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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시간 전
First Lady S01E08 [Full Movie] [High Quality]Full EP - F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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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28한글자막 by 한효정
00:00:57한글자막 by 한효정
00:01:00그러니까 이 쯤에서 멈춰
00:01:03원하는 게 그거야
00:01:05그것 때문에 당신을 지금까지 그렇게 괴롭혔었던
00:01:10그 고통스러운 기억까지 들자네 혼혜자까지 들고 나온 거야?
00:01:19대답해
00:01:20맞아
00:01:22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돌아가는 거야
00:01:25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았으니까
00:01:30내가 특별법을 포기한데도
00:01:36다시 돌아가진 못할 거야
00:01:39아무 일도 없었다고?
00:01:41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았다고?
00:01:45당신이 오늘 이 자리에서 한 말들
00:01:46당신을 괴롭힐 거야
00:01:48상관없어
00:01:52특별법만 막을 수 있으면
00:01:57당신 도대체 뭘 감추고 있는 거야?
00:02:01당신이 혼혜자보다 더 두려워하는 진실이 뭐길래 이렇게까지 하는 거야?
00:02:04당신이 혼혜자보다 더 두려워하는 진실이 뭐길래?
00:02:06당신이 혼혜자보다 더 두려워하는 진실이 뭐길래?
00:02:34고아람이 클라우드의 백업판 동영상
00:02:36박사하시켜서 유포했잖아요
00:02:41아무리 생각을 해도
00:02:43도가 지나치다 싶어서요
00:02:51이혼 소송만 맡은 게 아니었네요
00:02:55학폭 피해자들 입장 표명도 소송도
00:02:59지나치게 빠르다 싶었는데
00:03:01강 변호사였군요
00:03:03그 아이들을 사주한 신비서님 역시
00:03:06처벌을 피하기 힘들 겁니다
00:03:11피할 생각 없어요
00:03:14죄를 지었으면 뭘 받아야죠
00:03:25나는 신비서님이 이러는 게 이해가 안 가요
00:03:29산죄를 인정받지 못하고
00:03:31억울하게 가해자로 몰린 남편 때문에 현민철 캠프에 합류한 거 아니었습니까?
00:03:35잘못된 걸 바로잡겠다고
00:03:37정치를 시작한 거 아니었어요?
00:03:39그런 사람이 당선인을 위한답시고
00:03:41이런 불법까지 저지른다는 게 난 이해가 안 가요
00:03:48나에 대해서 생각보다 많이 하네요
00:03:50다른 변호사들은 백그라운드 조사를 다른 사람을 시켰지만 난 내가 직접 하거든요
00:03:54고아람 박수하 때 그랬던 것처럼요
00:03:59당선인을 위한 게 아닙니다
00:04:01당선인을 위했다면
00:04:03하나뿐인 딸을 그 지경까지 몰 수는 없었겠죠
00:04:07그럼 누굴 위한 건데요?
00:04:09뭘 위한 건데요?
00:04:11우리가 원하는 건 처벌이 아니다
00:04:13가족들이 무사히 돌아오는 거다
00:04:16내가 원하는 건 복수가 아니다
00:04:19엄마 아빠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거다
00:04:242012년 H케미칼 화재로 부모님을 잃은 강 변호사 추도사였죠
00:04:37내가 뒷조사를 하셨군요
00:04:41왜 이혼 소송을 수임했죠?
00:04:43왜 사모님 편에 섰습니까?
00:04:48원하는 게 뭐죠?
00:04:53내가 대답할 의무는 없을 것 같은데요
00:04:55내가 원하는 건 진실이에요
00:04:57그리고 그 진실에 따라 죄 지은 사람들이 벌을 받는 거죠
00:05:01피해자가 가해자가 돼서는 안 되니까요
00:05:06죽은 것도 억울한데 방화범으로 몰린 도태훈처럼요
00:05:18사모님 편에 섰다면 이거 하나는 기억해요
00:05:22사모님은 이미 그걸 알고 있을 겁니다
00:05:26강 변호사한테 소송을 맡긴 건 당선인에 대한 복수심을 철저히 이용하려는 거예요
00:05:31상관없습니다
00:05:33사모님을 이용해 당선인에게 복수하고 나면
00:05:36그 다음은 사모님 차례다?
00:05:41아니면 이혼 소송을 통해 둘 다 망가지도록 이간질이라도 할 계획인가요?
00:05:53사모님은 누군가를 이용하는 사람이지 이용당할 사람이 아닙니다
00:05:58다시 묻죠
00:05:59원하는 게 뭡니까?
00:06:1010분 다 된 것 같네요
00:06:12의뢰인이 기다렸어요
00:06:13우리가 원하는 게 같을 수도 있습니다
00:06:17정말 복수를 원한다면
00:06:21정말 제대로 된 처벌을 원한다면
00:06:24답은 이혼 소송이 아니라 특별법입니다
00:06:28특별법만 통과되면
00:06:29이봐요
00:06:32희망이라는 게 얼마나 끔찍한 건지 모르죠
00:06:34지난 15년간 안 해본 게 없어요
00:06:37길거리에 나가서 시위하고 서명받고 특별법 통과시키려고 안 해본 짓이 없다고요
00:06:43내가 오죽했으면
00:06:50변호사까지 됐겠어요?
00:06:58사모님이 갖고 있는 물건이 있어요
00:07:00그것만 나한테 넘겨주면 특별법
00:07:04통과시킬 수 있습니다
00:07:05물건이요?
00:07:07평화자유당 의원들을 꼼짝 못하게 쥐고 있는 물건이에요
00:07:11녹음 테이프나 회계장부 같은 것들일 거예요
00:07:14그것만...
00:07:16훔치라고요?
