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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uld You Marry Me - Episode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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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07Chau chau chau.
00:02:40부모님은 병원으로 이송되고 그 다음날 돌아가셨어요.
00:02:48그러니까 네가 말을 시키는 바람에 애비가 사고가 났다는 거야?
00:02:56그게 무슨 소리야?
00:02:59여보.
00:03:00할아버지는 그 후로 절 보지 않으셨어요.
00:03:20나만 보면 화가 난다고.
00:03:22아들과 며느리가 손자 때문에 죽었다는 걸 받아들이기 힘들어하셨어요.
00:03:34우지야 여기야 내리자.
00:03:47그 후로 전 유학을 갔고 그때부터 혼자서도 잘 사는 법을 배웠죠.
00:04:00한국에는 한 번도 안 왔어요?
00:04:03왔었어요.
00:04:04나 메리 씨 보러 왔었는데.
00:04:06언제요?
00:04:06중학교 때 여름방학 때였는데 사건 담당 형사님한테 수소문해서 저 메리 씨 보러 여수까지 갔었어요.
00:04:16그런다고 뭐 그쪽에서 고맙다고 하간디 이미 다 죽어버렸는데 괜히 그러다 너 아빠 하나 사고 난 거 아니야.
00:04:24경찰서만 안 갔어도 야.
00:04:26어?
00:04:35나 그거 기억나요.
00:04:37그 아빠 기일에 문 앞에 음료수 있던 거.
00:05:03그게 우지 씨였구나.
00:05:06아, 근데 좀 성급했다.
00:05:09엄마 말 끝까지 들어보지.
00:05:16아빠 사고가 그 사람들 때문이 간디.
00:05:24나도 알아.
00:05:26너 아버지 오지랖이 하루 이틀이 간디 천성이지 천성 넘 일에 나서는 거.
00:05:36그러고 나섰는디 그 사람들도 그래야 됐단 게 허무해서 그러지.
00:05:41아, 성급했네.
00:05:46아, 끝까지 들어볼걸.
00:05:49그니까 이제 맘 쓰지 마요.
00:05:53네.
00:05:53메리 씨는 어떻게 살았어요?
00:05:57저는 엄마랑 소리랑 재미있게 잘.
00:06:06그러다가 아빠 보고 싶어지면 여기도 오고.
00:06:12저 어렸을 때 아빠 택시 타고 여행 진짜 많이 다녔거든요.
00:06:18봄 되면 매와 비는 섬진강 가고.
00:06:22가을 되면 단풍 물든 내장산 가고.
00:06:27여기도 자주 왔던 데예요.
00:06:52안녕히 계세요.
00:06:53아버지!
00:06:58Colokedle ¿ saber qué cereal es, amigos?
00:07:02¡Horlett bella nunca!
00:07:07¡Horlett bella!
00:07:16¡Horlett doctor!
00:07:24¡Horlett bella messy!
00:07:25¡Horlett bella ha Mejor la Leonard, sin equipo
00:07:26¡horlett rapaz era la amiga de mi cara!
00:07:29aquí se va a estar aquí en la calle.
00:07:30Pero no pasa nada, no me gusta.
00:07:33Y yo le voy a dejar arriba,
00:07:35pero hay una persona que se ha dado.
00:07:38Pero…
00:07:45piu se veía en el camino.
00:07:53Dondeás,
00:07:54estoy llegando aquí.
00:08:00Sí, sí, sí, sí, sí.
00:08:49¿Qué pasa?
00:09:04¿Qué pasa?
00:09:05¡Ah, espervá, vay!
00:09:09¡Ahí, ya está!
00:09:12¿Cómo te veo?
00:09:15¿Cómo te veo?
00:09:16Bueno, bien, todavía...
00:09:18¿Qué te veo, no?
00:09:19¿Se ve muy bien, ya?
00:09:24¿Todo entonces, me parece que es igual que ya está?
00:09:27¡Ah, ya está!
00:09:28Justa ya está.
00:09:30Mejor vono.
00:09:33Ah!
00:09:39¡Aquí!
00:09:40¡Aquí!
00:09:42¿Aquí aquí hay nějas?
00:09:47¡Ah!
00:09:51¡Aquí está!
00:09:53¡Unaolveda!
00:09:58Sí, sí, sí, sí, sí, sí, sí.
00:10:24Sí, sí, sí, sí.
00:10:54Sí, sí, sí.
00:11:03오빠, 잠깐만.
00:11:06지금 이거 내가 잘못한 거야?
00:11:08난 메리 씨가 오빠까지 끌어들인 것도 어이없고.
00:11:11솔직히 질질 끌려다니는 오빠도 이해가 안 돼.
00:11:15오빠가 메리 씨한테 느끼는 감정 그거 사랑 아니야 미안함이지.
00:11:22네가 잘못 알았어.
00:11:25나 메리 씨 좋아해.
00:11:26그러니까 내 마음 함부로 판단하지 마.
00:11:30다음에 또 이러면 그때 진작을 할 거야.
00:11:42나 오빠 좋아한다고.
00:11:44내 마음 함부로...
00:11:47남들 다 아는데...
00:11:50오빠만 몰라.
00:12:21거기서 뭐 해요?
00:12:29윤진경 씨.
00:12:49상훈 님은 여기 웬일이세요?
00:12:51오늘 러닝 있는 날도 아닌데.
00:12:54매일 뛵니다.
00:12:56원래 이쯤에서 한번 쉬고요.
00:12:59거기 제 자리인데?
00:13:09왜 한숨을 쉽니까?
00:13:12어울리지 않게.
00:13:15저는 뭐 한숨 쉬면 안 되나요?
00:13:19왜요?
00:13:20삼루에서 태어나서?
00:13:24마음이 담아 뒀어요?
00:13:25네.
00:13:27여자로서 매력 없다는 말도요.
00:13:30아주 꼭꼭 담아뒀습니다.
00:13:36정답이에요.
00:13:38표정 너무 진지하시다.
00:13:40나 원래 이런 표정인데.
00:13:51말은 해 봤어요?
00:13:54네?
00:13:54어릴 적부터 좋아했다는 사람.
