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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49موسيقى
00:02:53موسيقى
00:02:54أخذتك
00:02:54أخذتك
00:02:54سأخذتك
00:06:49لماذا 그렇게 생기지 말란 법 있냐?
00:06:50나 때문에 괜한 사람 잡는 건 아닌지.
00:06:56겁이 나.
00:07:01어머니, 어떠셔?
00:07:03걱정 많으시지?
00:07:05걱정이 많은 정도가 아니야.
00:07:07당신이 죽고 내가 살았어야 되는데
00:07:09거꾸로 된 것 같다고.
00:07:13엄마가 병을 고쳐서 내가 다시 병이 난 것처럼
00:07:17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
00:07:21당신이 내 운을 다 뺏어간 것 같다고.
00:07:25말도 안 되지.
00:07:26말도 안 되지.
00:07:28말도 안 돼.
00:07:30내가 정말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00:07:33그 생각이 떨쳐지지가 않나 봐.
00:07:36병원에도 거의 안 오셔.
00:07:40내가 아픈 게 이제 진짜 보기가 힘든가 봐.
00:07:47갈린 거라고.
00:07:51아아...
00:07:53róż어?
00:07:58흐흐흐흐흐흐흐흐ㅋㅋ
00:08:01헤헿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희
00:08:32موسيقى
00:09:17موسيقى
00:09:32موسيقى
00:09:33موسيقى
00:09:35موسيقى
00:09:36موسيقى
00:10:12موسيقى
00:10:14موسيقى
00:10:14موسيقى
00:10:21موسيقى
00:10:32شكرا
00:10:58아들
00:10:59
00:11:01엄마가 이렇게 편지 써서 놀란 건 아니지?
00:11:06엄마는
00:11:07오늘 정민이랑 이랑이 아기 때 사진들을 봤어
00:11:12품에 안기도 겁났던
00:11:15작고 예쁜 우리 아가들이
00:11:18언제 이렇게 컸을까
00:11:26엄마는
00:11:27우리 아들 딸이
00:11:29일상의 행복을 누릴 줄 아는
00:11:32지혜로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
00:11:35먹고 싶은 걸 먹고
00:11:38하고 싶은 일을 하다가
00:11:40기분 좋게 잠들고
00:11:41상쾌하게 일어나길 바래
00:11:45정민아
00:11:47이랑아
00:11:50언젠가
00:11:52엄마가 너희들 곁에 없더라도
00:11:55엄마는 항상
00:11:57너희들을 지켜줄 거야
00:12:00그리고
00:12:02엄마의 아들 딸로 와줘서
00:12:05정말 고마워
00:12:08말로는 다 할 수 없을 만큼
00:12:12사랑한다
00:12:13엄마가
00:12:15엄마가
00:12:21엄마가
00:12:47너희들 곁에 없으면 좋겠어
00:12:49너희들 곁에 없으면 좋겠어
00:12:50너희들 곁에 없으면 좋겠어
00:12:52
00:12:54엄마 맨날 맨날 집에 있었으면 좋겠다
00:12:57옛날처럼
00:12:58그러니까
00:13:00어머니
00:13:01니가 여기 웬일이야
00:13:02아니 당신 병원은 어쩌고 여기 있어
00:13:06어머니 잘 지내셨어요?
00:13:08
00:13:09잠깐 외출 나왔대요
00:13:10다시 병원 들어가야 하는데
00:13:12
00:13:13
00:13:18은서 엄마한테 찾아갔었다면서
00:13:26은서 엄마가
00:13:28이랑이 원하는 대학에 가래
00:13:30죄책감도 갖지 말고
00:13:33잘 지내래
00:13:34진짜?
00:13:36
00:13:40이랑이가 화나서 그런 거 알아
00:13:42근데 이랑아
00:13:44엄마는
00:13:46네가 생각하는 것만큼 불행하지 않아
00:13:50아빠랑 결혼해서
00:13:52오빠랑 너 나 키우면서
00:13:55엄마는 정말
00:13:56행복한 기억이 훨씬 더 많아
00:14:01이랑이도 많이 힘들었겠지만
00:14:04더 이상
00:14:07우리 이랑이가 그 일로
00:14:09마음 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00:14:13응?
00: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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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5:01اشتركوا في القناة.
00:15:04저 이만 가볼게요, 어머니.
00:15:06치료는 잘 되고 있니?
00:15:09그럭저럭이요.
00:15:10다른 생각하지 말고 건강부터 찾아.
00:15:13네, 어머니.
00:15:15어머니도 편히 지내세요?
00:15:20아, 난 정말이지.
