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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33وما كان ني 의사가 아니었잖아
00:02:35나중에 네가 약을 먹은 게 뭐가 중요해?
00:02:37팀장님
00:02:37이것도 누가 알아?
00:02:39장수가 합니다
00:02:42그래서 장수를 부렀구나
00:02:45장수
00:02:46윤 사장한테 매수되었었더라
00:02:49본인도 시인했어
00:03:00장제겸
00:03:02지금부터 넌 안연상가에서
00:03:05처음 마약에 노출된 거야
00:03:07수사에 집중하느라 네 몸 돌볼 새에도 없었던 거고
00:03:11모발검사 양성?
00:03:14네가 언제 마약에 처음 중독됐는지 그걸로는 설명이 안 돼
00:03:17아니요 팀장님 그거 팀장님
00:03:19시끄러워
00:03:19팀장 말 안 돼
00:03:20내가 잘 들으니까 이 꼴이 난 거 아니야
00:03:22내 밑에 몇 명 있다고 하나는 살인죄로 잡혀있고
00:03:25하나는 마약 중독으로 잡혀있고
00:03:52committing 건 지
00:04:13티내한iet Barker
00:04:15당가구
00:04:19봤을때
00:04:23정상희.
00:04:28너 그 사진들은 어디서 났어?
00:04:32어디서 났는지 알면 기사 쓸 용기는 있고?
00:04:36뭐?
00:04:38네가 기사 쓰라 그러면
00:04:40난 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00:04:42순순히 기사 써야 되는 거야?
00:04:44내가 쓰라는 게 아니라
00:04:47준서가 써달라는 거면
00:05:53في القناة
00:08:57مثل ف imaginer يدع 또 nope أحد ترسралه؟
00:09:05هياresent لذلك
00:09:06في حالي كان شعور يدعنا
00:09:11أنك ِك一樣
00:09:11لماعتبره
00:09:12الذي يمكنك
00:09:16أنه motive
00:09:24فستاذ عزيز
00:09:25لا.
00:09:25이 짓이 끝이 있다고 생각하죠?
00:09:27없지.
00:09:30우리 일이 원래 그런 건지 몰랐어?
00:09:33내일이면 또 나올 쓰레기.
00:09:35치우면 뭘 하냐고 오늘 쓰레기도 안 치우면 어떻게 되겠어?
00:09:39어렵지.
00:09:40힘들고 지루하고 끝도 없지.
00:09:43근데 그게 원래 우리 일이야.
00:09:49너는 돈을 받고 정보를 남겼어.
00:09:53함께 일하던 동료를 배신했고 사람을 죽였어.
00:10:04다시는 어디 가서든 그따위기 변명이라고 내비지 마.
00:10:12네가 내 밑에서 함께 일한 게 부끄러우니까.
00:10:19부탁이라도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00:10:22이따 말 잘해달라고 나한테 부탁이라도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00:10:41들어가시죠.
00:10:44회장님.
00:10:49앉아라.
00:11:05정수는 구속영장 청구될 겁니다.
00:11:08도저히 우려는 없다고 하겠지만 증거 인멸에 우려가 있고 마약을 제조하고 복용했다는 사실 때문에 구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00:11:16하지만 전과가 없다는 점 그리고 외부에 유통하지 않고 혼자 복용했다는 점이 참작되어 실형을 살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0:11:27혼자?
00:11:29왜 이 그룹 한 회장 둘째 아들은?
00:11:34이 그룹은 손대지 않을 겁니다.
00:11:39그럼 네가 유통한 약은 어떻게 할 거냐.
00:11:41누군가 책임을 져야 될 거 아니야.
00:11:43정상이란 친구가 있습니다.
00:11:46금형약품연구원으로 실제 약을 제조한 친구입니다.
00:11:49그 친구 개인의 욕심에서 비롯된 일로 처리할 겁니다.
00:11:59이제 네 원하는 게 뭐냐.
00:12:02이번 바이오 산업단지 개발과 피로동 택지 개발 사업에 전체를 제가 맡아서 진행하고 싶습니다.
00:12:08그리고 피로동 택지 개발 사업에 금형 지분 중 6%를 제게 주십시오.
00:12:17알았다.
00:12:22그럼 이제 검찰 그만둘 거냐?
00:12:27네.
00:12:28종수일만 마무리하고 바로 퇴직할 예정입니다.
00:12:33너 처음부터 이럴 생각이었니?
00:12:38모르겠습니다.
00:12:40그냥 이거보단 더 쉬운 길로 가려고 했습니다.
00:12:50어느 길이건 네가 이겼다.
00:13:02정재경.
00:13:04네.
00:13:05네 아니오로만 대답해.
00:13:08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 나왔어.
00:13:12인정해?
00:13:13네.
00:13:16당신은 장 경감 마약 중독 사실을 어떻게 알았어?
00:13:21체포된 김대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알게 됐습니다.
00:13:24뭐라 그랬는데?
00:13:25장관장에게 마약을 투약하는 현장이 있었다는데
00:13:28이미 중독된 상태가 아니었다면 감당하기 어려운 용량이었다고 합니다.
00:13:33그래서 모발 검사 실시했고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00:13:36그 모발.
00:13:38장관장 모발인 거 확실해?
00:13:40예.
00:13:41어디서 구했어?
00:13:42아니 그걸.
00:13:43모발을 어디서 구했냐느니 돈이 없이 진행했다느니 그런 소리는 법정에서 하고.
00:13:49김장수.
00:13:51네.
00:13:52당신 장관장하고 계속 붙어 다녔지.
00:13:55장관장 마약하는 거 알았어?
00:13:56서장님.
00:13:58조용히 해.
00:13:58이근호 김대승 검거하다가 처음 마약에 노출된 겁니다.
00:14:03조용히 해.
00:14:04오히려 상을 줘도 모자랍니다.
00:14:06몸 안 살린 대가가 이겁니까?
00:14:08정 김장!
00:14:10알고 있었습니다.
00:14:13어떻게 해?
00:14:20제가 중독을 시켰으니까요.
00:14:26ما?
00:14:29심장ص.
00:14:31사실대로 말해.
00:14:33제 핸드폰 갖고 계시죠?
00:14:35휴대폰은 어디 있어?
00:14:36앞서에서 보관 중입니다.
00:14:38가서 가져와.
00:14:41뭐 하시는 거냐?
00:17:30يا رب.
00:17:36너 목숨 걸었다.
00:17:39이거 터지면 너 밤길 조심해야겠던데.
00:17:42예.
00:17:43며칠 나눠서 내보내야겠지?
00:17:45자신 있냐?
00:17:48내 뱃속에 용기 쳐느라 시간 좀 걸렸어.
00:17:52제대로 할 수 있지?
00:17:54يا رجل.
00:17:58أصدقائي.
00:17:59أصدقائي تسلحة للمشاهدة.
00:18:05أصدقائي.
00:18:09أصدقائي.
00:18:11أصدقائي ماذا؟
00:18:12أصدقائي تقرأت بشكل مقابل.
00:18:20أصدقائي.
00:18:20كان 좀 더 달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00:18:243일만 더 주십시오.
00:18:26그 안에 해결하겠습니다.
00:18:29죄송합니다.
00:18:30여러 가지로.
00:18:31됐어.
00:18:33신장님
00:18:35정인호 사례법 공터 주목.