00:07:18안 해본 짓 없다면서요
00:07:23그럼 하나쯤
00:07:25더 해봐도 되잖아요
00:07:36내 말을 듣지 않겠다는 거야?
00:07:40우영이부터 풀어주세요
00:07:43그게 먼저예요
00:07:45날 못 믿겠다는 거네
00:07:54난 아빠를 가져본 적이 없어요
00:07:58그래서
00:07:59우리 아이한테는 아빠를 꼭 주고 싶거든요
00:08:03우리 아이?
00:08:04불안하게 하지 말라면서요
00:08:09너 덕분이지
00:08:10너 안 만났으면 난
00:08:13완전 재미없게 살았을 거야
00:08:27경찰서에 있는 사람이?
00:08:29애 아빠였어?
00:08:31우영이 먼저 풀어주세요
00:08:32그럼 시키는 대로 할게요
00:08:35애 아빠를 풀어줬는데
00:08:37네가 내 말을 안 들으면
00:08:39그때는?
00:08:43그건 생각 안 해봤는데
00:08:49사모님도 날 못 믿겠다는 거네요
00:09:11연결이 되지 않아
00:09:12삐 소리 후
00:09:13음성 사소함으로 연결되어오며
00:09:16통화료가 부과됩니다
00:09:18차수연이에요
00:09:19조사받는 중인가 본데
00:09:21메시지 확인하는 대로
00:09:23집으로 와요
00:09:24애 아빠를 풀어주는 조건으로
00:09:26내 말을 듣겠다는 서류를 하나 작성해야 할 것 같아요
00:09:30변호사 입회에 작성된
00:09:33법적 효력이 있는 서류를요
00:09:41그럼 그 서류만 작성하면
00:09:43우영이를 풀어주는 거예요?
00:09:45서류를 믿을 수 없다면
00:09:47법을 믿는 수밖에
00:09:49이러면 됐지?
00:10:01
00:10:02H케미컬 화재 사건 진상 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특별법
00:10:07일명 도태훈 특별법 표결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00:10:11평화자유당이 배영선 전 의원의 약속과는 달리
00:10:14반대 의사를 당문으로 채택했는데요
00:10:16평화자유당 원내대표 노철재 의원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00:10:20당론을 바꾼 적은 없습니다
00:10:23배영선 전 의원이 총리직을 때가로
00:10:26멋대로 거래한 것을 바로 잡았을 뿐입니다
00:10:30지금 선거 끝난 지가 얼마나 됐습니까?
00:10:33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두고 시원찮을 반국에
00:10:37공연히 특별법을 들고 나와서
00:10:39니 탓이다, 내 탓이다
00:10:41국민들을 갈라치는 게 국익에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00:10:46그럼 당론으로 특별법을 반대하겠다는 건가요?
00:10:53예, 순리대로 가야죠
00:10:55순리대로
00:10:57물론 내일 표결을 앞두고 한 번 더 회의가 있습니다
00:11:01자, 오늘은 여기까지 하죠
00:11:03대통령 당선인의 첫 번째 공약이 이대로 무산돼있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00:11:14당신 할 만큼 했어
00:11:16그러니까
00:11:19이쯤에서 멈춰
00:11:24성원님, 가셨어요
00:11:26가셨는데
00:11:29벌써 몇 시간째 꼼짝 당하고 계십니다
00:11:38비서님
00:11:44이렇게 막 그냥 오면 어떡해요
00:11:47저랑 통화는 건 비밀입니다
00:11:49당선인께서 아시면 좀 고가지예요
00:11:57신혜린입니다
00:11:58급히 드릴 말씀이 있어서요
00:12:05그럼 들어가겠습니다
00:12:26임수석
00:12:27임수석이 특별법을 통과시켜주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00:12:31신비성
00:12:32신비성 모르는 일일 텐데
00:12:33임수석한테 직접 들었습니다
00:12:35또 뭐라던가
00:12:38제안을 받지 않았다고도 했습니다
00:12:39급히 할 이야기가 그건가
00:12:41왜 제안을 받지 않았냐고 따져부르려고
00:12:44아니요
00:12:46특별법은 제가 통과시킵니다
00:12:51도와달라는 게 아닙니다
00:12:53방해하지 말란 겁니다
00:12:54신비성
00:12:55왜 이혼소송을 시작했는지 잊지 마십시오
00:12:58특별법을 위해서였습니다
00:13:00사모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00:13:01난 특별법을 막으려는 상대가 유 대통령인 줄 알았어
00:13:05그래서 대통령에게서 그 사람을 지키려던 거였어
00:13:08이제 아셨잖아요
00:13:10이제껏 특별법을 막아온 상대가 사모님이란 걸
00:13:15먼저 확인할 게 있어
00:13:16그것만 확인하고 나면
00:13:18수사를 막는 사람이 범인입니다
00:13:21신비성
00:13:22특별법을 막아왔던 사모님이 죄인이라면 벌받아야죠
00:13:27그래야 도태훈의 결백을 밝힐 수 있습니다
00:13:32알잖아
00:13:34정치란 게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란 거야
00:13:37알죠
00:13:39당사님께서는 단 한 번도 그런 핑계로 문제를 외면한 적 없다는 걸
00:13:44내가 달라졌다는 건가
00:13:49자네가 달라진 건 아니고?
00:13:52사모님을 보호하겠다고 특별법을 막지 마십시오
00:13:55절 막지 마십시오
00:14:08다른 건 다 견딜 수 있습니다
00:14:12하지만 당선인을 위해 살았던 지난 20년
00:14:16그 시간이 헛된 거라면
00:14:18그건 견딜 수 없습니다
00:14:30안사람이 특별법을 포기하라도군
00:14:32특별법을 밀어붙이면
00:14:35훈련 상대를 공개하겠대요
00:14:40이와진을요?
