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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weeks ago
Cásate con mi esposo - Episode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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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49¿Qué pasa?
00:05:19영원히 잡지 못하겠지.
00:05:21오유라, 박민아, 정수민한테는 사람을 붙였지만 보다시피 꼬리 잡힌 건 없어.
00:05:27사고 후에 사람을 붙였으니 뭔가를 알아낼 수도 없고.
00:05:36넌 뭔가를 미리 알았으면 적어도 나한테는 먼저 상의했어야지.
00:05:47실장님이 완전히 내 사람인지 확신하지 못했어요.
00:05:58미안해요, 형.
00:06:09이 정도로 할 만큼 하는 건 아니고.
00:06:14이제 남은 방법은 정만식, 베이숙의 행방을 찾는 것뿐인데 틀림없이 인천 쪽으로 가고 있을 거야.
00:06:22오유라도 두 사람의 행방을 찾고 있을 거고.
00:06:23그렇겠죠.
00:06:25누가 더 빠르게 찾느냐에 문제가 있네요.
00:06:28근데 이 팔은 언제까지 이러고 있어야 돼?
00:06:33아, 뭐 강재원 씨가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00:06:37사실 이거 당장 풀어도 되는데.
00:06:40하고 있는 동안만큼은 챙겨주기로 약속했거든요.
00:07:03지옥 씨.
00:07:05사고 나던 날 더 기억나는 건 없어요?
00:07:13글쎄요, 난 그냥 지옥 씨의 보만덩에 갔고 거기서 차가 고장 났어요.
00:07:20그게 전부예요?
00:07:24아닐 수도 있지만 지금은 아무 생각이 안 나네요.
00:07:33지옥 씨, 계란말이.
00:07:36응.
00:07:41또 뭐.
00:07:44전 이제 가볼게요.
00:07:46푹 쉬고 내일 봐요.
00:07:49고마워요, 오늘도.
00:07:55아!
00:07:57왜요?
00:07:58아, 지옥 씨.
00:07:59다시 아파요?
00:08:02아...
00:08:08미안해요.
00:08:11기껏 생각나는 게 이런 거라.
00:08:17뭐 해요, 진짜.
00:08:20아, 지옥 씨.
00:08:23오늘...
00:08:26자고 가면 안 돼요?
00:08:33아, 지옥 씨.
00:08:37잘 자요.
00:08:39아플 제가 끝.
00:08:51부장님, 뭐 하시는 거...
00:08:54무슨 의미인지 접수했으니까 안고만 잘게요.
00:08:59아파, 정말로.
00:09:11항상 내 옆에 있어요.
00:09:13뭘 하든, 뭘 하지 않든.
00:09:19내 옆에 있어요.
00:09:25그러면 돼.
00:09:26뭐 하든, 그냥 이렇게.
00:09:28행복한 기억.
00:09:34무저진 미소.
00:09:39그냥 이대로 이끌리듯.
00:09:44날 놓아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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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17Yo soy guay, soy guay, soy guay.
00:11:22El señor Tucho, ¿no?
00:11:25¿Puedo ser un hombre?
00:11:27A mi trabajo en un hombre.
00:11:28Cipo, ¿verdad?
00:11:29No tengo un hombre que hay?
00:11:31¿Toma de dinero?
00:11:32¿Bienes que hay trabajo en el hombre?
00:11:38¿No?
00:11:39¿Qué es lo que pasa?
00:11:40Por fin, si.
00:11:41¿Qué pasa?
00:11:43¿Has visto?
00:11:44¿Qué pasa?
00:11:45y hay los otros.
00:11:48pero es muy difícil.
00:11:51¿Qué es lo que te ha dejado?
00:11:58¿Qué es lo que se va a hacer?
00:11:59¿Qué es lo que está pasando?
00:12:00Yo, ¿qué es lo que se va a hacer?
00:12:05Sí, ¿qué es lo que está pasando?
00:12:07Sí, sí.
00:12:10No, no, no.
00:12:17Yo.
00:12:18Ah, entonces ¿cómo estás�itar?
00:12:20¿Por qué me pareció ahora?
00:12:22Que no te desiredes Killinba.
00:12:23Tú eterna.
00:12:23¿No puedo preguntar?
00:12:25¿No puedo evitar era nada?
00:12:27Que te hace siamo las personas.
00:12:32No, no, no, no, no, no, no, no.