00:15:22널 이해할 수가 없다.
00:15:23간의식 잘 받았으면 취미생활이나 하면서 편하게 살지.
00:15:27뭐하러 니 팔짤 돌볼까서 또 건강을 잃어.
00:15:31네, 남편이 잘못했다고 빌면 못 이기는 척 받아줘.
00:15:38이혼한다고 뭐, 뭐 별 수 있는 줄 알아?
00:15:42죄송해요, 어머니.
00:15:45끝까지 좋은 며느리 못됐어요.
00:15:53어머니, 저 이 사람이랑 얘기 좀 하고 올게요.
00:16:03가볼게요, 어머니.
00:16:05잘 지내세요.
00:16:12멋대로 나갈 때는 언제고.
00:16:14집에는 뭐하러 와.
00:16:15뭐하러 와.
00:16:16남편 그늘에 있을 때가 좋은 줄도 모르고.
00:16:19고집은.
00:16:20고집은.
00:16:44고집은.
00:16:46고집은.
00:16:47부동산에서 연락 안 왔어?
00:16:49건물 보고 갔다는데.
00:16:51안 판다고 했어.
00:16:54그냥 당신 가져.
00:16:57당신 그 정도 가질 권리 있어.
00:17:04어머니한테 빚이 있다며.
00:17:06됐어.
00:17:07됐어.
00:17:08내가 해결할 거니까 앞으로 그 얘기는 꺼내지 마.
00:17:14이혼 서류야.
00:17:17당신 내 간 안 받겠다는 거 나한테 약점 잡히기 싫어서 그런 거잖아.
00:17:23내가 수술해 주고 구질구질하게 용서해 달라고 하면 마음 약한 당신 차마 거절할 수 없을 테니까.
00:17:35그래서 가지고 왔어.
00:17:38이혼해 줄 테니까 구질구질하게 붙잡지 않을 테니까 수술 받아.
00:17:44그래야 살아.
00:17:46내가 한 잘못들 이렇게라도 참회할 수 있게 해 줘.
00:17:54당신을 아주 못 보게 될까 봐 두려워.
00:18:02나하고는 헤어지더라도 가끔은 나이 들어 엄마로.
00:18:10보고 싶어.
00:18:12그리고 지하교다.
00:18:29이혼식으로 오는 날은 온도를 잘 안 Ок.
00:18:31이혼식으로 오는 날은 날은 날은 날은 날은 날이 있어보는 날이 될까?
00:18:37수술한다며.
00:18:40ما?
00:18:42잘 생각했어.
00:18:45나는 병원 그만둬.
00:18:51미국으로 가기?
00:18:52아니, 병원을 한번 운영해 보려고.
00:18:56내가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00:18:59그리고 왠지 내가 있어야 할 자리 같아서 그렇게 하기로 했어.
00:19:04그래.
00:19:07잘됐다.
00:19:08너 잘할 거야.
00:19:09수술 잘 받아.
00:19:12두 사람 모두 건강하길 바랄게.
00:19:18우리는 헤어지는 거지?
00:19:23가끔 만나.
00:19:26은서가 있잖아.
00:19:34고마워.
00:19:35과연.
00:19:50당신은 늘 자극적이야.
00:19:53당신은 그것을 깨끗하게 만드는 거지.
00:19:54당신은 그것을 지급하지 assets.
00:20:01여러분은 부족해하는 데 그런다.
00:20:03نعم.
00:20:07نعم.
00:20:08은서, 맞지?
00:20:10네.
00:20:15아, 엄마 만나러 왔어요.
00:20:17오늘 마지막 출근이라.
00:20:19응.
00:20:21팔은 좀 어때?
00:20:22다 나았어?
00:20:25거의요.
00:20:26근데 어디 아프세요?
00:20:29응.
00:20:30조금.
00:20:33아줌마가 할 말이 있어서 안 잤어.
00:20:37잠깐 시간 괜찮아?
00:20:42언제부터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은서 네가 처한 모든 상황들은 전부 다 어른들 잘못이야.
00:20:51절대 은서 네 탓이 아니야.
00:20:55그것만 기억해?
00:20:56그러니까 티 없이 해맑고 즐겁게 지내.
00:21:01누구 눈치도 보지 말고 주눅들지도 말고.
00:21:05엄마도
00:21:06너무 미워하지 말고.
00:21:13응?
00:21:24교수님.
00:21:25의극으로 와주셔야 될 것 같아요.
00:21:27빨리요.
00:21:30무슨 일이야?
00:21:34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00:21:36교수님.
00:21:37아니 다들 바쁠 텐데 어떻게.