00:14:44알고 있었나?
00:14:47사모님이 오해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00:14:50하지만 사실이 아니지 않습니까?
00:14:52사실이든 아니든 상관없다더군
00:14:54이와진이 직접 언론에 나설 테니까
00:15:00그렇게까지
00:15:06이와진이 직접 언론에 나설 테니까
00:15:07자네 말이 맞아
00:15:09정치가 복잡한 문제라면 피한 적 없어
00:15:11그런데 지금 내가 맞닥뜨린 문제는
00:15:14그보다 훨씬 복잡해
00:15:16그러니 시간을 주게
00:15:19문제를 해결할 시간
00:15:23시간이 없습니다
00:15:25주임씨까지 아직 시간 남았어
00:15:26아니요
00:15:28당선인 시간을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00:15:32제게 남은 시간을 얘기하는 겁니다
00:15:38전 분명히 말했습니다
00:15:41특별법을 막지 말라고
00:16:16내가 이대로 곱게 물러날 줄 알아?
00:16:19내가 입만 뻥끗하면 현민철 당신
00:16:22반방에 날아가
00:16:2320년 동안 내가 쥐고 있는 비밀이 얼마나 될 것 같아?
00:16:27그걸 공개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00:16:30당신은 상상도 못 해!
00:16:32주사님 왜 이래요? 미쳤어요
00:16:34이렇게 내 죽고도 무사할 것 같아
00:16:36진정 좀 해요 빨리 나가세요
00:16:38나가세요
00:16:39우사님 일단 나가야 돼
00:16:40
00:16:41아니 저런 거
00:16:42여호!
00:17:04속보, 내점 발발
00:17:06신비서가 당선인 들이받은?
00:17:08대놓고 욕하고 소리치고 장난 아니었어.
00:17:11대선 1등 공신을 잘랐는데 당연한 거 아니야?
00:17:17평화자유당을 제외한 당들의 연합전선에도 이미 금이 가 있는 상태입니다.
00:17:24이혼이며 불륜으로 당선인의 신뢰가 바닥을 쳤으니 그럴만도 하죠.
00:17:29일부 당원들은 벌써부터 당선인 탈당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00:17:32이대로 무리하게 특별법을 밀어붙이나 부결되면 저기까지 직격탄을 맞았을 수도...
00:17:37권영아, 작가 정해야지.
00:17:40이게 뭐야, 이게...
00:17:44대표님, 이게 도대체 무슨 말입니까?
00:17:47신비서가 당선인에게 되들다니요.
00:17:49내 일이 표결이야.
00:17:51저쪽이랑 전쟁을 치르는 판에 지금 내전까지 오리면 어쩌자는 거야?
00:17:55나 참...
00:17:57신비서 지난 20년간 당선인의 핵심 참모였습니다.
00:18:00개국공신으로 꽃가마를 태워도 모자랄 판에 모가지를 쳤으니...
00:18:03당선인뿐만이 아니야.
00:18:05우리 당 구석구석 선거와 관련된 모든 걸 보고들은 내부 잘 쓰여.
00:18:09만약 총구를 우리 쪽으로 돌리기라도 하면...
00:18:14신비서가 뭘 원하는지 들어보죠.
00:18:17어떻게든 누구로 틀어놔야 합니다.
00:18:20하...
00:18:21하...
00:18:22하...
00:18:22하...
00:18:22이게 무슨...
00:18:25하...
00:18:32하...
00:18:33하...
00:18:33여보세요?
00:18:34최 대표님?
00:18:35어, 신비서.
00:18:37날쌤.
00:18:39뭐...
00:18:40서운한 일이 있었다고 들었네.
00:18:43서운하다니요.
00:18:44그런 사적인 감정이 아닙니다.
00:18:47어차피 저 같은 말단 하나쯤 빠져나간다고 흔들릴 당이 아니잖아요.
00:18:52하지만 이대로 특별법이 폐기된다면 우리 참여국민당 정체성이 흔들릴까 봐 당선인께 직원을 하느라 언성이 조금 높아졌을 뿐입니다.
00:19:02하...
00:19:02그래, 그래.
00:19:03아, 자네 중장이야.
00:19:05나 이해하네.
00:19:07그럼...
00:19:08그래서 말인데요.
00:19:10평화자유당 당론이 특별법 찬성 쪽으로 돌아설 것 같습니다.
00:19:14우리 당만 흔들리지 않으면 특별법 통과.
00:19:17문제 없습니다.
00:19:22송기다 땀풍 참 좋아해.
00:19:24그 은은한 고깃집 한 번 안 가는 거 보면?
00:19:27알지 않아?
00:19:29나 화자 사건 이후로 고깃집 안 가는 거?
00:19:32아...
00:19:33미안, 미안.
00:19:34깜빡했다.
00:19:36아...
00:19:36짬뽕 내 소울푸드야.
00:19:38누가 고기를 굽네 만에 눈치 볼 필요도 없고.
00:19:42잘 먹다가 꼭 한 번씩 그런다.
00:19:47그나저나 차순이 주기로 한 소스는?
00:19:50감감 무소식?
00:19:53그런데 또 무소식이 희소식이잖아.
00:19:56이런, 이런 대여를 낚으려면 얌전히 기다릴 줄도 알아야지.
00:20:02그것도 그렇지.
00:20:04아, 이번에 새 프로그램 런칭 소식 들었지.
00:20:09아주 그냥 보도국 주력 프로로 띄울 생각인가 봐.
00:20:12예산 봤는데 이야, 어마어마하더라.
00:20:18그래서 말인데.
00:20:25뭐?
00:20:26말을 해, 말을.
00:20:30송 기자도 진행자로 후보군에 올라 있어.
