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لا ذيل ليُحكى - Episode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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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32No, no, no, no, no.
00:01:56밖에서 들어오는 길인데?
00:01:58응?
00:01:58방금 저분 진료보고 나가셨는데?
00:02:01강시열, 어디 갔으세요, 어쩌분?
00:02:03강시열!
00:02:07강시열!
00:02:11강시열, 어디 갔어?
00:02:15나 왜?
00:02:20누가 보면 나 죽은 줄 알겠다.
00:02:23멀쩡히 살아있는 사람을 뭘 그렇게 애타게 불러?
00:02:25나 진짜 죽은 줄 알았잖아!
00:02:28많이 놀랬어?
00:02:33은우야.
00:02:35걱정하라며.
00:02:37나보고 네 걱정하라 그랬잖아!
00:02:40나 진짜 괜찮다니까.
00:02:44네가 언제부터 내 말을 그렇게 귀담아 들었다고.
00:02:57너 진짜 죽었으면 내가 죽여버릴 거야.
00:03:05야, 넌 무슨 걱정을 그렇게 과학하게 아냐?
00:03:08너 괜찮아?
00:03:10어디 다친 데 없어?
00:03:12운이 좋았대.
00:03:14여기 좀 긁힌 게 다야.
00:03:17놀랬잖아!
00:03:18내가 눈 떴을 땐 옆에 딱 붙어 있었어야지!
00:03:21아파, 진짜 아파.
00:03:24어딜 갔다 온 거야?
00:03:26검사 결과 나왔다 해서 듣고 왔어.
00:03:29너랑 나랑 다 괜찮대.
00:03:30그래?
00:03:32다행이네.
00:03:36이제 가자.
00:03:39어디를?
00:03:41뭐 어디긴 어디야.
00:03:42우리 집이지.
00:04:08뭐야.
00:04:10왜 이렇게 분위기가...
00:04:13어색해 죽겠네.
00:04:14쟤네 아까부터 아무 말을 안 해?
00:04:29쟤네 아까부터 아무 말을 안 해?
00:04:46어...
00:04:47어...
00:04:48어, 그...
00:04:49머리 위에...
00:04:51낙엽이 또 떨어져서.
00:04:53어!
00:04:54어!
00:04:55어!
00:04:57어!
00:04:58어!
00:04:59아우, 짜증나!
00:05:00난 또 왜 이래?
00:05:02뭘 그렇게 자꾸 의식하는데?
00:05:04그냥 저필 있는 나는 인간애잖아!
00:05:19네가 원래 이렇게 생겼었나?
00:05:24어?
00:05:44¡Suscríbete al canal!
00:05:55¡Ladio, está ahí, fingir!
00:05:59너, 이제부터 나랑 떨어져서 걸어
00:06:01왜?
00:06:08그걸 굳이 내 입으로 설명해야겠어?
00:06:13어
00:06:15그러니까
00:06:17그, 그게
00:06:19야, 잠시만
00:06:29Es que no me hacía, nunca me hacía.
00:06:55La otra fundación, mejor te pasa.
00:06:56¿Cómo?
00:07:01Si, ¿qué pasa, qué pasa?
00:07:11¿Qué pasa?
00:07:14Eh, qué día, ¿cómo estás hablando?
00:07:16¿Qué onda?
00:07:17¿Qué onda?
00:07:21¿Qué onda?
00:07:27¿Qué onda?
00:07:30¿Cómo que tú quieres?
00:07:31Yo creo que, ¿qué es lo que quieres ver?
00:07:32¡Ah, claro!
00:07:34¡Ah, sí!
00:07:35¡Ah, sí!
00:07:37¡Ah!
00:07:37No, no hay más...
00:07:38¡Ah!
00:07:39Pero no hay más de otro vas, no hay más!
00:07:41¡Ah, bueno!
00:07:44¡Ah, ahí está!
00:07:49¡Ah!
00:07:50¡Ah, sí!
00:07:57¡Ah!
00:07:59¿y aquí no estás viendo?
00:08:00No tienes que duyar.
00:08:02¿No tienes que usar tu GPS?
00:08:03Es que lo hagas.
00:08:05Esa está en el gas, ¿por qué?
00:08:08¿No tienes que usarlo?
00:08:11Esos no hay que verlo.
00:08:13Tengo que comprar un pelo, ¿cómo está?
00:08:14No quiere hacer.
00:08:15¿No?
00:08:15No, ¿qué es esto?
00:08:16No, no.
00:08:16No es nada más.
00:08:17No, no.
00:08:18Si no, no, no.
00:08:20¿De acuerdo?
00:08:21No, no.
00:08:22Pero no.
00:08:22Si, no.
00:08:22No, no.
00:08:23No, no, no.
00:08:28No, no.
00:08:29Cómo es, ahora mismo.
00:08:29Es que es tan triste.
00:08:31¿Por qué?
00:08:35Es que es tan tan triste.
00:08:38Ah, es bien.
00:08:44Es que es tan triste.
00:08:51Es que es tan triste.
00:08:55Es que es tan triste.
00:08:59¿Qué es esto que te veía eso?
00:09:01No, no, no te vayas a la de Busquim de Conoc teto.
00:09:04Puedes usarla y la puerta storage en un lugar.
00:09:07Puedes usarla en casa y el de Expo.
00:09:09Puedes usarla y de qué es lo más importante de ahora?
00:09:12Mezoré, ¿qué es esto? ¿Qué es lo que te preocupa?
00:09:17¿Tú te obliga de ir cuando tuve a ver?
00:09:18No, no, no, no es lo que te preocupa.
00:09:27¿Qué es lo que te preocupa?
00:09:31En el viaje.
00:09:36No me lo es preferible.