00:12:58안 되는데 직접 손을 안 쓰면 되는 게 없어.
00:13:03정만식과 배혜숙은 찾았습니다.
00:13:05너무 무서워서 숨어버리려고 했다는군요.
00:13:14아이고, 안녕하십니까.
00:13:17정만식입니다.
00:13:18찾느라 힘들었어요.
00:13:20왜 숨으셨어요?
00:13:22우리 한 배 탔잖아요.
00:13:23아니, 그게 선생님을 못 믿는 게 아니고 우리 딸년을 믿을 수가 없어가지고.
00:13:30이제 저만 믿으세요.
00:13:32저 식구 저버리는 사람 아닙니다.
00:13:35잠깐 중국 가 계시는 건 어떨까요?
00:13:39상해 예뻐요.
00:13:40그리고 주변에 향주, 소주 다니시면서 물놀이도 좀 하시고.
00:14:03진짜 한심하지.
00:14:05이 나이 먹고 불안 초조할 때 갈 데가 없어서 회사 출근을 했다.
00:14:13회사에 친구가 있으니까 그런 거죠.
00:14:16안 그래도 과장님 걱정돼서 보러 가려고 했어요.
00:14:21아니, 나 오늘 저녁에 쳐들어가.
00:14:24경찰에 신고했어.
00:14:26간통제로 엮어 넣으려고.
00:14:27아, 이때는 간통제 폐지 전이구나.
00:14:32그 인간 나 병원에 입원만 하면 걔 집으로 끌어들이더라.
00:14:40그래서 오늘 입원한다고 했어.
00:14:44원래는 그 미친 인간들이 차에서 더러운 짓 하는 게 블랙박스에 다 잡혔는데 고장인지 화면이 안 나와.
00:14:54경찰들은 음성만으로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하고.
00:14:59블랙박스 화면이 안 나온다고요?
00:15:01말도 안 되지.
00:15:04내가 진짜 이런 짓까지는 안 하려고 했는데.
00:15:08그래도 마음 굳게 먹고 오늘 도어라 고장 내고 나왔어.
00:15:21과장님.
00:15:23저 오늘 같이 가도 돼요?
00:15:32저분이 맞습니까?
00:15:34네.
00:15:35자, 남편분은 들어가신 지 30분 됐어요.
00:15:3810분에 들어간다.
00:15:43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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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8:30Sí, sí, sí, sí, sí.
00:19:15너 진짜 뻔뻔하다.
00:19:18지금 현장 안 잡혔다고 신나지?
00:19:21아니야.
00:19:23너 차에서 무슨 짓거리 했는지 나 다 알아.
00:19:26뭐?
00:19:27나 죽으면 보험금 어떻게 나올지?
00:19:31낄낄댔잖아.
00:19:33너희들이 사람이야?
00:19:36어?
00:19:37연지가 찾는 타에서 그러고 싶어?
00:19:40연지 보기 안 창피해?
00:19:43너 진짜 나쁜 놈이구나.
00:19:49얘가 지금 뭐라는 거야.
00:19:51아, 너 증거도 없이 생 사람 잡네?
00:19:53야, 너 그거 완 잡네.
00:19:55아!
00:19:59아!
00:20:00이게...
00:20:11아!
00:20:12아!
00:20:16아!
00:20:18아!
00:20:18아!
00:20:18왜uci Adsucker 하나요?
00:20:24어허으...,
00:20:25이 진새끼가... 잠깐,
00:20:27잠깐, 잠깐. 여기서 이러시면
00:20:28안 됩니다.isk... 지금
00:20:30
00:20:30땋아주세요. 참으세요.
00:20:31참으세요. 어허...
00:20:32잖 НيWhat?
00:20:36No, no, no, no.
00:21:07그래도 내 일인데 알아서 할게.
00:21:12하는 걸 보니까 순순히 헤어질 수 없을 것 같아.
00:21:17변호사 만나봐야지.
00:21:20아니, 둘이 절대 같이 만나서는 안 돼요.
00:21:24차라리 절 부르세요.
00:21:26제가 나올게요.
00:21:28무슨 말이야.
00:21:29왜 이렇게 이상한 소리를 해.
00:21:32자기 좀 이상하다.
00:21:35저 이상한 거 알아요.
00:21:38근데 아까도 저 아니었으면 크게 다칠 뻔했잖아요.
00:21:43한 번만 제 말 더 들어주세요.
00:21:47제가 옆에 있을게요.