00:21:40병원 그만 주신다면서요?
00:21:41인사도 없이 떠나려 하시고.
00:21:44섭섭해요.
00:21:45미안해요.
00:21:46교수님.
00:21:47감사했습니다.
00:21:51고생하셨습니다.
00:21:59로이 교수.
00:22:00설마 오늘 모임 같은 건 없겠지?
00:22:03나 같은 초특급 VIP를 수술하는데 집도의가 전날 술 마시고 그러면 환자한테 예의가 아니잖아.
00:22:08그리고 요즘 병원 일이네 학회 발표네 출장도 잤던데 외과의사가 수술에 집중을 해야지.
00:22:14어디 시답지 않은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고 말이야.
00:22:16너 그거 계속 먹을 거야?
00:22:18아니요.
00:22:19죄송합니다.
00:22:21오늘 술자리도 없고 학회도 없으십니다.
00:22:27로이 교수가 잘 쓰는 스테이플러나 실은 준비해놨지?
00:22:30네.
00:22:30괜히 수술 잘못돼서 기구 탓하고 그러면 곤란하니까 업체 사장들 물건 가지고 다 대기하고 있으라고 그래.
00:22:37그리고 내 수술은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동영상 촬영해놔.
00:22:40끝나고 확인할 테니까.
00:22:41네 알겠습니다.
00:22:42수술실엔 누가 들어오지?
00:22:43황칩부터 들어오나?
00:22:44네.
00:22:45들어오기 전에 아틀라스 다시 한 번 보고 들어오는 거지.
00:22:48그리고 타인은 전 선생이 잘하니까 꼭 들어오면 좋겠는데 우리 복관경으로 진행하는 거 맞지?
00:22:52아, 교수님 너무 걱정 마세요.
00:22:56어제 다 말씀하셨잖아요.
00:22:57제일 잘하는 전공이가 들어갈 겁니다.
00:23:00간 볼륨 렌더링도 여러 번 해서 이미 교수님 간 아나토미는 다 깨고 있고요.
00:23:05적취와 우측관도 이미 다 확인했고요.
00:23:07혹시 수술하고 많이 아프실까 봐 피아형 통증주의 기구도 준비했습니다.
00:23:15잘했어.
00:23:18집사람이 두 번째 수술이라 유착이 많을 텐데 거부 반응도 있어서 간 박리도 잘 안 될 거야.
00:23:25문제 없겠지?
00:23:26사모님 수술하는 팀도 이미 여러 번 시뮬레이션 했습니다.
00:23:29전공이나 간호사 마취과도 여러 번 확인해서 최고의 팀워크로 수술 진행될 겁니다, 교수님.
00:23:34그래.
00:23:41오늘 수술 잘 부탁드려요, 교수님.
00:23:46이번에도 제 목숨 줄은 교수님이 쥐고 계시네요.
00:23:51제가 너무 부담 드렸죠.
00:23:57최선을 다할게요.
00:23:59상투적이기는 하지만 더 좋은 말이 생각나질 않네요.
00:24:05잘할게요.
00:24:07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00:24:10네.
00:24:35교수님 오셨습니까?
00:24:36오셨습니까?
00:24:38어, 그래.
00:24:38야.
00:24:39정마, 동우.
00:24:41혜민, 예서.
00:24:42잘하자.
00:24:43네, 교수님.
00:24:44그래.
00:24:46어, 황치포.
00:24:48미라야, 잘 부탁한다.
00:24:50교수님 걱정 마세요.
00:24:56고맙습니다.
00:24:58고맙습니다.
00:25:01긴장되시죠?
00:25:03뭐, 좀 그러네요.
00:25:06긴장 푸시고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00:25:09그러죠.
00:25:11그리고 수술하실 때 최대한 절제할 수 있는 만큼 크게 절제해서 집사람한테 이식해 주십시오.
00:25:19안 그래도 그럴 생각입니다.
00:25:23아니면 꼭 그렇게 작심하고 많이 절제할 필요는 없지 않나.
00:25:27시작하시죠.
00:25:31마치 들어갑니다.
00:25:36알아서 잘 절제를 하시겠지만 공연자의 안전도 좀 생각을 해 주세요.
00:25:42네.
00:25:51저는 못쓰게 된 간만 절제를 하고 나머지 이식 수술은 로이 교수님께서 해 주실 겁니다.
00:25:57잘 알고 계시죠?
00:25:58네, 그럼요.
00:26:00잘 알고 계시겠지만 입원이 두 번째 이식이고 유착이 심할 거라 수술 시간이 길고 출혈이 상당할 수 있어요.