00:09:54Ni ch
00:10:03No, no, no, no, no, no, no.
00:10:30하...
00:10:33저기 고객님, 잔액이 부족하다고 뜨는데요?
00:10:37아, 이것 봐. 돈 없잖아.
00:10:40아, 안 되겠다. 그거 일단은 다 환불하고.
00:10:44야.
00:10:45야!
00:10:50야!
00:10:51야, 너 미쳤어!
00:10:58왜, 뭐? 아까 나한테 뭐라고 했어?
00:11:03아이고, 아이고, 입 택이 떨어져 버렸네.
00:11:08안녕하세요.
00:11:12안녕하세요.
00:11:13감사합니다. 잘생겼어요.
00:11:15사진 한 번만 찍어주세요.
00:11:18뭐?
00:11:19아, 잠시만요.
00:11:20선수님, 이거 선물이에요.
00:11:23네.
00:11:24고맙습니다.
00:11:28파이팅!
00:11:29네.
00:11:31안녕하세요.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00:11:41이거 뭐야? 너에서 왜 이런 걸 들고 다녀?
00:11:47이윤.
00:11:51이름이 외자야.
00:11:53성은이.
00:11:55이름은 윤.
00:11:58이름이 외자입니다.
00:12:02성은이.
00:12:02성은이.
00:12:04이름은 윤.
00:12:14당신.
00:12:19나를 기억하나 보지?
00:12:22제법 옛날 일인데 기억력이 좋은가 봐.
00:12:25이 새끼야, 이 새끼야.
00:12:35아파, 이 새끼야.
00:12:44아우, 이제 좀 살겠다.
00:12:46진짜.
00:12:47이것도 집이라고.
00:12:48돌아오니까 마음이 편안해.
00:12:51내가 어쩌다 저런 거에 걸려가지고.
00:12:54다 필요한 물건만 산 거야.
00:12:57지금 이 마당에 돈까지 없으면.
00:12:59너 진짜 어떡하려고 그래?
00:13:01무슨 대책이 있어?
00:13:04돈이야, 벌면 되지.
00:13:06누가? 네가?
00:13:07그래, 내가.
00:13:09네가 뭐 공이나 찰 줄 알지.
00:13:10달리 돈 벌 재주나 있니?
00:13:12진짜?
00:13:13내가 살아온 세월이 수백 년인데
00:13:15그 나이를 꽁으로 잡섰을 것 같아?
00:13:18능력은 없어도 기술이 있다고.
00:13:20안에서 그렇지 뭐든 하면 다 잘하니까
00:13:22걱정하지를 마.
00:13:24정말 믿어도 되는 거야?
00:13:27당연하지.
00:13:28너 그런 말 들어봤니?
00:13:29취미 부자라고 재밌어 보인다 싶은 건
00:13:32이것저것 내가 안 해본 게 없단 말이야.
00:13:34넌 잘 모르나 본데.
00:13:36내가 영어를 어디서 배웠는지 알아?
00:13:38네가 영어도 할 줄 알아?
00:13:39나 예정학당 나온 여자야.
00:13:42그뿐인 줄 알아?
00:13:44목공에 바리스타 클래스에 베이킹 뜨개질까지 안 배워본 게 없다고.
00:13:49너 하나 먹여 살리는 건 일도 아니야.
00:13:53어지간하면 믿고 싶은데.
00:13:56왜 이렇게 못 믿었지?
00:14:03근데 넌 아무리 운명이 바뀌었다지만 왜 그렇게 돈이 없는 거야?
00:14:08네가 쇼핑 한 번에 통장 잔고가 바닥 나는 게 말이 돼?
00:14:13아니 그건 또 그래.
00:14:15아무런 내가 사부리고 선수라지만 그래도 나이가 있는데 집이 좋은 것도 아니고 차가 있는 것도 아니고 어디 적금 통장이 따로 있나?
00:14:26그거 찾아가야 되는데.
00:14:28그래.
00:14:29내 경험상 인간은 지어짜면 다 어디서 돈이 나오게 되어 있어.
00:14:33죽으란 법은 없더라고.
00:14:35내가 말을 말아야지.
00:14:39아무튼 앞으로 계획이나 설명해 봐.
00:14:42뭐?
00:14:43그놈의 제비다리 부러뜨리는 짓 같은 걸 또 할 생각은 아닐 거 아니야.
00:14:48이번이야 우연히 그런 일이 있었으니까 애들도 구하고 그런 건데 그런 우연이 또 있으라는 법도 없잖아.
00:14:54이런 건 우연이 아니라 운명이라 하는 거야.
00:14:59위에 있는 양반들도 양심이란 게 있는 모양이지.
00:15:02이렇게 협조적으로 나오는 걸 보면, 응?
00:15:06그게 무슨 소리야?
00:15:08지금 잘돼가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는 소리야.
00:15:13오늘 너랑 내가 구한 어린 생명이 몇 명이야?
00:15:15좋게 10명은 되지 않나?
00:15:17뭐...
00:15:18그렇겠지?
00:15:19그냥 사람 목숨 하나만 살려도 그 공덕이 이루 말할 수가 없는데.
00:15:24앞으로 살아갈 날이 창창한 어린 인간들을 그만치 살려냈다?
00:15:27그것도 선행을 쌓기 시작한 첫날부터?
00:15:30이건 하늘에서 우리를 작정하고 돕겠다는 거거든.
00:15:34그런가?
00:15:35그렇다니까.
00:15:37오늘 하루만 해도 도력이 수십 년 치는 쌓였을걸?
00:15:40에휴, 소락사에서 팔자 좋게 남을 뜯어놓다 아주 깜짝 놀랐을 거다.
00:15:45아닌 것 같은데?
00:15:47갑자기...