00:21:55변호사 만난다면서요.
00:21:57나랑 얘기하면 됩니다.
00:22:20양주랑 과장은 실장님을 믿으면 돼요.
00:22:22한다고 한 일을 못한 적 없으니까.
00:22:29양주랑 과장은 실장님을 믿으면 돼요.
00:22:30운명이 옮겨간다는 게 그냥 우연은 아닌 것 같아요.
00:22:37무심한 남편에게서 받은 스트레스가 암의 원인이라면
00:22:42남편에게 살해당하는 운명은 도대체 어디서 왜
00:22:48고장난 도어라 빨간 하이힐 그리고 사탕도
00:22:58친한 사람과 바람난 남편이라든지
00:23:03아니면
00:23:05그 인간 말종들이 보험금을 노리는 걸까요?
00:23:16내가 와이프만 죽으면 진짜 허강시켜줄게.
00:23:24나 뭘 해야 하는지 알았어요.
00:23:29지혁 씨.
00:23:31나 박민환을 유혹해야 해요.
00:23:40바람난 박민환이 와이프는 죽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야 하니까.
00:24:08아니 죽여야겠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야 하니까.
00:24:12Sí, sí, sí.
00:24:51안 될까요?
00:25:06좋아요.
00:25:09시원 씨 마음대로 해, 마음껏.
00:25:17내가 다 도와줄게요.
00:25:33내가 다 도와줄게요.
00:26:01김태형 대리.
00:26:03네, 부장님.
00:26:03앞으로 밀키트 프로젝트는 김태형 씨가 맡도록 해요.
00:26:07네?
00:26:08저 근데 지금 담당이.
00:26:10팀 옮긴 지 꽤 됐는데 자기 거 하나 정도는 있어야 정을 붙이죠.
00:26:14잘할 수 있죠?
00:26:16많이들 도와주시고.
00:26:22부장님 이건 아니잖아요.
00:26:24돈 받고 나오고 헤어지겠다고 할 때 이 생각은 못했나?
00:26:28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강지원 씨.
00:26:33알겠어요.
00:26:35제가 이직할게요.
00:26:36대신 이 밀키트 프로젝트만 끝내게 해주세요.
00:26:40이건 저와 양 과장님 프로젝트잖아요.
00:26:42회사의 프로젝트죠.
00:26:46부장님 공과 선을 지켜주셔야 하는 거.
00:26:48대당초 밀키트를 강지원 씨에게 맡긴 것부터가 공사 구별 안 된 거였어.
00:26:52얼굴 보기 싫으니까 연차 써도 좋습니다.
00:26:56바로 사직서를 쓰면 더 좋고.
00:27:14강지원이 돈을 받고 헤어졌다고?
00:27:32네.
00:27:33됐다.
00:27:50왜 이런 걸 혼자 하고 있어?
00:27:53뭐래?
00:27:55누구 때문에 회사에서 내 입지가 개똥이 됐는데.
00:27:58전에도 말했지만
00:28:01네가 정수민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 없었어.
00:28:06웃기시네.
00:28:08네가 이 지역으로 갈아타려고 낼맥인 거잖아.
00:28:17맞아.
00:28:21맞다고?
00:28:23근데 상황이 좀 변했어.
00:28:36이따가 한잔할래?
00:28:43800억?
00:28:48회장님이 그러시는데
00:28:50부장님이랑 헤어지는 조건으로 비싼 것도 아니래.
00:28:55물론 다 현금은 아니야.
00:28:57부동산 뭐 이런 거?
00:29:01세금까지 싹 다 정리해 주셔서
00:29:04난 내가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도 몰라.
00:29:07자산관리사?
00:29:08그런 것도 있어.
00:29:12부장님은 회장님한테 몰래 돈 받았다고
00:29:16화가 많이 나 있는데
00:29:17내가 그 둘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 돼?
00:29:25말은 돼.
00:29:26암만 돈이 많아도 사귄다고 그냥 800억을 덜컥 주는 건 이상하지.
00:29:30하지만 먹고 떨어져라.
00:29:33헤어지라는 조건으로 주는 건 그나마 말이 돼.
00:29:37그렇다 해도 이거 좀 많은데.
00:29:45눈치도 없이 전화질이야.
00:29:47눈치도 없이 전화질이야, 씨.
00:30:09무슨 일이야?
00:30:19No, no, no.
00:30:53안경, 정수민.