00:26:08하지만 우리나라 최고의 간 이식팀이 준비하고 있으니까 마음 편히 가지시고 저희에게 맡겨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00:26:16네, 그럴게요.
00:26:18파이팅.
00:26:20자, 그럼 마취 시작하겠습니다.
00:26:24마음 편하게 가지시고요.
00:26:26심호흡 천천히 하시면 됩니다.
00:26:28자, 들어갑니다.
00:26:29자, 들어갑니다.
00:26:30자, 들어갑니다.
00:26:32자, 들어갑니다.
00:26:33자, 들어갑니다.
00:26:59타임아웃 하겠습니다.
00:27:01환자번호 769865, 서인호님.
00:27:04간 공여자로 라이트 헤미 헤파텍토미 수술.
00:27:08시작하겠습니다.
00:27:25마음이 많이 안 좋으시죠?
00:27:27안 좋은 정도가 아니라 쓰리네요.
00:27:31쓰리다 뿐인가요.
00:27:33썩어 문드러질 지경이죠.
00:27:36이왕에 이렇게 될 거 진작에 갓 내주는 건데 이혼할 마누라한테 갓 내주는 쓸개 빠진 놈이.
00:27:43세상에.
00:27:45내 아들이었네요.
00:27:46너무 속상해 마세요.
00:27:49너무 속상해 마세요.
00:27:50그래도 애들 엄마고 오랜 세월 좋은 며느리였잖아요.
00:27:55누가 아니래요.
00:27:57사부인.
00:27:58정민혜미는 정말로 이혼을 하고야 말겠대요.
00:28:06정민혜미는 정말로 이혼할 마누라.
00:28:07정말로 이혼을 하면 그냥 옷을 입고 있는 건데 Whew.
00:28:29수쳐주세요.
00:28:29ستحقا، ستحقا.
00:28:41ستحقا، ستحقا.
00:29:00.
00:29:03서인호 씨, 차정숙 씨 본인 맞으십니까?
00:29:09네.
00:29:10예.
00:29:11두 분 모두 이혼 의사를 밝히셨는데 맞습니까?
00:29:16네.
00:29:23네.
00:29:25양육권이나 재산 분할에 관해서는 양측 모두 합의하셨죠?
00:29:29네.
00:29:30예.
00:29:37되게 허무하다.
00:29:39그치?
00:29:40네.
00:29:42요란하게 이혼식하는 사람들도 있다던데.
00:29:46지금 생각해 보니까 이해가 되기는 한다.
00:29:54점심 맞먹었지?
00:29:58뭐?
00:30:01얘 앞에서 밥 먹고 가자.
00:30:17우리 이렇게 단둘이 밥 먹은 게 얼마 만이지?
00:30:23정민이 중학교 졸업할 때쯤이었나?
00:30:26그 외에 큰아버님 돌아가셔서 청주 다녀오는 길에 갈비탕 먹은 거?
00:30:31그게 마지막이었나?
00:30:33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00:30:35그때가 언제인데.
00:30:37아니라니까.
00:30:37그 이후로는 당신이랑 단둘이 외식한 기억이 없어.
00:30:46에이, 그래도 그건 아니지.
00:30:48맞다니까 그러네.
00:30:50그게 지금 뭐가 중요해.
00:30:52이렇게 된 마당에.
00:30:55당신이랑 정답게 밥 먹은 기억이 너무 까마득하게 옛날이잖아.
00:31:02이렇게 헤어진 후에야 단둘이 외식을 하네.
00:31:14아, 참.
00:31:15당신 병원장 됐다며?
00:31:18축하해.
00:31:20어머니가 진짜 좋아하시겠다, 그치?
00:31:23뭐, 내가 우리 병원 역대 최연소 병원장이라고 하네.
00:31:29다들 곱가운 눈으로 보는 게 피곤하긴 한데 이왕 하기로 한 거 잘 해봐야지, 뭐.
00:31:47냉면 잘 먹었어.
00:31:49뭘?
00:31:51병원에는 복직할 거야?
00:31:53응.
00:31:53다행히 받아주신 데서.
00:31:56대신 이번에는 무리하지 않고 충분히 신 다음에 시작하려고.
00:32:01당신.
00:32:02나 만나지 않았더라면 훨씬 빨리 자리 잡을 수 있었을 텐데.
00:32:07미안해.
00:32:09그리고 그동안 고마웠어.
00:32:12내 아내로, 아이들 엄마로.
00:32:16당신 부족함 없는 사람이었어.
00:32:22나도 다 나쁘기만 한 건 아니었어.