00:15:49너 언제 왔어?
00:15:51방금이요.
00:15:53아휴...
00:15:54할 땐 몰랐는데 당하는 입장이 되니까 통 적응이 안 되네.
00:15:59후...
00:15:59너!
00:16:01다음부턴 문 밖에서 노크하고 들어와.
00:16:03매너 없이 불쑥불쑥 나타나지 말고.
00:16:05어?
00:16:06네, 언니.
00:16:07근데...
00:16:08방금 그게 무슨 말이에요?
00:16:10아닌 것 같다는 게?
00:16:11아, 지금 별로 잘돼가고 있지 않은 것 같아서요.
00:16:14하늘에서 돕고 있는 것 같지도 않고.
00:16:18뭐?
00:16:28안 싸웠거든요, 도력이.
00:16:30이만큼도.
00:16:32그게 말이 돼?
00:16:33제대로 본 거 맞아?
00:16:39어제랑 다를 게 없는데요?
00:16:41언니, 똑바로 하고 계신 거 맞아요?
00:16:43왜?
00:16:45뭐가 문제인데?
00:16:48모르겠어.
00:16:49뭐가 어떻게 된 건지.
00:16:51어?
00:16:52뭔가 잘못된 것 같은데.
00:16:54이럴 수는 없는 건데 이유를 모르겠어.
00:16:59강시열.
00:17:01우리 이제 어떡하지?
00:17:12아, 피맛나.
00:17:19괜찮으세요?
00:17:20지금이라도 어떻게 병원에 일 가보는 게.
00:17:23됐어요.
00:17:26뭐해, 인마.
00:17:27빨리 사과드려.
00:17:28일도 크게 만들지 말고.
00:17:31사과를 하라고?
00:17:32아빠는 저 인간 키워왔나?
00:17:34저 인간 때문에 내 인생이 어떻게 됐는지.
00:17:39네 인생이 뭐.
00:17:44아는 사람이야?
00:17:47뭐.
00:17:49안다면 또 아는 사이인데.
00:17:53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어째 우리 사이가 더 진한 느낌이 드네.
00:17:58아까 명암에 대한 것도 그렇고 우리끼리 할 얘기가 있지 싶은데.
00:18:03자리 좀 비켜주시지 그래요?
00:18:07아니, 그래도 제가.
00:18:09아빠.
00:18:10잠깐만 나가 있어.
00:18:13미워.
00:18:29뿅.
00:18:30음.
00:18:32아이고.
00:18:33눈에서 레이저 나오겠어.
00:18:36그쪽도.
00:18:38본 적이 있는 거지?
00:18:39¿Qué?
00:18:41Yo...
00:18:45...표정 보니까
00:18:47...대답 안 들어도 알겠네.
00:18:49... 근데 이건
00:18:51...내가 그냥 적당히 흉내내서 만든
00:18:53...가짜야.
00:18:56...
00:18:57...그쪽 반응이 궁금했거든.
00:19:03...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야?
00:19:06...그냥...
00:19:09...그쪽이 구미호 고객이 맞다면
00:19:11...부탁하고 싶은 게 있어.
00:19:14...부탁?
00:19:15...내가 어쩌다 보니
00:19:17...그 여우랑 뭘 할까...
00:19:19...사소한 오해 같은 게 생겼거든.
00:19:22...언제까지 피해 다니기도 그렇고
00:19:24...잘 만나서 풀고 싶은데
00:19:25...우리 현우석 선수가
00:19:27...다리를 좀 놔줬으면 해.
00:19:30...물론
00:19:31...사례는 충분히 할 거고.
00:19:34...
00:19:35...
00:19:38...내가 왜 그래야지?
00:19:40...난 그쪽 인생이 더럽게 꼬이는 걸
00:19:42...그 누구보다 바라는 사람인데.
00:19:44...강시열?
00:19:46...그 친구랑은 아주 각별한 사이인가 봐.
00:19:49...아니, 그렇잖아.
00:19:51...내가 그쪽을 친 것도 아니고
00:19:52...그쪽 인생이 꼬인 것도 아닌데
00:19:54...아직까지 이렇게 감정적으로 나오는 거
00:19:57...아이고, 웃기지 않나.
00:19:59...이 새끼가 뚫린 입이라고 웃어.
00:20:02...사실은...
00:20:03...나 때문에 그랬던 게 아니라
00:20:05...그냥 못 돌아가고 있는 거였어?
00:20:08...아악!
00:20:10...아악!
00:20:10...내가 뭐 방해라도 할까 봐요.
00:20:12...니가 말해봐.
00:20:13...난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00:20:16...
00:20:17...뭐야, 갑자기?
00:20:23...뭐 하자는 거야?
00:20:25...기억이.
00:20:26...저 방방을 찾았어요.
00:20:28...내 기억이 아닌 거 같은데.
00:20:30...왜 자꾸 이런 게.
00:20:32...기억?
00:20:34...무슨 기억?
00:20:36...그냥 못 돌아가고 있는 거였어?
00:20:38...
00:20:39...도대체 뭘 못 들어간다는 거지.
00:20:41...내가 뭐 방해라도 할까 봐요?
00:20:43...내가 그걸 방해한다고?
00:20:47...
00:20:48...혹시 구미호가 그쪽 기억에 손을 댄 건가?
00:20:52...지워!
00:20:53...아니, 잠깐만!
00:20:56...
00:20:56...그런 것 같다.
00:20:59...왜지?
00:20:59...니가 고객인데 고객의 기억을 지웠다고?
00:21:09...모르겠어, 그냥.
00:21:12...내가 뭘 알게 된 것 같은데.
00:21:15...그게 방해가 된다고.
00:21:16...뭘?
00:21:18...알게 됐다.