00:13:57고백한 얼굴인데.
00:14:08실패했다고 창피할 일은 아닙니다.
00:14:11아무것도 안 하면 언젠가 후회할 테니까요.
00:14:16계속 생각이 많을 것 같으면 같이 뛰시던가요.
00:14:47여름.言
00:14:49approved 끄고 담아요.
00:14:50Dios me lo ha puesto.
00:14:54Tengo que ser másencia.
00:14:56Decidí, que es mi amor.
00:14:58Estoy contado, señora.
00:15:20No, no, no, no, no, no, no.
00:15:52내가 좋아하는 사람 마음에 다른 사람 있는 거.
00:16:02그래서 유치하게 해방을 좀 났거든요.
00:16:08근데 더 엉망진창이 됐어.
00:16:14나 왜 그랬을까요?
00:16:18나 왜 그랬지?
00:16:46나 왜 그랬지?
00:16:49예, 여기서 자면 되겠네요.
00:16:51아, 예.
00:16:53그리고 이거 깨끗이 빨아놓은 거예요.
00:16:58아, 네.
00:17:00말씀 편하게 해주세요.
00:17:03아, 그러면 피곤할 텐데 편히 쉬어.
00:17:09주무세요.
00:17:10예, 그래요, 그래요.
00:17:12굿나잇이요.
00:17:23하야, 하야.
00:17:27야.
00:17:29어찌 왔디야?
00:17:31응?
00:17:32아, 뭘로.
00:17:33나중에 얘기해.
00:17:35너 보러 온 거요?
00:17:37어따, 나중에 얘기하자고요.
00:17:40응, 주무시오.
00:17:41아이.
00:17:42아이.
00:17:43아, 뜨거차.
00:17:47아, 따.
00:17:49둘이 무엇이가 있긴 한데, 이?
00:17:54그려.
00:17:56있어.
00:18:21자요?
00:18:23아니요, 이제 자려고요.
00:18:24왜요?
00:18:26잠이 안 와요?
00:18:28혹시 지금 방으로 와줄 수 있어요?
00:18:33지금?
00:18:38엄마 있어서 조금 그런데.
00:19:00그래서 선생님께는 vámon이 없어요.
00:19:01아, 왜요?
00:19:04어찌 우와.
00:19:08저렇게 그냥 숙소하니까요.
00:19:08그래서 젊을 부을 좀 놔서요.
00:19:15그래서 나중에 여기로 가면 되었습니다.
00:19:15그리고 저는 크로스 프로그램이 안 될 것인데.
00:19:16그래서 даже 연주가가 안 될 것 같아.
00:19:16아니요.
00:19:19아니요.
00:19:24당신이 네,ipline 하니.
00:19:31me
00:19:33pero
00:19:33ya
00:19:34y
00:19:34y
00:19:35pero
00:19:53ah
00:19:54y
00:19:54Bueno...
00:19:56Ah...
00:19:58Es...
00:19:58Ah...
00:20:00No es no sé hiero.
00:20:03¿Dónde tú?
00:20:04¡Berre!
00:20:08¡Gracias!
00:20:09¡Gracias!
00:20:09¡Gracias!
00:20:10¿Qué...
00:20:11¡Gracias!
00:20:13El eo es bastante yo...
00:20:15¡Gracias!
00:20:16¿Qué es que...
00:20:17¡Gracias!
00:20:18Si es un cobarde, ¿verdad?
00:20:20¡Gracias!
00:20:22A la vez
00:20:23¡Gracias!
00:20:24¿Qué te pido?
00:20:37¿Qué te pido?
00:20:54No, no, no, no, no.
00:21:24나쁜 소리 들은 것 같은데?
00:21:28아이, 나 이러니까요.
00:21:43갔네.
00:21:44어?
00:21:45갔잖아요.
00:21:47언제 갔었지?
00:21:55으악!
00:21:58알겠어요.
00:21:59방은 진짜 여기 하도 못해요.
00:22:02알겠어요.
00:22:04조용히 할게요.
00:22:06아, 매니저씨 가만히 있게요.
00:22:07움직였어!
00:22:08아, 뭐.
00:22:08아, 안녕하세요!
00:22:18빨리 가네.
00:22:20눈들아.
00:22:24¡Ah!
00:22:56Aűcmen� pasty.
00:23:10O.
00:23:11어?
00:23:12어?
00:23:12안녕히 주무셨어요.
00:23:13일 그냥 자네도 잘 잤는 가?
00:23:16아아 네.
00:23:18세수하가.
00:23:19세수하고 밥 먹게.
00:23:21Sí, así lo sie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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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3:55Lo que tenemos que hacer eso.
00:23:58No.
00:24:00¿Qué de eso es lo que yo tengo?
00:24:01¿Qué pasa si me gusta?
00:24:05Lo que probes bien.
00:24:05¿Cómo lo haces?
00:24:08¿De acuerdo?
00:24:09Esas y, mordas, ¿o?
00:24:11Tranquilo.
00:24:14O.
00:24:15Esas tú, eso es que nosa.
00:24:16Esa ahí está.
00:24:17¿Qué pasa?
00:24:17Aquelas.
00:24:20¿En que esto?
00:24:22Qué es esto?
00:24:23¿Dónde se preguntaba?
00:24:23¿Noson está preguntando dónde?
00:24:24¿Dónde se apañou?
00:24:25noches mídia a laprónica donde está, en general.
00:24:31Gracias, le sois te la cuesta.
00:24:34Yo, ¿no?
00:24:44¿Qué es eso?
00:24:47Ta de abajo, dijo.
00:24:47Esto te quiero saber si te gustó
00:24:48Ah, ¿eh?
00:24:54¡¿Uri Mary?!
00:24:55¿1 vez aces�� de unight?
00:24:58Ah, ¿eh?
00:25:02A, ¿yozum?
00:25:03Yoza, no es de gente que quer un niño
00:25:06no es sinos, no no te amo
00:25:10pero te recomiendo un niño
00:25:10¡ degrees!
00:25:20No, no, no, no.
00:25:42타달라면은 나를 다녀, 이?