00:32:27좋은 기억도 많이 있어.
00:32:32잘 지내?
00:32:34우리 악수할까?
00:32:38우리 악수할까?
00:33:05lots of years
00:33:08우리 악수할까?
00:33:20우리만—
00:33:21무슨ujin 하나anko?
00:33:24우리 악수리빛 inte 그러니까 하나로��아.
00:33:29우리 악수할까?
00:33:33والسمى للسم ماهي
00:33:43واا.
00:33:44وا아!
00:33:47وا구.
00:33:47Gateed!
00:33:49brought back to you.
00:33:50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00:34:04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00:34:17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اً أحب
00:35:02오랜만이네
00:35:03수시됐다면서
00:35:05학원 친구한테 들었어
00:35:08난 정시 준비 중
00:35:10떨어지면 유학 갈 수도 있고
00:35:13그때는 미안했어
00:35:17نهاية الدرس
00:35:18جزيلا
00:35:19بلدك
00:35:19بلدك
00:35:19بلدك
00:35:19المخدوق
00:35:19بلدك
00:35:21بلدك
00:35:22بلدك
00:35:22بلدك
00:35:22بلدك
00:35:40بلدك
00:35:41.
00:35:50차관님, 저희 구산대병원의 심장 외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00:35:55저희 외과에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최신형 다빈치가 무려...
00:35:59병원장, 차관님은 감염병 전문병동 계획 때문에 오셨는데 외과병동부터 돌면 어떡하나?
00:36:06내과부터 안내해야지.
00:36:07아, 예. 내과부터.
00:36:11아, 이쪽입니다.
00:36:17어, 은서야. 잘 지냈니?
00:36:25그냥 그렇게 지냈어요. 바쁘세요?
00:36:29아, 지금 중요한 손님분들이 와 계시기는 한데 괜찮아. 그래, 얘기해.
00:36:35오늘 시간 되세요?
00:36:37오늘?
00:36:45그동안 연락 못해서 미안하다.
00:36:49내가 정말 정신이 좀 없었어.
00:36:50알아요.
00:36:53응.
00:36:56은서야, 내가...
00:37:00아니, 아빠가...
00:37:04많이 부족한 사람이야.
00:37:07쉽지는 않겠지만 앞으로...
00:37:10아빠 노릇 잘 해볼게.
00:37:14아빠를...
00:37:15한 번만 더 기다려줄 수 있겠니?
00:37:18네.
00:37:19그래, 고맙다.
00:37:22고마워.
00:37:29내 얼굴에 뭐 묻었니?
00:37:32아빠한테는 내 눈에 안 보이는 무슨 치명적인 매력이 있나 봐요?
00:37:36응?
00:37:37우리 엄마도 그 아줌마도 아빠한테는 약간 아까운 것 같아서요.
00:37:43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보지.
00:37:48이혼하셨다면서요?
00:37:50어떻게 알았어?
00:37:52엄마랑은 어떻게 하실 거예요?
00:37:59엄마하고는 좋게 헤어지기로 얘기를 끝냈어.
00:38:03지금이라도 엄마 잡아요.
00:38:07미안.
00:38:09내가 무슨 염치로 엄마를 잡니?
00:38:11더 심한 짓도 했으면서 왜 못해요?
00:38:13아빠도 엄마한테 한 번은 매달려야지.
00:38:16그래야 공평하잖아요.
00:38:34뭐 봐?
00:38:35병원 홍보 영상.
00:38:37병원 잘 돼?
00:38:38잘 된다기보다는...
00:38:42내가 잘하고 있지.
00:38:51아빠 이혼했대.
00:38:53응?
00:38:57음...
00:39:02어...
00:39:19오랜만이네.
00:39:22어, 그러게.
00:39:27병원 운영은 잘 돼가?
00:39:29어.
00:39:30어떻게 지내?
00:39:32나 똑같지, 뭐.
00:39:35몸은 좀 어때?
00:39:37아...
00:39:38거의 회복됐어.
00:39:40사이즈도 많이 돌아와고.
00:39:42다행이네.
00:39:46여기랑 협력병원으로 MOU 맺을 수 있을까 해서 알아보러 왔어.
00:39:51그래, 필요하겠다.
00:39:56나 정민 엄마하고 헤어졌어.
00:40:00마음이 많이 안 좋겠네.
00:40:03근데 당신 말대로 하는 데까지 해봤으니까 받아들여야지.
00:40:07솔직히 이혼다니 싸지 뭐.
00:40:09나도 두 사람 이혼해.
00:40:11일조했고.
00:40:15아빠도 엄마한테 한 번은 매달려야지.
