01:02:53I've been waiting for you.
01:02:57I've been waiting for you.
01:03:03I can't wait.
01:03:28I've been waiting for you.
01:03:39It's a phone call.
01:03:41It's a phone call.
01:03:43It's a phone call.
01:03:47Yes?
01:03:48What's wrong with your family?
01:03:52아, 그건 얼마 전에 잃어버렸습니다.
01:04:19It's okay.
01:04:20It's okay.
01:04:52Hello?
01:04:57Hello?
01:04:59Hello?
01:05:02Hi.
01:05:03You're welcome.
01:05:10Mr. Kim?
01:05:33Why? I'm breathless
01:05:35What more show your neckless
01:05:37I don't know what you're talking about
01:05:39Keep your eyes on the corner
01:05:41어둠 깊은 곳에
01:05:44분명히 길이 떠났지
01:05:47미로에 갇히면 어때
01:05:49이번 재판이 강신진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구나
01:05:52뭘 도둑맞아?
01:05:53똑바로 말해
01:05:54도둑맞은 집주인이 누군지 알아요?
01:05:56한국병원 병원장이요
01:05:57물건 하나 찾아야겠다
01:05:59장부가 하나 있을 거야
01:06:00서울중앙지검 김진아 검사입니다
01:06:02김진아 검사?
01:06:03장태식 대표는 일단 검찰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01:06:06강신진은 장태식을 치려면
01:06:08걔네들이 훔쳐간 물건이 필요해
01:06:09나 정말 복숭아
01:06:13어디서 보낸 자랑가 했더니 S쇼핑이었네요
01:06:15그게 세상에 드러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라
Comments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