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분 전
- #2424
■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김태봉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협상아직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김태봉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와 중동 상황부터 경제적인 여파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일단 원래 일정대로라면 지금쯤이먼 우리가 결과를 받아들을 줄 알았는데 지금은 열릴지 안 열릴지조차 모르는 상황이거든요. 일단 지금 상황부터 짚어보죠.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은 21일 저녁에 만료될 것이다, 연장 가능성은 없다.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22일 협상을 언급했습니다. 실제로 지금 상황이 어떻다고 보십니까?
[백승훈]
지금 22일째 된 것도 하루가 연장된 경우이기 때문에 왜냐하면 우리가 19일, 20일 만나야 된다고 했는데 하루가 더 늘어났고 21일날 밴스 부통령이 미국에서 떠난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아마 21일날에는 회담이 불가능할 것 같고 아마 22일 회담이 열려야 될 것 같은데 지금 트럼프 대통령 계획대로 안 되고 있다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반증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킥오프는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양측 다 만나서 어떤 협상의 문을 열어 제끼기는 할 것 같은데 아직까지 이란 입장에서는 공식적인 날짜는 없다, 우리는 안 할 거다라고 얘기는 하고 있는 상태라서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그랜드 바게닝, 포괄적 협상이나 이런 것들은 이미 물 건너간 것 아닌가,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CNN 같은 곳에서는 말씀하신 것처럼 22일에 양측이 만나게 될 것이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일단 상황을 조금 더 봐야겠습니다. 이란 쪽에서 나온 반응들도 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이나 외무장관이나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게 미국 못 믿겠다, 이런 이야기들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미국이 태도를 바꿔야 된다라고 하고 있는데 이거는 오히려 이란이 베짱을 부리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되는 겁니까?
[백승훈]
트럼프 대통령의 지금 정책에 있어서 모순된 게 너무 많이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가장 핵심적인 건 이거라고 봅니...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421063815056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출연 :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김태봉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협상아직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김태봉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와 중동 상황부터 경제적인 여파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일단 원래 일정대로라면 지금쯤이먼 우리가 결과를 받아들을 줄 알았는데 지금은 열릴지 안 열릴지조차 모르는 상황이거든요. 일단 지금 상황부터 짚어보죠.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은 21일 저녁에 만료될 것이다, 연장 가능성은 없다.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22일 협상을 언급했습니다. 실제로 지금 상황이 어떻다고 보십니까?
[백승훈]
지금 22일째 된 것도 하루가 연장된 경우이기 때문에 왜냐하면 우리가 19일, 20일 만나야 된다고 했는데 하루가 더 늘어났고 21일날 밴스 부통령이 미국에서 떠난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아마 21일날에는 회담이 불가능할 것 같고 아마 22일 회담이 열려야 될 것 같은데 지금 트럼프 대통령 계획대로 안 되고 있다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반증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킥오프는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양측 다 만나서 어떤 협상의 문을 열어 제끼기는 할 것 같은데 아직까지 이란 입장에서는 공식적인 날짜는 없다, 우리는 안 할 거다라고 얘기는 하고 있는 상태라서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그랜드 바게닝, 포괄적 협상이나 이런 것들은 이미 물 건너간 것 아닌가,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CNN 같은 곳에서는 말씀하신 것처럼 22일에 양측이 만나게 될 것이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일단 상황을 조금 더 봐야겠습니다. 이란 쪽에서 나온 반응들도 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이나 외무장관이나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게 미국 못 믿겠다, 이런 이야기들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미국이 태도를 바꿔야 된다라고 하고 있는데 이거는 오히려 이란이 베짱을 부리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되는 겁니까?
[백승훈]
트럼프 대통령의 지금 정책에 있어서 모순된 게 너무 많이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가장 핵심적인 건 이거라고 봅니...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421063815056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협상, 아직도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00:05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 연구원 김태봉 아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00:10중동 상황부터 경제적인 여파까지 알아보겠습니다.
00:14두 분 어서 오십시오.
00:14안녕하십니까.
00:16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00:18일단 원래 일정대로라면 지금쯤에는 뭔가 결과를 우리가 받아들었을 줄 알았는데
00:23지금은 열릴지 안 열릴지조차도 모르는 상황이거든요.
00:27일단 지금 상황부터 한번 짚어보죠.
00:28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은 22일 저녁에 만료될 것이다.
00:32연장 가능성은 없다.
00:33이렇게 이야기하면서 21일 협상을 건급을 했습니다.
00:36실제로 지금 상황이 어떻다고 보십니까?
00:39지금 22일째 된 것도 하루가 좀 연장이 된 느낌이죠.
00:43왜냐하면 우리가 화요일 날 돼서 다 19일 아니면 20일 날 만나야 된다고 했는데
00:47하루가 더 늘어났고 지금 21일 날 지금 벤츠 부통령이 떠난다고 한다.
00:52지금 미국에서 떠난다고 하지 않습니까?
