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playerSkip to main content
  • 2 days ago

Category

📺
TV
Transcript
00:00:24المترجم للقناة
00:00:58المترجم للقناة
00:01:04المترجم للقناة
00:01:04네가 옛날에
00:01:06나한테 제일 많이 했던 말이 뭔 줄 아냐
00:01:11아무것도 하지마
00:01:15망쳤어 또 내가
00:01:19안 망쳤어
00:01:23안 망쳤다고
00:01:33안 망쳤어
00:01:36안 망쳤어
00:01:36안 망쳤어
00:01:54안 망쳤어
00:01:56안 망쳤어
00:01:56안 망쳤어
00:02:09안 망쳤어
00:02:11안 망쳤어
00:02:14안 망쳤어
00:02:28안 망쳤어
00:02:30안 망쳤어
00:02:31안 망쳤어
00:02:52안 망쳤어
00:02:53안 망쳤어
00:02:54안 망쳤어
00:02:54안 망쳤어
00:03:07안 망쳤어
00:03:08저야말로 더 이상 사장님 원망하고 무서워하는 게 힘이 듭니다.
00:03:15사장님 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요.
00:03:20고백이야, 뭐야.
00:03:22이제 제발 고백해 주시면 안 됩니까?
00:03:26대체 돈을 어떻게 번 건지?
00:03:33미래 어머니는 정말 안 궁금하십니까?
00:03:42안 궁금한 게 아니라 안 중요해서 안 물어본 거야.
00:03:47네?
00:03:53그런데 이제는 그냥 속 시원하게 말해주면 안 돼?
00:03:58다들 속 편히 발 뻗고 잠 좀 자게.
00:04:14다들 아직 강남 오프에 있나?
00:04:27아줌마!
00:04:28저희 떡볶이 1인분 더 주세요.
00:04:30오케이, 서비스로 계란 2개 넣어줄게.
00:04:33감사합니다.
00:04:34장사가 참 잘 됐었는데.
00:04:36그러니까.
00:04:38갑자기 이러시면 어떡해요.
00:04:40규인이 바로 월세를 배로 올리더라고.
00:04:42사정 좀 한번 봐주세요, 사장님.
00:04:44네?
00:04:45내 사정도 좀 봐줘.
00:04:59시행사 팀장 왕재문입니다.
00:05:01아, 예.
00:05:04오시면 아파트의 학교의 주변 상권은 다 형성된 거라고 보시면 돼요.
00:05:10제 아내가 분식집을 하는데.
00:05:13음, 그런데 장사 조금 된다 싶으니까 임대인이 바로 세 올린다고 갑질하죠?
00:05:17네.
00:05:18이 임대는 크게 문제예요.
00:05:20아, 야, 지 새끼들.
00:05:22그냥 내 자리 딱 분양받아가지고 내 가게 운영하는 게 훨씬 속 편하지.
00:05:26안 그래요?
00:05:27저 일단 제가 가서 아내한테 허락을 좀 받고.
00:05:30허락 받으셔야죠.
00:05:31허락 받으시고 나중에 연락을 딱.
00:05:34아이고.
00:05:35이거 1층에 있는 거 다 나가고 이거 딱 하나 남았네.
00:05:39아, 이거도 지금 놓치시면 바로 나갈 텐데.
00:05:42아니, 제가 계약을 할래도 이따 가게를 빼서 그 보증을 받아야 제가 늘 수 있게.
00:05:48그거는 대출을 받으시면 되지.
00:05:50저희 시행사에서 연결된 데가 또 다 있어요.
00:05:54아마 지금 월세 내시는 것보다 대출 이자가 더 쌀걸요?
00:05:57아, 그래요?
00:05:59사장님, 지금까지 고생만 하신 우리 아내분한테 멋지게 서프라이즈 한 번 하시죠?
00:06:05사모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00:06:10진짜 이게 마지막이야.
00:06:12그러니까 절대 사고치지 마.
00:06:14넌 아무것도 하지 마.
00:06:16뭐 할 거면 나랑 먼저 상의하고 해, 꼭.
00:06:20애연이 말을 들었어야 했는데.
00:06:28어떻게 된 겁니까?
00:06:31분양사기여서.
00:06:33그...
00:06:34내 계약금은...
00:06:36지금 이자가 원금의 두 배야.
00:06:39그것도 모르고 사채를 썼어?
00:06:41갚는 자식아!
00:06:42당신 못 갚아.
00:06:44집이랑 가게 내놔.
00:06:46변 사장이 가게를 그렇게 말아먹은 거였구나.
00:06:53어떻게든 그놈만 찾아내면 돈을 돌려받을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00:07:03그놈, 왕재문 행적.
00:07:07뭐라도 나온 거 없습니까?
00:07:09왕재문 그 자식 외국으로 날랐대.
00:07:13외국 어디요?
00:07:14태국, 이제 한국은 영영 뜬 것 같아.
00:07:19우리 이제 그만 포기합시다.
00:07:26그놈 때문에 박살난 집안들.
00:07:29나 때문에 박살난 우리 집.
00:07:32애연이 가게.
00:07:34어떻게든 그놈 찾아서 꼭 되돌려주고 싶었다.
00:07:40꼴랑 이름 석자 하나 갖고 어떻게 찾아?
00:07:45알잖아.
00:07:46나 무식한 거.
00:07:50어차피 가진 건 몸이랑 시간밖에 없었으니까.
00:07:57그무, 띠 언니도 사과경과 찬을 해오나카.
00:08:01너무 와줘 갚살마.
00:08:03야, 빡빡자.
00:08:10스타킹, 서비스.
00:08:11스타킹, 서비스.
00:08:13그래, 그무, 차이디 막나잇.
00:08:15빵, 스스.