00:20:35아, 물론 뭐 외부 영입 인사도 있고 타방송사 F에도 있고 경쟁이 빡세긴 한데.
00:20:45나 송 기자한테 걸라고.
00:20:49갈 또 혼자 가지 마라.
00:20:51그동안 팀원 맞춘 게 있는데.
00:20:54구간이 명간이잖아.
00:20:56왜?
00:20:57뉴스 매거진 팀장 자리로는 성이 안 차?
00:21:00아, 뉴스 매거진이 어디 내 프로야.
00:21:03송 기자 프로지.
00:21:04그리고 누가 와도 송 기자 빈 자리에 못 메꿔.
00:21:06그러니까 갈 거면 같이 가.
00:21:12왜 난데?
00:21:14천 팀장 사교술이면 뭐 외부 영입 인사든 타방송사 FA든 뿌어섬는 거 1도 아니면서.
00:21:22내가 의리가 있잖냐.
00:21:25빈말하지 말고.
00:21:28차수현 도청으로 홈런 쳤으니까 이번에는 당선인 불륜으로 연타석 홈런하면 가자.
00:21:34그럼 게임 끝이야.
00:21:35저쪽에서 누굴 모셔온 들 송 기자한테 안 돼.
00:21:41김칫국도 제대로 마시니까 걔는 부르네.
00:21:45아, 이 사람이 진짜 김칫국 아니라니까.
00:21:48지금 우주의 기운이 송 기자 쭉쭉 오고 있어요.
00:21:52내가 또 조금 정확하잖아.
00:22:01아이고.
00:22:04끈떨어진 신비석께서는 또 어쩐 일이시래.
00:22:11여보세요.
00:22:13안 그래도 내가 전화하려고 했는데.
00:22:16그만뒀다며?
00:22:18어떻게 된 일이래?
00:22:20아, 내가 그때는 좀 그랬지.
00:22:24전화도 안 받고.
00:22:27대통령 후보 재산 등록 알지?
00:22:31그거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어?
00:22:33왜?
00:22:34청구법 위반으로 제보라도 하게?
00:22:37등록된 규금속이 도난됐다면 사건이지?
00:22:41사건 맞지?
00:22:42단순 도난 사건.
00:22:44한 줄짜리 단신.
00:22:46왜?
00:22:47등록되지 않은 규금속이 도난됐다면?
00:22:51그거는 사이즈를 조금 키울 수 있지.
00:22:56등록되지도 않은 규금속이 도난됐는데 절도한 상대랑 짬짜미를 해서 당선인을 협박한다면?
00:23:04와, 씨.
00:23:06워딩만 들어도 확 설레네.
00:23:09확실한 거야?
00:23:11하성서의 절도로 구속된 선우영.
00:23:14봐봐.
00:23:14하성서야.
00:23:17확실하냐고.
00:23:18뭐가 있어야 나도 제대로 파지.
00:23:20선우영 변호사로 붙은 게 강선어야.
00:23:23차수연 이혼 변호사?
00:23:27뭐야?
00:23:28차수연이 선우영을 감았다는 거야?
00:23:30아니.
00:23:32선우영을 쿠션으로 정작 감으려는 건 이화진이라고 스타일리스트야.
00:23:37선우영이랑 가까운 사이거든.
00:23:39오케이.
00:23:40잠깐만.
00:23:41나 정리 좀 할게.
00:23:41왜?
00:23:42난 다 좋다.
00:23:49천 팀장 말 맞다나.
00:23:51우주의 기운 맞네.
00:23:523% 오림 티켓이 나한테 이렇게 딱 들어온 거 보기.
00:23:58네, 선배님.
00:23:59하성서에 절도죄로 체포된 선우영 있나 확인하고 A부터 Z까지 토씨 하나 흘리지 말고 다 주워 담고 있어.
00:24:05금방 갈게.
00:24:11MBS 형.
00:24:23그딴 각서는 법적 혈액이 없습니다.
00:24:26사모님은 선우영을 풀어주고 이화진은 그 대가로 뭐든 시키는 걸 한다.
00:24:32무슨 소원권도 아니고.
00:24:33그 아이가 믿게끔만 해 줘요.
00:24:35그게 중요해요.
00:24:36어차피 난 약속 지킬 거니까.
00:24:44이화진을 속이라는 겁니까?
00:24:45이화진을 속이라는 겁니까?
00:24:46뭐 형식은 속이는 게 될 수도 있지만 결과는 같아요.
00:24:51선우영은 풀려나고 이혼 소송은 취해야 될 거니까.
00:24:58선우영은 풀려나게 하려면 탄원서 한 장이면 충분합니다.
00:25:04지금까지 내 말을 헛들었군요.
00:25:10이혼 소송 중단이 먼저예요.
00:25:13탄원서든 뭐든 그 다음입니다.
00:25:15체포 시한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00:25:17정식으로 구속 청구하기 전에.
00:25:19구속이 되든 징역을 살든 나랑은 상관없어요.
00:25:24강 변호사.
00:25:26누구 변호사인지 잊지 말아요.
00:25:31이혼 소송이 취하되기 전까지는 탄원서든 선우영 석방이든 안 됩니다.
00:25:36당선인이 이혼 소송을 취해야 한다고 했습니까?
00:25:39어차피 시간 문제예요.
00:25:41그 아이가 안심할 수 있게만 해 줘요.
00:25:48알겠습니다.
00:25:50그럼 가보겠습니다.
00:25:57제가 밥 대회를 놓쳐서 그러는데 내려와서 라면 하나만 끓여먹고 가겠습니다.
00:26:06라면 갖고 되겠어요?
00:26:08집사님께 말해둘 테니까 식사하고 가요.
00:26:13네, 집사님.