00:40:18그래야 공평하잖아요.
00:40:27예수님께 제 목숨을 두 번이나 빚졌어요.
00:40:31이번에는 정말 건강 잘 지켜서 두 번 다시 수술실에서 뵙는 일은 없도록 할게요.
00:40:37듣던 중 반가운 소리네요.
00:40:40아버지랑은 어떻게 하셨어요?
00:40:43골수의식 해드렸어요.
00:40:46아들로서가 아니라 의사로서.
00:40:48후회 없는 선택을 하셨다면 그걸로 된 거죠.
00:40:54이제는 조건 없이 저를 키워주신 미국의 부모님을 진짜 부모님이라고 생각해요.
00:41:01너무 늦게 한 거죠.
00:41:03바보같이.
00:41:06교수님.
00:41:08정말 감사해요.
00:41:10제 수술 잘해 주신 것도 그렇지만 저한테 간의식해 주겠다고 했던 거요.
00:41:16그 마음 정말 평생 잊지 않을게요.
00:41:22진짜 평생 잊지 않을 거예요?
00:41:24그럼요.
00:41:26평생 잊지 않을 방법이 하나 있긴 해요.
00:41:29평생 저를 옆에 두는 거죠.
00:41:36사실 제가 차선생님 좋아해요.
00:41:41꽤 오랫동안 담아왔던 말인데 이제서야 꺼내보네요.
00:41:52고마워요.
00:41:55저를 위해 내어준 그 마음이 봄날의 햇살처럼 눈이 부시네요.
00:42:05그런데요.
00:42:08저는요.
00:42:10그 봄날의 햇살만 바라보고 살기에는 조금 지친 것 같아요.
00:42:15이제는 그냥 평범한 하루하루의 일상이 저한테 소중해요.
00:42:25저는요.
00:42:27교수님이 저 같은 사람 말고요.
00:42:29정말 모든 면에서 교수님이랑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그런 여자를 만나서 결혼도 하고 신혼생활도 즐기고 아이도 한 두 명쯤 나와서 지지고
00:42:44볶으며 살다가 보기 좋게 늙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00:42:55저를 촌스럽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게 저의 진심이에요.
00:43:03그럼요.
00:43:03저는요.
00:43:03제가 치고 싶을 때요.
00:43:06저는요.
00:43:19제 친구들이랑 저의 진심이에요.
00:43:21제 친구들이랑은요.
00:43:23제가 치고 싶어요.
00:43:24제가 치고 싶어요.에서
00:43:25싸운 Geg wiel trif Yu. 그리고
00:43:25내 뙈이.
00:48:18نحكم بهذه miejsce.
00:48:19أمودفه синدjيني الإخدام.
00:48:22marvelous Texas.
00:48:22هات si
00:48:23فقط
00:48:23متعيسة.
00:48:27نحن من فيج후
00:48:36بأمودف
00:48:36كه...
00:48:37이게 진짜 한 폭의 그림 같으다.
00:48:40너무 좋다.
00:48:44아휴...
00:48:44나도 꼭 꿈속을 사는 것 같으다.
00:48:48너 두 번째 수술 받을 때는
00:48:50정말이지.
00:48:51딱 죽고 싶더라.
00:48:53사람이 두 번이나 고비를 넘긴다는 게
00:48:55그게 얼마나 기적이냐.
00:48:58그래서 나는
00:49:01서서방이나 사부인이나
00:49:02이제 하나도 안 믿다.
00:49:04그저 다 고마워.
00:49:06그럼.
00:49:07고맙지.
00:49:09대출은 좀 있지만 이 건물 떡하니 내준 게 누군데.
00:49:14내가 또 이러면 너무 속물 같나?
00:49:17그래.
00:49:17조금 그런 것 같다지.
00:49:25어머, 그런데 청경채 진짜 잘됐다.
00:49:28너무 이쁘게 잘하잖아.
00:49:30여기는 진짜 꿀맛인 것 같아.
00:49:36고맙습니다.
00:49:37고맙습니다.
00:49:37좋아요, 우리.
00:49:42아...
00:49:45아, 여기가 아니지.
00:49:55어떻게 됐어?
00:49:57할머니 대장이 확실히 길기는 하더라고.
00:50:00평소에 대변 볼 때 진짜 힘드셨을 텐데.
00:50:03수술은 잘 끝났어?
00:50:05훨씬 편안해하실 거야.
00:50:06다행이다.
00:50:07고생했어.
00:50:09그리고 다음 주 평일 중에 시간 낼 수 있어?