00:25:45아닙니다, 어머님.
00:25:46저한테 그런 건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00:25:49아니, 자네 집에서도 괜찮다고 혀야 말이지.
00:25:52엄마, 오바 좀 하지 말아.
00:25:56오바는?
00:25:57아, 밤새 둘이 그라고 부듬깨 안고 있었으면서 뭘 그려?
00:26:06아야, 네 엄마 눈치가 백단이다, 이?
00:26:11아무튼 자네 집에서 우리 메리 구박하면은 나 메리 시집 안 보낼라네.
00:26:18아, 눈치밥 먹고 어찌 산대, 이?
00:26:20하루를 살아도 사랑을 받고 살아야 돼.
00:26:25알겠습니다, 어머님.
00:26:26아니, 근데 사실 저는 부모님만 안 계시고 할머님 계신데 정말 사람 하나만 보시는 분이에요.
00:26:34걱정하지 마세요.
00:26:36그러면 다행이고.
00:26:38아유, 나도 사후 낼 사람 뭐 아무것도 필요 없어.
00:26:41그저 몸 하나 건강하고 우리 메리만 아껴주면 되는 것이지.
00:26:48그건 제 전문입니다.
00:26:51그래요?
00:26:53아하, 아유.
00:26:54자자자.
00:26:55자, 이놈 하나 더 먹게.
00:26:57으자자자자.
00:27:00아유, 살 좀 더 찌하겄다.
00:27:02부동부동 찌우겠습니다.
00:27:09이야, 너무 맛있어요.
00:27:12엄마도 얹는 거.
00:27:14네.
00:27:14무거워, 무거워.
00:27:15자자.
00:27:15무거워, 무거워, 무거워.
00:27:40아버님 덕분에 목숨을 구한 김우주입니다.
00:27:46이제서야 찾아뵙고 인사드리네요.
00:27:50그때 정말 감사했습니다.
00:27:57여보, 당신이 구해준 꼬마가 이라고 멋있게 커버소.
00:28:03당신 가면서 참 큰일이었어, 응?
00:28:07아, 메리 옆에 떡하니 있어줄 남자도 구해놓고 가버리고.
00:28:13당신이 오작교네, 오작교.
00:28:18하하하하.
00:28:22어?
00:28:23소리네.
00:28:25아빠 기일이라 전화했나 보네.
00:28:27동생이요.
00:28:28아.
00:28:30아.
00:28:31어이야.
00:28:32하이, 심사?
00:28:35엄마를?
00:28:38아따, 막내딸.
00:28:40잘 지내는가?
00:28:42미국은 몇 시여, 시방?
00:28:4310시 쭉 가 넘었제.
00:28:45이제 영업 끝나고 홀 정리 중이요.
00:28:48엄마는 언니랑 추모공원 왔다.
00:28:52인사요.
00:28:56아따, 나도 길 맞춰서 갈라는데 영 휴가가 안 나네.
00:28:59쏘리.
00:29:01씨유 투모로우.
00:29:02씨유 투모로우.
00:29:04조만 기다려잉.
00:29:06우리 레스토랑 곧 폐업하니께 그때 은능 가볼라께.
00:29:09폐업?
00:29:10왜?
00:29:11장사 잘 된다메.
00:29:13나가 이유를 알간디.
00:29:14사장님 맴이제.
00:29:16아무튼 조만간 한국 갈라니께 가서 봐잉.
00:29:20아니, 근데 언니는 혼자 왔단가?
00:29:23뭐여?
00:29:25우주 오빠도 안 오버렸어?
00:29:26아, 아이고.
00:29:29안 오기는.
00:29:30우주 여기시여.
00:29:32자.
00:29:32아, 안녕하세요.
00:29:35누구여?
00:29:37누구긴 우주지.
00:29:39김우주.
00:29:40엄마?
00:29:42얼굴 다 갈아엎어버렸어.
00:29:45아, 아야.
00:29:46그러시기 이 우주는 그 우주가 아니여.
00:29:49자.
00:29:49봐봐.
00:29:50차원이 다른 우주여.
00:29:52이름만 같제.
00:29:53응?
00:29:54뭔 소리여?
00:29:56아, 그것이 그것이.
00:29:57야야.
00:29:58아야.
00:29:59나중에 오면 얘기하자.
00:30:01건강하니 잘 지내라잉.
00:30:03끊는다.
00:30:05아따.
00:30:05어쨌군요.
00:30:06우주랑 조카 인사도 더 해왔신디.
00:30:08나중에 하면 되지.
00:30:10뭐지 그렇게 급해.
00:30:11자, 가자.
00:30:13뭍에?
00:30:14에휴.
00:30:15또 올게잉.
00:30:27갈 때 가더라도 며느들은 싸가이.
00:30:30자, 요것은 우리 집 대표 선수 북어채.
00:30:34아, 그리고 요것은 아침에 묻힌 도라지.
00:30:38아따.
00:30:39요 양념게장이야.
00:30:41너 왔다고 옆집서 일하고.
00:30:43뭐 왔다 고만 싸.
00:30:44그러다 먹도 못해.
00:30:46어이구.
00:30:47너만 입이냐?
00:30:47아, 같이 좀 묵으라고.
00:30:51잘 먹겠습니다.
00:30:52아이, 가만히 있어보다.
00:30:53무술 더 싸줍구나.
00:30:55어?
00:30:55미리야, 저 찬장서 반찬통 쪽가이.
00:31:03어메, 이거 찬장 쪽가 바꿔야 쓰겄네.
00:31:07이거 떨어져 벌면 다친다고.
00:31:10아이고, 아직 쓸만여.
00:31:18몇 개 꺼낼까요?
00:31:20예.
00:31:25아, 그 시기 저.
00:31:27많이 꺼내.
00:31:30아이고, 너 화장실 쪽가 되냐고.
00:31:33그 위에 거까지 싸그리 다 꺼내이.
00:31:36예, 그래.
00:31:37예.
00:31:59우병 같은 주책이죠?
00:32:01우주씨가 엄청 맘에 드나봐요.
00:32:03응.
00:32:04다행이죠.
00:32:09No, no, no, no, no, no, no, no.