00:30:55널 사랑했던 나는 오늘 죽는다.
00:31:06결혼하니까 분위기가 좀 바뀐 것 같네.
00:31:11여자들은 참 안 변할 것 같아도 결혼하면 다 변한다니까.
00:31:15결혼 안 한 강지원은 나날이 예뻐지고.
00:31:20정수민 경각심을 가져야 돼.
00:31:22박민환이랑 강지원이 회사에서 그 둘이 잘 맞으니까 7년이나 만난 거 아니겠어?
00:31:28게다가 회사에서 그 자주 마주치고 그러면 그 없던 마음도 다시 생기고 그러다 보면.
00:31:48하...
00:31:58하...
00:31:59거기 가는 날이면 아침도 못 먹게 하고 고기 중간에 물도 못 마시게 하고 배부를까 봐.
00:32:07난 추잡스럽게 그런 걸 기억하고 있어.
00:32:09왜?
00:32:11그게 왜 추잡스러워?
00:32:12귀여운데.
00:32:14그땐 모든 게 다 소중하고 그래서 더 귀하고.
00:32:22나 자기 만날 땐 돈은 별로 중요하지 않았어.
00:32:27나 자기 많이 좋아했잖아.
00:32:30뭐...
00:32:32너만은 애도 없지.
00:32:35너니까 내 성격 받아준 거고.
00:32:40하...
00:32:42하...
00:32:43하...
00:32:43하...
00:32:58하...
00:33:00사고.
00:33:01상대 차량이 덤프트럭이어서 난 그냥 완전 죽는 거였어.
00:33:06근데 갑자기 부장님이 나타나서 모든 게 다 꼬여버렸어.
00:33:14꼬였다고?
00:33:16그것도 완전 지독하게 꼬여버렸어.
00:33:22그 상대 덤프트럭 차량 운전자가 누군지 알아?
00:33:32아...
00:33:32아니...
00:33:33내가...
00:33:35정수민 아빠.
00:33:39역시 다 알고 있었어.
00:33:52거짓말 좀 그만해.
00:33:54그 놈의 거짓말 거짓말!
00:33:57나도...
00:34:00나도 제발 그러고 싶어.
00:34:08어디야?
00:34:09뭐가 어떻게 된 건지는 알려줘야 하는 거 아니야?
00:34:12나 맨날 집에서 미쳐버릴 것 같아.
00:34:15왜 집에 안 들어와?
00:34:17혹시 강지원하고 같이 있는 거...
00:34:25그 둘이 잘 맞으니까 7년이나 만난 거 아니겠어?
00:34:31아니야.
00:34:33말도 안 돼.
00:34:34죽이자고 한 사람이 무슨...
00:34:36뭐야, 뭐야.
00:34:37나와라, 나와라.
00:34:38내 여자친구 맞지?
00:34:40아보카도 아보카도 아보카도.
00:34:42강지원.
00:34:44사랑해.
00:34:52정수민이 이 정도까지일 줄 몰랐지.
00:34:55나도 몰랐어.
00:34:58어떻게 암만 내가 믿다고 해도 죽일 생각을 해?
00:35:01걔 완전 미친 애야.
00:35:04이 사고로 정수민의 밑바닥만 본 건 아니야.
00:35:08부장님...
00:35:09나한테 사람 붙였어.
00:35:13그게 아니고는 헤어지고 나서 본 적도 없는데 어떻게 그 사고에 갑자기 나타나?
00:35:17말도 안 되잖아.
00:35:22난 진짜 미칠 것 같아.
00:35:25늘 감시상 하고 있는 느낌이야.
00:35:27너 무서워.
00:35:30나 이럴 때 어떻게 해야 돼?
00:35:32그, 그러면...
00:35:34너 결근한 게 그럼...
00:35:37나 때문에 다쳤는데 가만둘 수 없잖아.
00:35:41그래도 다행히 많이 다친 건 아니어서...
00:35:43너...
00:35:45태어나긴 했는데...
00:35:48내가 다시 만나는 건 아니라고 하니까...
00:35:52그럼 퇴사하래.
00:35:57얘 진짜잖아?
00:36:08뭔가 이상하다 했는데 이거였어.
00:36:10그래.
00:36:11유지혁이 재벌 3세면 갈아타는 게 맞지.
00:36:15하지만...
00:36:16800억을 준다면 헤어지는 게 맞고.
00:36:20얘가 재벌지 사모님 감량어도 아니니까.