00:21:22...그러니까 약점 같은 거?
00:21:24...모르겠다고.
00:21:25...기억이 안 난다고!
00:21:26...알았어, 알았어, 알았어.
00:21:27그래, 그래, 그래.
00:21:28...그럼 내가 그 기억을 되찾아주면 말해줄 건가?
00:21:31...니가 뭘 알게 된 건지?
00:21:36...마침 내가 이럴 때 도움이 될 만한 작자를 하나 알거든.
00:21:43...아주 궁금하네.
00:21:45...도대체 뭘 들켰길래?
00:21:48...굳이 기억까지 지웠을까?
00:22:00...하...
00:22:02...하...
00:22:02...하...
00:22:02...하...
00:22:03...하...
00:22:04...하...
00:22:05...하...
00:22:06...하...
00:22:07...하...
00:22:07...하...
00:22:11...하...
00:22:13...하...
00:22:15...하...
00:22:16아니 내가 생각을 좀 해봤는데.
00:22:19...영.
00:22:21...혹시 그...
00:22:25...신보가 문제가 아닐까?
00:22:27...영.
00:22:29No, no, no.
00:23:11No, no, no.
00:23:28근데 일단은 확인은 해봐야 될 거 아냐.
00:23:31진짜 선행을 하면 도력이 쌓이긴 하는 건지.
00:23:35진짜 그놈이 도력이라는 걸 대신 쌓아줄 수 있는 건지.
00:23:38그걸 확인한 다음에 뭐 제비다리를 부러뜨리든지 참새다리를 부러뜨리든지.
00:23:42뭐 방법을 찾는 게 순서 아냐?
00:23:45그런가?
00:23:45뭔가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요령 부리지 않고 성실하고 묵묵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선행이 있잖아.
00:23:56예컨대 봉사활동 같은 거.
00:23:59봉사활동?
00:24:00아, 뭐가 좋을까?
00:24:08어, 그래.
00:24:09저런 거.
00:24:24아, 봉사활동하러 오셨어요?
00:24:27그럼 내가 여기 요양하러 왔겠어?
00:24:31심뽀, 심뽀.
00:24:33그 어떤 쪽으로 봉사활동하실 건지.
00:24:36아, 그런 거 있잖아요.
00:24:38최대한 힘든 거.
00:24:39되도록이면 몸 쓰는 거.
00:24:41어, 오셨어요?
00:24:44얘, 누구.
00:24:46그럼 이쪽으로 오실게요.
00:24:50뭐야, 아는 사람이야?
00:24:52아니, 처음 보는 사람인데.
00:24:55아무튼 가자.
00:25:13아우, 뭐가 이렇게 무거워.
00:25:16한 쪼가리 주제에.
00:25:18물에 젖어 있으니까 그렇지.
00:25:20누가 그걸 몰라?
00:25:22똘대지 말고 좀 성의껏 해.
00:25:24그래야 힘들게 일하는 의미가 있을 거 아니야.
00:25:29자.
00:25:31야, 야, 야.
00:25:35어때?
00:25:37노력이 좀 쌓이는 거 같아?
00:25:39모르겠어.
00:25:41이거 이번에도 고생만 죽어라 하고 소득도 없이 빈손으로 가는 거 아니야?
00:25:46일단은 또 두고 보자고.
00:25:49그래도 마음 씨는 좀 곱게 먹고, 응?
00:25:52노력하고 있잖아.
00:25:55아우, 이 옷은 또 뭐가 이렇게 불편해.
00:25:59비싸면 비싼 값을 해야지 아주 치렁치렁 번거로워 죽겠네.
00:26:04그 옷은 잘못이 없지.
00:26:06누가 그 옷을 이런데 입고 오냐, 어?
00:26:11옷이 이런 것밖에 없으니까 그렇지.
00:26:15내가 할 말은 많은데 해봤자 소용없으니까 하지 않는 걸로 하자.
00:26:31아, 너는 잘 모르겠지만 옛날엔 말이야.
00:26:34아, 내가 할 말이야.
00:26:35아, 너는 잘 모르겠지 않아?
00:26:43내 아가씨, 나.
00:26:43너는 잘 모르겠지만 옛날엔 말이야.
00:26:46¡Balé!
00:26:47¡Balé!
00:26:48¡Balé!
00:26:48¡Dónde he tomarse!
00:26:52No lejos.
00:26:53¡Aguévete que vivas!
00:26:54¡Aguévete que me gustó!
00:26:56¡No lejos!
00:26:57¡Dónde está?
00:26:58¡No lejos!
00:26:59¡No!
00:27:02¡Aguévete que vivas!
00:27:05¡Aguévete!
00:27:06Opa, no puedes verlo conmigo!
00:27:08¡Esto pues, no puedes verlo conmigo!
00:27:09¡Esto es lo que no nos va a hacer!
00:27:11¡Nos vamos allá!
00:27:16¿Conecho?
00:27:18¿Qué sitai?
00:27:33¿Quién es el cabrador?
00:27:37¿Qué sha practice va a partir de semana desde mañana?
00:27:43¿De qué ходan ahora mismo?
00:27:46¿De no ha hecho'mos un cabrador?
00:27:46No, no, no, no, no, no, no, no, no.
00:28:31저 인간들은 나이도 먹을만치 먹어가지고 아직도 저렇게 좋은가?
00:28:37그러게, 좋아 보이네.
00:28:41어떤 느낌이야, 인간들이 아는 그 연애라는 거?
00:28:45어?
00:28:47왜?
00:28:48너도 연애를 아예 안 해 봤어?
00:28:50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릴.
00:28:53야, 나 강시열이야.
00:28:55그게 어떻게 가능하겠어?