00:18:56اشتركوا في القτenn ergاؤي
00:18:58القائد
00:18:59أحيني مشيننا
00:19:01احين يحيني زوجين
00:19:03هناك الموجود من هناك
00:19:05يمكن
00:19:06من الموجود من أطول
00:19:07إذاك
00:19:07Us cielوك
00:19:09أعلى
00:19:10ما
00:19:14بدأت
00:19:16تت طبيب
00:19:17أصف
00:19:19أحب
00:19:20نل 버리고 회사를 탔겠지만 뭐 그래도 아버지는 아버지다 이거냐?
00:19:26놔주세요.
00:19:34네가 윤호죽이라고 시키는 거
00:19:38살인교사
00:19:40내가 그것까진 함구할 예정이다.
00:19:44넌 네가 이 안에 오래 있는 거
00:19:46바르지 않거든.
00:19:47진정하고 일단 앉아.
00:19:59초범이긴 해도 아마 너 실영 나올 거야.
00:20:02그런데
00:20:05내가 너 최대한 빨리 빼줄게.
00:20:08네가 나올 때쯤에는
00:20:10바이오산업단지 건설은 본 궤도에 올라와 있을 거야.
00:20:13종세한
00:20:15그때부터 네가 맡아서 해야지.
00:20:17네 아버지 원창호 회장이 아니라.
00:20:20너 이 새끼 또 우리 아버지랑 다 이간지랄래 그러냐.
00:20:24야 너
00:20:25진짜 네 아버지 사랑 아니야?
00:20:28야 너도 아직은 네 아버지 그늘이 필요하니까
00:20:32이 현에 순순히 들어와 있는 거 아니야.
00:20:34나도 마찬가지야.
00:20:36원창호 회장의 그늘
00:20:37그늘 뭐 아직까지 쓸만하니까 그 밑에 있는 거지.
00:20:40그게 아니었으면
00:20:42내가 네 아버지 감옥에 보낼 만한 충분한 증권 옥지 뭐 그런 게 없었겠냐.
00:20:46야 박태진.
00:20:47원종수
00:20:51바이오산업단지 피로동 특지 개발.
00:20:53이건 너와 내가 이룬 성공이어야만 해.
00:20:55원창호 회장이 성공이 되는 순간 너
00:20:59평생을 네 아버지 그늘 밑에서 살게 될 거야.
00:21:03모르겠냐.
00:21:07하여튼 넌
00:21:10말은 참 잘해.
00:21:13이제 와서 나한테 이러는 이유가 뭔데.
00:21:17너 나 이제 필요 없잖아.
00:21:18니가 그랬잖아.
00:21:21원창호 아들은 너라고.
00:21:23그래 그 말이 맞아.
00:21:26뭐 그런 건
00:21:27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
00:21:29대신
00:21:31난 대한민국 최고의 부자가 될 거야.
00:21:34그러려면
00:21:37너 같은 사업 파트너가 필요하거든.
00:21:41급할 거 없다 종수야.
00:21:43이 안에선 남는 게 시간이라고 하더라.
00:21:47천천히 잘 고민해봐라.
00:21:50니가 진짜 원하는 게 뭔지.
00:21:52그리고
00:21:54그걸 위해서 니 옆에 진짜 필요한 사람이 누군지.
00:21:59네 그거를
00:22:07뭐 정말?
00:22:08정승호 자 됐어.
00:22:10이번 기회에 생각할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뭐 나쁘지 않겠더라고.
00:22:18오치여.
00:22:24لا تنسى.
00:22:25너 얼굴 좀 펴라, 응?
00:22:27나 다음 달이면 검찰 떠나.
00:22:30이제 진짜 본격적으로 사업에 외전할 거야.
00:22:34그러려면
00:22:36내 옆에 너 같은 친구가 필요한데.
00:22:40지난번에 아지트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그러는 거면 걱정 마.
00:22:44나 다 잊었다.
00:22:48상의는 어떻게 되는 거냐?
00:22:51일단 수면 이렇고.
00:22:52정리해야겠지?
00:22:54법적으로든 사적으로든.
00:22:58가자.
00:23:08네.
00:23:10나야 상의.
00:23:12정상의?
00:23:13너 지금 어디야?
00:23:17한국이야.
00:23:19나 숲에 내리거나 그런 거 아니지?
00:23:22넌 내가 해외에 나가 있으라고 하지 않았냐?
00:23:25아직까지 한국에 있으면 어쩌자는 거야.
00:23:27아, 숲에 내렸구나.
00:23:31그럼 풀어줘.
00:23:32이제라도 나갈게.
00:23:33야.
00:23:34너 내가 분명히 개 좋다.
00:23:37오래 이렇게 안 할 테니까.
00:23:39자수해.
00:23:42태진아.
00:23:43나 진짜 자수해도 돼?
00:23:46뭐?
00:23:46내 휴대전화 없앴다고.
00:23:48설마.
00:23:49나한테 아무것도 없을 거라 생각하는 거 아니지?
00:23:52우리 처음 레몬 봉 사업 시작했을 때 준서랑 만났던 환성 씨 카페에서 네가 했던 말들.
00:24:00어제 다시 들어봤는데 너 괜찮겠냐?
00:24:07너 그런 정도로 날 협박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냐?
00:24:10음, 뭐 너 정도면 결국 벗어나긴 하겠지.
00:24:14그래도 시간이 좀 걸리지 않을까?
00:24:16귀찮은 일도 좀 생길 거고.
00:24:23그래서 너 원하는 게 뭐야?
00:24:25일단 만나자.
00:24:26만나서 서로 정리할 거 다 정리하자.
00:24:29나도 너한테 원하는 게 있으니까 얼굴 보고 얘기해.
00:24:33그 자리에서 내가 가진 녹취 파일들은 다 돌려줄게.
00:24:38장소랑 시간 말해.
00:24:40네가 정해.
00:24:41녹취도 안 되고 CCTV도 없는 안전한 대로.
00:24:55오윤진 기자님이시죠?
00:24:57네.
00:24:57아, 저는 전화드렸던 박준서 대표님 부동산에서 같이 일했던 김서진 실장입니다.
00:25:05저도 이만 들어갈게요.
00:25:09아, 예.
00:25:10예, 기억나네요.
00:25:11준서 장지에서 한 번 뵀었죠?
00:25:14아, 네.
00:25:15네, 어쩐 일로.
00:25:17아, 이거.
00:25:19지연 씨한테 연락드렸는데 병원에 계시다면서 오 기자님 연락처를 주셨어요.
00:25:34여보세요?
00:25:36어, 어디야?
00:25:37어, 나 지금 좀 아픈데.
00:25:39야, 그 준서 죽은 공사장.
00:25:41준서가 왜 거기서 다들 만나자고 했는지 방금 알아냈어.
00:25:44이유가 뭔데?
00:25:45그 공사장 자리가 예전 신도시 들어서기 전에 최경태 집이 있던 자리야.
00:25:53어.
00:25:57어.
00:26:01어.
00:26:11어.
00:26:15어.
00:26:25세워.
00:26:27천연아.
00:26:28네.
00:26:31다시.
00:26:32네.
00:26:34네.
00:26:35네.
00:26:36땡.
00:26:38네.
00:26:43네.
00:26:50ترجمة نانسي.
00:26:52ترجمة نانسي.
00:26:54ترجمة نانسي.
00:26:55ترجمة نانسي.
00:27:00ترجمة نانسي.
00:27:02ترجمة نانسي.
00:27:02ترجمة نانسي.
00:27:03ترجمة نانسي.
00:27:03ترجمة نانسي.
00:27:03ترجمة نانسي.
00:27:06ترجمة نانسي.