00:32:34저 백상무님한테 다 말하려고요.
00:32:41당첨 취소되면 어떻게 될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00:32:47그냥 집만 반납하면 될 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에는 고소를 당할 수도 있고.
00:32:56괜찮겠어요?
00:32:59빚만 남고 혼자 남겨줬을 때는 너무 막막했거든요.
00:33:05그때는 이 집이라도 있어야 살 수 있을 것 같았어요.
00:33:10그런데 이제 더 중요한 게 생겼어요.
00:33:15우주 씨한테 당당하고 싶어요.
00:33:18우주 씨 주변 사람들한테도요.
00:33:22저 진짜 열심히 일해서 빚도 갖고 할 거니까 염치 없지만 우주 씨가 조금만 기다려주면 안 될까요?
00:33:36그대, 그대, 나의 정보.
00:33:40예리 씨가 뭘 어떻게 하든 나 옆에 있을 거예요.
00:33:46힘든 결정 내려줘서 고마워요.
00:33:48아니에요.
00:33:51내가 고마워요.
00:33:53덕분에 용기가 났어요.
00:34:00그댈 사랑해요.
00:34:09내 곁에 있어요.
00:34:17아휴, 응수 좀 데려가라니까.
00:34:20미국 지사 책임자 거 필요할 텐데 미리 가서 현지 파악하고 그러면 좀 좋잖아.
00:34:26왜?
00:34:27응수가 미국 지사 보내달래?
00:34:29걔가 그러겠어?
00:34:31어?
00:34:32쟤는 착해 빠져가지고 야망도 없어요.
00:34:35그러니까 당신이 더 챙겨야 된다고.
00:34:38응수 요즘 개인 튜터 붙여가지고 영어 공부도 하고 있다?
00:34:43어?
00:34:44쟤가 영어 울렁증이 있어서 이게 스피킹이 안 되는 거지 리스닝은 다 돼.
00:34:49책임자급이면 그 정도로는 안 되지.
00:34:52그러다가 우주한테 또 밀리면.
00:34:55응수 신경 쓸게.
00:34:57됐지?
00:35:00알았어.
00:35:02언제 오는데 이번에?
00:35:04다음 주 80주년 창립식이니까 뭐 그전에는 와야지.
00:35:07아휴, 그놈의 미국 출장 진짜 지겹다.
00:35:12하네.
00:35:12도대체 몇 번을 가는 거야?
00:35:15다녀올게.
00:35:17응수야, 아빠 공항 좀 모셔다드려.
00:35:21어, 알았어.
00:35:24괜찮은데 기사 곧 올 거야.
00:35:27아들 하나 있는데 이럴 때 써먹어야지.
00:35:30안 그래?
00:35:31어, 그렇지.
00:35:33응수 빨리 갔다 와.
00:35:33네.
00:35:35가시죠, 아버지.
00:35:36갔다 올게.
00:35:37응.
00:35:41응.
00:35:41응.
00:35:50미국 공장이요.
00:35:51그, 마무리 단계면 이제 아버지 출장도 좀 줄겠네요.
00:35:57이제 시작이지.
00:35:59초도 물량 나오기 전까지 설비 시운전도 해야 하고 오샤 감사도 걸려 있고 라인도 안정화 시키려면.
00:36:09결국은 내가 가야 해.
00:36:11네.
00:36:13미국 가시면 엄마한테 전화 좀 자주 해 주세요.
00:36:16엄마 연락 안 된다고.
00:36:17걱정 많이 하세요.
00:36:20무소식이 희소식이야.
00:36:22나 일하다 보면 시간 놓쳐.
00:36:24시차도 안 맞아서.
00:36:27통화 가능?
00:36:32응수 같이 있어.
00:36:34몇 시 비행기야?
00:36:363시.
00:36:37도착하면 연락할게.
00:36:39면세점에서 파는 무화과 쿠키요.
00:36:41그거 엄마가 엄청 좋아하는데.
00:36:43어, 그거랑 이번 엠코스 SS 신상 구두 하나 이렇게 사오면 좋을 것 같아요.
00:36:48곧 결혼 기념일이시잖아요.
00:36:50엄마 발 사이즈 아시죠?
00:36:53어?
00:36:54엄마 발 사이즈.
00:36:57아, 몇이였더라?
00:37:00240년.
00:37:01그래, 고맙다.
00:37:13고맙다.
00:37:27그래, 들어가.
00:37:31저기, 아빠.
00:37:38잘 다녀오세요.
00:37:41엄마 기다리니까 너무 오래 계시지 말고.
00:38:07내려요.
00:38:09여기.
00:38:10응.
00:38:19와.
00:38:21요즘은 이렇게 슬림하게 나오더라, 어?
00:38:25뷰도 잘 살고 너무 좋다.
00:38:27아, 우리도 인테리어 해야 하는데.
00:38:31돈이 어딨어.
00:38:32우주도 이제 백수잖아.
00:38:34아, 그러게.
00:38:36엄마는 왜 우주한테 설레발을 쳐.
00:38:38엄마 때문에 괜히 우주 회사만 그만뒀잖아.
00:38:40내가 이럴 줄 알았니?
00:38:43아, 우주가 지금이라도 제니 마음 살살 풀어주고 다시 잘해보면 얼마나 좋아.
00:38:50나 닮아서 자존심만 쎄가지고.
00:38:53꿈 깨셔.
00:38:54제니는 물 건너갔으니까.
00:38:56우주는 이제 제니가 아니라 메리야.
00:38:59메리 보고 싶다고 울고 불고 하는 거 못 봤어?
00:39:02메리!
00:39:04이름 꺼내지도 마, 혀라 볼라.
00:39:07금지어야, 알았어?
00:39:08알았어.
00:39:10메리.
00:39:11아이고.
00:39:12메리메리야.
00:39:13같이 가!
00:39:15아, 은숙 씨.
00:39:17빨리 와.
00:39:18네.
00:39:24아유, 우리 봐.
00:39:25아유, 요청해봐요?
00:39:26네.
00:39:29어머니는 부엌이 너무 오래된 것 같아서요.
