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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시간 전
#Nḭne.#Puzẓlḗs-S01E01 [Full Movie] [English Subs]Full EP - F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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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9안녕.
03:02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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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6안녕.
05:47안녕.
05:47안녕.
05:47안녕.
05:47네, 처음부터.
06:26네, 감사합니다.
06:44정신없을텐데 미안하다.
06:48범인 빨리 잡으려고 이러는거니까 이해해.
06:53집에 도착했을때 몇시였는지 기억나니?
07:03혹시 평소에 못보던걸 뭘 봤다던가
07:14이나야?
07:25조금만 그래도 좋으니까 기억나는게 있으면 뭐라도
07:29다음에 말하면 안돼요?
07:33잘 기억이 안나요.
07:34집에 들어와서부터는.
07:42기억이 안나?
07:44몇시간 전에 있었던 일인데?
07:47네.
07:56그래 그러면은 집에 오기 전까지만이라도
08:01이야기를 좀 한번 해보자.
08:02학교에서 집으로 온거는 기억나지?
08:06기억나는 데까지만 얘기를 해봐.
08:09학교에서 몇시에 나왔어?
08:128시에요.
08:17집에 도착한건?
08:21버스 타고 왔으니까.
08:249시쯤 됐을거에요.
08:28그 다음엔?
08:32대문을 열고 정원으로 들어갔고.
08:36현관문 비밀번호를 눌렀어요.
08:43문을 열었고.
08:48그 다음부터는 기억 안나요?
08:57그럼 어디서부터 다시 기억나는데.
09:03거기부터 말해봐.
09:06저희 집에서 일하던 아주머니가.
09:11제 이름을 불렀어요.
09:15제가 거실에 서있었더라구요.
09:20그리고.
09:23삼촌이 거실 바닥에 쓰러져 있는걸 봤어요.
09:30그게 단대.
09:39같은 송곳.
09:416개월 전 윤일아가.
09:433개가 세트인 송곳 구입.
09:45집 도착부터 신고까지.
09:4713분가량의 공백.
09:50침입한 적이 없고.
09:52저항이 없는 시신.
09:54면식일 가능성.
09:55동기.
09:57기숙사 관련 갈등.
09:58그래서 윤일아가 용의자다?
10:01네.
10:02직접 증거가 하나도 없잖아.
10:05봐봐.
10:07범행시간이 10분 남짓인데 이게 가능하다고 생각해?
10:11불가능하진 않죠.
10:12버스 정류장에서부터 용의자가 주장하는 일이 아니라 지름길로 오면 8분이나 단축되는건데.
10:1821분이면 충분하죠.
10:19불가능하진 않음.
10:21그래.
10:22그러면 연씨 검사 네가 한번 해봐라.
10:25열어보는 날이 1일에 1일에 1번이 없나요.
10:37그리고 연âu가 자아들어가서 난대로 다가가야.
10:37정말 고맙습니다.
11:00피해자가 단 한 번도 저항을 하질 않았어요.
11:04굉장히 고통스러웠을 텐데.
11:0921시에 집에 도착했다고 진술했죠.
11:14네.
11:15피해자 윤동훈 씨는 삼촌께서는 송곳에 질려서 사망했습니다.
11:22그리고 그 송곳에서는 윤희나 씨 지문만 검출된 것도 알고 있죠?
11:29네.
11:32기숙사 문제로 삼촌과 불화가 있었던 것도 맞고요.
11:37네.
11:39재산 상속 문제로 불화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
11:42그건 아니에요.
11:50그건 아니야?
12:03윤희나 씨가 죽였어요?
12:12다시 한 번 물을게요.
12:16본인이 죽였어요?
12:25사망 추정 시간에 그 집에 있었던 건 너밖에 없어.
12:35기억이 안 나요.
12:38정말.
12:41저...
12:42편리한 대답이네.
12:56아저씨.
12:58저 할 말 다 했는데.
13:02이제 집에 가도 돼요?
13:20아저씨.
13:21아저씨.
13:28아저씨.
13:29아저씨.
13:32아저씨.
13:34아저씨.
13:49아저씨.
13:57아저씨.
14:11아저씨.
14:12아저씨.
14:18아저씨.
14:27아저씨.
14:37아저씨.
14:39아저씨.
14:46아저씨.
14:55아저씨.
14:56아저씨.
14:57아저씨.
14:57아저씨.
15:05아저씨.
15:26아저씨.