00:08:16고가.
00:08:18버텼지.
00:08:20그놈이 내 눈앞에 나타날 때까지.
00:08:23시행사 팀장 왕재문입니다.
00:08:26죽삭이.
00:08:27나 자 공부하.
00:08:28티라 탐원 유니.
00:08:55기회는 단 한 번.
00:08:57무조건 성공해야 했어.
00:09:07아라이나.
00:09:10아라이나%.
00:09:27아라이나.
00:16:33اشتür� كلها
00:16:33اللي هل تعلمها
00:16:40بيان씨
00:16:41ما بيانة
00:16:41دون او بيانا
00:16:42كونجان
00:16:44بيانا
00:16:45بيان
00:16:45اشتاقي
00:16:47بيان
00:16:48بيان
00:16:51بيان
00:16:53خالد
00:16:54انشاء
00:16:55우리의 영웅이야!
00:17:08그래서
00:17:10어떻게 본 거냐고 물어보면
00:17:14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었어요?
00:17:17본 게 아니라
00:17:18하늘에서 뚝 떨어진 거나 마찬가지라서
00:17:31나 때문에 잔치 망쳤으니까
00:17:33이걸로 계산해
00:17:35네?
00:17:36예, 예, 예
00:17:58사기당한 얘기까지는 좀 집중해서 들었는데
00:18:02뒤에는 너무 영화 아니야?
00:18:06변 사장 생각보다 허풍이 좀...
00:18:10그래도 눈빛 좀 진짜였어
00:18:14아닌가?
00:18:15아, 아버지가 뭐 하러 없는 얘기 지어내시겠어요?
00:18:20안 그래?
00:18:24우리도
00:18:26그만 가자
00:19:00그렇다고 하니까 그런 줄 알고 더는 물어보지 말자
00:19:04알았지?
00:19:06
00:19:09
00:19:09근데
00:19:10아버지 너무 겸손하지 않아?
00:19:13아니, 나 같으면
00:19:14이 옹동동 컴백하자마자 그냥
00:19:15무용단부터 쫙 풀었을 것 같은데
00:19:19역시 변 집이
00:19:21하...
00:19:22얼른 올라가 자
00:19:34하...
00:19:38하...
00:19:47하...
00:19:49하...
00:19:53그놈 때문에 박살난 집안들
00:19:56나 때문에 박살난 우리 집
00:20:02애연이 가게
00:20:05어떻게든 그놈 찾아서
00:20:10
00:20:11되돌려주고 싶었다
00:20:15하...
00:20:24하...
00:20:25아버지
00:20:33하...
00:20:54하...
00:22:19أو.. 어디 가
00:22:22너 왜 나를 피하냐
00:22:27왜 긴
00:22:30민망해서 그러지
00:22:31뭐가? 뽀뽀한 거?
00:22:37조용히
00:22:38أيه!
00:22:43– 네가 봉인회장한 거다.
00:22:45이제부터는 내가 하고 싶을 때마다 안다.
00:22:55– 누구 마음대로.
00:23:05– 뭐 먹을래요?
00:23:34أ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م
00:24:35우리도 맨날 부장님한테 웃어드리잖아요.
00:24:38맞네, 맞네.
00:24:40저기 변 주임이 너무 힘들게 하면 저한테 오세요.
00:24:46제가 같이 욕해 드릴게요.
00:24:53태평신 어디 쪽에 살아요?
00:24:56저 근처입니다.
00:25:10오, 맛있겠다.
00:25:16참, 안정인.
00:25:18근데 너 어제 왜 변무진 친구랑 같이 있었어?
00:25:21둘이 뭔 사이야?
00:25:23그게 뭐야?
00:25:24썸이지.
00:25:26썸?
00:25:28안 돼, 안 돼.
00:25:30세무사무에 어제 들어보니까 사기 당해가지고 완전 개털된 것 같더만.
00:25:34돈이야.
00:25:35내가 먹고 살만큼 버니까.
00:25:37내가 그냥 살게.
00:25:40이 선생은 이제 속 시원하대?
00:25:43말도 마.
00:25:46그놈의 변 사장 덕질 끝날 때 끝날 것 같지가 않다고.
00:25:51어제 변무진한테 고백하는 거 보니까 엄청 절절하긴 하더라.
00:25:55근데 언니는 변 사장이랑 안 합칠 거야?
00:25:59뭐라고?
00:26:00지금은 뭐랄까?
00:26:02애인인 듯?
00:26:03부부인 듯?
00:26:05그냥 찍먹하는 중인 것 같달까?
00:26:07찍먹?
00:26:08응.
00:26:08나는 분먹 반대야.
00:26:10뭐 하러 왔어.
00:26:12지금 둘이 꽁냥꽁냥 연애하는 거 딱 보기 좋더구만.
00:26:16그렇지, 그렇긴 한데.
00:26:18나중에 혹시 아쉬워할까 봐 그러지.
00:26:21더 젊었을 때.
00:26:23내가 그래도 한 번 더 같이 살아볼 걸 그랬나 싶은.
00:26:26또 그래.
00:26:28애초에 변 사장님이 이 빌라를 탁 산 게 언니랑 같이 다시 살고 싶어서였던 거잖아.
00:26:34그래.
00:26:36옛날에야 먹고 사는 게 힘들어서 지지고 못 갔지만 이번엔 다 해줄 수도 있잖아.
00:26:45내가 알아서 할게.
00:26:46아니.
00:26:47내가 언제 그렇게 했까?
00:26:48그랬어.
00:26:52저희 집 좀 닦아.
00:26:54요즘에 이미 그렇게 생겨.
00:27:05어떤 일이야?
00:27:06나 곧 나가봐야 되는데.
00:27:09배달이 와.