00:28:56누가 네가 강시열인지 아닌지 물어봤어?
00:28:58내가 궁금한 건 그거야.
00:29:00어떻게 한 인간이 다른 인간을 전화해 먹도록 좋아할 수가 있는지.
00:29:05쟤 아무리 잘난 인간이라도 결국 들여다보면 인간은 단점투성이고 오래 보다 보면 질리기 마련인데.
00:29:15그건 나도 모르겠네.
00:29:18사실 나도 누굴 그렇게 길게 만나본 적은 없거든.
00:29:22그렇지?
00:29:23인간은 보다 보면 질린다니까.
00:29:26그게 아니고.
00:29:31네가 믿기 굉장히 힘들겠지만 연애를 할 때마다 내가 매번 차였어.
00:29:36금방, 금방.
00:29:39어?
00:29:40그렇게 입만 열면 잘난 척을 하더니.
00:29:43왜?
00:29:44아, 몰라.
00:29:46맨날 듣는 소리는 똑같지.
00:29:48어떻게 맨날 축구가 1번이고 자기는 뒷전이냐고.
00:29:52아, 그럼 어떻게 내가 프로 선수인데 어?
00:29:54축구가 1번이지 뭐 방법이 있어?
00:29:56아유, 그래.
00:29:57너한테 이런 걸 물어본 내가 바보지.
00:30:05아유.
00:30:07아유.
00:30:08아유.
00:30:11아유.
00:30:12아유.
00:30:13아유.
00:30:13근데 넌 인간 세상에 안 해 본 게 없다더니 어찌 여느는 안 해 봤대?
00:30:20인간을 사랑했다가 팔자를 제대로 망친 여우를 하나 알거든, 내가.
00:30:27그걸 보고 다짐했지.
00:30:30나는 인간을 사랑하지도 않을 거고 인간이 되지도 않을 거라고.
00:30:35절대 그 언니처럼은 살지 않겠다고.
00:30:41뭐 그래봤자 지금은 이 모양 이 꼴이 돼버렸지만.
00:30:54차가워.
00:30:56뭐야?
00:30:58왜 다 끝난 것처럼 그래?
00:31:01경기 아직 안 끝났던 소리야.
00:31:04전반전에 두 껄 먹고 쥐고 있어도 후반전에 세 껄 놓고 이기면 되는 거 아니야?
00:31:09지금 좀 헤매고 있지만 곧 방법을 찾을 거고 우리는 원래대로 돌아갈 거잖아.
00:31:17누가 뭐래?
00:31:19네가 갑자기 축 처져가지고 있으니까 그러지.
00:31:23자, 기운 내서 저 이불이나 마저 널자.
00:31:37뭐야, 갑자기.
00:31:39나이도 몇 살 안 먹은 게 어디서 잘난 청운장질이야.
00:31:42이게 무슨 훈장질.
00:31:43하지 마.
00:31:44놀아지 마.
00:31:45놀아지 마.
00:31:45놀아지 마.
00:31:46야, 진짜.
00:31:49야, 나 입을 터졌잖아.
00:31:50야, 진짜.
00:31:51그냥...
00:31:52놀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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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3:06¿Qué pasa?
00:33:36Oh, bueno.
00:33:38¿Ga족?
00:33:39¿Ga족?
00:33:40¿No?
00:33:42Pero yaặt.
00:33:48¿Y?
00:33:50No, no, no, no, no, no, no, no, no.
00:34:21아휴, 그따 건 됐고 그 새끼 지금 어딘지라 빨리 찾아.
00:34:27내가 당장 필요하니까.
00:34:33아휴, 아휴, 이게 뭐야.
00:34:37저, 죄송합니다.
00:34:39아니, 빨래를 말려라 그랬더니 이걸 도로 다 죽셔놨어.
00:34:43아휴, 이걸 어떻게 해.
00:34:45날씨도 쨍하니 금방 마르겠구만, 뭘.
00:34:47야.
00:34:51아휴, 아무튼 고생했는데 가서 식사들 해요.
00:34:55아휴, 참.
00:34:56예, 죄송합니다.
00:34:58감사합니다.
00:35:01어이구, 내가 장난치지 말라 그랬잖아.
00:35:04누가 이불 뒤에 숨을 해?
00:35:06네가 거기다가도 물을 뿌릴지 몰랐지.
00:35:09아휴, 됐고 밥이나 먹으러 가.
00:35:10나 배고파.
00:35:11아휴, 잠깐만 기다려봐.
00:35:13아휴, 아휴, 아휴, 아휴.
00:35:18아휴, 아휴, 아휴, 아휴, 아휴.
00:35:47No, no, no.
00:36:16야, 이거 몸이 왜 이래?
00:36:19어?
00:36:20아니, 내 몸이 원래 이렇지가 않은데?
00:36:24평소에 몸 관리를 어떻게 했길래 이러지?
00:36:26운동을 체계적으로 안 했나?
00:36:28왜?
00:36:30좋은데.
00:36:33어?
00:36:34아니야!
00:36:35아우!
00:36:36빨리 옷이나 입어!
00:36:38뭐 하는 거야, 추접스럽게!
00:36:39아, 기다려봐.
00:36:40물기를 마저 좀 짜고.
00:36:42아, 입으라고 얼른!
00:36:43아, 얘가 왜 이래?
00:36:44입아.
00:36:45입아!
00:36:46어?
00:36:47어?
00:36:49어?
00:37:00씨알이야?
00:37:01¿Qué office?
00:37:05¡Ah!
00:37:10¡Oh!
00:37:12¡Wow!
00:37:13¡Wow!
00:37:14¿4?
00:37:16¿4?
00:37:17¿4?
00:37:17¡4?
00:37:18¿5?
00:37:20¿4?