00:50:11우리 병원 호스피스 병동에 계신 80대 할아버지인데
00:50:14탈장이 오래돼서 아무래도 수술해야 될 것 같아.
00:50:18내가 무슨 철인인 줄 아니?
00:50:20우리 병원 일도 바쁜데 너한테 부탁받은 수술까지.
00:50:23내가 지금 레지던트 1년 차 때보다 더 바빠.
00:50:26나도 좀 쉬어야지, 이 사람아.
00:50:28가족도 없고 연고도 없는 불쌍한 할아버지야.
00:50:30아니, 좋은 일하는데 편하기를 바라는 거 욕심 아니야?
00:50:35하...
00:50:36아니, 하기 싫으면 됐어.
00:50:38말아.
00:50:39아, 누가 싫대.
00:50:45알았어.
00:50:59어이?
00:51:00내가 깜빡하고 말을 안 했는데
00:51:04그 로이 그 사람 있잖아.
00:51:06교수님?
00:51:07왜?
00:51:07여자 만나는 거 같더라.
00:51:09진지하게.
00:51:19네.
00:51:20왔어?
00:51:21오래 기다렸지.
00:51:23가시네.
00:51:24가자.
00:51:28알어.
00:51:29알어?
00:51:30나 지금도 두 달에 한 번씩 정기검진 다니잖아.
00:51:33그 여자 얘기 몇 번 하더라.
00:51:36너 아깝지?
00:51:37안티?
00:51:38아깝지.
00:51:42근데 난 처음부터 그 사람이랑 나랑은 그림이 그려지지가 않더라고.
00:51:48아이고야.
00:51:48아유.
00:51:49그럼 뭐 서인호랑 너랑은 그림이 그려졌냐?
00:51:54야!
00:51:55우리 정숙이 저기 오늘 강원도 간다고 했지?
00:52:00의료 복사하러?
00:52:01그래.
00:52:02너도 올래?
00:52:04사랑한다.
00:52:08어때요?
00:52:10수치가?
00:52:11수치가 완전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00:52:14짱짱짱짱.
00:52:16어머 너무 잘하셨어요.
00:52:18진짜 열심히 하셨네요.
00:52:20이게 다 의사 선생님이 자주 찾아와가지고 도와준 덕분이지 뭘.
00:52:25그래도 제가 쬐끔 도움이 됐죠?
00:52:27아이 그럼 그렇다마다.
00:52:29서울에서 이 먼 데까지 그냥 꼬박꼬박 온다는 게 어디 쉬운 일이야.
00:52:35처음 뵀 날 제가 그랬잖아요.
00:52:37꼭 다시 오겠다고.
00:52:39고마워.
00:52:41고마워요.
00:52:41제가 고마워요.
00:52:43진짜 잘하셨어요.
00:52:56이 동네는 또 왜 오네.
00:52:58별로 좋은 기억도 없구만.
00:53:00오세요, 아버지.
00:53:01어, 그래.
00:53:02안녕하세요.
00:53:03빨리 왔네.
00:53:04가서 놀아.
00:53:08아, 길이 안 막히더라고.
00:53:10아우, 피곤해.
00:53:11사우나 가서 땀이라도 쫙 뺴면 소원이 없겠다.
00:53:14오, 그래?
00:53:15너무 잘 듣다.
00:53:16그럼 지금 읍내에 가서 목욕탕 좀 다녀와.
00:53:19저기, 할아버지들 좀 모시고.
00:53:21목욕탕 진료 안 보고?
00:53:25나 진료 보라고 부른 거 아니야?
00:53:28아닌데?
00:53:28남자 일손이 딸려서 불렀는데?
00:53:30여기 목욕 봉사 오시는 분들이 사정이 생겨서 어른들이 한동안 목욕을 못 하셨대.
00:53:38그래서?
00:53:39당신이 도와드리라고.
00:53:43내가?
00:53:44아, 시원해요.
00:53:47잘하시네.
00:53:49내가 안 외웠습니다, 아이.
00:53:50아유, 고마워요.
00:53:52자, 다음 분.
00:53:54어, 저 이제 저쪽 가시면 돼요.
00:53:57정민아.
00:53:59빈츠.
00:54:00자, 이따가 마무리 해드릴게요.
00:54:01그래야 돼.
00:54:03네.
00:54:03자, 이쪽 오세요.
00:54:21많이 피곤하신가 보니?
00:54:25아버지.
00:54:25아버지.
00:54:27아버지.
00:54:30아버지.
00:54:33아버지.
00:54:35피곤하셨어.
00:54:36나도 이제 가셔야 돼요.
00:54:40고생 많으셨어요, 아버지.