00:39:33바꿔드리면 좋을 것 같은데.
00:39:34아, 안 그래도 생각하고 있어요.
00:39:37제가 선물을 좀 하고 싶은데 같이 좀 골라줘요.
00:39:41아니에요. 우주 씨가 왜요?
00:39:42나중에 제가...
00:39:43메리 씨.
00:39:44저, 이거라도 제가 할 수 있게 해줘요.
00:39:54그럼 어머니 키에 맞춰서 마감지 없는 깔끔한 게 좋겠죠?
00:40:00뭐든요.
00:40:02어허.
00:40:05아우.
00:40:05어, 공가려수 잘 빠졌네.
00:40:08어허!
00:40:08어허!
00:40:11어허!
00:40:12너 뭐하니?
00:40:13쉬잇!
00:40:17어허!
00:40:19어허!
00:40:20저, 저, 저 메리!
00:40:21¡Chay, chay!
00:40:21¡In gas!
00:40:23¡Hes! ¡Has, chay!
00:40:26¡Has, chay! ¡Has, chay!
00:40:29¡Has, chay! ¡Has!
00:41:13¡Gracias!
00:41:22¿Qué?
00:41:23¿Qué?
00:41:31¿Pu ...
00:41:38¿Pu...
00:41:39No, no, no, no, no, no.
00:42:09아, 대표님 지금 외근 중이시라 연락처가 안 되실걸요?
00:42:13병순당에 사고가 터져서요.
00:42:15저희 거래천데 아마 거기 팀장님이랑 같이 계실 거예요.
00:42:21병순당?
00:42:34아, 김우주 팀장님요?
00:42:36오늘 월첫이라 출근 안 하시는데?
00:42:39아, 네. 저희 팀장님 맞는데요.
00:42:43누구시라고 메모 남겨드릴까요?
00:42:48명순당의 사회환원 정신은 창업주이신 저희 시어머니께서 시작된 겁니다.
00:42:546.25 직후 미군에게서 받은 밀가루 두 포대로 시작한 작은 노포 빵집이었지만
00:43:01가난한 이웃들에게 나눌 찐빵은 부잣집에서 3배의 가격을 준다고 해도
00:43:06팔지 않으셨던 분이 저희 시어머니시거든요.
00:43:08가진 술수와 거짓이 난무하는 시대지만 정직한 먹거리를 만들어서 내놓겠다는 신념이 오늘의 명순당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00:43:24고맙습니다.
00:43:25바쁘신데 인터뷰 감사합니다.
00:43:27제가 감사하죠.
00:43:29이제 곧 저희 80주년 기념식이 있는데 오셔서 식사라도 하세요.
00:43:34예, 알겠습니다.
00:43:35그럼.
00:43:43고생하셨는데 들어가서 좀 쉬세요.
00:43:45어, 아니야. 나온 김에 텃밭 좀 보고 가자.
00:43:48응.
00:43:50엄마!
00:43:57엄마, 나와. 나와, 왔어.
00:44:03김 실장, 안녕.
00:44:27엄마는 이 더위에 무슨 이렇게 바니를, 응?
00:44:32엄마, 여기 앉아.
00:44:36엄마, 엄마, 엄마.
00:44:37엄마도 이거 좀 발라줄까, 응?
00:44:39할 말 있으면 얼른 해.
00:44:41뜸 들이지 말고.
00:44:45아니, 사람들이 하도 물어보길래.
00:44:48뭐를?
00:44:51곧 80주년인데 기념식에서 후계자 발표하는 거 아니냐고.
00:44:58다들 궁금해하더라고.
00:45:01네가 궁금한 거겠지.
00:45:02나도 궁금은 하지.
00:45:04우리 응수도 후보 중에 하나니까.
00:45:06어른이 자격 있는 사람한테 맡길까 넌 신경 꺼.
00:45:09내가 어떻게 신경을 꺼.
00:45:12기울어진 운동장인데.
00:45:15어렸을 때부터 오빠만 떠받들고 나는 찬밥 취급했잖아.
00:45:19그 프레임이 고스란히 우주랑 응수한테로 갔는데.
00:45:23나 불안하지 않겠어?
00:45:26내가 널 언제 찬밥 취급했어?
00:45:28맨날 오빠만 칭찬하고 나는 못 믿었잖아.
00:45:31우리 집 완전 남녀차별에 아들 선호사상 쩔었어.
00:45:36진짜.
00:45:37너는 그런 소리 하면 안 되지.
00:45:40남녀차별이 아니고 네가 공부를 지지리도 못했잖아.
00:45:44학비는 네가 두 배 세 배 더 들었어.
00:45:46끈기가 없어가지고 맨날 찔끔하다 말고.
00:45:49귀는 얇아서 속기만 하는데.
00:45:51어떻게 믿냐?
00:45:52내가 공부 못하게 내 탓이야?
00:45:55어?
00:45:55나 아이큐 두 자린 거는 엄마도 책임이 있어요.
00:45:59공부 머리는 유전이라고 그랬거든.
00:46:02아니 그래서 내가 우리 응수한테는 공부 못한다고 뭐라고 안 하잖아.
00:46:06다 내 탓이다.
00:46:07그냥 그러지.
00:46:08아이고.
00:46:10그래.
00:46:11내 탓이다.
00:46:13미안하다.
00:46:14됐냐?
00:46:16왜 엄마, 엄마 어디 가?
00:46:18너 꼴비기 싫어서 들어갈란다.
00:46:20머리 아파.
00:46:25이 자식이 뭐하는 짓이야?
00:46:29엄마는 맨날 나랑 얘기만 하면 멀쩡한 머리가 갑자기 막 아프고 그러지.
00:46:34내 말은 끝까지 듣지도 않고 맨날 무시하고.
00:46:37그래 좋아.
00:46:38엄마가 나한테는 그렇다고 쳐.
00:46:40근데 우리 장서방이랑 우리 응수한테까지 그러면은 나 가만히 안 있어.
00:46:45나도 한다면 해.
00:46:47엄마가 내 남편에 내 아들까지 무시한 거 나중에 싹 다 오해하게 할 거야.