15:5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6:08또요? 아니 하루에 번짓점프를 몇 번이나 하는 거예요?
16:14왜 이렇게 좋아해요? 안 질리나?
16:18매번 죽을 것 같잖아요 뛰어내릴 때
16:21내 기분이 너무 좋아요
16:25그러세요?
16:26왜요?
17:10웃기지 않아요?
17:12자기 남편을 죽여놓고 파묻은 것을 박카스 뚜껑으로 표시해 놓은 거
17:17밭이 너무 넓어서 그랬대요
17:19거기다가 고구마를 심을 수는 없으니까
17:22어느 부분이 웃겨요?
17:24박카스 뚜껑?
17:26아님 고구마?
17:29내 얘기 듣는 거 재미없어요?
17:32지루한가?
17:34선생님 처음 봤을 때는 대학생 같았는데 늙었어 이제
17:44이렇게 오랫동안 기억 안 날 줄 몰랐는데
17:49꿈은 여전히 꿔요?
17:52이제 안 꾸면 이상해요
17:55현관문 비밀번호를 눌렀고
18:03이 퍼즐을 밟았고
18:07순간 불이 깜빡이면서 들어왔고
18:10삼촌이 저기 누워있고
18:14늘 거기까지예요
18:18분명히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 텐데
18:24대략
18:26아무것도 없어서 기억 못하는 거 아니에요?
18:31
18:32선생님 늙었어요
18:34옛날에 이렇게 얘기 안 했는데
18:35아니
18:36아무래도 기억이 안 난다니까
18:38전략 수정한 거죠
18:40무치기만 웃어
18:43방어 기제가 또 심해졌네
18:44생각나는 대로 말하는 것도 그렇고
18:48번지점포 시작한 것도
18:51번지점포가 왜요?
18:53생각해보니까
18:55그것도
18:57퇴행의 한 부분 같은데요
19:00인하씨 항상 이맘때쯤 그러잖아요
19:05요즘 사람들 대하는 건 어때요?
19:07여전히 사람들 대하는 게 어려워요?
19:12저 괜찮아요
19:22아니
19:23사실 안 괜찮아요
19:25오히려 사람들이랑 있을 때는
19:28아무 생각도 안 들어요
19:30근데
19:32집에 오면 하나하나 다 생각나요
19:35내가 왜 그랬지
19:37그 사람들이 나 싫어하면 어떡하지
19:39뭐 그런 생각
19:48사실
19:50무서워요
19:52그 넓은 집에
19:54들어가기 싫어요
20:04안녕히 계세요
20:06인하씨
20:08다음 주에 전시회 갈 거예요?
20:12가세요
20:14돌아가세요
20:25하나 둘 셋
20:45맛있게 드세요
20:50미트파이어 하나세요?
20:51핫하다고 하더니
20:54아침부터 손님이 진짜 많네요
20:58오랜만입니다
20:58엠세령씨
21:02저를 아세요?
21:04북쪽도 바꾸시고
21:0610년 동안 한국에 한 번도 안 들어오신 분이 무슨 계기로 돌아오셨어요?
21:10
21:13
21:14
21:14
21:16
21:17
21:21
21:22
21:22박탈아!
21:27I'm police.
21:28POLICIA!
21:29OK.
21:30DESDE QUAND LA POLICIA TIENE TATUA REST?
21:33Calm down.
21:34신정.
21:35신정.
21:43신정.
21:44Tranquilízate.
21:45Parece ser de la puli.
21:47Soy policía.
21:50No he venido.
21:52No he venido por ti.
21:55Tranquilo.
21:57Tranquilo.
21:58또 뭐야, 저기.
22:01그리고.
22:04Tenkuidado.
22:05OK?
22:06Tenkuidado.
22:12염세령 씨.
22:15오늘이 무슨 날인지는 아세요?
22:17그걸 쟤 어떻게 알아요.
22:19오늘이.
22:21윤이나 씨 삼촌 윤동훈 총경이 살해된 지 딱 10년째 되는 날입니다.
22:27제가 다시 한번 물을게요.
22:29왜 돌아오셨어요, 한국에?
22:31한국이 싫어서 떠났고 시간이 흐르니까 그리워서 돌아왔어요.
22:35대답이 됐나요?
22:37남편분이 베네소일라 국적자죠.
22:39마약 전과도 있으시더라고요.
22:47괜찮으시면.
22:49우리 10년 전 그날 윤이나 씨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를 좀 나눠볼까요?
22:57특별히 이상한 점은 없었나요?