00:36:24그리고 얘한테 800억이 있다면 난 얘를 죽이면 안 돼.
00:36:28얘가 죽으면 800억을 뭐 엄마니 뭐니 주변 사람이 나눠갖고 나한테 짓꼬리만큼 돌아오잖아.
00:36:34그런데 내가 얘를 다시 꼬시면 800억이 그대로 나한테 오지.
00:36:40정수민이랑 헤어지면 안 돼?
00:36:42어?
00:36:44얼마나 무서운 애인지 이제 알았잖아.
00:36:48나한테 돌아와.
00:36:52나 혼자선 지금 안...
00:36:57하...
00:36:58아니다.
00:36:59나 먼저 갈게.
00:37:01지현아.
00:37:02지현아.
00:37:03지현아.
00:37:17나한테...
00:37:38No, no, no.
00:37:41너무 많이 안 좋았죠.
00:38:08너무 많이 안 좋았죠.
00:38:14아무것도 아니에요.
00:38:17그냥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생각을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서.
00:38:26사실 나 많이 좋아하죠.
00:38:39아니, 뭐 아까 박미남 보니까 지 잘못 알고 좀 후회하는 것 같은데.
00:38:44박미남이요?
00:38:47아마 지금쯤 머릿속에서 계산하고 있을걸요?
00:39:02어.
00:39:03오늘은 안 와?
00:39:04안 그래도 내가 전화하려고 했는데.
00:39:06이거 일이 쉬워질 것 같아.
00:39:09내가 방금 전에 강지원을 만났는데 내가 이 사과에 껴있다는 걸 아예 몰라.
00:39:14그러니까 강지원 엄마랑 종수민 아빠만 유라 씨가 깔끔하게 처리해주면 되는 거야.
00:39:18그러면 800억을 든 강지원은 나한테 오고 유라 씨는 뭐 UNK를 갔든 이 지역을 갔든 알아서 하고 우리는 영원히 든든한 서로의
00:39:29백이 되는 거야.
00:39:32응, 그렇구나.
00:39:35좋네, 쉽고.
00:39:42전여친이라고 강지원을 너무 쉽게 보네.
00:39:45내가 그랬지?
00:39:46남자들은 자기랑 잔 여자는 경계를 안 한다고.
00:39:53정만식하고 배이수군?
00:39:58아이고, 젊었을 때는 막 저 배우하고 똑 닮았는데.
00:40:03매애가 낫지.
00:40:04인물은 좋았지.
00:40:07불쯤 가서 막 꺼.
00:40:10죽이자.
00:40:12네?
00:40:15박미남 말 때문에 사람을 죽이자고 하시는 거면.
00:40:19아니, 아니. 나쁠 게 없어서 그래.
00:40:21강지원이 박미남에게 돌아가고 싶은 게 맞다면 자기를 죽이려고 했던 걸 모르는 게 좋고.
00:40:27뭔가 수작질을 부리고 있는 거라 해도 정만식하고 배이수기 없으면 아무것도 증명할 수 없고.
00:40:34그리고 밀항시키는 것보단 덜 힘들잖아.
00:40:39이혼하자.
00:40:46뭐 어차피 우리 애도 없고.
00:40:48암만 생각해도 난 너랑 계속 살 이유가 없어.
00:40:52너랑 같이 있어서 좋은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00:40:56아, 너네 아빠는 아직도 연락 안 돼?
00:41:06혹시 강지원 만났어?
00:41:13어, 뭐야?
00:41:14회사에서 봤지?
00:41:17그 갑자기 걔는 왜?
00:41:20내가 생각을 좀 해봤는데.
00:41:24지원이랑 오빠가 다시 만나면.
00:41:35나만 욕먹고 끝날 수 있겠더라.
00:41:47아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00:42:01은우야.
00:42:03미안하다.
00:42:04내가 개인 사정으로 베르테를 젖게 되었어.
00:42:07너와의 인연은 아름다웠다.
00:42:10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00:42:13베르테를 젖는다고?
00:42:15아...
00:42:16갑자기?
00:42:17어두가도 못해.
00:42:18이게 무슨 일이야.
00:42:22여러분.
00:42:23부득이하게 베르테르는 폐업합니다.
00:42:25퇴직금과 위로금은 입금하였습니다.
00:42:27폐업?
00:42:28죄송합니다.
00:42:29뭐라고 왔어, 지금?