00:54그러면 아마 21일 날에는 회담이 불가능할 것 같고
00:59아마 22일 회담이 열려야 될 것 같은데
01:01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대로 안 되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반증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01:09왜냐하면 지금 이란 측 저는 일단은 킥오프는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1:13아마 양측도 만나서 이렇게 어떤 협상의 문을 열어제키긴 할 것 같은데
01:17이게 지금 아직까지 이란 입장에서는 공식적인 날짜는 우리가 없다.
01:22우리는 지금 안 할 거다라고 얘기는 하고 있는 상태라서
01:25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그랜드 바게닝, 포괄적 협상이나 이런 것들은
01:31이미 물 건너간 거 아닌가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01:33CNN 같은 곳에서는 말씀하신 것처럼 22일에 양측이 만나게 될 것이다.
01:38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01:39일단 상황을 조금 더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1:41이란 쪽에서 나온 반응들도 보면요.
01:44폐지시키한 대통령이나 외무장관이나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게
01:47미국 못 믿겠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01:49그래서 미국이 태도를 바꿔야 된다라고 하고 있는데
01:52이거는 오히려 이란이 좀 배짱을 부리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되는 겁니까?
01:55아니, 저는 그렇기보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금 정책에 있어서
02:00조금 모순되는 게 너무 많이 나오긴 하고 있지만
02:02가장 핵심적인 것은 이거라고 봅니다.
02:05저희가 4월 17일 날 역사적인 30년 만에 레바논에서
02:09죄송합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 협상이 있지 않았습니까?
02:14그래서 그거를 어떻게 보면 지금 우리 불안정한 휴전안이
02:20이어질 수가 있을까 없을까 고민했는데
02:22하나의 전제 조건이었던 전장 전역에서의 휴전이 만들어진 겁니다.
02:28휴전 기간 동안 내내 불안정하다가 막판에 레바논 전선에서
02:34휴전이 만들어져서 멈췄죠.
02:36그래서 이란 입장에서 그걸 화답하듯이
02:38그러면 또 다른 전제 조건이었던 휴전의 전제 조건이었던
02:41호르무즈 항행을 열겠다. 그래서 상선을 다 자유항행을 하겠다.
02:45물론 조건은 그렇죠. 우리가 허락하는 항로에서
02:49항만천과 이란 혁명수비대가 관리 감독하는 그런 자유항행
02:54그러니까 안전을 위해서 감독하는 자유항행을 하겠다고 해서
02:57저는 좋은 사인이다. 지금 휴전 자체도 불안정하게
03:01언제 공격이 서로 깨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03:04신뢰를 좀 만들 수 있는 양측의 전제 조건이 만들어졌으니
03:08이제 협상장으로 들어가면 되겠구나.
03:10그런데 갑자기 트럼프 대통령이 고맙다라고 얘기는 했지만
03:13우리가 봉쇄한 건 절대 풀지 않겠다고 하면서
03:16갑자기 상황이 급변하기 시작했거든요.
03:19그러면서 이란 또 다시 봉쇄하고요.
03:20다시 봉쇄하고요. 그러면 이겁니다.
03:21원래 우리가 협상의 전례학 이렇게 해서 하면
03:24당연히 협상 외부에서는 지뢰떼를 올리기 위해서
03:28압박도 하고 여러 가지 군사, 뭐라 그럴까요?
03:31군대를 배치함으로써 우리가 협상 끝나게
03:34잘 제대로 안 되면 공격할 거예요.
03:36그런 것들은 협상에서도 늘 있는 레버러지, 지뢰떼 올리기입니다.
03:40그런데 제가 좀 놀랐던 거는 전제 조건을 건드리는 협상은 없거든요.
03:45그러니까 우리가 휴전하자. 휴전하고 협상.
03:48왜냐하면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두 세력에서
03:51어떤 협상을 이뤄내기 위해서 장치로서 그런 것들을 만들어내는 거거든요.
03:55난 널 못 믿겠는데 어떻게 하지?
03:57그러면 이렇게 하자. 우리 휴전을 하는데
03:59나는 너를 절대 공격하지 않을게.
04:01그럼 너는 뭘 할게?
04:02그럼 나도 호르몬 항행을 이 휴전 기간에는 열어서
04:06내가 계속 그걸 지킬 수 있다는 신뢰적인 파트너라는 걸 보여줄게 해서
04:10딱 돼야 되는데 그것들이 안 이루어지고 있다가
04:1217일쯤에 다 된 거거든요.
04:14그래서 이거 괜찮다.
04:15그러면 17일부터 21일까지는 4일의 시간이 있으니
04:18이때 이렇게 얘기를 하고 되겠다 했는데
04:20트럼프 대통령이 갑자기 자기가 얘기했던
04:23휴전의 선결 조건을 흔들기 시작한 겁니다.
04:25아니, 나는 네가 풀어도 내가 맞겠는데?
04:28그러니까 저희가 궁금한 건 아니, 왜 갑자기 맞지?
04:30물론 트럼프 대통령은 이 생각은 했을 겁니다.