22:59무슨 말을 했다거나.
23:02그렇게 중요한 건 아닌 것 같은데.
23:08인하가 그날 방에서 나가면 저한테 그랬어요.
23:13네가 내 알리바이라고.
23:23누군지 아십니까?
23:25아주 잘 알지.
23:30안녕하세요.
23:32아이고.
23:33또 한동안 뜸하시더니.
23:36오늘은 또 어쩐 일로 오셨어?
23:39너무 일들을 안 하시니까 까먹으셨나 해서.
23:43또 김치찌개 드셨어요? 앞치마 좀 하고 드시지.
23:47반주는 세 장까지만 하세요. 거기까진 괜찮은 것 같아요.
23:56와우.
23:57범인도 못 잡는 형사가?
23:59점심은 제일 오래도 먹었네?
24:04방금 그쪽 룸메이트 만나고 왔는데.
24:07기가 막힌 타이밍이 많네.
24:08우연인가?
24:09걔 지금 한국에 있어?
24:11걔가 뭐래?
24:13그거 왜 궁금한데.
24:14그동안 연락 안 했어?
24:23옷 좀 사 입어요.
24:25올드레.
24:26너무.
24:59동훈이 형.
25:02옷 벗지만 않았으면 그렇게 황망하게는 안 갔겠지?
25:08씨X.
25:10그 사건만 아니었어도.
25:12끝이 너무 안 좋았지.
25:18야, 그런데 너는 그 많고 많은 경찰서 중에 왜 하필 한강선으로 또 갔냐?
25:25뭐 죽어서도 충성이야?
25:27그러니까.
25:28하필 말량이 나도.
25:31직군 내 인생.
25:37그 디미트 애들 중에 강력 2팀 김한샘이라고 알지?
25:43걔가 그때 나랑 같이 수사하던 놈이잖아.
25:47그땐 막내였는데.
25:49김한샘?
25:50그 꼴통새끼.
25:52걔가 또라이긴 해도 미친놈은 아니야.
25:56알고 보면 괜찮은 놈이야.
25:58그 새끼 아직도 인하가 용의자라고 의심해?
26:03그렇긴 한데.
26:06인하 주변에 그것도 가족이라는 사람들이 전부 다 죽었잖냐.
26:13엄마의, 아빠의 유일한 삼촌까지.
26:17이게 흔한 일은 아니지.
26:18태연이.
26:33동네
26:47여중
27:01홍보실로 옮긴거 맞죠?
27:0312-7
27:17홍보실로 옮긴거 맞죠?
27:26홍보실
27:26팀장님 어디세요? 전목 사무실 들어왔는데
27:28뭔 소리야?
27:30너 또 깜빡했니?
27:32현장으로 바로 오라고 얘기했잖아
27:34빨리 와 현장으로
27:42하이
27:44왔니? 왔어?
27:45오셨어요?
27:53내가 미친 척 기억 안나는 척하는거 같아요?
27:56아니 아니
27:57저도 아니에요
27:59다행이네 위로가 좀 된다
28:03근데 왜 아직도 범인 못 잡았어요?
28:06집에서 나온건 부모랑 친형 지문뿐이라
28:08부모가 영의 손상이 오르긴 했는데
28:10현미를 입증할 증거가 없어서
28:12수사팀도 골치 아픈가봐요
28:16하하하
28:19그러겠네
28:20외부 취미 푼 적은 없지
28:22주변 인물들 중에
28:23딱히 동기를 가진 인물도 없을테니까
28:2610살짜리 주변 인물일 맞자
28:28가족 같은 반
28:29학원 친구들 뿐이잖아
28:30내 10살짜리 애를 왜 죽였을까
28:32게다가 목 등 가리커 없이
28:35마구잡이로 찌를 정도로 분노가
28:36폭발했는데 범행 도구를 씻어서 제자리에 꽂아 놓았다
28:41왜 갑자기 감정이 식었지?
28:46왜 침착해졌을까?
28:49여기가 익숙하니까
28:57애엄마가 엄청 깔끔한 사람이네
28:59집에 누가 오는 거 싫어하겠는데?