00:27:09ترجمة نانسي.
00:27:54موسيقى
00:27:55موسيقى
00:27:56ترجمة الحلقاء
00:27:58سيقع
00:28:13أيضا.
00:28:23أصغ diligent.
00:28:23ماتوا في وس Give me one.
00:28:26location,
00:29:41جن서는 거기서 모든 게 시작됐다고 생각한 거야.
00:29:45그래서 그 자리로 모두 오게 했던 거고.
00:29:47جن서가 너 마지막으로 찾아왔을 때 그랬다며
00:29:50늦었지만 다시 제 자리로 되돌려 놓겠다고.
00:29:59여보세요?
00:30:00나야 상희.
00:30:11공진욱 씨.
00:30:14정신이 좀 들어요?
00:30:16나 안영경찰서 마약팀장 정현주입니다.
00:30:20미랑 주선한 사람이 누굽니까?
00:30:23누가 주선했어요?
00:30:24말해요.
00:30:27닥터.
00:30:30닥터가 주선했어요.
00:30:32닥터 본 적 있어요? 누군지?
00:30:35네.
00:30:37누구예요?
00:30:41박...
00:30:45박태진 검사.
00:30:49그럼 그 총은?
00:30:52총 어디 있어요?
00:30:54윤 사장 살해한 그 권총.
00:30:55절반fully...ông수록...
00:30:58닥터가...
00:30:59가지고 있어요. 맞냐?
00:31:06هل أنت؟
00:31:12هل أنت؟
00:31:36أهل مذنب، نعم هذا المذنب؟
00:31:39أهل؟
00:31:39أهل مرهما 40인데
00:31:41وكما تطولي على أساس تلك؟
00:31:45وكما؟
00:31:47وكما؟
00:31:48أعرف هذا ما؟
00:31:48نحن نحن عندك
00:31:52سيئة تطوليما
00:31:53وأبعاً
00:31:57وكما؟
00:31:58أجل ما قد يسيبه؟
00:32:00ماذا؟
00:32:01من يحن أنت تطوليما؟
00:32:03but you want that.
00:32:06What?
00:32:07I need you to hold that up.
00:32:09حسنا إذاً?
00:32:11أنت حسناً لقد أخذت بيته 401.
00:32:14أي
00:32:16يا
00:32:17أنا
00:32:18تجوز سرقاً أم
00:32:20أم
00:32:21أنتهية
00:32:31احد Swanson التفلك جيدلا
00:32:34انخظززززززززززززززف
00:32:51becoming you!
00:32:52يا.
00:32:53اشترك انجه at me.
00:32:54انت تلقين احدى.
00:32:58جعلان حتا.
00:33:00انت اتلقاريك سوف ادتمعي.
00:33:06انت اتلقار احدى.
00:33:09انا انت انه.
00:33:11انتهت!
00:33:14اكثر.
00:33:15انا.
00:33:15انا.
00:33:21ماذا؟
00:33:22هذا ما هو مجدد.
00:33:25يا يتمكن لأجبنا؟
00:33:29لماذا؟
00:33:30لقد أخذتك بك؟
00:33:34لقد أخذتك.
00:33:36يا
00:33:38إنه مجددا.
00:33:39لقد أخذتك بك.
00:33:40يا أخذتك.
00:33:41لقد أخذتك.
00:33:43لقد أخذتك.
00:33:45.
00:33:45.
00:34:17يا
00:34:18여기서 니네들 보니까 가관이다
00:34:21하나는
00:34:22마약을 제조, 유통시킨 주범에다가
00:34:25다른 하나는 약쟁이 형사님이네
00:34:28아
00:34:29왜 내 친구들은 하나같이 다 이 모양 이 꼴인 거야
00:34:32안지러하니까?
00:34:39야 물어볼 거였다며
00:34:41서둘러야겠다
00:34:42조금 있으면 우리 검찰 수사관들이
00:34:44여기 들이닥칠 거거든
00:34:46잡혀가기 전에
00:34:48물어볼 것들 물어봐라
00:34:49준서
00:34:54너랑 손잡고 마약 판매를 뛰어든 거
00:34:58딸 변고치로 미국 데려가기 위해서 그랬다던데
00:35:01그 이유가 다야
00:35:03너
00:35:04지금 그게 궁금했어?
00:35:09너 준서가 종서한테
00:35:11그 딸 약값 500만원씩 지원받았던 거
00:35:14그거 알고 있지?
00:35:15응
00:35:16근데 종수가 뭐 준서 길들이기 하겠다면서
00:35:19그 돈을 줬다 안 줬다 했어
00:35:22그래서
00:35:23그런 준서한테 유일한 희망은
00:35:25이 딸 약이 의료보험 적용이 되는 거였는데
00:35:29아 종수 새끼가 또 힘을 써서 그걸 방해를 하더라
00:35:34그걸 보고
00:35:36내가 준서를 찾아갔어
00:35:40그거 종수가 방해한 거야?
00:35:44종수가
00:35:44네 딸 약값 보험 적용되는 거
00:35:48그거 막은 거라고
00:35:53박준서
00:35:55내 말 잘 들어
00:35:57우리 딱 3개월만 이 약 파는 거야
00:36:00그거는 충분해
00:36:04근데 실태
00:36:05아무리 그래도 종수가 친구 아니냐면서
00:36:08친구 타령은 개뿔
00:36:11자
00:36:13어쨌든 그러다가
00:36:15어느 날 갑자기 미국에서 연락이 오는 거야
00:36:185억을 가지고 오면
00:36:19애 고쳐볼 수 있겠다고
00:36:21그래서 이번엔
00:36:24준서가 종수를 먼저 찾아갔어
00:36:265억만 빌려주면
00:36:27윤희 건강 되찾을 수만 있으면
00:36:34나 앞으로 뭐든 다 할게
00:36:36종수야
00:36:38나 원래 너한테 부탁 잘 안 하잖아
00:36:41야
00:36:43너 그거 낚이는 거라니까
00:36:45그거 어차피 임상실험 중인 약이라며
00:36:47그게 효과 있을 줄 어떻게 알아
00:36:53알았어
00:36:53내가 500씩 다시 줄 테니까
00:36:55기다려
00:36:58그 임상 잘 돼서 효과 검증되면
00:37:00한국에도 수입될 거 아니야
00:37:05아이 좀 나와 인마
00:37:09그 다음날 준서가 집알로 날 찾아왔더라
00:37:13약 팔겠다고
00:37:155억 만들 때까지
00:37:18됐냐
00:37:27회장님
00:37:33안현 씨 한 지역 언론사의 단독 탐사 보도에 따르면
00:37:36주인상 안현 시장이 다수의 여성들과 부적절한 술자리를 갖고
00:37:41성적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00:37:43주 시장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지만
00:37:46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00:37:49한편 안현 시 역사상 최대 규모 개발 사업으로 불리는
00:37:53피로동 바이오 산업단지와 안현 2기 신도시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00:37:57분명 그룹 2세 원정수 사장이
00:38:00마약류 제조 및 투약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00:38:04개발을 허가해준 주인상 시장은
00:38:07네, 박태지한테 전화해봐
00:38:08해당 개발 사업이 좌측 위기에 몰렸다는 전망입니다
00:38:16또 궁금한 거
00:38:19준석아
00:38:22왜 아무 연고도 없는 피로동 공사장으로 너희들을 불러는 줄 아니?