04:32지금 어차피 이란이 협상장에 들어왔을 때
04:35자기네들이 가질 수 있는 협상력은 호르몬 항행권이니까
04:39내가 이것을 너네들은 호르몬 항행권이, 통행제권이 없어
04:43내가 갖고 있어라는 걸 확정하고 들어가면
04:46협상력이 높아지겠다라고 하는 단순 계산을 했을 텐데
04:49이게 협상의 틀에서는 전혀 다른 거고
04:52그렇게 작동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04:54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과연
04:56이게 지금 정말 어떤 목적에 있게 맞게
04:59이런 거시 플랜을 갖고 가는지 안 가는지가 조금 의심이 되는
05:03그래서 이란 입장에서는 나는 못 믿겠다.
05:06협상의 전제 조건도 이렇게 우리가 한다 그랬는데 흔드는데
05:09본협상 가서 하는 거는 지킬 수 있겠느냐라고 하는
05:12그런 얘기가 나오는 거는 다분히 합리적인 비판일 수밖에 없죠.
05:17기존에 벌써 두 차례나 협상 중에 공격을 받기도 했었고요.
05:21그러다 보니까 이란 쪽에서는 믿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
05:23이런 트럼프의 오락가락이 얼마나 상황을 지금 어렵게 만들고 있는지
05:27또 말씀해 주신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 상황은
05:31어떻게 되는 건지는 잠시 뒤에 조금 더 살펴보기로 하겠고요.
05:34이렇게 협상 상황이 좀 불확실한 점들이 계속 이어지면서요.
05:38뉴욕 증시라든지 유가도 영향을 받은 것 같아요.
05:41네, 그렇습니다.
05:42지난주만 해도 말씀하신 것처럼 협상이 어떻게 진척이 되려나 하는 호재 때문에
05:48증시들이 전반적으로 오르고
05:51그리고 원유 가격도 안정화를 찾아가는 모습이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었는데
05:58지난 트럼프의 발언과 호르무즈 해협에 관한 관련 문제들로 인해서
06:05갑자기 급변하면서 증시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06:11그리고 마찬가지로 원자재 가격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요.
06:16다만 아직까지 지금 이미 증시가 마감이 됐습니다만
06:20앞으로 또 내일 어떻게 전개될지는 예상하기는 힘든데요.
06:25설마설마 하는 것 같습니다.
06:27시장의 분위기는.
06:28트럼프의 이런 불확실한 협상 전략도 이미 지난 몇 년간 봤던 경험이 있다 보니까
06:36외부 여건상 미국은 어찌 됐든 이걸 봉합하고 협상할 수밖에 있지 않을까라는
06:43이런 기대감 때문에
06:44결국엔 물러설 것이다.
06:46네, 그런데 만약에 진짜 전쟁에 대한 위기가 있어서 계속 지속이 되고
06:50지상군이 투입되고 한다는 예상이 들면
06:53아마도 증시가 훨씬 더 예민하게 반응을 할 겁니다.
06:57그래서 훨씬 더 폭락을 해야 되는 게 맞고
07:00원유 가격, 원자재 가격은 급등을 해서 110달러, 150달러까지 보이는 모습을 보인다 하면
07:07그때는 진짜 전쟁이 계속 지속세 장기화 될 수 있다는 그런 게 반영이 될 텐데
07:12아직까지 지금 시장 가격, 또 원자재 가격 이런 것들을 살펴보면
07:18설마 하고 있는 지금 반응인 것 같습니다.
07:22알겠습니다.
07:22그러다 보니까 지금 WTI가 87불, 브랜트유가 84불까지 올라서
07:28높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위험한 수준까지 올라간 건 아니란 말이에요.
07:33그런데 여기에 또 다른 뉴스가 하나 생겼습니다.
07:35지금 쿠웨이트까지 불가항력을 선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거든요.
07:39그럼 이건 또 유가의 상승 압박 요인이 되겠어요?
07:43네, 그렇습니다.
07:44불가항력 선언이라는 것도
07:47금융시장에서 모라토룸이나 이런 건 알고 있었는데
07:51원유시장에서 불가항력 선언이라는 건 저도 처음 들어봤습니다.
07:54그래서 좀 찾아보고 공부를 해보니까
07:56계약 이행을 못하겠다는 겁니다.
08:00계약이라고 하면 원유에 대한 어떤 계약, 중동에서 출발해서
08:05항만까지 가는 어느 날 정확히 도착할 거다 하는 납기 일이 있는데
08:10그거를 보장 못하겠다고 선언하는 것이 불가항력 선언이라고 합니다.
08:16그러니까 주고는 싶은데 상황상 줄 수가 없는 상황이다.
08:19그렇습니다. 이게 자연재해라든지 전쟁, 그런 계약자 입장에서
08:25이행할 수 없는 어떤 외부적인 요인 때문에 지킬 수 없을 때
08:30이런 선언을 한다고 합니다.
08:32그래서 이런 모든 것이 원유 공급에 있어서 불확실성을 증대시키고 있는
08:37그런 하나의 사건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08:41알겠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쓰는 휘발유값이나
08:44미국의 휘발유값이나 많이 오르고 있고요.
08:46실제로 현물 가격은 더 비싸다고 하죠.