00:37:21No, yo...
00:37:21Sí, no, pero aquí están asistills.
00:37:24Es como принципе, ya margins.
00:37:25De verdad?
00:37:25Ay, esto es cierto.
00:37:28¿Por qué?
00:37:29¿No?
00:37:29Bueno, soy mujer me hacía.
00:37:32Ah, no me hacía.
00:37:35No me hacía nada.
00:37:38Ya, ¿no?
00:37:40No me hacía nada.
00:37:43Ah, no me hacía nada.
00:37:52Oye, no me hacía nada.
00:37:54No me hacía nada.
00:37:54Yo he...
00:37:56¿qué te voy a hacer?
00:37:58¿Qué?
00:38:01¿No?
00:38:04¡Dios, mi amigo!
00:38:06¿¡Dios, mi amigo?
00:38:12¿¡Dios, mi amigo!?
00:38:12¿Dios, no te quieren hablar?
00:38:15¿Dios, si te decimos que ellos se senten en casa?
00:38:19¿Dios, mi amigo?
00:38:20¿Dios, mi amigo?
00:38:20¿Dios, ¿Dios?
00:38:21¿Dios, mi amigo?
00:38:24¿Qué?
00:38:25¿Qué?
00:38:25¿Qué?
00:38:25¿Qué?
00:38:27¿Qué?
00:38:27¿Qué?
00:38:28¿Qué?
00:38:29¿Qué?
00:38:30¿Qué?
00:38:31¿Qué?
00:38:34¿Qué?
00:38:35¿Qué?
00:38:40¿Qué?
00:38:40¿Qué?
00:38:41¿Qué?
00:38:42¿Qué?
00:38:43¿Qué?
00:38:44¿Qué?
00:38:44¿Qué?
00:38:44¿Qué?
00:38:45¿Qué?
00:38:50¿Qué?
00:38:50Ya de cór, nidrán aquí otro lo haré.
00:38:51No, no se lo haré.
00:38:55No, ese coño.
00:38:58Así que, no somos pañas.
00:38:58Ya electo.
00:38:59No hay poseer aquí, también?
00:39:01No se uno ya está aquí.
00:39:03Bien que pienso de mí, ¿qué es el negocio que él está todo así?
00:39:05Aquí está nuestra compañísima es el negocio.
00:39:08Aquí está el negocio.
00:39:12Por ejemplo, tienen los negocios de los negocio y un nuevo.
00:39:14Ciertamente vamos a reunirnos.
00:39:14Pero yo no soy el negocio ya, todos lo van a correr, todo esto.
00:39:17Pero hoy en los negocios que todo lo publicó, no tiene que hacer nada.
00:39:18¿Por qué es todo lo que hacemos?
00:39:21¿qué crees que estás en realidad?
00:39:22¿Qué les da?
00:39:25¿Pues yo hablo ahí el peronp, debés de ver?
00:39:28¿Hallo? ¿Qué es lo que mías هو?
00:39:32¡Hallo!
00:39:34¡Hallo!
00:39:36¿Para queRIS9, dass perdonpado?
00:39:45¡Pero
00:40:02A Dans mi canal.
00:40:04Es que esto es muy bueno.
00:40:06Aquí estábá.
00:40:10Ahí está.
00:40:11TIEPE me está bien.
00:40:14Dibes, estás bien.
00:40:17Aigo, yo estoy en el año que viene yo.
00:40:21¿Tiene mis dinero?
00:40:24¿Ole?
00:40:24¿Ole? ¿Quién le daba?
00:40:26¿Au?
00:40:26¿Puedo que la ocurre, ¿no?
00:40:28¿Eh? ¿Eh?
00:40:30¿Eh?
00:40:32¿Qué?
00:40:36¡Ah!
00:40:38¡Ah!
00:40:39¡Ah!
00:40:41¡Ahio! ¡Ahio!
00:40:42¡Ahio! ¡Ahio!
00:40:43¡Ahio!
00:40:44¡Ahio!
00:40:45¡Ahio!
00:40:46¡Ahio!
00:40:47¡Ahio!
00:40:49¡Ahio!
00:40:52¡Halmóni!
00:40:54¡Oh, la gente se ha hecho!
00:41:07¡Hé!
00:41:22¿no?
00:41:26Desde donde...
00:41:28¿Para qué es Bien?
00:41:31¿Dis lo que pasa?
00:41:33No, no, no.
00:42:27아, 나 이런 거 안 맞으는데.
00:42:30그냥 들고만 있어라.
00:42:33이거 혼자 마시기 그래가 주는 거니까.
00:42:45할매 놀라시기 원하는 게고 다 큰 멋이 먹어.
00:42:51아, 그게...
00:42:53네 할매 병원비 때문에 그러는 거면...
00:42:57네, 일단 네 선수단 명단에 남겨는 낫다.
00:43:01그러니까 이 팀 스폰서 혜택으로 받던 병원비 디스카운터, 그거는 뭐 한동안 더 받을 수 있을 게다.
00:43:10아, 인마.
00:43:12그렇다고.
00:43:17네 행여라도...
00:43:19절대로 오해하지 마라.
00:43:22내가 네 돌아오라고 기다리는 게 아니고...
00:43:25저 뭐 할매 때문에...
00:43:27할매 때문에 그래야 하는 거니까.
00:43:30나...
00:43:31우애네요.
00:43:33형은...
00:43:33아니 감독님은 저 싫어하시는 줄 알았는데...
00:43:38어릴 때부터 그러지 않았나?
00:43:40싫어한다, 인마.
00:43:41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한 번도 마음에 들어본 적이 없다.
00:43:49그건 나랑 같네?
00:43:52아유, 이 새끼가 그냥...