29:13수학 경시대회 1등
29:16영어 말하기 대회 금상
29:18사망한 피해자는 형보다 뛰어난 동생
29:23모든 물건에 이름표를 붙인 친형
29:26글씨체 글씨 크기로 봐선
29:29자존감이 아주 낮고 위축되어 보여
29:33자기 물건에 대한 수요를 주장하고 싶었구나
29:39최초 발견자 친형의 진술
29:44현관문을 열고 신발을 벗고 준서방으로 곧장 갔는데
29:48동생이 칼에 찔려 있는 걸 봤다
29:51엄마 아빠한테 동생이 날카로운 것을 찔린 것 같다고 전화를 했고
29:56그 다음에 경찰에 신고를 했다
29:58그리고 무서워서 집 밖에 나가서 경찰을 기다렸다
30:04처음엔 피해자를 준서라고 했다가
30:06갑자기 동생이라고 바꿔버렸어
30:09칼도 날카로운 것이라고 돌려 말하고
30:13한 문장 안에서 이유 없이 호칭을 바꾸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30:18왜 그랬지?
30:20무의식적으로 피해자와 거리감을 두고 싶었던 걸까?
30:27엄마는 귀신이라도 본 것 같은 얼굴로 준서방으로 뛰어왔고
30:32아빠는 눈이 이미 빨겠어요
30:35할아버지 정례식 때 꼭 저 표정이었는데
30:39사건에 대한 진술은 간략한데
30:43엄마 아빠 반응은 비유랑 부사어까지 써가면서
30:46자세히 묘사했어
30:48살해된 동생보다 엄마 아빠 반응이 더 중요했던 걸까?
30:55자기 방도 준서방이라고 부르는 친형
31:00그리고 부모님의 노골적인 차별
31:07난 형이 죽였다에 한 표
31:09뭐?
31:10먼저 갈게요
31:11이따 사무실에서 봐요
31:19야이씨 누가 우리 귀한 막내한테 이런 허드렛 일을 시키나?
31:22도망가면 어떻게 하려고?
31:24아이고 제가 귀했습니까?
31:25언제부터 귀했을 거?
31:28근데 아까 그 여자는 누굽니까?
31:30진짜 사람 죽인 경찰입니까?
31:32사람을 죽였으면 경찰을 못하죠
31:34그 사람 서울청 소속 범죄분석관이에요
31:37윤이나 경희라고
31:38윤이나 경희면은
31:41그 살해당했다던 윤동훈 총경 조카입니까?
31:43막내 니가 그걸 어떻게 알아?
31:45그 사건 유명하다 아입니까?
31:47저도 경찰학교 다닐 때 들었습니다
31:49근데 왜 자꾸 막내 막내 하십니까?
31:52저도 나이가 있는데
31:54또 막내 맞잖아 인마
31:56누가 늦게 들어오래
31:58아이씨 이 마이가 또 떨어지네
32:02오셨습니까?
32:05세화동 PC방 사건 피의자 안재만이
32:07진술 번복했다
32:09네?
32:10담당 검사 앞에서 자기는 가만히 있었고
32:12공범이 죽였다고 진술 바꿨어
32:15아 나이씨
32:16죽어라 수소해서 송치했더니 뭔 소리야 이게
32:20그럼 이제 어째 되는 겁니까?
32:22공범 없다는 거 입증하면 되는 거잖아요
32:25미리 단정짓지 않는다
32:26노경희, 안영아 최사는 공범이 있다고 가정하고 보강수사해
32:30김한생과 나는 공범이 없다는 가정하에 움직일 테니까
32:35고맙다
32:36뭐야?
32:55냉장고 안에 딸기 케이크 있어 커피는 테이블 위에 아메리카노 하나 카푸치노 하나
33:03네 잘 먹습니다
33:04경찰 복지가 아니라 인하복지라니까 잘 마실게
33:13윤경님은 이 메모리가 엄청 대용량인가봐요 커피 취향은 물론이고 이 건물 사람들 몇 층에서 일어난지까지 다 아시잖아요 오늘도 엘리베이터 버튼 다
33:23누르셨다면서요?
33:24그럼 뭐해 정작 중요한 거 하나도 기억 못하는데
33:27그래 너 이제 엘리베이터 버튼 누르는 거 좀 그만해
33:30뭘 그만해?
33:31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잖아요
33:34쟤 이상하잖아
33:37이상한 거랑 이상하게 보는 건 다르죠
33:45왜 아까랑 화장이 다르지?
33:48어디 갔다 왔어?
33:50무슨 소리야 뭐가 달라
33:58아 저 초가 있네요 누구 생일이에요?
34:06어 오늘 그날이니?