00:26:15여기 강 변호사 식사 준비 좀 해주세요.
00:26:18저는 차 좀 더 내주시고요.
00:26:21푹 쉬는 김에 좀 더 쉬려고요.
00:26:23네.
00:26:27뭐 할 말 더 남았어요?
00:26:29아니요.
00:26:30그럼 내려가 보겠습니다.
00:26:37고맙습니다.
00:26:40고맙습니다.
00:26:44고맙습니다.
00:26:52고맙습니다.
00:27:15고맙습니다.
00:27:20또 모자라면 말해요.
00:27:23안 그래도 한 그릇 더 먹어야지 하던 참이었습니다.
00:27:28아이고, 진짜 배가 많이 고팠나 보네요.
00:27:31세 그릇씩이나 드시는 걸 보니.
00:27:34오늘 뭐 좀 이것저것 일이 좀 많았거든요.
00:27:50집사님은 따로 가족이 없으신가 봐요.
00:27:55퇴근도 안 하고 늘 이렇게 계시는 걸 보면.
00:27:5916살 때부터 일하느라 가족을 만들 겨를도 없었네요.
00:28:08하긴 사모님이랑 오래되셨으니까 가족 같겠네요.
00:28:14아유, 가족이라뇨.
00:28:15반치도 않습니다.
00:28:17날 처음으로 사람 대접해 준 게 사모님이에요.
00:28:23식모 소리 듣던 나한테 집사라는 벼슬자리를 주신 것도 사모님이고요.
00:28:30집사님이 이렇게 말씀 잘하시는 분이라는 거 처음 알았네요.
00:28:34아, 미안합니다.
00:28:37제가 주책이네요.
00:28:38아, 아니요.
00:28:39자연스럽고 좋은데요, 뭐.
00:28:41거기 서 계시지 말고 일 보세요.
00:28:45천천히 먹다가 치우고 갈게요.
00:28:47아니요, 다 먹고 그냥 드세요.
00:28:49저는 사모님 좀 살피고 오겠습니다.
00:28:52마침 차도 새로 끓였으니까요.
00:28:54네.
00:29:09법적 효력이 없다고요?
00:29:11네, 그래서 사모님 댁으로 가기 전에 병원부터 들른 겁니다.
00:29:15화진 씨가 알아야 할 것 같아서요.
00:29:19나한테 거짓말을 했다는 거네요?
00:29:23하지만 우영 씨를 꺼낼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00:29:27목걸이를 어디서 어떻게 훔쳤는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00:29:34그건 왜요?
00:29:36사모님을 꼼짝 못하게 할 물건이 있거든요.
00:29:38그걸 찾으려고요.
00:29:39그것만 찾으면 우영 씨 풀려나게 해 줄게요.
00:29:47날 믿어요.
00:29:49반드시 우영 씨 꺼내 줄게요.
00:29:58목걸이를 훔친 건 드레스룸이에요.
00:30:01왜요?
00:30:05응.
00:30:24오늘 가 Все.
00:30:30홍수님에게는...
00:30:31카드 밑에서 도착해요.
00:31:00한글자막 by 한효정
00:31:20금고에 있었나요?
00:31:23아니요, 금고가 아니라 장식장에 있었어요
00:31:26늘 드나드는 곳이라 어디에 있는지 알았거든요
00:31:35깜, 깜짝이야
00:31:51장식장에는 잠금장치가 없고요?
00:31:55없어요
00:31:56금고는요? 금고는 없나요?
00:32:01아, 본 적 있어요
00:32:03금고, 드레스룸에서
00:32:07장식장에서 목걸이를 꺼낼 때
00:32:09선반 아래에 무슨 버튼이 있는 걸 봤어요
00:32:18버튼을 누르니까 벽이 열리더라고요
00:32:41비밀번호를 알아야 하는데
00:32:43사모님 비밀번호는 핸드폰도 그렇고 대부분 1119예요
00:32:49지우 생일이거든요
00:33:01비밀번호 확인해 실패했습니다
00:33:03다시 확인하세요
00:33:13비밀번호 확인해 실패했습니다
00:33:16다시 확인하세요
00:33:173회 실패 시 1시간 동안 재입력이 불가합니다
00:33:211시간, 1시간이면 게임 끝난 거 아냐
00:33:3812시간 동안 재입력이 불가합니다
00:33:39내 자리가 아니라 6자리인가?
00:33:42우리집 도우락도 6자리긴 한데
00:33:491하고 9 빼면 0, 0, 0.
00:33:58어떻게 조합하느냐만 남은 건데.
00:34:01사모님 비밀번호는 핸드폰도 그렇고 대부분 1119예요.
00:34:06지효 생일이거든요.
00:34:07지효 생일이라고 그랬지.
00:34:08지효가 고등학교 1학년이니까 17살, 내가 29이니까 나랑 12살 차이면 2010년생, 6살이면 10, 11, 19.
00:34:47잠금이 해제되었습니다.
00:34:49문이 열렸습니다.
00:34:51문은 사랑합니다.
00:35:08은 네 500 employees워요
00:35:20은 네bon 할
00:35:33오오오오오오오오
00:35:51왜요?
00:35:52왜 거기서...
00:35:56그 SNS에 올릴 인증샷 하나 찍었어.
00:36:01아, 사모님한테는 비밀이다.
00:36:04아참, 내가 친구 신청했으니까 맞발 꼭 해주고.
00:36:10아니, 고아랑 박서아한테는 뭐 또 연락 온 거 없지?
00:36:16네.
00:36:18학교에서 징계 먹은 이후로는 그런 거 없었어요.
00:36:21너 말했지, 어?
00:36:24뭐 찾아오거나 하면 나한테 바로 연락해.
00:36:26내가 바로 처리할게, 응?