00:44:01비가 또 오랜만에 마시니까 맛있네요.
00:44:16할머니...
00:44:16할머니...
00:44:18할머니 이제 움직이는 게 많이 불편한가?
00:44:22아유, 나이 들면 다 그렇지 뭐.
00:44:25여기서 남이 다 해주니까 오히려 편해.
00:44:30다른데 불편한 건 없고?
00:44:32응, 괜찮아.
00:44:40근데...
00:44:41뭐가 생각대로 잘 안 돼?
00:44:44응?
00:44:44너무 애쓰지 말아.
00:44:47괜찮아?
00:44:49아유, 괜찮긴 뭐가 괜찮냐, 할머니는.
00:44:52내가 지금 사부리고 해서, 어?
00:44:54빌빌거리고 있는데.
00:44:56그럴 때도 있는 거지.
00:44:58사는 게 어떻게 다 제 뜻대로만 되나?
00:45:04그러게.
00:45:06사는 게 참 뜻대로 안 된다.
00:45:10아유, 또 왜 그래?
00:45:12나는 원래 내 삶에서도, 이번 삶에서도 할머니 호강 한 번을 제대로 못 시켜주네.
00:45:21또 왜 그래?
00:45:23아유, 그렇잖아.
00:45:25돈이 싫던 할머니가 없고.
00:45:27지금 사는 걸 보면 뭐, 보나모나 해외여행 한 번을 못 갔을 거고.
00:45:31이 할머니는 그런 거 하나도 안 부러워.
00:45:36여기 있는 할머니들이 오히려 나를 얼마나 부러워하는데.
00:45:43왜?
00:45:44뭐를 부러워하는데?
00:45:46손주가 살갑게 자주 온다고 부러워하지.
00:45:50그래서 내가 또 우리 손주가 이 할머니를 전국 방방곡곡을 다 데리고 다녔다고 사진 보여주면 그걸 또 그렇게 부러워하고.
00:46:03내가 그랬다고?
00:46:06그럼.
00:46:08꽃 피면 꽃놀이에, 날 더워지면 물놀이 데려가지.
00:46:14울긋불긋 한풍 지면 산에 데려가고.
00:46:18그러다 추워지면 온천도 데려가고.
00:46:24이거 뭐.
00:46:26여기, 여기 연수 갔을 때 뭐.
00:46:31이건 춘천에 닭갈비 먹으러 갔을 때.
00:46:37이건 억대 없어져서 내가 얼마나 찾았다고.
00:46:41이거는 보청 갔을 때.
00:46:44이거 뭐 구석이신데.
00:46:47아버지인데 왜 이거만.
00:46:48이거 우리가 찾았다고.
00:47:05이거만.
00:47:06다 큰 사내자식이 뭘 그렇게 울어.
00:47:09사람 놀래게.
00:47:15이거만.
00:47:17아, 깜짝이야.
00:47:20맞지?
00:47:22뭐야?
00:47:23당신 맞잖아.
00:47:26난 다 알아.
00:47:28이게 다 당신 때문이라는 거.
00:47:32어?
00:47:32야!
00:47:36죽어!
00:47:37죽어!
00:47:38죽어!
00:47:39죽어!
00:47:40죽어!
00:47:41뭐하시는 거야, 아버지?
00:47:42이깨!
00:47:44내 비밀들!
00:47:46아!
00:47:47아!
00:47:48아!
00:47:49아!
00:47:50아!
00:47:51아!
00:47:52아!
00:47:52아!
00:47:52아!
00:47:53아!
00:47:54아!
00:47:54아!
00:47:55아!
00:47:56아!
00:47:57아!
00:47:59아!
00:48:10¡Gracias!
00:48:30죄송합니다.
00:48:33그런데 그 할아버지는 갑자기 왜 그러신 거예요?
00:48:37아프시겠네.
00:48:39할아버지.
00:48:42도대체 왜 그러셨어요?
00:48:46응?
00:48:50내가?
00:48:53아니에요.
00:48:56평소에는 이렇게 순하신 양반이.
00:48:58실은 저희 아버님이 정신이 온전치가 않으세요.
00:49:03몇 년 전부터 치매 증상이 있으셔서 저희도 잘 못 알아보시고요.
00:49:09아.
00:49:10그래도 평소에는 정말 이런 일이 한 번도 없으셨는데.
00:49:18제가 황동식 씨 아들 두는 사람입니다.
00:49:21저 뒤늦게 수식 듣고 오느라 좀 늦었습니다.
00:49:27황동식?
00:49:28아 저 죄송합니다.
00:49:30저희 아버지 때문에.
00:49:33저 많이 다치셨어요.
00:49:36그 얼굴 어디서 본 것 같은데.
00:49:57이봐.
00:50:04아 그래.
00:50:06기억이 나는 것도 같아.
00:50:08그 영감 젊었을 때랑 아주 빼다 박았네.
00:50:11네.
00:50:19됐으니까 가봐.
00:50:20영감 끝났으면.
00:50:21아니 그래도.
00:50:22사과하러 온 거 아니야?
00:50:24사과했고 받았으니까 끝난 거잖아.
00:50:28강시열 나 피곤해.
00:50:29집에 가자.
00:50:31어.
00:50:32그래.
00:50:40그래.
00:51:07¿Qué pasa?
00:51:10A까부터 왜 저렇게 저기압이야.
00:51:23아 정말.
00:51:25완전 거지네.
00:51:28통장 정보 이게 다야?
00:51:31한 달 생활비도 간단하고 하겠는데.
00:51:45¡Ah!
00:51:46¡Ah!
00:51:46¡Jita!
00:52:07¿Qué es eso?
00:52:22¿Qué es eso?
00:52:25¿Qué es eso?
00:52:26¿Qué es eso?