00:27:17내 거냐, 이거?
00:27:30왜 왔어?
00:27:35너 보고 싶어서 왔다.
00:27:42김 사장님 따님은 이제 더 문제 될 일은 없을 거다.
00:27:47너한테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전해달라더라.
00:27:54고맙다.
00:27:56오해 풀어줘서.
00:28:03내가 배가 아팠어.
00:28:08너랑 내 사정이 하루아침에 정반대로 뒤집힌 게 견디기가 힘들더라고.
00:28:17나 혼자 망한 건 괜찮은데 내 옆에서 네가 너무 잘 나가니까 내가 더 망가지더라.
00:28:36그니까 이제 우리 그만 보자, 별무진.
00:28:48싫어.
00:28:50내가 불편하다고.
00:28:52나 망했을 때 내 전화 받아주고 나 밥 사준 친구.
00:28:57내 전화 받아주고 재걸이 너밖에 없거든.
00:29:01그거 그냥 위선던 거야.
00:29:03너한테 우월감 느끼려고.
00:29:07그때 나한테는 그 위선이라도 필요했어.
00:29:13그때 네가 어떤 마음이었든 난 네가 참 고마웠다.
00:29:24야, 그리고.
00:29:27너 아니면 나 평생 온전 술 마셔야 돼.
00:29:37뭐 시켰냐?
00:29:38그냥 같이 먹자.
00:29:40네 건 네가 시켜.
00:29:42나가야 되는데.
00:29:43아유, 그러니까.
00:29:45탕, 탕수육도 하나.
00:29:47야, 내가 주문해.
00:29:48내가 쏠게.
00:29:58다른 팀에서 그릇 다 쓰고 있어가지고 제가 매장 갓을 사왔어요.
00:30:03아, 고생했어.
00:30:04이제 혜택만 하면 되니까 쉬어.
00:30:08제가 갈 걸 죄송해요.
00:30:10아니에요.
00:30:14정신 없죠?
00:30:16원래 신상품 품평회 하면 이렇게 전쟁통이에요.
00:30:22접시 취소한 거지?
00:30:23네.
00:30:26태평 님은 자전거로 출퇴근하시죠?
00:30:30네.
00:30:31자전거가 제일 빨라서요.
00:30:32저도 라이딩 좋아하거든요.
00:30:36주로 어디 가세요?
00:30:37주말에는 한강도 가고 가끔 양평까지도 가고.
00:30:43아, 언제 한번 같이 라이딩 가실래요?
00:30:48사내 동호회 느낌으로다가.
00:30:54제가 주말에 바빠서요.
00:30:57주말에 뭐 하시는데요?
00:31:00여자친구랑 데이트요.
00:31:09어느 그룹 딸인가요?
00:31:11돌무원?
00:31:12피제이?
00:31:13정략 결혼 뭐 그런 건가요?
00:31:15네?
00:31:15신나라.
00:31:16다셨지?
00:31:17나르자 이거.
00:31:20준비 다 했어?
00:31:21내 팀장님.
00:31:22그럼 오늘 품평에 변주임이 피칭해.
00:31:26제가요?
00:31:27이거 변주임 아이템이잖아.
00:31:29개발도 변주임이 다 맡아서 했고.
00:31:31이번에 한번 해봐.
00:31:33가자 얼른.
00:31:34네.
00:31:36네.
00:31:54이 팀장 재규고 제가 발표하나 본데?
00:31:56야.
00:31:58쟤는 팀장까지 들러리 세우네.
00:32:01하, 참.
00:32:02자, 이제 마무리하겠습니다.
00:32:15아이고, 준비하느라 고생들 많았어요.
00:32:18시작해 볼까요?
00:32:20네.
00:32:20어?
00:32:23오늘 식품팀 품평이라길래.
00:32:26나도 같이 구경 좀 해도 되나?
00:32:28아, 그럼.
00:32:32샌드위치?
00:32:33네.
00:32:34요즘 대형 기획사 내부 매점에서 파는 제품이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핫하다고 해서요.
00:32:39참고해서 개발해 봤습니다.
00:32:44이 퍽퍽한 걸로 핫해지겠는데?
00:32:46PB 중에 베이커리가 실적 제일 낮은 거 알지?
00:32:49원래 J 플러스 하면 베이커리였는데.
00:32:53요새는 다들 냉동 이야기만 해.
00:32:56이번 건 좀 잘 개발해 봐.
00:33:04변지.
00:33:09냉동 팀은 닭발이네?
00:33:15네?
00:33:17떡볶이 소스인가?
00:33:19네.
00:33:19닭발은 매운맛으로 먹는 안주나 야식이라는 인식이 강한데요.
00:33:23대중성과 기호성을 높이고 싶어서 계속 테스트해 보다가 떡볶이 소스를 넣어보니까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00:33:32생각보다 잘 어울리네.
00:33:36매출 목표는 어떻게 잡았지?
00:33:39130개 점포의 평균 판매수량 30개를 타깃으로 월 매출 약 5억 예상하고 있습니다.
00:33:44홍보는?
00:33:44고객 방문 수가 높은 주말에 집중적인 시식 행사와 POP 전담 구상 중이고요.
00:33:49주요 점포마다 엔드매드에 진열하려고 확보 중에 있습니다.
00:33:54근데 여기는 왜 팀장이 아니라 주임이 미칭을?
00:33:58이 제품은 변주임이 아이템 단계부터 팔로잉한 제품이라 저보다 더 잘할 것 같아서 제가 시켰습니다.
00:34:04그래, 변주임이 냉동팀 매출 견인차 아닌가?
00:34:08아, 예.
00:34:10잘하네.
00:34:15아, 변주임이 올해 몇 년 차지?
00:34:17아, 4년 차입니다.