34:11무슨 날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다 꽂겠습니다
34:22수사팀에서 올라왔어
34:23분석 보고서 언제 받을 수 있냐고
34:25이나 너말대로 피해자 친형이 용의선상에 올랐다는데
34:30근데 갑자기 기억이 안 난다네? 누구처럼
34:36기억이 안 난데요 갑자기?
34:41그럼 제가 만나보고 올게요
34:45전화해둘게
34:48전화해둘게
34:57지갑
34:57사키
35:13사키
35:15프로파일러 처음 봐요
35:17이런 사건도 수사예요?
35:20수사가 아니라 수사 지원이에요
35:23이건 내 개인적인 호기심이고요
35:26호기심이요?
35:27기억이 안 난다면서요
35:30
35:31나도 기억 안 나는 일이 있거든요
35:34우리 한번 각자 얘기해 볼래?
35:40삼촌이랑 얘기 좀 하려고
35:42기숙사에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어요
35:46준서가
35:49혼자 집에 있어서
35:51학교 끝나고 바로 집으로 왔어요
35:53현관문 비밀번호를 눌렀어요
35:562013-1025샵
35:58현관문 비밀번호를 눌렀어요
36:02412-5397샵
36:06신발을 벗고 거실로 들어갔어요
36:09운동화를 벗고
36:12동생 방으로 가요
36:17동생 방으로 가요
36:18거실은 컴컴했고
36:19발에 따뜻한 물 같은 게 느껴졌어요
36:23방문을 여는데
36:27피가
36:29흥건해요
36:35며칠 전에 벌어진 일인데
36:38현지 시제와 가고 시제를 같이 쓰네요
36:44시제에요?
36:45하루 안에 벌어진 일을
36:47어떤 일은 과거에 일어난 일처럼
36:49또 어떤 일은
36:50지금 일어난 일처럼 말한다는 얘기에요
36:57그건
36:59떠올리다 보니까
37:00과거에 일어난 일을
37:02과거에 일어난 일을 현재 시대로 바꿔쓰는 경우는 두 가지에요
37:05하나
37:05실제 일어나지 않았거나
37:07
37:08기억나지 않은 일을 꾸며서 얘기하거나
37:13지금
37:14학생 머릿속에서
37:17사건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얘기에요
37:22제가
37:24그럼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37:27현관문 비밀번호를 눌렀어요
37:34현관문 비밀번호를 눌러요
37:38아니... 눌렀어요
37:4441245397샵
37:45현관문을 열고 신발을 벗고 거실로 들어갔어요
37:49운동화를 벗고 동생 방문을 열어요
37:54거실은 컴컴했고 발에 따뜻한 물 같은게 느껴졌어요
37:59방안은...
38:01아니 주방은...
38:06주방에는 왜 갔나요?
38:10주방에는 왜 갔나요?
38:16피가 튄 옷들은
38:18어디에다 버렸어요?
38:21눈안
38:23어디 있는지 아는데
38:33정말 동생 준서가
38:36이미 죽어 있었나요?
38:47아니요...
38:56다녀왔습니다
38:58아...
39:03아...
39:04아...
39:05아...
39:17다녀왔습니다
39:28아...
39:30아...
39:33아...
39:37아...
39:46아...
39:47아...
39:50야, 야, 나 거기까지
39:52아까 저기 낙골당에서 위스키 좀 마셨더니
39:55속이 안 좋아
39:56우리 태동수 대장님
39:58또 낙골당 갔다 오셨구나
40:00야, 너는 속 안 좋다는 사람한테
40:03이거 마시고 죽으라는 거야?
40:04뭐야, 인마
40:0510년째 범인 하나 못 잡는 형사들끼리
40:07벌초한 잔 아셔야죠
40:08아, 그렇게 되는 거야?
40:11그래, 그냥 마시고 뒤지자
40:14형님, 죄송합니다
40:22야, 세월 참 빠르네
40:24벌써 10년이 지났다고
40:28야, 이 동네도 많이 변했다
40:33단골 식당도 이제
40:35여기밖에 안 남았잖아
40:38요즘에도 이나 소아에 자주 오냐?