00:38:29거기가 예전에
00:38:31최경태 집이 있던 바로 그곳이기 때문이야
00:38:38준석아는 우리 악연이 시작된 그곳에서
00:38:41점화대의 비밀을 공개하려고 했어
00:38:44대신에 나는
00:38:45정수 몰래 외부로 마약을 유통하고 있었고
00:38:48우치원과 정일원은 그때 당시에 이명국을 죽여서
00:38:52영윤 능동에 보관하고 있어
00:38:54원정수는
00:38:5720년 전 최경태를 죽였어
00:39:01뭐
00:39:02왜
00:39:03몰랐어?
00:39:06최경태는 그때 사고로 불에 타 죽은 게 아니야
00:39:09떨어진 명세를 다시 찾으러 들어간 종수가
00:39:14깨어나서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최경태를
00:39:19살해했어
00:39:262월 23일 밤 11시 반
00:39:29피로동 공사장으로 불려나갔던 너희들 중에
00:39:33누군가가
00:39:35박준수를 죽였어
00:39:38왜일까?
00:39:3920년 전 친구를 죽인 사실이 드러날까봐
00:39:43아니면
00:39:44친구를 협박하는 연구원을
00:39:46죽인 사실을 은폐하려고?
00:39:49이것도 아니면
00:39:51다른 친구들 몰래
00:39:53마약을 만들어 판 사실을 숨기려고?
00:39:58준서가 죽던 날
00:39:599층으로 올라가던 엘리베이터를 멈추고
00:40:031층으로 내려가게 한 사람
00:40:04맨 처음 준서의 사망야부를 확인한 후
00:40:07모두가 그 자리를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유도한 사람
00:40:11준서의 시신을 검시했지만
00:40:14끝까지 부검을 방해했던 사람
00:40:19모두가 한 사람이야
00:40:27박대진
00:40:28박대진
00:40:29이제 말해
00:40:32네가 준서 죽였지
00:40:42그전에 하나만 묻자
00:40:45준서가 자살이 아니라
00:40:47살해됐다고 주장하는 근거가 뭐냐
00:40:51신발
00:40:53뭐?
00:40:55준서
00:40:55처음에 떨어졌을 때
00:40:57신발을 신고 있었어
00:40:59맞아
00:41:01내가 똑똑해 봤어
00:41:03하
00:41:05하
00:41:05아
00:41:07했구나
00:41:09네가 그걸 봤구나
00:41:13아
00:41:15아
00:41:17그럴 필요까지는 없었는데
00:41:19왜 그걸 다시 9층에 올려다놔 가지고
00:41:21씨
00:41:26그래 맞아
00:41:28준서 내가 죽였어
00:41:34박준서
00:41:37내가 죽였다고
00:41:43사실은
00:41:43그렇게 급하게 죽일 생각은 없었어
00:41:46아니 애초부터
00:41:47준서를 죽이는 건 계획이 없었어
00:41:49왜냐면
00:41:50비밀번호 뒷자리를
00:41:52내가 몰랐으니까
00:41:54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00:41:56준서가 모든 걸 다 공개하겠다는 거야
00:41:59거의 다 됐었는데
00:42:00내가 피로동 사업에 투자할 만큼
00:42:02거의 다 돈을 모았었는데
00:42:04아
00:42:06지금껏 버젓이 마약 팔던 새끼가
00:42:08이 자리에서 갑자기 모든 걸 다 공개하겠다는데
00:42:11야
00:42:12너 같으면 가만히 앉아있을 수 있을겠어?
00:42:14너 같았으면 그랬겠냐고
00:42:17하
00:42:19아
00:42:20야 지금 생각해도 열 받는데
00:42:25그래서
00:42:28그래서
00:42:29그날 밤
00:42:2911시 반
00:42:31공사장으로 애들이 모이면
00:42:339층에서 불을 켜고
00:42:35엘리베이터가 4층 안에
00:42:375층쯤 갔을 때
00:42:39그때 박준서는
00:42:40밀어버려라
00:42:40그리 알리바이가 확실하다
00:42:42그럼 내가 그때?
00:42:45엘리베이터를 멈추고 9층이 아니라
00:42:471층으로 내려가서
00:42:47거기서 시신을 확인하고
00:42:49최대한 빨리
00:42:52현장을 피해야겠다
00:42:57여기까지가
00:43:00내 완벽한 계획이었어
00:43:06아
00:43:08그
00:43:099층에서 발견된 신발
00:43:11그건
00:43:12내 계획이 없었다
00:43:14그 신발 신고 뛰어내린 사람도
00:43:17절반은 되거든
00:43:18하
00:43:25그래서?
00:43:27그래서 아니
00:43:27뭐가?
00:43:28어떻게 죽였어?
00:43:30뭐?
00:43:31살아있는 준서를
00:43:32그냥 밀어버리진 않았을 거 아니야
00:43:35떨어지면서 비명 쓰리도 없었다는데
00:43:38기질 시켰나?
00:43:40아니면 약을 먹였어?
00:43:41마취약을 썼지?
00:43:43부검해도 나오지 않을 만큼 적다
00:43:47됐냐?
00:43:53누굴 시켰어
00:43:58박준서에게 마취약을 먹여서
00:44:019층 아래로 떨어뜨린 그 은놈이
00:44:05누구야?
00:44:06누구야?
00:44:11나도 궁금하다
00:44:14지금쯤 어디에 있으려나
00:44:17아니다
00:44:18이미 죽었을 수도 있겠다 야
00:44:21정윤호
00:44:24정윤호
00:44:25정윤호을 시켰지
00:44:27그래서 정윤호를
00:44:29그렇게 없애려고 했던 거 아니야?
00:44:32야 그건
00:44:34니들이 알아서 생각해라
00:44:36야 어쨌든
00:44:37덕분에 나도 시원하다
00:44:39아이 보름 동안 나한테 준서 죽인 거 아니냐고 물어보는데 뭐
00:44:42내가 죽였다고 할 수도 없고
00:44:45하하하
00:44:47야 장재경
00:44:48마지막으로
00:44:50나도 너한테 하나만 더 묻자
00:44:53너 20년 동안 준서랑 연락 안 하고 지냈다고 하지 않았냐?
00:44:57근데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뭐야?
00:45:00내가 알기론 너도 무정인인 친구니 뭐 그딴 거 유치하게 생각하는 놈을 아는데
00:45:03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뭐냐고
00:45:06야 너 지금 꼴을 봐 인마
00:45:09경찰로 뭐 좀 잘나가는가 싶더니만
00:45:10이렇게 마에게 쩔어서 몽고 마하고 다 상하고
00:45:13너 그래서 너 경찰 할 수 있겠냐?
00:45:17어? 야
00:45:18그러지 말고 재경아
00:45:20이번 기회에 나랑 일해보는 거 같아
00:45:23야 설마
00:45:24너 준서 복수 뭐 이런 것 때문에 그런 거야?
00:45:29야 걔
00:45:30걔 20년 전에 우리가 알던 박준서와 많이 다르다
00:45:33어?
00:45:35그게 채경태 사건 때 네가 아니라 우리 선택한 이후로
00:45:38지금까지 그냥 쭉 허접한 놈이었어
00:45:41용기도 없고 야망도 없고 무기력하고
00:45:43그냥 친구한테 빌붙어서 약 빼다니라 하면서 살던
00:45:46그냥 그런 핫한 인생이었다고
00:45:49야 네가 이렇게 몸 배리만서까지
00:45:52억울함 풀어줄 만큼 그런
00:45:54수 있는 인생이 아니었다고 이 새끼야 정신 차려
00:46:02야 그래도
00:46:04마지막은 나 때문에 조금 멋있지 않았냐?