00:34:21수고해요.
00:34:24진급 심사가 다음 달인가?
00:34:26아, 예, 그렇습니다.
00:34:37오늘 품평이 통과해서 다음 달 목표일자에 무조건 출시해야 돼요, 사장님.
00:34:41아이, 그 일자는 힘들다니까.
00:34:43그 지금 시스템 라인도 다 바꿔야 돼서 골치 아파 죽겠는데.
00:34:46아, 그럼요.
00:34:48힘드신 거야 늘 알죠.
00:34:49근데 아예 안 되는 건 아니잖아요.
00:34:52어떻게든 좀 맞춰주세요.
00:34:55그럼 저희도 공장 가서 같이 일할게요.
00:34:57아이, 몰라.
00:34:58아무튼 그 날짜는 안 되니까 그 변주임이 알아서 조정해.
00:35:01아, 안 돼요, 사장님.
00:35:05아...
00:35:07안 되는데요?
00:35:10그치.
00:35:12뭐 하나 쉬운 게 없지.
00:35:17조만간 같이 소스 공장 가서 싹싹 빌어야 되니까 마무리 준비해요.
00:35:21무조건 출고일자 맞춰야 돼요.
00:35:23네, 주인님.
00:35:30아까 왜 그랬어요?
00:35:32옆에 다른 팀 사람들도 다 귀 쫑긋하고 있었던 거 알죠?
00:35:38여자친구 있다고 말해요.
00:35:40끝날 거 같아서.
00:35:47이번 주말엔 뭐 할 건데요?
00:35:51자전거 타러 갈래요?
00:35:52추운데 무슨 자전거예요.
00:35:54자전거는 봄에 타고 우리 집 놀러 올래요?
00:36:07좋아요.
00:36:09오케이.
00:36:12얼른 마저 마무리하고 퇴근하자.
00:36:24지금 얼굴 엄청 빨개졌는데?
00:36:31아, 망했네.
00:36:40하지 말라.
00:36:42어?
00:36:44얼굴 똑 빨개진 주인님?
00:36:49룸서비스 왔다.
00:36:51짜잔.
00:37:04맛있네.
00:37:05이거 진짜 네가 한 거야?
00:37:08어.
00:37:08제법이네.
00:37:10옛날엔 계란후라이 하나도 지 손으로 못 부칠 수 있는가니.
00:37:14야, 그때랑은 다르지.
00:37:16내가 지금까지 혼자 산 게 몇 년인데.
00:37:21어, 먹어 먹어.
00:37:28네, 최 팀장님.
00:37:30예원님.
00:37:31저번에 방송 너무 잘해 주셔가지고 지금 다른 팀에서도 섭외 요청이 막 들어오고 있어요.
00:37:37정말요?
00:37:38그래서 모델님 프로필 좀 공유해 달라는데.
00:37:43프로필이요?
00:37:45이력서 말고요?
00:37:47아, 사진이요?
00:37:50그건 딱히 없는데.
00:37:53아, 예.
00:37:55예, 오늘까지 보내드리겠습니다.
00:37:58네.
00:38:01네.
00:38:02가자.
00:38:03어?
00:38:04그래, 야.
00:38:05여기야.
00:38:05여기, 여기.
00:38:06여기 보고 웃어봐.
00:38:07그렇지, 왔어.
00:38:08이번에는 자연스럽게, 자연스럽게.
00:38:101, 2, 3.
00:38:121, 2, 3.
00:38:121, 2, 3.
00:38:13야, 이번엔 고개를.
00:38:14그렇지, 이렇게 기울여.
00:38:16이렇게?
00:38:17그렇지.
00:38:17썸보이게.
00:38:18됐어, 나왔어.
00:38:19나왔어, 나왔죠?
00:38:21나왔어.
00:38:21나왔어요, 나왔어.
00:38:22됐어, 됐어.
00:38:23잘 나왔어요?
00:38:24네.
00:38:2530분 이따 오세요.
00:38:26네.
00:38:27마무리도 잘 부탁드립니다.
00:38:29곧 있으면 방송에 자주 나오세요.
00:38:31아!
00:38:33잘 부탁드릴게요, 사장님.
00:38:35남편분이 매니저이신가보다 아직도 신혼 같으시고 너무 보기 좋네요.
00:38:41그럼 30분 이따 올게요.
00:38:45네.
00:38:57한번 쳐볼래?
00:39:01됐어.
00:39:02간만에 한번 쳐봐.
00:39:04아이, 괜찮아.
00:39:05오, 고민 나온다!
00:39:12شكرا
00:39:37야...
00:39:38폼 안 죽었네
00:39:40역시 왕년의 드래곤즈 4번 타자
00:39:43뭐냐?
00:39:46옛날 생각나서
00:39:53스무 살 때 너 홈런 치면 사귀자고 했던 거
00:39:59그날 나
00:40:02열심히 네가 던진 배트 들고 뛰면서
00:40:07계속 조마조마했거든
00:40:12네가 홈런 못 칠까 봐
00:40:18그때 진짜 배트 죽도록 휘둘렀는데
00:40:25변무진
00:40:27너 하고 싶은 거 없어?
00:40:30그때는 말했잖아
00:40:31하고 싶은 거 지금 너랑 다 하고 있어
00:40:34그거 말고
00:40:37언제까지 나 따라다니면서 매니저만 할 거야?
00:40:41
00:40:51박 감독님이 돌아가시기 전까지 운영하던 거래
00:40:55박 감독님이 이어서 가르쳐줄 선생님 찾고 있다는데
00:40:59너 한번 지원해 볼래?
00:41:07야...
00:41:08이걸 내가 어떻게 하냐?
00:41:10야구 관둔 지가 언젠데
00:41:11나 네 수제자잖아
00:41:12나 여기서 용동동 이승엽으로 불리거든?
