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과의 전쟁 다음은 쿠바라고 공언했던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서 독일 총리가 군사적으로 개입할 근거가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00:08이런 가운데 미국 고위관리들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쿠바를 방문해 에너지 금수 조치 해제 문제 등을 논의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00:16이경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0미국과 이스라엘이 시작한 이란 전쟁의 비판적 입장을 보여온 메르츠 독일 총리.
00:26한 행사장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관계가 쉽지 않다고 총례를 털어놨습니다.
00:32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태에 각국 정상들이 소가리를 하고 있음을 드러내는 대목입니다.
00:51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이란 전쟁이 끝나면 쿠바를 다룰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00:58쿠바가 중국, 러시아 등과 손잡고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며 에너지 봉쇄를 강행한 데 이어 군사작전 가능성까지 시사한 겁니다.
01:07메르츠 총리는 국제사회에서 반 트럼프 연대의 중심에 있는 브라질 룰라 대통령과 함께 한층 강한 어조로 미국을 비난했습니다.
01:32룰라 대통령도 후반은 70년 동안 제재를 당했다며 강대국이 이념적 동기로 벌인 일이자 국권 침해라고 미국을 겨냥했습니다.
01:43석 달 넘게 전력난과 경제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쿠바 대통령은 전쟁을 원치 않지만 미국이 침략하면 격퇴하겠다며 대응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01:56하지만 이란 전쟁 이후 극도로 악화한 여론을 외면한 채 미국이 쿠바에 대한 군사행동을 결정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02:04이런 상황 속에 쿠바는 이달 미 국무부 고위관리들이 10년 만에 쿠바를 방문해 회담을 가졌다고 확인했습니다.
02:14에너지 봉쇄 해제 조건 등을 논의한 이 자리에서 미국 대표단의 위협이나 시한 통보는 없었다고 쿠바 고위 당국자는 밝혔습니다.
02:24YTN 이경아입니다.
02:25에너지 봉쇄 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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