00:46:06내 덕에 닥터라고 불리기까지 하고
00:46:09그만해
00:46:10세상에 나와본 적도 없는 마약 만들어서 큰 돈도 벌게 해주고
00:46:14아니 그렇게 살게 해줬더니
00:46:17고마워하기는 커녕
00:46:18갑자기
00:46:19걔가 천성 코스프레를 하면서
00:46:21뭐?
00:46:22우리 우정 지켜보자면서
00:46:23다시 처음으로 돌려보자고
00:46:25아니
00:46:25야 지가 뭔데
00:46:27지 와이프 하나도 제대로 간수 못하는 놈이
00:46:30지가 뭔데 다시 돌려놓겠대
00:46:32어?
00:46:33야 그리고 걔 와이프
00:46:35야
00:46:36그래
00:46:36걔
00:46:37어 최지연
00:46:39야 내가 뭐 거창하게 꼬신 줄 아냐?
00:46:42어?
00:46:44내가 말 몇 마디 건넸더니 뭐 그냥 좋다고 달려든
00:46:47야 내가 뭘 어떻게 하는데
00:46:49아이씨
00:46:50아 어이가 없어가지고
00:46:52박채신!
00:47:30박채신!
00:47:46간식
00:51:34اشتركوا في القناة.
00:51:58اوشتركوا في القناة.
00:52:00제가ucken
00:52:12اشتركواÜ露 Doctors 전해 주십시오.
00:52:14준서 떠난지 49일밖에 안 됐는데 너무나 많은 일이 있었네.
00:52:19그러게.
00:52:22장례식장에서는
00:52:23정말
00:52:25사람들 많았는데.
00:52:38이사 언제예요?
00:52:402주 뒤예요.
00:52:43혹시 도움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00:52:47호장이사 할 거라서요.
00:52:49그래도 혼자 하기 힘들면 꼭 말해.
00:52:52네.
00:52:53그럼 다음에 또 뵐게요.
00:53:16아니 그러니까
00:53:18팀장님이 자꾸 아니다 모른다 이러시면
00:53:21제가 어떻게 기사를 쓰겠냐고요.
00:53:25만나기는 뭘 만나요.
00:53:28전화로 말씀하세요.
00:53:29맨날 만나서 해결하려고 그래.
00:53:32쟤는 어쩜
00:53:33목소리가 커.
00:53:39고마워.
00:53:40야.
00:53:41좀 제대로 좀 해.
00:53:43어.
00:53:48야.
00:53:49너 요즘 기사 많이 나오더라.
00:53:53예전에도 많이 나왔거든.
00:53:55너 이러다가 중앙지에서 스카우트웨이 받고 서울 가는 거 아니야?
00:53:58야.
00:53:59세상에 어디 그리 호락호락하디?
00:54:01야 그래도 안현 씨 올해의 기자상은 네가 받지 않겠냐?
00:54:04그거야 뭐.
00:54:06부정한 청탁이나 외안만 없다면 뭐.
00:54:10하하하하.
00:54:11야 어제 주인상 시장 기자회견 봤지?
00:54:14참.
00:54:15아니 그 아저씨 왜 울어?
00:54:17누가 보면 자기가 피해자인 줄 알겠어.
00:54:20어.
00:54:21다 됐다.
00:54:22벌써?
00:54:25우와 완전 금방이네.
00:54:28아.
00:54:29왜?
00:54:32아니 뭐.
00:54:33뭐 한 거야.
00:54:35진짜로.
00:54:36날아가는 거지.
00:54:39그냥 같은 말 한 번만 더 하면 백번이다.
00:54:41야 내 인생에 그만한 돈 만질 기회가 또 오겠냐?
00:54:46우리 딸내면 또 어떻게 데리고 올 거냐고.
00:54:50야.
00:54:51준서 실제로 죽인 범인 잡으면 아직 기회는 있는 거 아니야?
00:54:55너 뭐 좀 알아낸 거 없어?
00:54:57어 수연아 웬일이야?
00:54:59놀고 있는 선배한테 전화도 다 해주고.
00:55:01하긴 뭐 대기발령 받은 네가 뭐 알아낸 게 있을 리가 없지.
00:55:04그래서.
00:55:07이미 검거했어?
00:55:10알았어 지금 들어갈게.
00:55:13왜 왜?
00:55:14준서 부검 결과 나왔대.
00:55:16나 경찰서 좀 데려다줘.
00:55:17어?
00:55:19어?
00:55:19왜 빨리 시동 켜.
00:55:28어 왔어.
00:55:30좀 괜찮냐?
00:55:32네 많이 좋아졌어요.
00:55:38박준서 손톱 밑에서 저 양반 DNA가 나왔어.
00:55:43혈액에선 마취약 성분이 나왔고.
00:55:47누군지 알지?
00:55:48원창호 회장 수행비서.
00:55:51네.
00:55:54정과가 있더라고.
00:55:56그 덕에 DNA 대조가 금방 끝나서 쉽게 검거는 하긴 했는데.
00:56:01씹어도 너무 쉽네.
00:56:03그게 무슨 말이야?
00:56:05체포하러 갔는데 마치 기다렸던 사람처럼 정도 없이 따라 나왔어.
00:56:10지금도 신문 시작한 지 10분 만에 대부분 자백했어.
00:56:14박태진 계획에 따라 박준서를 살해했다고.
00:56:17이거 봐.
00:56:19시간별로 세세하게 적혀 있어.
00:56:20시간별로 세세하게 됐어.
00:56:39회장님.
00:56:44어.
00:56:45들어와 앉아라.
00:56:56네 장태정 의원 아들이라고.
00:56:59회장님의 수행비서 박혁재 씨.
00:57:02박준서 살해 혐의 인정했습니다.
00:57:07그런데 아무리 물어도 박태진하고 공모했다고만 하고.
00:57:12회장님이 시켰다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00:57:16그런데 박혁재 씨가 늘 들고 다니던 수첩은 좀 다른 말을 하고 있더군요.
00:57:22준서가 죽기 하루 전인 2월 22일.
00:57:25준서가 회장님을 찾아왔었죠.
00:57:34녹취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00:57:36제가 아예 전원을 꺼버리겠습니다.
00:57:45와서 뭐라고 하던가요?
00:57:48혹시
00:57:5020년 전 최경태
00:57:52회장님 아들 원정수가 죽였다고 하던가요?
00:57:59네.
00:58:01아.
00:58:01통과해 들어가.
00:58:02통과해 들어가.
00:58:03통과해 들어가.
00:58:03그리고 잘 해라잉.
00:58:03감사합니다.
00:58:13내가 할 말이 있으면 10분 안에 마무리하죠.
00:58:16내가 다음 일정이 있어서.
00:58:17종수, 영윤냉동 지하에서 마약을 만들고 있습니다.
00:58:25그 약을 종수한테 배달하는 게 접니다.
00:58:31박태진은 그 약을 외부로 팔고 있고 그 약을 파는 사람도 접니다.
00:58:4120년 전 안현일기 신도시 개발을 끝까지 막던 6집 중 한 곳이 불에 탔었습니다.
00:58:49그때 그 사고로 불에 타조던 최경태 사고가 아니라 종수가 죽였습니다.
00:59:06하나부터 열까지 다 황당하더라.
00:59:11이 명철을 무슨 증거라고 내미는 것도 우습고.