00:42:30아니, 한 달치 급여랑 죽어서.
00:42:32하루아침에 맥수된 거야?
00:42:34이게 무슨 소리야, 지금.
00:42:35이게 어떻게 된 거예요?
00:42:37그게 나온다.
00:42:38이리와.
00:42:40이리와.
00:42:41이리와.
00:42:43이리와.
00:42:49이리와.
00:42:51거기 셔프님?
00:42:53들어와요.
00:43:00두 배.
00:43:01여기 사장이 하루아침에 자기 레스토랑을 나한테 팔아넘기기로 한 가격이 시세의 딱 두 배였어요.
00:43:13좋은 선택이었지.
00:43:16본인도 할 수 있는 선택이에요.
00:43:18날 좀 도와주면 두 배가 되니 이 가게는 이제 대근호 씨 거거든요.
00:43:28제가 뭘 해야 하는 거죠?
00:43:33두 가지 선택지가 있어요.
00:43:36하나, 가게를 갖는다.
00:43:39둘, 직업을 잃는다.
00:43:49셔프님.
00:43:51볼 때까지 기다린다니.
00:43:53나 설렘 뻔.
00:43:55나 지환이한테 차이고 힘들 때 위로해 준 거 되게 좋았거든요.
00:44:04무슨 일 있어요?
00:44:08나 백수됐어요.
00:44:13왜요?
00:44:15음...
00:44:18그냥요.
00:44:21에이, 에이.
00:44:23그래도 셰프님은 유명하고 잘생겼고 그리고 무엇보다 음식을 어마어마하게 맛있게 만들잖아요.
00:44:30그러니까 잠깐, 아주 잠깐 백수일 수는 있어도 곧...
00:44:35이 바닥 되게 좁아요.
00:44:36갑자기 레스토랑 문을 닫았으니까
00:44:39낱말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00:44:41온갖 얘기를 해댔 거예요.
00:44:43하...
00:44:44그건 알죠.
00:44:45내일도 똑같거든요.
00:44:48인간들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00:44:50우리 말을 안 믿어줘요.
00:44:52하...
00:44:53어디서 괜찮은 셰프 하나만 딱 나타나면...
00:44:56그럼 그만 który
00:44:57오.
00:45:04어...
00:45:05아, 호 눈.
00:45:11예림님.
00:45:17Sí, sí, sí, sí, sí, sí.
00:45:43Es como una mujer, ¿verdad?
00:45:44Sí.
00:45:52Gracias a ti, gracias.
00:45:54Y realmente me siento.
00:45:56No te preocupes, no te preocupes.
00:45:59No te preocupes, no te preocupes.
00:46:08Y...
00:46:09Y...
00:46:10¿Hijo?
00:46:10No te preocupes.
00:46:20No, no, no, no, no.
00:46:48두 가지 선택지가 있어요.
00:46:52하나, 날 도와준다.
00:46:54둘, 오일아와 함께 침몰한다.
00:47:00바보가 아닌 이상 뭘 선택해야 할지 본인이 잘 알겠죠.
00:47:12제가 뭘 하면 되는 거죠?
00:47:24네, 마케팅 1팀 강지원입니다.
00:47:27강사장님 안녕하세요.
00:47:28저 UNK 마케팅 3팀 박민환입니다.
00:47:35오늘 저녁에 미팅 혹시 어떨까 해서요.
00:47:39제가 그동안 좀 잘못한 것도 있고 제대로 한 번 인사드리고 싶어서요.
00:47:45저야 뭐 늘 감사하죠.
00:47:48어, 저는 언제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00:47:51네, 뭐 새로 시작하자는 좋은 의미니까요.
00:47:54기대하셔도 좋습니다.
00:47:58네.
00:48:02어, 잠시만요.
00:48:03아, 네네네.
00:48:06네.
00:48:07박민환에게 이미 여자가 있었어요.
00:48:11네?
00:48:14뭐야, 먹고 한다더니?
00:48:16기분이 별로이신 것 같아서 여기저기 알아봤습니다.
00:48:23그래서 한정판 빨간 하이히로 구해보냈어요.
00:48:29그리고 직원 씨가 말했던 사탕통도.
00:48:33이건 뭐야?
00:48:35오늘 어떤 분이 갖다 주셨는데 치울까요?
00:48:45네.
00:48:46아니야, 그냥 둬.
00:48:47옛날 생각나고 좋다.