00:36:29변호사님.
00:36:32웬일로 다시 올라오셨어요?
00:36:35네, 집사님.
00:36:36찾아주신 저녁 잘 먹고 간다고 제가 인사드릴려고 올라왔죠.
00:36:41아, 진짜 폐 터지게 잘 먹고 갑니다.
00:36:45그러면 저는 정말로 가보겠습니다.
00:36:56고맙습니다.
00:37:14고맙습니다.
00:37:16견우사 저 기과 한중이네.
00:37:18피곤하지?
00:37:21연습을 며칠 쉬었다고 완전 가물었나 봐.
00:37:24짐도 안 나가니까 더 힘든 거 있지.
00:37:27배고프겠다.
00:37:28씻고 와.
00:37:29욕이라도 하게.
00:37:31그냥 간단히 하실 거면 돼요.
00:38:10이것만 있으면 특별법 통과시킬 수 있다고 했죠.
00:38:14확실한 거죠.
00:38:15지금 어디예요?
00:38:16내가 갈게요.
00:38:21지금 막 나왔어요.
00:38:23여기서 한 10분만 가면 제가 단골로 가는 중고서점이 있는데요.
00:38:27중고서점이요?
00:38:30강 변호사, 내 말 듣고 있어요?
00:38:34내가요.
00:38:36이렇게 막 심의사님을 막 믿어도 되나 싶네요.
00:38:43갑자기 그게 무슨 말이에요?
00:38:45이거면 된다, 이거면 특별법 통과 확실하다.
00:38:48하도 우리를 이용해 먹었던 인간들한테 인이 박혀서 그래요.
00:38:53만에 하나 이거 들고 자기 정치하겠다고 평화자유당이랑 거래라도 하면.
00:38:58걱정 마요.
00:38:59내가 왜 법까지 어겨가며 동영상까지 유포시켰는지 벌써 잊었어요?
00:39:05특별법 때문이었어요.
00:39:08지부책 나한테 넘겨요.
00:39:10특별법 통과시킬 수 있는 건 나밖에 없어요.
00:39:19특별법 통과시킬 수 있는 것 같아요.
00:39:26특별법 통과시킬 수 있는 것 같아요.
00:39:31특별법 통과시킬 수 있는 것 같아요.
00:39:36특별법 통과시킬 수 있는 것 같아요.
00:39:51특별법 통과시킬 수 있는 것 같아요.
00:39:55특별법 통과시킬 수 있는 것 같아요.
00:40:08특별법 кон Hola!
00:40:09특별법 곳
00:40:09뭐 가고 가고 있다고けど 일반 다가 conhe buradan das.
00:40:44한글자막 by 한효정
00:40:51신비서라는 사람이 그랬다더라
00:40:56이것만 있으면
00:41:01특별법 통과시킬 수 있다고
00:41:25어라 나는 주기 싫은데
00:41:28우리 삼촌이 우기는 바람에
00:41:30억지로 진짜로 억지로 그냥 주는 건데
00:41:33그걸 또 막 내 주는 사람의 기분이
00:41:35그냥 아주 박상하게
00:41:45괜찮습니다
00:41:46제가 먼저 확인하겠습니다
00:41:48저의 경우 규정상 그렇게 하세요
00:41:57우와 살벌하네
00:41:59가방 하나 여는 거 그걸 직접
00:42:02직접 못하게 하네
00:42:07이상 없습니다
00:42:08보시겠습니까?
00:42:32설명이 필요한 물건 같은데
00:42:35신비서 말로는 그게 다
00:42:38평화자유당 의원들 꼼짝 못하게 하는 물건이라더라
00:42:43안쓸한 물건을 훔친 거는
00:42:45삼촌
00:42:46내가 뭐라 그랬어
00:42:48깔끔하게 신비서님한테 주사고 했어 안 했어
00:42:51저거 봐봐
00:42:54훔쳤네 뭐냐 하면서
00:42:55트집 잡을 줄 내가 알았다니까
00:42:59나는 감옥 갈 각오까지 한 마당에
00:43:03저 한가한 소리나 할 줄 내가 진작에 알았다고
00:43:12들었냐
00:43:13선우가 그걸 누구한테 줄지 고민하고 있길래
00:43:16내가 너한테 주라고 했다
00:43:19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속아보려고
00:43:35그걸로 특별법 통과시킬 거면
00:43:38한 잔 쭉 들이키고 가져와
00:43:47지금까지처럼
00:43:49어영부영 그냥 뭉개버릴 거면
00:43:52양심적으로 놓고 가고
00:43:58왜 신비서가 아니라 난데?
00:44:04나는 아닙니다
00:44:06나는 신비서 주려고 했어요
00:44:08윤기주
00:44:11왜 난데?
00:44:15너 내가 이런 선택 더럽게 못하는 거 알지
00:44:17그래서 짱구 좀 굴려봤다
00:44:21태훈이 형이라면
00:44:23누굴 선택했을까?
00:44:29
00:44:29하나
00:44:29하나
00:44:31
00:44:32하나
00:44:32
00:44:33
00:44:33
00:44:33
00:44:33
00:44:34
00:44:34
00:44:40아멘
00:45:05아멘
00:45:48강 변호사한테 출평책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00:45:55저한테 주십시오
00:45:56제가 평화자회장 의원들 접촉하겠습니다
00:46:22안 사람처럼 이걸로 의원들 팔을 비틀어 억지로 잔상표를 짓게 하려고.
00:46:31물론입니다.
00:46:32지금은 수단 방법 가릴 때가 아닙니다.
00:46:36어떻게든 특별법을 통과시켜야...
00:46:37내가 정당한 방식을 고집하겠다면 약점에라도 폭로할 건가?
00:46:45형사님 방식이 아닌 건 물론 알고 있습니다.