00:59:15네가 지금도 돈만 주면 수백 개 그냥 만들어 올 거 아니냐.
00:59:20그래서 준서가 뭐라고 하던가요?
00:59:22답자고자 내게 애들을 불러서 죄값을 치르게 하고
00:59:29자기들의 그 우정을 지킬 수 있게 도와달라 그러더라.
00:59:34그러면서 자기 말대로 하지 않으면 애들의 죄상을 세상에 까발리겠다고 협박까지 하더라.
00:59:43내가 거기 뭐 길게 앉아있을 필요 있냐?
00:59:46그냥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냥 나왔다.
00:59:49그게 다야.
00:59:49아니요.
00:59:532월 22일 오후 7시 12분.
00:59:57준서가 한 말이 마음에 걸리셨던지 박태진을 집으로 부르셨네요.
01:00:01마약을 팔고 있는 게 사실인지 확인하셔야 했겠죠.
01:00:04아닌가요?
01:00:07너 마약을 팔고 있다던데 사실이냐.
01:00:15그...
01:00:15박준서가 다녀갔다.
01:00:18너와 약을 팔고 있다고.
01:00:23내일 밤 11시 반에 피로동 공사 현장으로 종수와 너희들 다 불러 모으겠다더라.
01:00:34그때까지 죄를 뉘우치고 법의 심판을 받도록 너희를 설득하지 못하면
01:00:42그 다음날 세상이 모든 걸 다 알게 될 거라더라.
01:00:51그래서 뭘 하던가요?
01:00:54대진이가 죄송합니다.
01:00:59그러더니 대뜸 준서를 죽이겠다고 그러더라.
01:01:07자기가 준서를 없애야 이 모든 게 덮인다고.
01:01:13그러면서 어떻게 자살로 꾸밀 건지
01:01:17그 계획을 장황하게 설명했다.
01:01:22그 계획 기억나십니까?
01:01:24그걸 내가 어떻게 다 기억하냐.
01:01:26그건 뭐 귀담아 들을 얘기라고.
01:01:28그래서 뭐라고 하셨습니까?
01:01:30회사님께서 도와주시겠다고 하셨습니까?
01:01:41나야 그러면 안 된다고 말렸지.
01:01:46내가 너희들을 친구로 맺어준 게 그런 꼴을 보자고 한 일이었겠냐.
01:01:53그럼 태진이가 회장님 앞에서 준서를 제거할 계획을 말했고
01:01:58회장님의 수행 비서는 그 계획을 여기다가 깨알같이 적었는데
01:02:02회장님께서는 그걸 말렸다는 거네요.
01:02:06그렇다면 태진이가 독단적으로 회장님 수행 비서랑 짜고 준서를 죽였다 이겁니까?
01:02:17그때 내가 좀 더 세게 말렸어야 되는데
01:02:23지금 와서 생각하면 그게 영 마음에 걸린다.
01:02:28아니요.
01:02:29회장님이 박태진을 물은 건 단순히 마약판 걸 꾸지지려고 부른 게 아니었을 겁니다.
01:02:33이 상황을 해결하라고 부른 거지.
01:02:40제가 죽을 째를 썼습니다.
01:02:43준서는 제가 책임지고 정리하겠습니다.
01:02:47어떻게?
01:02:53어떻게?
01:03:00준서를.
01:03:04죽이겠습니다.
01:03:10내일 밤에 회장님께서 준서한테 먼저 만나자고 하십시오.
01:03:14시간은 11시쯤.
01:03:15장소는.
01:03:18피로동 공사장.
01:03:22구청에서.
01:03:31구청에서.
01:03:32주사고 하십시오.
01:03:48주사고 하십시오.
01:03:57회장님.
01:04:02الشخص
01:04:02الشخص النصري يقضعه إلى البيانات الرئيسية
01:04:12وقد عدد البيانات الرئيسية
01:04:14وقد عدد البيانات الرئيسية
01:04:17سوف نظر الحدوث
01:04:2411시 반 아이들은 공사장에 도착했고 수행비서는 다시 9층에 불을 켰습니다.
01:04:31어?
01:04:33저기 있나 보네?
01:04:36모든 게 순조로웠죠.
01:04:38그런데 거기서 문제가 발생했을 겁니다.
01:04:45폴리테진에는 나중에 부검을 해도 나오지 않을 만큼의 미미한 양을 말했을 겁니다.
01:04:50그런데 계획이 틀어졌죠.
01:04:54그래서 현장에서는 훨씬 많은 양의 마취약을 써야만 했습니다.
01:04:59그래서 부검 결과가 이렇게 나왔죠.
01:05:04계속할까요?
01:05:18결국 다시 준서를 기절시킨 수행유산은 엘리베이터가 1층에서부터 올라오기 시작하자 급히 준서를 옮겼고
01:05:26태진이의 계획대로 4층에서 5층 정도 지날 때 1층으로 준서를 밀었습니다.
01:05:38그리고 예정대로 더 이상 엘리베이터는 올라오지 않고 1층으로 내려갔죠.
01:05:45태진이는 수행비서와 공모하지 않았습니다.
01:05:4820년간 회장님을 모셔온 수행비서가 회장님이 아닌 박태진의 말에 따라 사람을 죽였을 리는 없죠.
01:05:56회장님이시죠?
01:05:58회장님께서 박준서 사례 지시하셨죠?
01:06:00내가 왜
01:06:03뭐 틀어?
01:06:05당장 눈앞에 닥친 그룹의 위기
01:06:07그걸 타개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 기회인 피로동 사업을 준서 때문에 날릴 수는 없었으니까.
01:06:13그리고 그 사업을 이끌어갈 아들 원정수가
01:06:1620년 전 살인사건에 휘말려서도 마약의 구설에 올라서도 안 되니까
01:06:21더군다나 두 분 옆에서 사업을 기획했던 박태진이
01:06:25금형약품에서 마약을 만들어 판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얘기니까요.
01:06:28아닙니까?
01:06:31하고 싶은 얘기 다 했냐?
01:06:34회장님께서 지시하셨죠?
01:06:37이제 사실들을 말씀해 주십시오.
01:06:41이제 피곤해지네.
01:06:50왜 네가 애썼다?
01:06:53자살로 위장하느라고 신발까지 베껴놨는데
01:06:57내 수행 비서에 박태진이까지 엮어놓으니 대단한 거지.
01:07:04그쯤에서 만족하고
01:07:06이제 가봐라.
01:07:09구층에서 발견된 신발
01:07:11그건 내 계획이 없었다.
01:07:14그 신발 신고 뛰어내린 사람도
01:07:16그게 절반은 되는데.
01:07:20방금 뭐라고 하셨습니까?
01:07:22뭐?
01:07:24신발까지 벗겨서 자살로 꾸몄다고 하셨죠.
01:07:28누가요?
01:07:29누가 누가 태진이가 그랬다니까?
01:07:34회장님이셨군요.
01:07:36뭐?
01:07:39회장님이 신발을 벗겨서 난간 밖으로 밀라고 하셨죠?
01:07:44뭐라는 거야?
01:07:45태진이가 그랬다니까 자살로 꾸민다고.
01:07:49아닙니다.
01:07:51박태진 계획엔 신발은 없었습니다.
01:07:55그랬군요.
01:07:57태진이의 계획을 다 들으시고는 뭔가 부족한 게 있다고 생각하셨어요.
01:08:02모름지게 투신 자살이라고 하면 신발을 벗고 뛰어내리는 게 많은데.
01:08:06그래서 따로 비서에게 지시하셨죠?
