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건희 씨가 오늘 배우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무상 여론조사 수수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00:07지난해 구속된 뒤 9개월 동안 떨어져 지낸 두 사람의 첫 법정 대면에 관심이 쏠립니다.
00:13임혜진 기자입니다.
00:16김건희 씨가 자신이 연루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수사무마 의혹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00:23재판부 지시에 따라 마스크를 벗고 증인석에 앉은 김 씨에게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에게서 계엄 선포에 대해 들은 바가 있는지 물었습니다.
00:34윤석열 전 대통령이 증인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서 말한 적이 있습니까?
00:42없습니다.
00:44전후로 다 없습니까?
00:46전혀 없습니다.
00:48앞서 내란 특검은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김건희 씨가 계엄에 관여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언급했는데
00:56김 씨가 직접 비상계엄을 사전에 인지했는지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1:04김 씨는 또 2024년 5월 검찰 인사와 관련해 박 전 장관이나 윤 전 대통령에게 희망사항을 전달한 적 없고
01:12박 전 장관 취임 전 친분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01:15다만 박 전 장관에게 자신의 수사 상황을 묻는 메시지를 보낸 이유 등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한 질문에는 대부분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01:26김건희 씨는 내일도 같은 재판부가 심리하는 윤 전 대통령의 무상 여론조사 수수 의혹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01:34김 씨 측이 소화돼 응하겠다는 입장이라 지난해 구속돼 다른 구치소에 머물고 있는 부부가 9개월 만에 법정에서 재회할 전망입니다.
01:43YTN 임혜진입니다.
01:45김 씨.
01:45김 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