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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months ago
Transcript
00:00저에게 있어 어머님의 가장 익숙한 옷차림은 사실 앞치마를 두른 모습입니다.
00:06그게 평소 어머님의 유니폼 같은 옷차림이거든요.
00:10부엌에서 그것도 뜨거운 오븐 앞에서 1년 내내 서서 일하시는 것이 어머님에 대한 저의 기억이기도 합니다.
00:19만 20에 결혼하셨어요.
00:22부산에 도착했고 부산에서 기차 타고 서울까지 왔어요.
00:27한국에 올 때 부려운 거 없었어요?
00:30그런 게 아마 선교사 정신인가 봐요.
00:35유학한 그런 상황들이 있는데 이제 내 삶은 새롭게 한국이란 나라에서 시작된다는
00:41왜 예전에 농부의 손 이런 거 있잖아요.
00:44마디 마디가 이렇게 휘어있고
00:45엄마는 왜 아파도 아프다는 말을 안 하시나요?
00:49왜 참고 침묵하시나요?
00:55원장님처럼 그런 리더십 갖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
00:59매일 기도하면서 일하고 있어요.
01:01칭찬을 더 많이 해주시고
01:03그러다 보니까 이 친구들이 더 열심히 하게 되고
01:07지금 만들고 있는 파이 계속 만들고 싶게
01:10그리고 우리 장인 직원들과 너무 행복하고 싶게 만들어주신 분
01:16이거를 정성껏 만들어서 누군가가 그걸 맛있게 먹어줄 때
01:21그 재미로 이거 만드는 것 같아요.
01:24버켓 리스트죠.
01:25어머님의 그런 손맛?
01:27이거를 할 수 있는 자세는 없지만
01:28어머님께 드리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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