00:46:52두고 봐.
00:46:55미안하다.
00:47:18네.
00:47:26할리는?
00:47:27자, 오늘 아이스하키 수업하고 완전 뻗었어.
00:47:31아직 샴페인 따기는 이르지만 비날레가 고아피니 살짝 뻗은 봐도 되겠지.
00:47:47그래도 방심하지마.
00:47:49고 회장이 어떤 사람인지는 당신도 근무해 봤으니 잘 알잖아.
00:47:53알겠어요.
00:47:57기다린 세월이 얼만데.
00:47:59내가 그 조금을 더 못 기다릴까 봐.
00:48:07응?
00:48:08좋다.
00:48:10아, 제이 컨설팅 폐업 처리하고 흔적 안 남게 정리했어.
00:48:15또는 당신 실시 계좌로 넣어놨고.
00:48:19수고했어.
00:48:21너 예전 실력 어디 안 가네?
00:48:24그나저나 김 실장이 제이 컨설팅 알아보고 있다며.
00:48:28설마 사모펀드랑 연결된 것까지 눈치챈 건 아니겠지?
00:48:34그랬음 이렇게 조용할 리가 없지.
00:48:37눈치챈데도 이미 너무 늦었어.
00:48:39손 쓸 방법이 없을 거야.
00:48:42음...
00:48:43기대된다, 고 회장님.
00:48:46미국 공장 투자금 낸 사모펀드가 당신 소유인 거 알면 어떤 표정일까?
00:48:52머슴처럼 부리던 사이가 자기 목줄을 쥐고 있는데.
00:48:58근데 난 김미연 씨 반응이 더 궁금하다.
00:49:02웅스 엄마는 왜?
00:49:04그 여자.
00:49:05자기 아버지한테 받은 유산 하와이 호텔에 투자했다가 다 날려먹었잖아.
00:49:10그게 당신 작품인 거 알면.
00:49:12응?
00:49:14이러다 그 집안 줄 초상 나는 거 아니야?
00:49:18자업 자택이지.
00:49:26나는 이래서 자기가 좋아.
00:49:29쓸데없는 연민 같은 거 없어서.
00:49:35그럼 회의는 여기까지 할까요?
00:49:37수고하십니다.
00:49:38수고하십니다.
00:49:49수고하십니다.
00:49:50수고하십니다.
00:49:50수고하십니다.
00:49:54수고하십니다.
00:49:54왜요?
00:49:55무슨 일인데요?
00:49:58왜요?
00:50:01사람한테 봐요.
00:50:03그러게 누가 이렇게 예쁘래요.
00:50:04No, no, no, no, no, no, no, no, no.
00:50:34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00:50:36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00:50:36no, no.
00:50:40끝나고 점심 같이 먹어요. 우리 둘만.
00:50:43캠페인 메시지 반영이 더 어렵고 그리고 광포지 안으로 친환경 커뮤니케이션이 좀 약한 의견이 있었습니다.
00:50:52아니 그러니까 왜 답장을 안 해요?
00:50:54어떻게 해요. 앞에, 앞에 송리랑 세정 씨 딱 있는데.
00:50:58폰의 이름도 김우주 팀장이 이렇게 떠가지고 바로 눈치 돼요.
00:51:01아니 그럼 이름을 바꿔요.
00:51:03No, no, no, no.
00:51:03No, no, no.
00:51:05No, no.
00:51:05No, no, no.
00:51:09No, no, no.
00:51:12No.
00:51:15No, no.
00:51:16Así que...
00:51:16¡Jad meantann?
00:51:17¡Qué bueno!
00:51:20¡Vale, en el equipo!
00:51:25¿No?
00:51:25¡Adiós!
00:51:26¡Ah, no, no!
00:51:32¡Ah!
00:51:35¿No?
00:51:37¿Es que nosotros nosotamos?
00:51:41¿No?
00:51:41¿No?
00:51:42¿Por qué estamos noreos?
00:51:43Mi vicepresidente, ¿por qué 고�лиんな?
00:51:44¿No?
00:51:44¿Oy?
00:51:45¿Por qué los abansicados or no lo?
00:51:46¿Puedo llamar a mi meditation?
00:51:49¿O?
00:51:51¿No?
00:51:51¿No?
00:51:52¿No?
00:51:53¿No?
00:51:56¿No?
00:52:00¿No?
00:52:00Yo, jei, leí desenhamos de cómo una porque quería hablar sobre ella.
00:52:07Uy...
00:52:08No, no.
00:52:09No, no.
00:52:09No, no.
00:52:11No, no, no, no, no, no, no.
00:52:13No, no.
00:52:14Ótimo.
00:52:15No, no, no no.
00:52:17No, no, no, no.
00:52:22No, no, no.
00:52:24No, no, no.
00:52:27No, no.
00:52:28No, no, no.
00:52:30Pues el diálogo es que viene ahí, si te mató.
00:52:39Ya te mató.
00:52:41Ya te mató.
00:52:43Sibirá.
00:52:43¿Dónde te mató?
00:52:43¿Dónde estás vas a tener?
00:52:44¡Apá más!
00:52:47Hay que te empiegue.
00:52:50Ha!
00:53:11¿Qué pasa?
00:53:29Aprocedo si usted está conocido!
00:53:31No, si bien.
00:53:32No me pare pase!
00:53:33¡Ya me estoy creando!
00:53:35¡Ya haito!
00:53:39No eres tu para que te llase!
00:53:41Regarde un poco y Madison.
00:53:42Espera, perd defendingos el señor!
00:54:07No, no, no, no, no, no.
00:54:28김우주 팀장님이 하는 일이니까 더 그렇죠.
00:54:31한 과장님이 그러시는데 둘이 지금 치열하대요.
00:54:34둘? 김 팀장님이랑 친손자랑 외손자랑?
00:54:38네.
00:54:39근데 누가 봐도 명순당 후계자는 김우주 팀장님 아니에요?
00:54:44장 팀장님 혼자만 경쟁하시는 것 같아요.
00:54:46김우주 팀장님.
00:55:02친손자.
00:55:04평순당 후계자는.