00:41:15그리고 말이 좋아 건물주지
00:41:17너 그냥 백수야 백수
00:41:19너 일 안 하면 치매 빨리 온다
00:41:23야... 사진 나왔겠다 가자
00:41:25아빠
00:41:27나도 같이 찾아주고 싶어서 그래
00:41:29미래의 현재 아빠 말고
00:41:32나 말고
00:41:34변무진이 하고 싶은 거
00:41:38변무진이
00:41:40그동안 못했던 거
00:41:45나처럼 너도
00:41:47지금이 네 인생의 파래잖아
00:41:54이젠 가족 말고
00:41:57변무진의 인생도 한번 생각해 봐
00:42:12아버지 잘 다녀오셨습니까?
00:42:16
00:42:18앉아보십시오
00:42:19사업보고 드리겠습니다
00:42:24바야흐로 반려동물 천만 시대
00:42:27
00:42:28이미 반려동물 관련한 사업들은
00:42:29무수하게 많지요?
00:42:31그렇지
00:42:32반려동물을 유치원에서
00:42:34이 수학여행까지
00:42:35보내는 세상이지 않습니까?
00:42:37제가 생각한 아이템은 바로
00:42:40반려동물과 함께하는
00:42:41해외 패키지 여행입니다!
00:42:44이 어디든
00:42:46이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싶은 것이
00:42:48보호자의 마음이지만
00:42:50해외여행은
00:42:50제약이 너무나 많지요
00:42:52그래서
00:42:54항공권 예약부터
00:42:55숙소, 관광지, 식당 등등
00:42:58전부
00:42:59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곳으로
00:43:01이 오퍼레이팅하는
00:43:03패키지 여행 사업을
00:43:04기획했습니다
00:43:05근데 저거
00:43:06다 알아보고 예약하는게
00:43:08보통일이 아닐텐데
00:43:09저희 창업 동아리 중에
00:43:11잘나가는 선배들이
00:43:12꽤 있거든요
00:43:12이미 협력할
00:43:14여행사까지
00:43:15섭외가 다 된 상황입니다
00:43:16아 그리고
00:43:18지금 바로 앱스토어에서
00:43:21댕키지를 검색해 보십시오
00:43:23
00:43:24
00:43:24
00:43:26
00:43:28오!
00:43:29창 만들었네
00:43:30오 이런게 있네
00:43:32석소
00:43:32한국
00:43:33어 뭐야
00:43:34이게
00:43:35그 베타 버전이라
00:43:37조금 버벅거릴 수도 있을텐데요
00:43:39정식 오픈하면
00:43:40그러면
00:43:40그럴 일 없을 거예요
00:43:41아 그래?
00:43:45준비 많이 했네
00:43:46기특하네
00:43:47고생했다
00:43:49이것만으로도
00:43:50백만원이 전혀
00:43:51아깝지가 않다
00:43:53잘했어
00:43:56아버지
00:43:57
00:44:00등록했으니까
00:44:01월요일부터 학원 나가
00:44:03아버지
00:44:04취업에 필요한 거라고 해서
00:44:05등록한 건데
00:44:06혹시라도
00:44:07다른 학원이 필요하면
00:44:08아빠한테 얼마든지 얘기하고
00:44:10
00:44:10싫어요
00:44:12변현재
00:44:13그냥 아버지가 하란 대로 해
00:44:21근데 아버지
00:44:26결과 보기도 전에
00:44:27이미 안 될 거다 생각하고
00:44:30맘대로 학원부터 끊어놓으신 거네요
00:44:34현재야
00:44:34알겠어요
00:44:37이제 사업한다 뭐한다 안 까불게요
00:44:39현재 아빠 얘기를 좀
00:44:40됐어요
00:44:41어차피 아버지도
00:44:42제 얘기는 듣는 척만 하실 거잖아요
00:44:47다 그래요
00:44:49우리 가족은 나한테
00:44:54현재야
00:44:59
00:45:04엄마
00:45:06
00:45:08
00:45:08
00:45:22짜증마냐
00:45:26.
00:45:27.
00:45:27.
00:45:28.
00:45:28.
00:45:29.
00:45:29.
00:45:33.
00:45:41وقعنا.
00:45:43أبوزيه تطعب أبوضي.
00:46:08뭔데 ITZY peoples Yes
00:46:09회사 다니는 친구가
00:46:10새벽에 직장인 커뮤니티에
00:46:12올라온 글이라고
00:46:12보내준건데
00:46:13이거 아무래도
00:46:14너랑
00:46:15미래씨 같은데?
00:46:19우리 회사 사장 아들이랑
00:46:20말단 여주위
00:46:22몰래
00:46:22아니
00:46:23대놓고 사귀는 중
00:46:31원래 사장 아들 사원도 아니었고
00:46:34마트에서 안전요원 했는데
00:46:35그 요주임이 어떻게 알아냈는지
00:46:38아들이 입사하기 전부터 사귀었고
00:46:40사장 아들인 거 알고
00:46:41여자가 먼저 대시한
00:46:43사장까지 어떻게 구워 삶은 건지
00:46:45대놓고 사소로 붙여주고
00:46:47직원들 다 보는 앞에서
00:46:49우쭈쭈 난리도 아니야 지금
00:46:51얼마 전에 팀장급 회의인데
00:46:53그 주임이 참여했다
00:46:55아니 이러다 담달인 팀장 달고
00:46:58내년엔 오너일가 며느리 될 판
00:47:10미꾸라지 한 마리가
00:47:12물 다 흐려놓는다고
00:47:13여자애 하나 때문에
00:47:15회사가 체계고 뭐고 엉망침창이다
00:47:17나 이런 회사 계속 다녀야 돼?