00:46:48하지만 지금처럼 결과가 우선일 때도 있습니다.
00:46:51지금 결과 그걸 누가 정하는데 누가 그런 선착을 할 수 있는데?
00:47:06그러니까 제가 하겠다는 겁니다.
00:47:10당선인은 그냥 치부책만 주고 물러나십시오.
00:47:14모른 척하십시오.
00:47:16특별법 통과되고 난 후에 그때 당선인 역할을 하면 됩니다.
00:47:23내가 그런 사람이었군.
00:47:26책임질이란 자네에게 떠넘기는 그런 사람.
00:47:34남편한테 H호텔은 자랑이었습니다.
00:47:38완공도 되기 전에 저를 데리고 그곳에 갈 정도로요.
00:47:43가장 낮은 데 있는 흙으로 가장 높은 호텔을 지었다고 뿌듯했습니다.
00:47:48하지만 정작 호텔이 완공된 날
00:47:52그 인원 산재를 인정받지 못한 걸로도 부족해
00:47:55업무상 과술치상 혐의로 경찰 수사까지 받았어요.
00:48:00지난 20년 동안 제가 한 일도 다르지 않습니다.
00:48:03가장 낮은 데서 그림자처럼 당선인을 보필해
00:48:06기어이 대통령 자리로 끌어올렸습니다.
00:48:10당선인을 계속 제 자랑으로 여길 수 있게 해 주십시오.
00:48:16이제 대통령입니다.
00:48:18대통령으로 할 일을 하십시오.
00:48:19이건 제 일입니다.
00:48:24마지막으로 제게 맡겨주십시오.
00:48:30신비서 일은 이미 끝났어.
00:48:33당선인님.
00:48:34신비서의 그 20년.
00:48:37난리한 그 20년.
00:48:42고마운 마음이 자네에 대한 마지막 마음이었으면 했는데.
00:49:02이건 제 일입니다.
00:49:04제게 해 주십시오.
00:49:06막지 말렸지 않습니까?
00:49:07희철 벌밤 맘 안 맞지 말라고.
00:49:10제가 그랬었습니까?
00:49:12당선인님!
00:49:14당선인님!
00:49:15당선인님!
00:49:19당선인님!
00:49:21당선인님...
00:49:22당선인님!
00:49:26
00:49:27
00:49:29
00:49:29
00:49:29
00:49:35
00:49:42
00:49:43
00:49:44
00:49:45
00:49:56제 자랑으로 여길 수 있게 해 주십시오.
00:49:59이제 대통령입니다.
00:50:01대통령으로 할 일을 하십시오.
00:50:03당신 할 만큼 했어.
00:50:05그러니까 있으면서 멈춰.
00:50:09태훈이 형이라면 누굴 선택했을까?
00:50:17태훈이 형이라면 누굴 선택했을까?
00:50:28한글자막 by 한효정
00:50:56여의도로 향하는 하성 인터체인지 구간에서 1톤 트럭이 갑작스럽게 멈춰서면서
00:51:02이 일대의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00:51:06일부 구간에서는 차량들이 거의 움직이지 못한 채 주차장처럼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51:12경찰과 도로공사 관계자들은 운전자들에게는 해당 구간을 우회하거나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00:51:21무슨 일입니까?
00:51:23트럭이 고장 났다고 합니다.
00:51:25경찰이 견인 조치한다고 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00:51:42안 됩니다.
00:51:44저의 경우 규정상.
00:52:00아!
00:52:01아!
00:52:03아!
00:52:04아!
00:52:04아!
00:52:06아!
00:52:08아!
00:52:14아!
00:52:17아!
00:52:20아!
00:52:20아!
00:52:22아!
00:52:23아!
00:52:24아!
00:52:25아!
00:52:25아!
00:52:26아!
00:52:26아!
00:52:30아!
00:52:38저쪽으로 오십니다.
00:52:40저쪽으로 오십니다.
00:52:47저쪽으로 오십니다.
00:52:59회장님, 기시대로 했습니다.
00:53:03분란입니다.
00:53:04당선인 차도 뒤에 서 있는 거 확인했습니다.
00:53:07이제 표결까지 30분밖에 안 남았습니다.
00:53:10걱정하지 마십시오.
00:53:11절대 도착 못합니다.
00:53:13그런데 꼭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00:53:16어차피 특회법을 반대하는 당론은 확보입니다.
00:53:20이 친구가 막 풍어로릅내.
00:53:23좀 있으면 정치도 하겠어?
00:53:26죄송합니다.
00:53:27이런 놈들이 말이야.
00:53:30왜 밥 한 끼 하는데 굳이 이렇게 살벌하게 포크며 나이프까지 주렁주렁 들고 먹는 줄 알아?
00:53:37밥 먹는 자리라고 빈손으로 고분고분 갖다가 뒤질까 봐 그러는 거야.
00:53:50내가 산수만 잘하는 게 아니야.
00:53:53세계사도 곧 잘하는데 끝날 때까지 끝난 거 아니야.
00:53:57막판에 허허 하다가 뒤집어져서 굴러가니까 몇이나 될 것 같아?
00:54:02징기스칸이 그랬고 나폴레옹이 그랬어.
00:54:07내가 그 꼴 안 되리라는 보장이 있어?
00:54:10그러니까 정 실장은 찍소리 말고 거기서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당선이 단대로 치고 있어.
00:54:36오늘 오후 22대 국회 본회의에서 도태훈 특별법 표결을 앞두고 있는데요.
00:54:42현민철 당선인의 1호 공약이 어떻게 될지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00:55:04대통령 당선인이 지금 막 국회에 도착했다는 소식입니다.
00:55:09그런데 통상 이용하는 의전용 차량이 아닌 교통경찰의 오토바이를 이용해 도착했다고 하는데요.