01:08:09반드시 신발을 벗기고 밀어라.
01:08:12아니야.
01:08:13아니긴요.
01:08:14회장님 수행인 비서도 똑같이 진술했습니다.
01:08:17왜 굳이 구층에다 다시 신발을 가져다 놨냐고 물었더니
01:08:19박태진이 그렇게 시켰다고 하더군요.
01:08:21하지만 박태진은 투신 자살하는 사람의 절반이
01:08:24신발을 신고 뛰어내린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01:08:27처음부터 박태진의 머릿속에는 신발 따윈 중요하지 않았던 거예요.
01:08:30회장님한테는 그게 중요했던 거지.
01:08:33기왕 이렇게 된 거고 더 숨기실 필요가 있나요?
01:08:36종수를 위해서 20년 전부터 준비해 오신 계획인데
01:08:39준서가 송두리체 망가뜨리려고 하니까
01:08:41준서 죽이셨잖아요.
01:08:43네. 저라도 그랬을 겁니다.
01:08:45회장님께서 어떻게 살아오셨습니까?
01:08:47그 위기의 순간마다 회사를 어떻게 일고 오셨습니까?
01:08:50근데 박준서 따위가 뭐라고 갑자기 나타나서
01:08:53우정우론을 가면서 회장님을 협박합니까?
01:08:55그래서 그냥 두고만 보실 수는 없었겠죠.
01:08:57그래서 태진이 계획을 뜯고 실행에 옮기셨잖아요.
01:08:59수행비사 시켜서 박준서 죽이셨잖아요.
01:09:02맞죠?
01:09:03모두 회장님께서 지시하신 거잖아요.
01:09:05그래 내가 지겠다.
01:09:09순수로 그놈이 은혜도 모르고 설쳐내지.
01:09:1220년 내 공중탑이 무너지는데 그걸 내가 그냥 두고 보냐.
01:09:16그래서 태진이 일로 불러서 계획 들어보고 괜찮아서 내가 그대로 실행했다.
01:09:22뭐 잘못됐어?
01:09:24태진이 계획이 시원치 않았습니다.
01:09:26그냥 그 자리에서 그놈도 죽어버릴라 그랬어.
01:09:29어서 나 몰래 딴지머니 일자.
01:09:31말량을 팔아서 모순 주제에.
01:09:47다 들었으니까 그냥 가봐.
01:09:52입증하지 못해서 아쉽겠지만 내 입에서 그만큼 들었으면 그걸로 만족해.
01:09:57평생 안주권이 될 거다.
01:09:59회장님 옆에 사람이 없다더니 정말 그렇더군요.
01:10:05네?
01:10:06원래 여기에 들어올 땐 철저히 몸 수색을 한다고 들었습니다만.
01:10:11오늘은 아무도 없더군요.
01:10:1820년간 회장님을 모셨던 수행비서의 빈자리가 매우 크게 느껴지시겠네요.
01:10:25이게 반칙이야.
01:10:27원창호 씨.
01:10:29당신을 박준서 살인교사 혐의로 체포합니다.
01:10:49문지는 다 끝났고요.
01:10:51오늘로 마약 끊으신지 50일 되셨네요.
01:10:55네.
01:10:56선생님께서 다음 주 수요일에 다시 오시랍니다.
01:10:59그러면 다음 주에 뵐게요.
01:11:02감사합니다.
01:11:05금형그룹 원창호 회장이 살인교사 혐의로 구속 수감되면서
01:11:09자금난이 시달리던 금형그룹이 오늘 채권단에 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
01:11:14얼마 전 원창호 회장의 외아들인 원종수 사장이
01:11:18마약 혐의로 수감되면서 촉발된 금형그룹의 오너리스크가
01:11:23결국 워크아웃 신청에 이르렀는데요.
01:11:25채권단은 내부적으로는 워크아웃보다는 파산의 무게를 두고
01:11:29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1:31이에 대규모 실직사태와 금융부심화 등
01:11:34사태가 악화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01:11:37보도에 전명은 기자입니다.
01:12:20질투시장
01:12:21다행히
01:12:36이어가
01:13:49يا
01:13:50يا
01:13:51장재경
01:13:52يا 참
01:14:07보험금 받아서 엄청 좋아할 줄 알았더니
01:14:09왜 그러고 있냐
01:14:11그러게 말이다
01:14:14열제리수 돈이 한 방에 통장에 꽂혔는데도
01:14:19왜 이렇게 찝찝한지 모르겠다
01:14:23너 경찰서 들어가야 돼?
01:14:25아니, 그냥 좀 쉬려고
01:14:27뭐 어디 앉아?
01:14:29땡땡이 좀 쉬려고
01:14:33그래, 잘 생각했다
01:14:37나 이거 먹어도 되냐?
01:14:39어, 먹어봐
01:14:42날씨가 춥긴 한데
01:14:43오후되니까 되게 졸리네
01:14:44어, 야 이거 잠 확 깬다
01:14:50음
01:14:52맛있는데?
01:14:53그치
01:14:54야
01:14:55그럼 너도 같이 가자
01:14:57어디요?
01:14:58오늘 최지연 이삿짐 싸는 거 도와주러 가기로 했거든
01:15:01죽돼 살았다길래 내가 마음 조금 받아줬다만
01:15:04금방 또 언니 언니 하면서 들러붙더라
01:15:06아, 나 진짜 그런 애 딱지 쓰긴대네
01:15:08내가 왜 지 언니야
01:15:11그래, 같이 가자
01:15:13그래
01:15:15윤진?
01:15:16어?
01:15:17아까 하려던 말 지금 하지?
01:15:19지금이 딱 좋은 타이밍인 것 같은데
01:15:22아
01:15:25뭔데?
01:15:28너 보험금 받으면 쉴 때 맞냐?
01:15:31음, 글쎄
01:15:34시정이?
01:15:36윤아 없이 애들 키워야 되잖아
01:15:40뭐 시정이 좀 줄까 싶네
01:15:42결국 나머지는 아직 생각 안 해봤고
01:15:46최지연
01:15:48걔 생활력이 더럽게 없거든
01:15:50그래도 많이는 말고 그냥 뭐 새출발 도와줄 정도?
01:15:54혹시
01:15:56너도 생각 있으면 같이 할까 싶어서
01:16:01어때?
01:16:02이삿짐 싸주는 것도 모자라서
01:16:04보험금도 나누자고?
01:16:05어?
01:16:07아니, 그래 뭐
01:16:09이거는
01:16:09그래
01:16:10각자 생각이 다를 수도 있으니까
01:16:13아니, 야 못 들은 거 올려라
01:16:15하
01:16:17하
01:16:18날씨 좋다
01:16:19좋네, 날씨 좋네
01:16:21하
01:16:22너네들은
01:16:23네 유머를 이해하려면 아직도 벌었다
01:16:26뭐?
01:16:29너네가 내 유머를 이해하려면
01:16:31아직도 벌었다고
01:16:34뭐야
01:16:36아유, 씨
01:16:37아
01:16:39재미없어, 진짜
01:16:40깜짝 놀랐네, 씨
01:16:42오, 박스
01:16:45오, 박스
01:16:50가자
01:16:54그릇이 뭐가 이렇게 없어?
01:16:57평소에 밥 안 해 먹었어?
01:17:00많이 깨먹었잖아
01:17:01어이
01:17:02아랑이다
01:17:08보험금 나왔어
01:17:15네
01:17:16네
01:17:19뭐야?