08:48전쟁이 빨리 끝나지는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08:51여기에 큰 걸림돌이 되는 게 역시 트럼프의 오락가락하는 그런 모습들이에요.
08:56조금 전에 박사님도 설명을 해주셨습니다만
08:57원래 우리가 생각했을 때 휴전의 시한, 이거는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전이 될 것이다.
09:02이렇게 보고 있었잖아요.
09:04은근슬쩍 하루를 늦춰서 저는 달력을 볼 줄 모르나
09:07이런 생각도 살짝 했었거든요.
09:08이것뿐만이 아니라 벤스 부통령의 동선에 대해서도
09:12이거는 하루 단위도 아니고 시간 단위로 말이 바뀌더라고요.
09:16이게 이런 협상 과정에 도움이 되는 겁니까?
09:19아니면 협상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겁니까?
09:21협상에 도움이 되지도 않을 뿐더러
09:24그런데 이거는 그렇게 큰 변수는 아닐 것 같습니다.
09:26이란 입장에서는 이거를 보면서 자기네들이
09:29오히려 지금 이란 입장에서는 더 중요한 건
09:32어떤 의제로 얘기하는 거가 더 중요하지
09:34지금 길이 늘어났다 이런 것들은 그렇게 큰 변수로 되는 것 같지는 않은데
09:38우리가 트럼프 대통령이 과연 정말 큰 청사진이 있으면서 가는 건가 아닌 건가라고 하는 걸 분석할 때는
09:46하나의 과연 이게 제대로 되는 건가 하고
09:49우리가 의심해서 볼 수 있는 포인트는 되겠죠.
09:51그런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09:53이게 지금 양측이 다 있다라고 보는데
09:55어떻게 보면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협상 전략이 좀 묻어나 있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10:01그러니까 좀 어떻게 보면 일부러 상반된 신호
10:04우리가 볼 때는 이거 너무 상충되는데? 라고 하는 상반되는 신호를 막 던짐으로써
10:09오히려 그림을 흐트러지고
10:11그래서 상대방이 되게 당황하게 만들고
10:13뭘 어떻게 가야 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10:15미국이 가장 원하는 안을 먼저 던져서 받아내는
10:18그런 협상 전략도 일부는 분명히 있다고 보는데
10:21지금 너무 그 정도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10:24이게 그리고 여러 가지 뒤에서 나오는 보도들은
10:28트럼프 대통령도 초조하고 긴장을 하고 있고
10:31분노를 많이 하고 있다는 걸 보여줘서
10:33이게 두 가지 요소가 같이 들어가서
10:36오히려 더 혼란스러운 협상 국면으로 이어지는 거 아닌가
10:39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10:41자신의 SN에다가 F로 시작하는 욕설까지 올릴 정도니까요.
10:44그러다 보니까 외신들은 이게 협상 전략을 넘어서
10:48정신 상태 이상이 아닌가라는 굉장히 강한 의심까지 하고 있는데
10:52이 부분에서 트럼프 얘기 하나 더 짚어보도록 할게요.
10:55지금 에너지 장관은 아니라고 하는데
10:57트럼프가 이런 얘기를 했어요.
10:58종전이 되면 즉시 휘발유값이 정상화될 것이다.
11:02라고 얘기를 했는데
11:02팩트체크 한번 해볼까요?
11:05정상화 수준이라는 게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11:08어떤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1:10비싸게 미국이 석유를 팔 수 있어서
11:12정상화일 수도 있을 것 같고요.
11:15그런데 중동에서의 원유 공급 차질로 인해서
11:18당연히 비용 상승이 있고
11:21지금 단순히 이게 다시 생산을
11:24바로 재개가 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11:26전쟁으로 인해서 원유를 생산하고 있던
11:29생산 시설들이 지금 파괴가 됐거든요.
11:31수돗물도 이렇게 한꺼번에 다시 한 게 불가능한데
11:34원유가 우족하겠습니까?
11:35그렇습니다.
11:36그래서 그거를 다시 그만큼의 양을 생산한다는 거
11:39기존의 하루에 생산했던 양만큼 다시 복원한다는 것은
11:43수개월 또는 수년 이상 걸릴 수 있는 문제라는 점이 하나 있고요.
11:48두 번째로는 이제 더 이상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게
11:52공짜는 아니라는 게 밝혀진 겁니다.
11:56사실 물론 자유항해 이런 것들은
11:59전 세계적인 어떤 합의 때문에 유지는 되겠지만
12:03어떤 형태로든요.
12:05하지만 이제 금융 측면에서 보면 보험료가 올라갈 거란 말이죠.
12:10많이 올랐다고 하더라고요.
12:11그러면 이제 이거를 이동해 오는 그런 운송비 자체가 올라갈 겁니다.
12:17그러면 이거는 이제 구조적으로 한 번 점프를 한 거기 때문에
12:20원유가격이 예전처럼 돌아가기는 굉장히 어려운 구조가 될 것이거든요.
12:26따라서 우리가 예상하는 그런 원유가격의 원상 복귀는 좀 어려운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12:33알겠습니다. 단기간에 될 부분은 아닌 것 같아요.