00:55:27평순당 사수.
00:55:29김우주 팀장님.
00:55:39무지럽다.
00:55:58제맞이.
00:56:06colouriiiiiiiiieiiiiiiiisioeiiiiiiiiiiiiiiiiiiiiiiiiiiiiiaiiizioiiiiiiioiiiiihuiiiiiiiiiiiiiiiiiiii iiiiuioiiiiiiiiiioiiiiiiiiwiioiiiiiiihoiiiiiiiiiiiiii.iiise ii velocità.
00:56:09You see me en el고
00:56:11Y yo solo confía
00:56:13Solo confía
00:56:18I en el y en el
00:56:24No me preguntaste
00:56:29¿Por qué te déjure
00:56:32¿Por qué te déjure?
00:56:35¿Por qué te déjure?
00:56:49¿Qué pasa?
00:57:08그런데 김우주 팀장님은 안 계세요?
00:57:11그 안에 계시겠죠.
00:57:16팀장님, 회장님 송자잖아요.
00:57:21진짜로?
00:57:22빨리 와.
00:57:24네.
00:57:25실례합니다.
00:57:27집 되게 좋죠?
00:57:29네.
00:57:34처음이지?
00:57:35와, 진짜?
00:57:36전장 진짜 높아, 그렇지?
00:57:40부럽다.
00:57:41저도 이런 집 살고 싶어요.
00:57:44진짜 비싼 건데.
00:57:46어떤 거?
00:57:47적어요?
00:57:53어서들 와요.
00:57:56오늘하고 수고들 했어요.
00:57:59앉아요, 앉아요들.
00:58:04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장님.
00:58:07마케팅 팀은 진작에 초대하려고 했는데 좀 늦었네요.
00:58:12아, 여기는 메리 디자인의 유메리 대표님 신성희 씨입니다.
00:58:18안녕하세요.
00:58:19반가워요.
00:58:21명순이 명식이 그가 반응 좋다는 보고는 받았어요.
00:58:25김 팀장이 칭찬 많이 하던데.
00:58:27실력 있는 업체 덕에 우리 온라인 판매 늘었다고.
00:58:32고마워요.
00:58:32네.
00:58:34격려 감사합니다.
00:58:42식사 준비할까요?
00:58:44응.
00:58:44아이고, 내 정신 좀 봐.
00:58:46다들 배고플 텐데.
00:58:47얼른 식사합시다.
00:59:05감사합니다.
00:59:08자리는 건 반수하지만 많이들 좋아요.
00:59:11잘 먹겠습니다.
00:59:18회장님, 오늘도 만두 직접 빚으신 거예요?
00:59:22어.
00:59:22왜, 이상한가?
00:59:24아니요.
00:59:26아니, 만두하면 회장님 생각나서요.
00:59:29저 기억나세요?
00:59:309년 전인가, 10년 전인가.
00:59:33저희들 보육원 가서 만두 천 개 빚은 거.
00:59:37그게 뭐예요?
00:59:38아, 매년 명절 때 우리 회사 직원들이 방문하는 보육원이 있거든.
00:59:45가서 만두 빚어서 같이 먹는 게 열례 행사인데 남은 건 냉동에 두고 먹으라고 넉넉하게 빚곤 해.
00:59:51근데 귀찮으니까 신용으로 조금만 만들고 나머지는 만두집에서 사려고 했다.
00:59:56회장님한테 딱 걸렸잖아.
01:00:00그날 하필 회장님께서 직접 오셔서 엄청 깨졌지.
01:00:05음, 당연히.
01:00:06그날 하루 종일 회장님이랑 만두 천 개 빚었어.
01:00:12자네는 손이 느려서 나랑 김 실장이랑 딴 직원들이 다 있을걸.
01:00:16아, 그래도 맛은 있었잖아요, 회장님.
01:00:22음식은 정성이 팔알이야.
01:00:24그러려면 하나부터 정직해야지.
01:00:27아무리 아이들이어도 맞는 거라고 하면서 사온 걸 내놓으면 되나.
01:00:32한 번 속이기 시작하면 그 다음은 쉬워.
01:00:35사기도 한 번 친 놈이 정과 3범, 4범 되는 거야.
01:00:40나는 먹는 장사를 해서 그런지 다른 건 몰라도 사람 속이는 게 제일 싫어.
01:00:44특히 자기 이익을 위해서 그러는 거면 상종도 안 해.
01:00:49그건 난 내 확실한 신조야.
01:00:51알죠.
01:01:04아, 잘 먹었다.
01:01:06아, 잘 몰라요.
01:01:09잘 먹었지?
01:01:10아, 아, 잘 먹었다.
01:01:13잘 먹었습니다.
01:01:14고맙습니다.
01:01:16맛있게들 먹어줘서 고마워요.
01:01:18회사 오래 다녀서 다음에 또 와요.
01:01:20네?
01:01:22김 팀장은 회사 들어갈 건가?
01:01:25아, 네.
01:01:25외부 미팅이 있어서 바로 가려고요.
01:01:27그래, 그럼.
01:01:28어서들 가요.
01:01:30네.
01:01:30안녕하십니까.
01:01:32안녕하십니까.
01:01:33할머니.
01:01:34어, 진경아.
01:01:36어서 와라.
01:01:44손님들 오셨네요?
01:01:46어, 이제 가려던 참이야.
01:01:47들어가자.
01:01:48네.
01:01:51밥은 먹었어?
01:01:53아니요, 배고파요.
01:01:55일하느라고 밥도 못 먹었어.
01:01:57네.
01:01:57우리 진경이 뭐 해줄까?
01:01:59할머니 밥은 다 좋아요.
01:02:01들어가자.
01:02:02뭐 맛있는 거 해줄게.
01:02:04네.
01:02:15저 진짜 몰랐잖아요.
01:02:19기듬 좀 해주시지.
01:02:21그걸 몰랐어?
01:02:22하긴.
01:02:23자기 눈치가 좀 없긴 하더라.
01:02:48No, no, no, no, no, no.
01:02:55글쎄, 그런 것 같기도 하고.
01:02:59뭔 소리야?
01:03:02궁금해요?