01:17:21아니, 언제는 본인이 받아야 마땅하대매
01:17:24우리는, 어? 뭐
01:17:26믿기라매
01:17:28아유, 그만하세요
01:17:33통장에 돈 좀 들어와 있을 거야
01:17:36통장에 돈 좀 들어와 있을 거야
01:17:37재경이도 조금 넣는다고
01:17:43네?
01:17:44막상 받으니까 입 싹 닫기가 좀 그렇더라고
01:17:48우리도
01:17:49세금 내고 뭐
01:17:50이것저것 빼고 나면은
01:17:51진짜 얼마 안 남아
01:17:52돈은 못 줘
01:17:53그 돈을 제가 어떻게 받아요
01:17:55그러지 마세요
01:17:56아유, 시끄러
01:17:58그냥 어른이 주면은 감사합니다 하고 받어
01:18:05감사합니다 언니
01:18:11그놈의 언니 소리는 진짜
01:18:16나
01:18:18너가
01:18:18계속 들으니까
01:18:19정드는구만
01:18:25야, 이거 봐
01:18:31이게 있어
01:18:36왜?
01:18:38뭔데?
01:19:40تشتغل أنك يومي مجموعة!
01:19:42كم كان سمعت ومذكرًا!
01:19:48لقد عادلت قناة تلا إلى هذاastes
01:19:54ومسلت يومي
01:19:55يا رماني
01:20:00أني من أود الحجم
01:20:03هذا هو أن ننجح أن تشتغل makers
01:20:21موسيقى
01:20:40كنغا?
01:20:41내가 어떻게 해
01:20:43땡큐
01:20:45준서 덕분에
01:20:47여길 다시 왔네
01:20:50근데 20년도 더 됐는데
01:20:52여기는 진짜 변한 게 하나도 없다
01:20:54그치?
01:20:56그러게
01:20:56아니야
01:20:58저 호텔도 없었고
01:21:00여기 뒤에도 아무것도 없었는데
01:21:01저 아파트랑 뭐 여러 개 생겼네
01:21:03와...
01:21:04그리고 파도도 좀 엄청 강해졌어
01:21:07바람도 되게 강풍으로 변했고
01:21:10뭘 해도
01:21:11약간 질감이 좀 보드러워졌달까?
01:21:21준서 보고 싶다
01:21:36셋이서 한숨 쉬니까 땅 꺼진다
01:21:41네 생각에
01:21:42준서가 마지막으로 바라던 게 뭐였을 거 같냐?
01:21:47좋았던 그때로 다시 돌아가는 거였겠지
01:21:51아직 우리의 우정이
01:21:53우정 그대로 남아있던 대로
01:21:58우정이란 게 그렇잖아
01:22:00거기에 너무 집착하면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01:22:06돈과 욕심이 뛰어들면
01:22:08돈과 욕심이 뛰어들면
01:22:09그때부턴
01:22:09더 이상 우정이 아니니까
01:22:12그래
01:22:13처음에는 친구를 시작했다가도
01:22:15어?
01:22:15끼리끼리 도와주고
01:22:16서로 뒤봐주고
01:22:18그렇게 변질되는 경우가 허다하잖아
01:22:21그런 거는
01:22:22우정도 아니고 뭐라고 해야 되냐?
01:22:25커넥션?
01:22:27커넥션?
01:22:31우리의 우정은 어떠한가?
01:22:33커넥션이 될 걱정은 없는 건가?
01:22:36우리?
01:22:37야 우리가 뭔 힘이 있어서 커넥션까지 가겠냐
01:22:41뭐 기껏해야 술 마시면서 친구들 뒷담화하는 정도나 하겠지
01:22:46야
01:22:47하여튼 우리는
01:22:50준서가 다시 맺어준 이 순수한 우정 잘 지켜가면서
01:22:53그냥 곱게 곱게 늙어가기로 하는 거야
01:22:56꼭 순수한 우정으로만 남아야 되니?
01:23:00윤진아
01:23:01이제 뭐 어떻게 사랑으로 발전하면 안 되는 건가?
01:23:05어
01:23:05안 돼
01:23:06안 돼 안 돼
01:23:08윤진아
01:23:08야 야 야 야
01:23:10하지마
01:23:10하지마
01:23:11아 가려워서
01:23:13아 가려워서
01:23:17근데 우리 그때 여기서 뭐 했지?
01:23:19너 뭐 기억나는 거 없어?
01:23:21야 우리 그거 만들었잖아
01:23:23뭐?
01:23:24친구의 날
01:23:27친구의 날?
01:23:28네가 그랬잖아
01:23:29어버이날도 있고 어린이날도 있는데
01:23:32왜 친구의 날은 없습니까?
01:23:34내가?
01:23:35어
01:23:35그래서?
01:23:37그래서 네가 그냥 오늘로 하자 그래서 그날로 정했잖아
01:23:40근데 네가 전학 가는 바람에
01:23:43한 번도 지켜준 적은 없었지
01:23:44그게 며칠이었지?
01:23:46우리가 여기 온 게?
01:23:47그걸 어떻게 기억해
01:23:50그치?
01:23:52어 설마
01:23:53뭐야?
01:23:54정말로?
01:23:55너 이걸 기억한다고?
01:23:56우리 여기 왔을 때 사실
01:23:59그날 우리 엄마 생일이었거든
01:24:02근데 말도 없이 우리끼리 1박 2일로 부산 와가지고
01:24:05나중에 집에 가서 디지게 쳐맞았다
01:24:10아 준서는 기억했었어
01:24:12몇 년 전인데 사무실에 점심에 찾아왔더라고
01:24:15그러더니 주성아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니?
01:24:19그러는 거야 그래서
01:24:20네가 우리 엄마 생일을 왜 챙겨?
01:24:22아니라고
01:24:23친구의 날이라고 왔다더라고
01:24:28준서가 친구의 날이라고
01:24:30너를 찾아왔다고?
01:24:33어
01:24:33왜?
01:24:41어 그렇게 해
01:24:42보이지?
01:24:43오케이
01:24:44야 이거 배터리 얼마 없는 거 아니야?
01:24:47야 이거 중간에 꺼지면 어떻게
01:24:48아잇잇잇잇
01:24:48야 가
01:24:49조회해 봐
01:25:04재경아
01:25:05박태진 비밀번호
01:25:09아 빨리
01:25:14아유
01:25:21그 비밀번호
01:25:23박태진 비밀번호함 내 자리
01:25:260617이야
01:25:29최지현 생일이더라
01:25:36며칠이야 친구의 날
01:25:38야 정신 차려
01:25:39어
01:25:40너네 엄마 생신이
01:25:42진짜 친구의 날 맞아? 이거 확실해?
01:25:46어 확실해
01:25:537월 24일
01:25:554일
01:26:05아 네가 눌러
01:26:06아 나 못하겠어
01:26:07아
01:26:09근데 우리 꼭
01:26:10꼭 이래야 돼?
01:26:11그냥 한 번에 눌러
01:26:12눌러
01:26:14과자
01:26:142일
01:26:165일
01:26:261일
01:26:29watering
01:26:30야야야 야야
01:26:31kids 봐
01:26:31얘 이거 벗겨서 이겨
01:26:32야 지가 지금 뭐 하는 게 뭔 소리야
01:26:34يعني لقد سويتو
01:26:35لا اعددك
01:26:37انتدي
01:26:37أنت هي
01:26:54انتدي
01:27:31شكرا للمشاهدة
01:28:01شكرا للمشاهد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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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06شكرا للمشاهد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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