00:47:38현주임, 나 좀 보지?
00:47:43네, 감사합니다.
00:47:50현주임, 나 좀 보지?
00:47:53네.
00:48:02그걸 사실이야?
00:48:04난 태평시 사장님의 아들인 거
00:48:06변주인만 미리 알고 있었어?
00:48:11네.
00:48:14사장님이 태평시 우리 팀으로 보내고
00:48:16변주임을 사수로 정한 것도 그래서고?
00:48:18네.
00:48:22두 사람 사귀는 것도 맞고?
00:48:29네.
00:48:34그래 알았어.
00:48:36오늘 수수공장 미팅했지?
00:48:39가봐.
00:48:42네, 부장님.
00:49:07네, 부장님.
00:49:10저 외근 다녀오겠습니다.
00:49:12어.
00:49:25변주임 사장님 아들이랑 사귄다며?
00:49:28사장님 아들?
00:49:30갑자기 뭔 소리야.
00:49:32왜 그 보안위원 중에 제일 훤칠하고 부리부리하게 생긴 남자 있었잖아.
00:49:37걔가 사장님 아들이래.
00:49:40걔가?
00:49:41뭐야?
00:49:42자기는 아예 몰랐어?
00:49:44아니, 그럼 지금 이 얘기가 회사에 쫙 퍼진 거야?
00:49:48아니, 퍼지는 게 대수야, 지금.
00:49:51아우, 세상에.
00:49:53자기 사장 사돈복이 생겼어.
00:49:56아우, 자기는 정말 전생이 나가려고 했나 봐.
00:50:03시스템 라인도 싹 바꿔야 되는데 일정도 빡빡하고 무리되시는 거 알아요.
00:50:08아이고, 알면서 왜 이렇게 무리하게 일정을 잡냐고.
00:50:11몰라, 못해.
00:50:13됐지?
00:50:13아, 사장님.
00:50:25아유, 저희 사장님이 아직 모르고 계셔가지고 죄송합니다.
00:50:30네?
00:50:31어, 뭐가?
00:50:32제가 정말 배를 쬐겠다는 건 아니었고요.
00:50:35어떻게든 한번 일정 한번 맞춰볼게요.
00:50:40그...
00:50:42결혼식은 언제쯤 저도 불러주시는 거죠?
00:50:47하...
00:51:06우리 회사 같은데?
00:51:08냉동템 피주임 맞지?
00:51:09막차같이 수당 챙기더니 오너 아들같이 챙겼네.
00:51:12피주임 원래 남자 같네.
00:51:13그 남친이 회사 앞에서 뒤집어 엎고 난리 난 적도 있어.
00:51:16원래도 나대기로 유명했는데 출세욕이 어찌나 하늘을 찔드신지.
00:51:18벌써부터 며느리라고 챙겨주나 봐.
00:51:20사원이 인생 역전했네.
00:51:28하...
00:51:31주임님도 놀라셨죠?
00:51:34하...
00:51:34솔직히 저만 바보된 것 같아서 좀 그래요.
00:51:39아니, 제가 태평님한테 들이대는 거 옆에서 다 보셨으면서.
00:51:42사실 나는 그것보다...
00:51:44혹시 이번에 나 승진 탈락하고 변주인만 데리다니면 좀 얼굴 보기 힘들 것 같은데.
00:51:50팀장님도 전혀 모르셨죠?
00:51:52응.
00:51:53몰랐지.
00:51:55근데...
00:51:55나래도 말 못했을 것 같아.
00:51:59맘만 친해도 회사 동료끼리는 어쩔 수 없는 선이 있잖아.
00:52:02근데...
00:52:04그...
00:52:05그걸 어디까지가 진짜일까요?
00:52:07변주인만 좀 대놓고 물어보기도 좀 그렇고.
00:52:09물어보지 마.
00:52:10지금 그냥...
00:52:12침묵이 금이야.
00:52:13그린이 한 Middle East
00:52:22하...
00:52:23하...
00:52:24하고 오세요.
00:52:25네, 해.
00:52:27네, 해.
00:52:27네, 해.
00:52:29일, 해.
00:52:30윌일 씨.
00:52:31윌일 씨?
00:52:33윌일..
00:52:33응.
00:52:35내가 좀 잤네.
00:52:42웠네.
00:52:44어떻게 알았지?
00:52:46여긴 있다고 좌표 찍어줬잖아요.
00:52:49내가?
00:52:51ο..
00:52:54그랬군..
00:53:01گيا enfrentتene's bear.
00:53:04كنت يس 조금 هانا
00:53:04و BRI intended
00:53:11و لكن نguard
00:53:15من أنه серь Plant
00:53:19PnyO
00:53:21رابطة صباح
00:53:22انه يضيح الأسساو Moscow
00:53:23إن قن counterparts
00:53:27شيركا خارج اكم يجب
00:53:33등짝은 낫았고요.
00:53:36그래?
00:53:40저를 참 잘 알아요.
00:53:47변미래도 모르는 변미래까지도요.
00:53:53그래서 제가 되게 많이 좋아해요.
00:54:09몇 시?
00:54:23뭐지?
00:54:26먹긴 뭐해요?
00:54:28집에 가는 중이지.
00:54:30응.
00:54:33간만에 우리에서 소문난 한남 증정님 등짝이 어두곤해.
00:54:39기억은 나나?
00:54:41그때 기절했으면서.
00:54:44기억이 나지.
00:54:46넓고 따숩고 딴딴했지.
00:54:55그래서 내가 태평시당 온 온도의 침대 살려고 했었다니까.
00:54:59내가 태평시당.
00:55:04미안.
00:55:09안 미안.
00:55:12나 괜찮아요.
00:55:14내가 태평시당.