12:36일단 말씀하신 것처럼 해상보험료가 벌써 전쟁 전에 10배가 넘었다고 하니까요.
12:41어려운 상황은 이어지고 있는데
12:42지금 트럼프의 오락가락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12:45이런 상황도 그렇게 정상적인 것 같지는 않아요.
12:49폐지시키한 대통령이라든지 외무장관이 하는 얘기랑
12:52또 강경파, 모스타바 최고 지도자 한 얘기 좀 결이 많이 달라 보이거든요.
12:56왜 이러는 겁니까?
12:58지금 최근에 가장 크게 불거졌던 게 이번 봉쇄 조치, 재봉쇄, 봉쇄, 재봉쇄 조치였죠.
13:05그런데 당연히 이거는 확실한 건 있습니다.
13:08지금 모스타바의 과도정부이기 때문에
13:10그리고 급작스러운 리더십 교체가 일어났기 때문에
13:13그 구심점이 약해진 건 사실입니다.
13:15그러니까 하메네이라고 하는 아버지죠.
13:18모스타바의 아버지가 최고 지도자였을 때는
13:20자기가 대통령으로서 10년,
13:22그 다음에 최고 지도자로서 30년 넘게 이렇게 있으면서
13:26어떻게 보면 완벽한 군부와 성직자와 고위관료에 대해서
13:31통제력이 강력하게 작동을 했었거든요.
13:33체제를 만들어갔죠.
13:34체제를 만들어갔죠.
13:35체제와 같이 성장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13:37그런데 갑자기 교체가 됐고, 모스타바가 됐고
13:40그리고 심지어 최고 수뇌부들은 거의 100명 넘게 교체가 됐습니다.
13:45그러니까 물리적으로요.
13:46그러니까 사살 작전으로 이렇게 해서.
13:47그래서 당연히 지금 여러 가지 외신에서도 나오고 있지만
13:51이게 좋을지 나쁠지는 모르겠지만
13:53이게 지금 이 체제에 충성적이었던 사람들이
13:57천천히 성장해서 올라온 것이 아니라
14:00급작스럽게 세 번째 단계에 있었던
14:02지도자층이 다시 올라왔기 때문에
14:04이거는 오히려 군사국가화가 될 수도 있다.
14:07그러니까 이게 나쁘지는 않을 수도 있다.
14:10왜냐하면 세속주의 정권으로 갈 수 있는 하나의
14:12단초가 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다.
14:14그리고 이란 국민들도 오히려 이념형 지도부보다는
14:17이런 조금 신리를 따질 수 있는 지도부가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14:21지금 말씀하신 대로 모스타바와
14:24신정 지금 모스타바 최고 지도자도
14:26지금 부재 상태라서
14:28지금 제대로 활동을 하고 있는가라고 하는 것도
14:31의문점이 많이 나오는 거니까요.
14:33그래서 구조적으로도 약해진 점,
14:35그다음에 체제적으로도 구심력이 약한 지도자가 들어온 점,
14:39그런 것들 때문에 당연히 좀 그런 이게 제대로 그립감을 갖고
14:43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건가, 통제력이 작동하고 있는가고
14:47우리가 의심해 볼 수는 분명히 있지만
14:49지금 최근에 벌어지는 일은 협상파,
14:52그러니까 외교라인과 안보라인이 서로 충돌하는 거 아닌가
14:55이런 거는 조금 저희가 지향해서 지켜봐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14:58왜냐하면 최근에 있었던, 죄송합니다.
15:03아락치 외상이 상선을 다 자유항행으로 열겠다라고 하는 걸 보면
15:07지금 여러 가지 시그널이나 과거에 있었던 걸 보면
15:11그때 있었던 상황들을 보면
15:12혁명수비대가 그 상황을 몰랐던 게 아니거든요.
15:15그러니까 워싱턴포스트에서는
15:19아락치 외무상이 그냥 자기가 임의대로 했다가
15:22크게 혼났다라고 하지만
15:25그렇지 않다라는 증거들이 많은 게
15:27아락치 외무상도 뭐라고 얘기했냐면
15:29우리가 레바논 문제가 해결됐으니
15:32우리가 휴전 기간 동안에만 이걸 열겠다라고
15:36우리도 얘기를 해서 기간을 정했었고
15:38내부적으로 합의가 된 거죠.
15:40그렇게 하고 그다음에 뭐라고 그랬냐면
15:42자유항행이긴 하지만 우리가 알려준 그 항로로
15:45그리고 그거에 대한 관리감독은
15:47혁명수비대가 한다고 그랬거든요.
15:49그런데 혁명수비대와 대답도 안 돼 있는 상태에서
15:52그렇게 짐을 던지듯이 22일까지는 이렇게 할 거고
15:55혁명수비대 니네가 이렇게 하는 거를
15:57얘기도 안 하고 했다라고 보기에는
15:59그 가능성이 낫습니다.
16:00그런데 그렇게 던졌다가
16:02트럼프 대통령이 갑자기 우리는 안 해라고 얘기를 하고
16:05거기서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 자기가
16:08이거 봐라.