40:41오늘도 왔다 갔어요
40:42다 받아주면 안 돼
40:45네가 받아주니까 자꾸 오는 거 아니야
40:47제가 라포 영상 하는 거잖아요, 라포
40:52나는 아직도 이나가
40:55위력한 용의자라고 생각해요
40:56내가 10년째 그 생각은 변함이 없어요
40:59언젠가 실수하겠지
41:01언젠가 틈을 보이겠지
41:03하면서 받아준다
41:04아니, 그렇게 재산을 많이 상속받은 사람이
41:08하필 경찰이 된 것도 그렇고
41:10프로파일러가 된 것도 그렇고
41:13방금 뭐 좀 이상하잖아
41:16그래야 우리가 뭘 찾았는지 알게 되니까
41:20그래서 널 따라다니는 거고
41:27야, 아직 초저녁인데 한 잔씩 더 하자
41:59뭔 일들이 있길래 그렇게도 급하게 들어가
42:02맛있게 더 cubes
42:03맛있게 더 살게
42:03응, 맛있게 더 하자
42:09뭐야 또?
42:12이때 세요
42:13침급 선물입니다
42:14침급 선물은 어떤?
42:17애들도 다니고 있어
42:18화이트야
42:20에휴, 술들을 안 먹으니까 재미가 없다.
42:25대리 부르셨죠?
42:28그럼 조심해서 들어가십시오.
42:30저번에 가보겠습니다.
42:31응.
43:1620시 00분.
43:18예정에 없던 무단 외출.
43:21교문에서 버스 정류장까지는 5분 거리.
43:3020시 08분.
43:32윤동은 사망 1시간 전.
43:35정류장 도착 후 3분 뒤 147번 버스 탑승.
44:10버스 1승객은 윤희는 한 사람.
44:13학교에서 집 앞 정류장까지는 5점 거자.
44:17그 사이 특이점은 없다.
44:20고맙습니다.
44:5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44:51집 앞 정류장 하차까지 정확히 32분 소요. 함께 내린 사람 역시 없다.
45:2320시 40분. 윤동훈 사망 20분 전. 정류장에서 윤희나 집까지는 걸어서 20분 거리. 지름길로 간다면 8분이 단축된 12분 거리. 철저히 계산된
45:37시간. CCTV도 목격자도 없다.
45:5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45:5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46:25선생님 실례합니다. 혹시 여기 거주하실까요?
46:30김경혜님? 여기서 뭐 하십니까?
46:34나 여기 좀 확인해 볼 거 있어서. 남경서 어쩐 일이야? 순찰 좀.
46:38아니 우리 신고받고 왔어. 여기 집 앞에 수상한 사람이 자꾸 기웃거린다고 그래서.
46:43뭐 특별히 뭐 이상한 거 없었습니까? 병혜님?
46:46글쎄 나 본 게 없는데. 여기 워낙에 동네가 조용하니까.
46:49아 모자 때문이었네. 아까 처음에 못 알아봤습니다. 진짜 다른 사람 같네.
46:58내 친구 왔습니다. 여기 자꾸 이상하게 들여다보는 사람이 있어서.
47:04아니 다들 내 얘기하는 거였어?
47:10와 치비하다 치비해.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47:1510년이나 된 사건을 아직도 저러고 있다. 참.
47:17아니 내가 볼 때 사람 아닌 거 같아.
47:21그냥 움직이는 사람은 아니라던데. 병적으로 꼼꼼하대요?
47:26아니 과해. 아니 저러니까.
47:29경찰대학 나와서 10년 동안 아직 진급도 못하고 저러고 있지.
47:33하. 아니 어떤 상사가 저런 부하직원 좋아하겠어.
47:37참.
47:39나 먼저 들어갈게.
47:41네.
47:42무슨 일 있으면 전화하고.
47:44네.
47:44조심히 들어가세요.
47:45수고해.
47:46Tony.
47:47수고하십니까.
47:59좋아요.
48:00헤어리 orient기ötter
48:02비밀 Shock.
48:15Beerimagintari patron
48:25편의점 간다 했죠? 저도 콜라 하나만
48:29아니 무슨 콜라가 그렇게 맨이 마셔?
48:31건강에 안 좋아
48:32담배를 끊어서 그런가 입이 너무 심심하네
48:36그럼 내가 제로콜라 사다줄게
48:39오케이?
48:40담배 신부름 안 시키는 게 어디냐
49:06LLC
49:08OOP
49:11OOP
49:15OOP
49:16OOP
49:23운 좋은 줄 아십쇼
49:47운 좋은 줄 아십시오
49:48운 좋은 줄 아십시오
50:07운 좋은 줄 아십시오
50:14운 좋은 줄 아십시오
50:32운 좋은 줄 아십시오
50:39우운
50:40warm
50:40우리의 들어오는 게 너
50:45이거 누가 보낸 거예요?
50:47저야 모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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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9저야 모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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