00:55:16버티면 돼.
00:55:19좀 참으면.
00:55:24금방 지나갈 거예요.
00:55:30고마워.
00:55:33고마워.
00:55:52고마워.
00:55:53ما هي.
00:55:56이미 다 퍼졌는데.
00:55:58변 주임,
00:56:00많이 힘들어하냐?
00:56:03제가 미래 씨 좋아하는 거 알고 계셨죠?
00:56:08제가 회사에 들어오기로 결정한 건
00:56:10미래 씨 때문이에요.
00:56:13아버지 말대로 방황 그만하고
00:56:14미래 씨처럼
00:56:17나도 뭔가 제대로 하는 모습을
00:56:19보여주고 싶었거든요.
00:56:21그래, 나도 알아.
00:56:23그런데 저 때문에 미래 씨가 그동안 열심히 해온 게 죄다 평가절하되고 있어요.
00:56:31이건 아니에요.
00:56:33평가절하는 무슨 사장이 내가 다 아는데 뭔 상관이야?
00:56:38아버지는 처음부터 사장이었으니까 아무 상관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시겠죠.
00:56:43진짜 미래 씨를 직원으로 아끼고 생각하셨으면 제 사수로 붙여주고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그렇게 티나게 굴지 마셨어야 돼요.
00:56:55그래서 나한테 실망했냐?
00:56:58아니요.
00:57:01저한테 실망했어요.
00:57:04미래 씨한테 피해가 안 가게 내가 더 조심했어야 했는데 제가 생각이 너무 짧았어요.
00:57:16남태평.
00:57:20가볼게요.
00:57:41자, 나라 씨.
00:57:45태평 씨 오면 이따가 둘이 같이 매장 가서 전단 좀 붙이고 올래?
00:57:53제가 지금 붙이고 올게요.
00:57:56아니면 나랑 같이 갈까?
00:57:59아니에요.
00:58:00제가 얼른 다녀올게요.
00:58:23저기 오늘 저녁 대회식 있습니다.
00:58:26약속들 있어도 미루고 참석하세요.
00:58:28어, 태평 씨도.
00:58:31그리고 변재임도.
00:58:32알았지?
00:58:35그 얘기 들었지?
00:58:37냉동팀 개.
00:58:40진짜 대단하다.
00:58:42어떻게 사장 아들을 꼬실 생각을 하냐?
00:58:44보통 아니지.
00:58:46좀 전에 마케팅팀 갔다가 마주쳤는데 그냥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뻔뻔하게 인사를 하더라고.
00:58:52앞으로 어떻게 해야 돼?
00:58:54잘 보여야 되는 건가?
00:58:56그래야 되지 않을까?
00:58:58사장이 대놓고 싸고 도는 걸로 봐선 그냥 게임 끝이지.
00:59:01곧 며느리 될 판이구먼 뭐.
00:59:05먼저 좀 진행할게요.
00:59:16어휴.
00:59:34하...
00:59:35왜 그래?
00:59:41왜?
00:59:42또 진상 손님 있었어?
00:59:44아니.
00:59:49미래.
00:59:51미래?
01:00:05회식인데 텐션 올릴 겸 건배부터 할까요?
01:00:09그래.
01:00:11자.
01:00:14아닌데.
01:00:22내가 말이야.
01:00:24실은 태평 씨가 우리 팀에 오고 나서 매일매일 하루하루가 사르르판이었어.
01:00:28그것만도 불편한데 심지어 변주임이랑 그런 사이라니까 내가 아주 더 불편해.
01:00:36그런데.
01:00:38그런데 말이야.
01:00:40내가 일었는데 두 사람은 지금 오죽하겠어.
01:00:47우리가 성도 다르고 다 남남이지만 그래도 한솥밥 먹으면서 같은 회사 다니는 가족 같은 사이잖아.
01:00:53그 글에 나온 내용 요즘 직원들이 떠들고 다니는 이야기 전부 다 낭설인 거 알잖아.
01:00:58그동안 우리 모두 편주임이 얼마나 노력하고 애쓰고 잘해왔는지 다 봤잖아.
01:01:06그러니까 지금부터는 우리끼리라도 서로 안아주고 감싸주고 보도맞추고 서로 응원하고 그러자.
01:01:12이건 꼰대 부장의 명령이야.
01:01:15만약에 어기면 나 정말 슬퍼질 거야.
01:01:24헛소문인 걸 떠나서 제가 먼저 설명드렸어야 했는데 그럴 결의를 없었던 것 같아요.
01:01:34미리 말씀 못 드려서 이 일로 우리 팀이 다른 직원들 입에 오르내리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01:01:43죄송합니다.
01:01:47미안해 변주임.
01:01:50선배인 내가 먼저 나서서 챙겨줬어야 되는 건데.
01:01:54저도요.
01:01:57저는 그냥 그동안 태평님한테 들이댄게 쪽팔려가지고.
01:02:02지금은 이해해요.
01:02:04진급 시즌도 얼마 안 남고 예민해져서 동기끼리 제일 먼저 편들어주고 쉴드 쳐줬어야 되는데.
01:02:10미안해.
01:02:15하...
01:02:19제가...
01:02:20실은 많이 안 괜찮았는데.
01:02:25이제 정말 괜찮습니다.
01:02:28앞으로는 더 잘해서 제 실적과 능력으로 이 모든 헛소문을 종식시켜버리겠습니다.
01:02:38저 때문에 불편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01:02:45죄송합니다.
01:02:46뭐요?
01:02:47앉으세요 앉으세요 앉으세요.
01:02:49자 그럼 오늘 이거 싹 먹어버리고 다 풀어버릴까요?
01:02:53이 가게에 고기 한 점이라도 남아있으면 우리 절대 귀가 못한다.