00:54:44커피 잘 마실게.
00:54:47마시고 잠 좀 깨.
00:54:49진짜 피곤하다.
00:54:52너무 수고했어.
00:54:54너무 수고했어.
00:54:55할머니랑 할아버지들이 너무너무 좋아하시더라.
00:54:58내가 혼신의 힘을 다하기는 했지.
00:55:02아, 어머니한테도 좀 잘해라.
00:55:05며칠 전에도 전화하셨더라.
00:55:07당신 설거지하는 곳까지 잔소리한다며?
00:55:15어머니, 이렇게 빡빡 닦으시면 안 되죠.
00:55:17그거는 물리적인 힘이 아니라 화학적인 힘으로 닦는 거예요, 어머니.
00:55:30네가야, 네가.
00:55:31입만 살아가지고.
00:55:41내가 뭐 틀린 말이었나.
00:55:43어머니 예민하셔서 그렇지.
00:55:46내가 몰라, 당신을?
00:55:48같은 말이라도 좀 이쁘게 해.
00:55:51이쁘게.
00:55:53이쁘게.
00:55:54왜 갑자기 눈이 내려.
00:55:57아까 장난 아니었어.
00:55:58너무 예뻤어.
00:55:59하하하하.
00:56:01분위감 끝나면
00:56:03다시 외과로 올 거야?
00:56:06아니, 생각해보면
00:56:07외과는 방향심 때문에 더 싫어했던 것 같아.
00:56:10근데 시간 지나고 보니까
00:56:12다시 돌아가고 싶어.
00:56:14수술방으로.
00:56:15다행이네.
00:56:16근데 병원 돌아오면
00:56:18나한테 교수님이라고 해야 되는 거 알지?
00:56:21인상조개수긴 하지만.
00:56:24아, 신분 차이가 더 커졌네.
00:56:30사실 나 얼마 전에 임신 테스트기 해봤어.
00:56:35어, 뭐라고?
00:56:38한 줄이니까 걱정.
00:56:41근데 말이야.
00:56:43아주 잠깐 두 줄이면 어떨까 생각했었거든?
00:56:47그 짧은 순간에 너랑 결혼해서 애 낳고 사는 상상이 되는 거야?
00:56:54근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더라고?
00:57:03아, 그렇다고!
00:57:05뭐 할 말 없어?
00:57:06너와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라든지 뭐 그럼.
00:57:13아니, 그...
00:57:16아, 방금
00:57:18아주 찰나인데
00:57:20네가 임신했다고 말할 줄 알았거든?
00:57:24아, 근데
00:57:26순간 좀
00:57:27설레더라고.
00:57:30뭐?
00:57:33아쉬운 얼굴인데?
00:57:37아, 순식간에 우리 아이가 왔다 갔어.
00:57:40아, 보고 싶다!
00:57:43야, 우리가 그렇게 해야 되는 거지?
00:57:46나도 이렇게 해.
00:57:47이리 와.
00:57:48얘들아, 빨리 아들 보고해.
00:57:50손 챙겨야지.
00:57:51어.
00:57:51가, 가, 가자.
00:57:53응.
00:57:53응.
00:58:02우리도 같이 가면 좋은데.
00:58:04혼자 괜찮겠어?
00:58:06거기 수몰 지역이라 배 타고 가야 된다면서.
00:58:08아니야, 거긴 나 혼자도 충분해.
00:58:10간호사 선생님이랑 사회복지사도 있으니까.
00:58:14야, 얼른 차 막히기 전에 가.
00:58:17어?
00:58:18가.
00:58:19가.
00:58:19그럼 저희 먼저 가볼게요.
00:58:24어머, 나도.
00:58:26아들, 메시지 좀 자주 해.
00:58:30뭐야, 가 얼른.
00:58:32그래, 그래.
00:58:32그럼 수고해.
00:58:35안녕.
00:58:35야, 운전 네가 해라.
00:58:36나 하나 더 좀 부탁했다.
00:58:38정민아, 운전 조심해.
00:58:40전화할게.
00:58:40전화해.
00:59:02안녕하세요.
00:59:05어우, 날씨가 갑자기 이러네.
00:59:08네가 좀 늦었죠?
00:59:09아니에요.
00:59:10저희도 방금 왔어요.
00:59:11아시죠?
00:59:12우리 오늘 몇 거 중이야?
00:59:13아니, 괜찮아요.
00:59:21날씨가 быллас아.
00:59:34날씨였습니다.
00:59:42우리 이 transpラ Syl이
00:59:53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0:26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0:54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1:08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1:10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1:20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1:20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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