16:09이란을 할 수 있는 거고 아무것도 없다.
16:10해군역도 다 없어져서 자유항행이라고 하지만
16:14원래 자유항행이 되는 거였다.
16:16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니
16:17이란 혁명수비대에서는 외교 안보라인을 크게 질책을 하면서
16:21이거 봐라.
16:21너 잘못한 거 아니냐 하면서 이렇게 나가야 되는
16:23국합, 배드컵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진 거가
16:26분명히 있었기 때문에 없는.
16:28그래서 그 사건에서 우리가 바라봐야 될 것은
16:31이란 내부에서 분열보다는
16:33이제 협상 국면에서 강경파의 목소리가 커질 수밖에 없는 국면을
16:38트럼프 대통령이 만들고 들어가는구나.
16:40그런 것들을 오히려 더 분석을 해야지
16:43양측이 싸워가지고 분열하는 거 아닌가라고 하는 것은
16:47이 전시 상황에서는 지금 외교라인과 안보라인이
16:50나름 이란 국가 생존을 위해서
16:52이 체제 생존을 위해서 같이 가고 있어서
16:54너무 이게 분열에서 흔들리는 거 아니냐라고
16:57그렇게까지 가는 것은 저희가 이제 좀 지향하면서
17:00분석해야 되는 부분이다.
17:01그런데 모즈타바의 90력은 확실히
17:04모즈타바가 지금 부재다 아니다 얘기도 있고
17:07카멘에익이라고 하는 엄청난 그런
17:09구심력을 가지고 있었던 지도자가 없어졌으니
17:12좀 그런 부분이 약화된 것은 사실이다.
17:14그 정도까지 보는 게 적확한 분석일 것 같습니다.
17:17돌고 돌아서 결국에는 트럼프의 오락가락으로
17:19다시 결론이 나는 것 같은데요.
17:21자 이런 상황 속에서 지금 전쟁 50일 만에
17:24석유 5억 배럴 이상이 증발했다라는 분석이 나왔어요.
17:29이게 75조 원어치라고 하는데
17:31왜 증발을 했다는 겁니까?
17:33그동안 생산을 못하고 그다음에 운송을 못하고
17:39이런 걸 다 합친 정도의 규모인 것 같은데요.
17:43이게 유럽 내 한 달치 정도의 수요량이라고 합니다.
17:48어마어마하네요.
17:49어마어마한 규모고 문제는 이게 그냥 이번에 이렇게 끝나고
17:53전쟁 협상이 돼서 다시 원상복귀 되는 게 아니라
17:57앞으로 이런 공급 차질이 수개월 또는 길게는 한 2년 정도 갈 수 있다는 게
18:06이제 좀 우려가 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18:09알겠습니다.
18:10이런 우려가 큰 상황인데 하나만 더 살펴볼까요?
18:13환율 문제에 다시 좀 거론되고 있습니다.
18:15이게 왜 거론되냐면 일본 엔화값이 다시 추락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18:20달러당 160엔을 다시 위협하고 있다고 해요.
18:23최근에 우리 환율은 1470원대 여전히 높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 내려왔는데
18:29이게 또 자극하는 어떤 신호가 되지 않을까요?
18:33이게 그 엔화는 조금 복잡한 면이 있습니다.
18:38왜냐하면 엔화가 일본이 굉장히 장기간 동안 저금리 국가였고요.
18:45그리고 또 좀 더 최근에 10년대 들어서는
18:49이제 아베노믹스나 이런 걸로 해서 엔저를 유지하고자 했습니다.
18:55그런 환경이 엔캐리 트레이드라고 해서 일본에서의 자금이
19:00전 세계의 다른 금융시장에 투자가 되는
19:04왜냐하면 일본에서 돈을 빌려오면
19:07엔화도 이제 가치가 낮은 상태고
19:09일본의 금리도 낮기 때문에 굉장히 저비용으로 이제 조달을 하는 거죠.
19:16그러니까 금리가 싼 곳에서 돈을 빌려서
19:17금리가 높은 곳에 투자를 한다.
19:19그런 게 이제 엔캐리 트레이드로 이제 유지가 되고 있는데
19:22문제는 이제 어느 정도 금리든
19:25엔화의 가치는 안정적으로 그 수준에서 있어주면
19:28예상 가능한 범위이 있기 때문에
19:31그 이제 전략이 통하는데
19:33문제는 이제 지금 엔화가 계속 약세란 말이죠.
19:38그러니까 계속 추세적으로 이제 엔화
19:40달러 대비 엔화가 이제 올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19:45왜냐하면 이제 작년부터도 좀 시작이 된 측면도 있지만
19:49전쟁 때문에 특히 원유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19:53특히 중동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90%라고 합니다.
19:56일본의 경우는.
19:58그래서 일본의 경제 타격을 이제 우려해서
20:01자본 유출이 발생을 하다 보니까
20:02그런 구조적인 유출이 엔화 약세를 더 부추기는 측면이 있습니다.