00:48:52그럼 적어도 내가 박민환과 놀아줄 필요는 없는 거군요.
00:49:03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00:49:05근데 저녁은 힘들 것 같네요.
00:49:09아이고, 1대1 그러면 어쩔 수 없죠.
00:49:10아, 근데 저는 내일 저녁도 괜찮고요.
00:49:14주말에도 괜찮고 다 괜찮습니다.
00:49:16아휴, 다른 분도 아니고 우리 강사장님 만나뵙는 일인데
00:49:19제가 안 되는 날이 있겠습니까?
00:49:20아니요.
00:49:21제 말은
00:49:23영원히 그쪽과 거래할 일은 없다는 뜻이에요.
00:49:29네?
00:49:31할 줄 아는 건 번지르르한 포장 능력밖에 없는데
00:49:34이것저것 손대다가 다 바라먹고
00:49:36결국엔 식구 보험금까지 노리는 무능력한 회사랑 일할 필요는 없잖아요.
00:49:40아, 특히 놀란 건 인재 처리 방식이에요.
00:49:43특히 여성 인재 영입력이 뛰어나시던데
00:49:46놀랐어요.
00:49:48결혼하신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00:49:50여러모로 대단하시네요.
00:49:55앞으로도 계속 파이팅하세요.
00:50:05어느 거래처가 그렇게 쓰레기예요?
00:50:16아니요.
00:50:18아...
00:50:19아...
00:50:39¿Qué pasa?
00:50:58나 사람 중독마 처음 봐
00:51:06생각보다 시시하네
00:51:08그래도 기분은 나아졌어
00:51:22난 한국이랑 잘 안 맞는 것 같아
00:51:24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00:51:27아 그 레스토랑
00:51:30그거 어떻게 하지?
00:51:32확 부셔버릴까?
00:51:41그래
00:51:42우리 이혼하자
00:52:04여보세요 우유라입니다
00:52:06안녕하세요
00:52:08정수민이라고 합니다
00:52:24됐다
00:52:26딱딱 들어맞네
00:52:30왜 이렇게 갑자기 모든 게 잘 풀린 느낌이지?
00:52:405분 후 도착
00:52:41슬슬 정리하고 내려오시면 됩니다
00:52:57네 마케팅 1팀 강지원입니다
00:53:03여보세요?
00:53:17누구세요?
00:53:34누구세요?
00:53:38누구세요?
00:53:43왜 갑자기 회사로 전화를 해요
00:53:45미안해요
00:53:46휴대폰 거니까 안 받아서
00:53:48
00:53:50가방에 있어서 몰랐어요
00:53:52미안해요
00:53:52거의 다 왔는데
00:53:53한 15분쯤 걸릴 것 같아
00:53:55
00:53:56
00:54:12
00:54:14
00:54:46강지원
00:54:53강지원
00:55:00지현아
00:55:07웃어?
00:55:10나랑 얘기해야지
00:55:13나와
00:55:16우리 얘기하자
00:55:17우리 할 얘기 많잖아
00:55:25¿Qué pasa?
00:56:21¡Suscríbete al canal!
00:56:25¡Endiendo lo que no te А'ma!
00:56:43¡Nos cuando me gustan poco!
00:56:48¿Qué opinas?
00:56:48Si la vida es un buen dinero,
00:56:50hay un tipo de gente mide
00:56:53que no hay un hijo.
00:56:55No, soy un hijo.
00:57:10¿Qué haces?
00:57:26No, no, no, no, no.
00:57:47너가 날 속였잖아.
00:57:51네가 날 역같이 취급했잖아.
00:57:53남은 쉽게 죽이는 새끼가 자기 자신은 그렇게 소중해?
00:57:59넌 어떻게 갚아줘야 되나 생각했어.
00:58:02정수민은 그냥 널 넘기면 되는데 넌 어떻게 지옥에 보내야 하나.
00:58:08뭐? 지옥?
00:58:12미치지.
00:58:13미치지.
00:58:18이거였구나.
00:58:21죽여.
00:58:23근데 이번에 확실히 죽여.
00:58:25아니면 내가 널 죽일 테니까.
00:58:41죽여달라니까 죽여줄게.
00:58:43죽어.
00:58:45웃어?
00:58:47죽으라고.
00:58:50죽여.
00:58:52죽여.
00:58:53죽여.
00:58:57죽여.
00:59:07죽여.
00:59:08죽여.
00:59:10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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