01:02:58씹고 마시고 취하자.
01:02:59네!
01:03:01제가 웃겼습니다.
01:03:02그래 고마워 고마워.
01:03:03자 따르고.
01:03:04점점점.
01:03:09부장님 오늘 좀 멋있었어요.
01:03:12그쵸?
01:03:13미래씨가 더 멋있었어요.
01:03:15아니 내가 못 가요.
01:03:17진짜 미래씨가 더 멋있었다니까?
01:03:20진짜로.
01:03:20왜 이러지?
01:03:37들어가 있어.
01:03:46사장님.
01:03:47큰 실례인 줄은 아는데 그래도 왔어.
01:03:50회사에서 보려면 또 누군가는 볼 테고.
01:03:55미안해 변주임.
01:03:57내가 내 생각만 하고 멀리 보질 못했어.
01:03:59다 내 불찰이야.
01:04:01아닙니다.
01:04:03내가 오늘 하루 종일 생각해 봤는데 다 내가 벌린 일이니까 내가 수습해야겠더라고.
01:04:17소문을 사실대로 만들면 되잖아.
01:04:20그래서 난 변주임 장차 우리 집안 시끄러 들을 생각까지 하고 있네.
01:04:25네?
01:04:26아버지.
01:04:27누구 마음대로.
01:04:32아버님.
01:04:35아버님.
01:04:37아아 변주임 아버님.
01:04:40안녕하십니까.
01:04:42저는 태평이 예비이자 변주임 회사의 사장이 남철이라고 합니다.
01:04:50난 안녕 못하는데.
01:04:56아 제가 내일 찾아뵙겠습니다 사장님.
01:04:59일단 들어가요.
01:05:01너 대체 뭐 하는 놈이냐.
01:05:06죄송합니다 아버님.
01:05:08다 저 때문입니다.
01:05:09당연히 너 때문이겠지.
01:05:12니가 얼마나 티나게 주접을 떨고 다녔으면 우리 미래가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문에 휘말리겠냐.
01:05:18안 그러냐.
01:05:22지금 혹시 저한테 하시는.
01:05:27얼른 들어가요.
01:05:29얼른.
01:05:29내가.
01:05:31반대하고 말고 할 자격이 안 돼서 그동안 입 다물고 있었는데.
01:05:36태권돈 너 이 시끼.
01:05:38우리 미래랑 사귈 자격 없어.
01:05:41뭔 소리 하는 거예요 지금.
01:05:43아니.
01:05:43근데 지금 누구 마음대로 남의 새끼한테 너 이 시끼라고 하지?
01:05:53우리 태평이가 뭐가 어때서.
01:05:56아버지.
01:05:57우리 미래가 뭐가 모질라서.
01:05:59그쪽 집안 때문에 그딴 소리를 들어야 되냐고.
01:06:02우리 미래가 한참 아까운데.
01:06:03하.
01:06:04참나 뭘 모르시네.
01:06:06우리 태평이가 집안 배경에 가려서 그렇지 얘가 태권도로 올림픽까지 간 놈이야.
01:06:12거기다 아시안 선수권대 은메달 세계 선수권대 금메달.
01:06:15그게 얼마나 대단한 건지 알구나 지금 그러시나.
01:06:17그 얘기가 지금 여기서 왜 나와요.
01:06:20하.
01:06:20우리 미래는 집안 배경이 무지랭임에도 불구하고.
01:06:25그래서 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나와서.
01:06:29너네 회사에서 지금 날라맞는 니의 제이프레스의 미래다.
01:06:32그건 모르냐.
01:06:33아 좀.
01:06:34그건 맞아.
01:06:36근데 이렇게 훌륭한 변주인이 이렇게 근무롭고 무리한 아버지를 뒀다는 게 너무나 놀랍다.
01:06:44이리 씨.
01:06:47난들 안 놀랍겠냐.
01:06:49태평이 너.
01:06:50너 참 잘났다.
01:06:52참 바르게 잘 자랐다 싶었더니.
01:06:54고속에 이런 애비를 둬서.
01:06:56니가 정신 수약이 잘 된다 보다.
01:06:58뭐 인마.
01:07:00우리 딸.
01:07:01너네 집안에 절대 못 줘.
01:07:02알았어.
01:07:03내가 할 소리다.
01:07:04우리 아들 못 줘.
01:07:05안 줘.
01:07:06내가 안 줘.
01:07:08내가 안 줘.
01:07:09이리 씨.
01:07:10안 놔.
01:07:11안 놔.
01:07:12야.
01:07:12야.
01:07:13그만.
01:07:14그만.
01:07:16그만.
01:07:23그만 손 떼고.
01:07:25이.
01:07:25다물어요.
01:07:42다.
01:07:43그냥.
01:07:46이.
01:07:48은.
01:07:55تبعيش أنت تأخرين
01:07:57شكراً
01:07:58كنت تبعون على خلالك؟
01:08:12لذلك السلام عليكم
01:08:14جعلين تبعينها
01:08:15تبعينها؟
01:08:16لماذا 내 인생을
01:08:17나 빼놓고 정하고 있는데
01:08:19이제 제가 알아서 할 테니까
01:08:21일해라 저래라 하지 마세요
01:08:23근데 이제 미리 엄마랑
01:08:25전 사장은 어떻게 되는 건가
01:08:26뭐 같이 사는 건가
01:08:28같이 살아도 되고 혼자 살아도 되고
01:08:30엄마가 이제 진짜 금혜연의 인생을
01:08:33멋지게 한번 살아보려는구나
01:08:35싶어서
01:08:36그냥 엄마가 행복해지는 쪽으로 선택해
01:08:46한글자막 by 한글자막 by 한글자막 by 한글자막 by 한효정
Comments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