20:07그런데 이게 또 2차적으로 어떤 일을 만드냐면
20:11미국 국채 금리가 올라갑니다.
20:13시장에서 일본 엔화에 대한 수요가 줄어드니까
20:17시장 금리인 일본의 10년물 국채가
20:20무려 27년 만에 가장 높은 금리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20:26그것이 결국은 일본 중앙은행의 정책 금리
20:29즉 기준 금리를 인상시키는 압박으로 작용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35그렇다고 하면 이제 금리 인상이 되면 문제는 뭐냐면
20:38밖으로 나갔던 이제 일본의 자본이 다시 이제 회수되는
20:44엔케리 트레드의 이제 반대 방향이 작용이 되는 거네요.
20:48그렇습니다. 청산이 되면서 전 세계의 금융시장이 이제 불안정을 가져올 수 있고
20:52이게 바로 우리 이웃 국가인 한국에도 영향을 크게 주기 때문에
20:58우리나라에서의 자본 유출이 또 급격하게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지금 점증되고 있고
21:03따라서 이번 달 말에 있는 이제 일본 중앙은행의 정책
21:07그 결정에 대해서 좀 예의주시를 해야 되고
21:09아직까지는 이제 금리 인상에 대한 가능성은 그렇게 높게 보지는 않습니다만
21:14혹시나 이제 엔화 가치가 떨어지는 급격하게 떨어지는 거에 대한 우려
21:19그 다음에 이제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은 금리 인상 요인은 되거든요.
21:24그래서 한번 지켜봐야 될 상황입니다.
21:27알겠습니다. 요즘 엔화와 원화가 워낙 같이 움직이는 경향이 강해져서
21:32한번 여쭤본 내용이고요.
21:34자 이란 전쟁 상황으로 다시 돌아보자면
21:36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쪽에서 농축 우라늄 반출에 합의했다라고 주장을 했는데
21:41아닌 것 같고요.
21:43일단은 트럼프는 20년 이상을 얘기를 하고 있고
21:46아예 하지 말아라라는 이야기도 하고 있습니다.
21:49아마 이거는 오바마의 15년을 많이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은데
21:52이란은 5년만 얘기하고 있단 말이죠.
21:55호르무즈는 그렇다 쳐도 이 부분에서 합의가 될 것인가
21:58여기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들이 많은 것 같아요.
22:01박사님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22:03그런데 아주 기술적으로 타협을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22:06그러니까 동결이라고 해서 그 이란 측 입장에서도
22:08우리도 우리의 핵주권을 지켰다라고 하는 그 카드를 만들어놓고
22:11그러니까 핵동결은 핵폐기는 아니거든요.
22:14그래서 그렇게 만들어놓고 얼마나 좋은 경제적인 유인 패키지를
22:19이란한테 제공하느냐에 따라서 충분히 이란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것들이
22:24상당히 있다고 봤습니다.
22:26왜냐하면 지금 이란 입장에서는 핵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22:29상징적인 수준으로만 지킬 수 있다면
22:31그게 되게 미미한 수준이지만
22:33지금 단기 중기적으로 가장 큰 위협은
22:37지금 경제 위기거든요.
22:39지금 엄청납니다.
22:41왜냐하면 4월에 지금 IMF에서도 나온 걸 보면
22:4368% 물가가 올랐다고 그러고
22:46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6.1%라고 나와서
22:48지금 전형적인 스태그플레이션인데다가
22:50우리가 다 아는 것처럼 여러 가지 생산 전력시설들 공격을 받아서
22:55이게 과연 국가재건이 가능할 수 있는 상황인가
22:58지금 여러 가지 의문점이 붙고 있거든요.
23:00우리가 잘 아시는 것처럼 12월 1월 달에는
23:02이미 이런 경제 위기 때문에 국가가 전복될 뻔한 사건이 있었는데
23:07지금 이번에 경제적 위인을 최대한 보상을 받지 못한다면
23:10국가 생존 자체가 지금 의문이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23:14지금 핵보다 상징적인 핵만 지킨다면
23:17경제적 위인이 어떻게 붙는가에 따라서
23:19충분히 협상은 이뤄질 수 있다고 봤습니다.
23:22그런데 지금 나오는 얘기들은
23:24너무 협상과는 괴리가 너무 커 보이죠.
23:27왜냐하면 이 협상이 이뤄지려면
23:29그냥 말씀하신 핵만 하더라도
23:31어떤 농도, 어떤 형태, 어떤 장소에서
23:34그러면 어떤 방식으로 반출이 될 거고
23:37어떻게 동결이 유지될 거며
23:39그건 누가 관리감독을 할 거며
23:41관리감독하는 수준은 그러면
23:42어떤 수준으로 할지
23:44기존의 IA에서 이란이 사인했던
23:4667 체제 안에서 할 건지
23:48아니면 좀 더 강력한 제재인
23:4993 플러스 2 추가 의정서 수준으로 할 건지
23:54지금 해야 되는 얘기가 너무나 많습니다.