00:52:27¿Los está preparado con 프레 filling en Android?
00:52:39No, no, no, no, no, no.
00:52:50뭐야?
00:52:52너 왜 맛있어?
00:52:53괜찮아?
00:52:54일반식은 오랜만에 해 본 거라 맛이 제대로 났나 모르겠네.
00:53:00제법이네.
00:53:01오래 돈 좀 있다고 남이 해 주는 밥만 얻어먹고 살았을 것 같더니.
00:53:07너는 참 맛있다는 말도 네거티브하게 하는 재주가 있다.
00:53:16그런데 통장에 돈 없다고 어제부터 한숨을 들이쉬고 내쉬더니 갑자기 웬 고기야?
00:53:22아니, 고기 구워서 소주랑 마시는 거 한번 해 보고 싶기도 했고.
00:53:33네가 기분도 좀 그런 것 같아서.
00:53:36기분?
00:53:39그래.
00:53:41그러고 보니까 내가 지금 기분이 더러운 것 같아.
00:53:45아주.
00:53:46또 저기 위에 분들이랑 이러쿵저러쿵하는 그런 일인가 보지?
00:53:52어.
00:54:02아유, 참 그 양반들도.
00:54:05하고 싶은 말 있으면 그냥 딱 부러지게 하면 되지.
00:54:07뭘 그렇게 맨날 시그널만 보는 그래 애매하게.
00:54:10근데.
00:54:13이번에는 비교적 메시지가 명확해.
00:54:17그래?
00:54:19뭐라는데?
00:54:21잘못 살았대.
00:54:23나보고.
00:54:25아까 그 노인 말이야.
00:54:27아무래도 내 고객이었던 것 같아.
00:54:29얼굴이 낫지 이거.
00:54:31고객?
00:54:32근데 네가 뭘 어떻게 했길래 그 할아버지가 너한테 그러는 거야?
00:54:37모르지.
00:54:38잠깐 스쳐 지나가는 고객도 많았고 그 사연을 내가 일일이 다 기억하지는 않으니까.
00:54:43어쨌든 나한테 뭔가 원한이 있었던 것 같아.
00:54:50내가 유경험자인 입장에서 아주 놀랍지는 않다.
00:54:56뭐?
00:54:58그래서 그게 계속 찜찜해서 그러는 거야?
00:55:04처음 인간이 됐을 때 나는 무슨 선행의 대가를 이런 식으로 주나 싶었는데 아무래도 난 지금 벌받는 중인 게 맞나 봐.
00:55:18그렇게 되기 싫어하는 인간을 억지로 만들어놓고 내가 기억도 하지 못하는 잘못들을 눈앞에 들이밀면서 반성이 나란 뜻이겠지.
00:55:32너한테는 여러모로 미안하게 됐어.
00:55:34괜히 나 때문에 너까지 휩쓸려서 같이 벌 선호 꼴이잖아.
00:55:41불쌰다.
00:55:43나는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은데.
00:55:48응?
00:55:50사실 며칠 전에 우리 할머니 길이 없거든.
00:55:55아...
00:55:57우리 할머니 내가 성공해서 호강시켜드리겠다고 맨날 큰소리 쳤는데 내가 처음 유럽 진출했던 시즌에 쓰러지셨어.
00:56:14혼자 계시다 보니까 발견이 늦어져서 돌아가신 거고.
00:56:29나는 너 때문에 처음 이렇게 됐을 때 내 인생에서 중요했던 거 소중했던 거 그런 게 다 사라졌다고 생각했거든.
00:56:43그런데 아니더라고.
00:56:47그러니까 내 말은 최소한 나한테는 그렇게 미안할 거 없다고.
00:56:54나 지금 벌 쓰고 있는 거 아니니까.
00:57:03어차피 우리 몰래대로 돌아갈 거 아니야?
00:57:06그러니까 이 모든 일이 다 잘 지나고 나면 나는 지금 이 순간을 특별한 꿈처럼 기억할 거 같아.
00:57:15그렇게 생각하니까 뭐 지금 좀 안 좋은 것도 불편한 것도 어쩐지 특이한 휴가처럼 느껴지더라고.
00:57:27특별한 꿈은 무슨 악몽이겠지.
00:57:34너는, 너는 인간 돼서 좋았던 게 정말 단 한 가지도 없었어?
00:57:41어?
00:57:44없었어?
00:57:56아니, 있었어.
00:58:00다행이네.
00:58:02그게 뭔데?
00:58:07너.
00:58:18인간이 돼서 그런가?
00:58:20자꾸 널 보는데 맥락도 없이 심장이 이상하게 뛰어.
00:58:23이게 아마 인간들이 말하는 연애 감정인가 봐.
00:58:28어?
00:58:31강시열.
00:58:32나 아무래도 너랑 연애해야겠어.
00:58:51한 번에 눈빛에도 소란해져.
00:58:571.
00:59:042.
00:59:061.
00:59:202.
00:59:263.
00:59:27...
00:59:31¿Qué tal ahora?
00:59:33¿Ustedes ahora lo合es?
00:59:34¿Ya sé?
00:59:35¿Sabes cómo debería?
00:59:36¿Qué, qué, qué, qué, qué?down,
00:59:39agreed! Rep Tolerámos!
00:59:40¡SAP, DEGRE!
00:59:44¡Apá! Oh, también...
00:59:46... ¿Quién
00:59:48es haciendo esto?
00:59:49Aquí el director está donde están? ¿Uno,
00:59:53lo haría de Brasile
00:59:54que el hombre de los malos que se envíe?
00:59:55¿Qué es lo que es el significado del cielo?
00:59:58¿Puedo ver que me vea que me vea?
01:00:25Gracias por ver el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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