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지방선거는 지난해 6월 4일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의 집권 1년을 평가하는 첫 전국 단위 선거입니다.
00:08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만큼 청와대는 기대감 속에 민심의 향배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00:15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0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직후 치러진 8회 지방선거에서 당시 여당이었던 국민의힘은 압승을 거뒀습니다.
00:27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중 12곳을 차지했습니다.
00:33여서야 대 국회 지형이 펼쳐진 상황에서 여론이 국정안정론에 힘을 실어준 덕분에 집권처 윤석열 정부는 지방권력이란 우군을 얻었습니다.
00:44이번 선거 결과는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더 잘 챙기라는 국민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00:52또다시 4년이 흘러 이번엔 윤 전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을 거쳐 지난해 6월 4일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이 민심 앞에 섰습니다.
01:03공교롭게도 집권 1년을 맞은 시점에 첫 전국 단위 선거로 사실상 중간평가를 받게 됐습니다.
01:11공직선거법상 중립 의무를 지켜야 하는 터라 공개적으로 선거 관련 언급은 하지 않고 있지만 청와대 참모들 사이에선 기대감이 엿보입니다.
01:20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01:27실제로 지난주 금요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에서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2주 연속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습니다.
01:38대통령 지지율엔 못 미치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 또한 48%로 국민의힘의 20%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01:47청와대 안에서 선거와 관련해 희망 섞인 전망이 우세한 배경인데
01:52중동발 경제 위기와 경색된 남북관계 등 주어진 환경이 녹록한 건 아닙니다.
02:00중동전쟁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마무리되든 전쟁 이전과 이후는 분명하게 전혀 다른 세계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02:10지방선거 결과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만큼
02:14청와대는 당면 과제에 집중하며 여론 동향을 살필 거로 보입니다.
02:19YTN 강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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