23:57그래서 이란이 지금 얘기된 거 없다라고 하는 것이
23:59그냥 단순히 협상 전략으로 내가 레버러지를 보여주려고
24:03지렛대를 보여주려고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24:05이 문제의 난이도가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닙니다.
24:08그래서 우리가 복귀해 보면
24:10오바마 행정부 때도 2015년에 JCPOA가
24:14포괄적 핵합의가 타결됐지만
24:162003년부터 2년 동안 협상을 했고
24:19그때 당시 한번 기사들을 찾아보시면 그게 있을 겁니다.
24:22어떻게 됐냐면 협상 과정에서 가장 대두되게 뛰어올랐던 사람들이
24:26이란 대표단에서 누가 하고 미국 대표단에서 핵과학자들이 왔었고
24:31핵과학자가 MIT 동기래서
24:34와 이제 이 동기들이 만나서 이렇게 했다
24:36역시 MIT는 다르구나라고 하는
24:39그 얘기가 계속 부수적으로 생산됐던 걸 보면
24:42얼마나 이게 기술, 기술 협상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데
24:45지금 기술 협상을 언제 했습니까?
24:47한 적도 없습니다.
24:48그러니까 지금 이게 그랜드 바게닝이라고 얘기를 했지만
24:52저는 저렇게 그랜드 바게닝이 절대 될 수 없다라고 제가 생각했던 것은
24:57물론 정치적으로 이런 이런 걸 다 타결했다라고 하고
25:00아마 협상은 조금 뒤로 이렇게 가면서 계속 이렇게 해야 될 거다
25:04그러니까 종전선언은 우리가 이런 이런 것들을 하기로 했다라고 던져버리고
25:08트럼프 대통령은 나가고
25:10그다음에 핵협상 시작된다, 종전은 된 거다
25:13그런 식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25:14이거는 지금 말씀드린 여러 가지 변수와 다뤄야 될 문제가
25:17너무 복잡하고 그 문구들을 다 봐야 되기 때문에
25:21이렇게 쉽게 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25:23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다 될 거다라고 얘기하지만
25:25이란 측에서는 아니 얘기가 된 거 없다라고 하는 게
25:28당연한 얘기입니다
25:29이란 측에서 괜히 목리를 부르기 위해서 된 게 없는데
25:32이렇게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25:33지금 이런 것들에 대해서 하나도 얘기가 돼 있지 않습니까?
25:36어느 나라로 반출할 거면
25:37그런 것들 지금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닌데요
25:39너무 쉽게 상황을 생각한 게 아닌가 싶은데요
25:42조금 전에 이란 전역이 초토화가 됐다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25:46국가 재건을 했으니까요
25:47이거 하나만 좀 여쭤보도록 할게요
25:49이 국가 재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25:51우리나라 건설주들의 주가가 최근에 많이 올랐어요
25:55그런데 이거랑은 별개로
25:56지금 중동전쟁이 끝나더라도
25:59이 건설업종에 대해서 어떤 후행적인 고유가의 여파
26:03이런 것들은 굉장히 길어질 수 있다
26:05이런 평가도 나와요
26:06왜 그런 겁니까?
26:07네, 그렇습니다
26:08일단 국내 건설 경기로만 보면
26:12굉장한 장애가 될 겁니다
26:16왜냐하면 건축을 하고 하는 데 있어서
26:19기본적으로 원자재라는 것들이 많이 들어가는데
26:22그런 것에 대한 비용 상승을 인해서
26:25건설하기가 힘들어진다
26:27주택 건설을 생각하면 좀 쉬워 쉽겠죠
26:31부동산에서도 재건축이라든지
26:34재개발이라든지 새로운 신축 아파트를 지어야 되는데
26:38그게 가구당 얼마의 분양가가 나오느냐가 문제지 않습니까
26:44이게 지나치게 비싸고 건설 비용이 올라가면
26:47사실 남는 게 없기 때문에 건설사가 그런 분양을 하기가 어려워지는 측면이 있죠
26:56그렇게 되면 공급이 차질을 빚고
26:59결국 국내 건설 경기는 침체로 갈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는 게 한 측면이 있고요
27:05다른 측면은 건설사들이 국내의 주택 건설이나 이런 것만 하는 것이 아니라
27:11해외의 플랜트 건설 또는 여러 가지 기타 사회 기반 시설들을 건설하는데
27:18중동에 파괴된 여러 재건의 수요들이 있을 텐데
27:24우리나라 건설사들이 중동 경험도 많고
27:27또 UAE와도 굉장히 전략적 협력자의 동반자의 그런 것도 있고
27:33하기 때문에 이런 엄청난 수요의 기대감으로
27:36지금 주식 시장에서도 건설 ETF가 올해 들어서 가장 높게 상승한
27:42그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7:45알겠습니다
27:46여전히 불확실한 점들이 많고요
27:48조금 전에 저희가 살펴본 것처럼
27:50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를 공습을 해서
27:52또 이쪽의 휴전도 불안해지는 그런 상황들
27:55여러 가지가 겹치고 있는데요
27:56계속 상황을 보면서 저희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7:59지금까지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 연구원
28:03김태봉 아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28:05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28:06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