01:03:03빨리 말해라.
01:03:05아니, 팀장님이요.
01:03:08회장님, 주치의 따님이랑 혼담이 오간데요.
01:03:12진짜?
01:03:13아우, 장님이 그걸 지을 얘기해.
01:03:16아, 안 물어봤잖아요.
01:03:17아, 깜짝이야.
01:03:18진짜.
01:03:19얼굴에다 좀 자세히 봐둘걸.
01:03:22아, 예쁘긴 하더라.
01:03:24병원장 딸이 본인도 의사라던데 회장님이 엄청 이뻐하신대요.
01:03:29아, 진짜?
01:03:30어?
01:03:31아우, 내가 왜 몰랐지?
01:03:33네, 너 왜 몰랐지?
01:03:43윤 회장 학회 간 줄 알았으면 연락 안 했을 텐데.
01:03:47네가 고생이 많다.
01:03:49아니에요.
01:03:50아버지가 할머니님 살피라고 아주 신신당부하셨어요.
01:03:55다른데 또 불편한 데는 없으세요?
01:03:57음, 잠을 좀 잘 못 자긴 하는데.
01:04:02아, 자꾸 먼저 간 영감이 꿈에 나오잖아.
01:04:05꿈자리 사납게.
01:04:06응?
01:04:07할머니, 그건 로또 꿈 같은데요?
01:04:09할아버지가 로또 번호 알려주시려는데.
01:04:12할머니 깨시면 어떡해요.
01:04:13너무 아깝다.
01:04:18더 벌어 뭐 해.
01:04:20돈 자루 관짝에 넣어 가져갈 것도 아니고.
01:04:23우주 장가 가는 거나 보고 가면 되는 거지.
01:04:28우주랑은 잘 돼가?
01:04:32아...
01:04:33왜?
01:04:34잘 안 돼?
01:04:37열 번째가 안 넘어가는 나무 없댔어.
01:04:42할머니, 제가 생각을 해봤는데요.
01:04:46우주 오빠는...
01:04:49오빠일 때가 더 좋은 것 같아요, 남자친구보다는.
01:05:16그거네.
01:05:17이거 왜?
01:05:17아...
01:05:17아...
01:05:21네, 여러분.
01:05:22제가 옹호하우스 문인 encuentras고 가르쳐주신데요?
01:05:23...
01:05:33...
01:05:33...
01:05:33...
01:05:33...
01:05:33...
01:05:33...
01:05:34...
01:05:37¡No se ha guardado que no sea tan at выходa sin liegen.
01:05:55No se puede que haya ahí.
01:05:57¿Qué feer?
01:05:58¿Bad para la pedirse de la toma?
01:05:59Vuel ovunose...
01:06:04Nuestra podía dipихle, allí el suétenimiento.
01:06:06Pues el suelo se ot prophe черезалы.
01:06:09¿Ve que élonería?
01:06:10Cloud debtor también la deuda.
01:06:12Ha!
01:06:13No...
01:06:13Pues es duro, machete...
01:06:15Allá de 가져, que ya Satan!
01:06:20No bien justamente.
01:06:25¡Novena, monいただíble!
01:06:29¡Novena, ni una casa casi tan cerca!
01:06:41¿Verdad sería más salida?
01:06:46Así que estamos en calle.
01:07:01No, no, no, no, no.
01:07:19Sí, sí, sí, sí.
01:07:51No, no, no, no, no, no.
01:08:19이게 뭐야?
01:08:24내 거 보험 들면서 자기 것도 하나 들었어.
01:08:27나중에 자기 취직하면 보험금 자기가 납부해?
01:08:30수익자도 변경하고.
01:08:37지가 돈 낸다고 지가 맞는 걸 내놨구만.
01:08:43근데 저희가 지금은 이혼해서 남남이거든요.
01:08:45수익자를 좀 변경해야 될 것 같은데.
01:08:47아, 예.
01:08:48그러세요?
01:08:49그러면 협의 이혼 날짜 적혀 있는 혼인관계 증명서 제출하시고요.
01:08:54수익자 변경하시면 됩니다.
01:08:56예, 알겠습니다.
01:08:59아, 귀찮게.
01:09:06옘병 아우, 진짜.
01:09:14다른 건 몰라도 사람 속이는 게 제일 싫어.
01:09:16특히 자기 이익을 위해서 그러는 거면 상종도 안 해.
01:09:21그거 하나는 내 확실한 신조야.
01:09:23아이고, 일하느라고 밥도 못 먹었어.
01:09:25네.
01:09:26우리 진경이 뭐 해줄까?
01:09:27할머니 반찬 다 좋아요.
01:09:29맛있는 걸 해줄까.
01:09:49여보세요?
01:09:53지금 먹고 있어요.
01:09:54지금 먹고 있어요.
01:09:57지금요?
01:09:58네.
01:09:59아니, 근처에서 미팅 끝나고 집에 가던 길이었어요.
01:10:03내가 거기로 갈게요.
01:10:04아, 네.
01:10:06알겠어요.
01:10:13똑바로 해봐야겠다.
01:10:39빨리 왔네요.
01:10:41빨리 왔네요.
01:10:50누구 기다리고 있었나 봐.
01:10:52너랑 할 얘기 없어.
01:10:55내가 이제 안 참는다고 했지.
01:10:57경찰이 신고할 거야, 수도권.
01:11:01신고는 내가 해야 될 것 같은데.
01:11:09그동안 재밌었냐?
01:11:14가짜 신혼부부 생활.
01:11:34사랑했던 그날.
01:11:36미치게 행복했던 그날.
01:11:39모두 그리울 텐데.
01:11:42모두 그리울 텐데.
01:11:43자꾸 생각날 텐데.
01:11:45어떻게 내가 너를 잊고 사랑.
01:11:50너랑 너무나 소중했던.
01:11:55너무나 소중했던.
01:11:56나보다 나를 사랑해주던.
01:11:59너무나 소중했던 그날.
01:11:59너무나 소중했던 그날.
01:12:00너무나 소중한 그날.
01:12:08너무나 소중한 그날.
01:12:38가만 안에서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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