00:55:16다들 이례적이라는 반응입니다.
00:55:33당선, 축하드립니다.
00:55:38저희가 먼저 찾아뵜어야 하는데 이렇게 보셨네요.
00:55:45자, 그럼 지금부터 비공개로 할게요.
00:55:50우리 당선인께서 이렇게 어려운 걸음을 해 주셨는데 카메라 없는 데서 속 깊은 얘기를 나눠야 하지 않겠습니까?
00:55:59당선인은 참여 국민당 의원들을 만날이란 예상과 달리 특별법 표결을 두고 막판 회의 중인 평화자유당 회의실을 찾았습니다.
00:56:07표결까지 불과 10분을 남긴 시점에서 당선인이 직접 평화자유당 의원들의 설득에 나설이라는 전망인데요.
00:56:17만약 이러고도 특별법이 부결된다면 그 정치적 책임을 당선인이 고스란히 떠안게 되는 중대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00:56:24여기가 어디라고 막 쳐들어와요.
00:56:27아직 대통령 아닙니다.
00:56:30예의를 갖추세요.
00:56:33들으셨죠?
00:56:34직접 찾아와.
00:56:36이렇게 사진 지키고.
00:56:37뉴스 속보 나가고.
00:56:39난 할 만큼 했다.
00:56:41특별법이 폐기된 거는 평화자유당 때문이다.
00:56:43언론 플레이할 거면 적당히 시간 때우고 가시죠.
00:56:49어차피 표결까지 10분도 안 남았습니다.
00:56:5510분이면 충분합니다.
00:56:58대신 10분 동안은 제 얘기를 들어주시오.
00:57:12먼저 이렇게 의원님들 직접 뵙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신 주영린 당대표에게 고맙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00:57:24도태훈 특별법이 왜 통과돼야 하는지는 따로 설명드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00:57:28바로 며칠 전 배영선 전 의원이 주재한 회의에서 의원님들 대부분이 통과의 의지를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00:57:41대신 그랬던 의원님들이 찬성표를 던지지 못하도록 만든 걸림돌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00:57:49아니, 말이면.
00:57:50아니, 말이면.
00:57:50걸림돌을 하니.
00:57:53대신 무슨 말을 하는 겁니까?
00:57:54근거 있어요, 근거?
00:57:57근거를 대세요!
00:58:09아...
00:58:11이게 뭐야, 이게 뭐야?
00:58:15저거 뭐야?
00:58:16어?
00:58:16아...
00:58:22야...
00:58:25진짜야?
00:58:30아...
00:58:37아...
00:58:38그게 무슨 소리예요?
00:58:40그러니까 치부책을 들고 오다녀!
00:58:42말 그대로입니다.
00:58:44그럴 리가 없어요.
00:58:55다군이 해제되었습니다.
00:58:57문이 열렸습니다.
00:59:12돌아가신 차진택 대표가 안 사람에게 남긴 유산입니다.
00:59:17과거 평화자유당의 비자금내역과 일부 의원들의 공천비리를 녹음한 테이프.
00:59:23비자금이라뇨?
00:59:26공천비리라뇨?
00:59:27그럼 뭐 하면 할 거라면?
00:59:29그만 돌아가시죠.
00:59:32아직 8분 남았습니다.
00:59:37여러분이 제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 시간 말입니다.
00:59:49차 대표의 유산은 여러분에게 돌려드리려 합니다.
00:59:54처음부터 평화자유당의 것이었으니까요.
00:59:58이 유산이 혹시라도 여러분들의 표결을 가로막는 걸림돌이었다면 저는 걱정 마십시오.
01:00:08나 이거 살다살다 이렇게 대놓고 하는 협박은 또 처음이네.
01:00:14아니 뭐야.
01:00:16그럼 이제 이 비밀을 쥐고 있는 당선인 뜻대로 찬성페를 던져라 이거야?
01:00:22꼭두각이 노릇을 해라!
01:00:25비밀은 없습니다.
01:00:30사본도 녹취록도 없습니다.
01:00:41단, 당론이 아닌 의원님들 개개인의 선택으로 투표해 주십시오.
01:00:47오늘 던진 한 표의 무게를 옆에 있는 동료 의원들과 나누지 마십시오.
01:01:00그 한 표는 오롯이 여러분의 권리이자 책임입니다.
01:01:09당의 책임을 미루지 마십시오.
01:01:14특별법에 도태훈 한 사람의 이름을 건 것처럼 오늘 한 표에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직접 걸어주십시오.
01:01:30전 그저 궁금할 따름입니다.
01:01:3315년 전.
01:01:372012년 4월 2일.
01:01:43태훈 형이 왜 그렇게 죽어야만 했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01:01:52왜 유독 그날의 진실을 밝히지 못하게 하는지.
01:01:58도대체 그날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01:02:05저는 반드시 알아야겠습니다.
01:02:07비판, 비판, 비판, 비판, 비판이, 마읍.
01:02:36마읍.
01:02:43기억해줘 우리의 아름다움
01:02:49김 기자님이랑 통화하셨죠?
01:02:51인터뷰만 하면 우영 씨 나올 수 있을 거예요
01:02:53아니야
01:02:54내가 그런 게 아니야
01:02:55저는 대통령 당선인 현민철의
01:02:58정말 아빠, 딸 맞아
01:03:00내 옆에 왔냐고!
01:03:03혹시라도 검사했는데
01:03:04이와진이 혼내자가 아니면 하나
01:03:06그때 어떡할 거야?
01:03:07벌써 두 달이 지났는데
01:03:08아직도 범인을 못 잡고 있어요
01:03:11엄마를 죽인 범인을
01:03:13꼭 찾고 싶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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