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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발전소에 대한 공격은 또 한 번 연장했습니다. 어떤 의미를 읽어낼 수 있을까요?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과알아보겠습니다. 세상에 진리는 없다고 얘기했지만 트럼프는 언제나 겁먹고 도망친다. 타코만은 진리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도망자에 대한 이야기부터 해 보겠습니다. 트럼프가 이란 에너지 시설 공격을 유예하기로 했어요. 이게 어떤 협상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연장했다고 긍정적으로 봐야 되는 겁니까? 아무것도 안 되고 있기 때문에 연장했다, 나쁘게 봐야 되는 겁니까?

[김덕일]
두 가지 다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공격할 수 있지만 우리가 지금 기다려주는 것이라고 하면서 이란 수뇌부로 하여금 협상이라든가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는 압력으로 볼 수 있겠고요. 일종의 숨고르기도 필요하지 않나. 이것은 어떻게 보면 또 하나의 최후통첩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숨고르기를 통해서 미국의 전략자산들이 이동하고 있는 걸 봤을 때 이란 정부를 압박하고 그 사이에 미국 전략자산들이 이동하는 시간을 줌으로써 만약에 협상이 트럼프 대통령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 군사적 행동을 다시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하고요. 유예시간을 4월 6일까지 줬지만 그 사이에도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번 공습 역시도 다음 주에 협상하겠다고 해 놓고는 공습을 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란쪽에서는 신뢰할 수 없다, 이거 함정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는 것 같은데 이렇게까지 유예를 준 이런 것들이 상황을 바꿀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김덕일]
답은 트럼프 대통령이 정해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협상안을 받아라. 그런데 이건 이란 정부 입장에서는 항복선언과 다름이 없는데요. 협상안을 크게 봤을 때 3개, 핵능력을 제거하겠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란 영토 안에서 우라늄 농축 권리, 우라늄 0%로 절대 할 수 없다는 것, 핵시설을 폐쇄하라는 점. 문제가 되는 게 60%까지 농축되는 고농...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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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보신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발전소에 대한 공격을 또 한 번 연장했습니다.
00:05어떤 의미를 읽어낼 수 있을까요?
00:07김덕일 고려대학교 중동 이슬람센터 연구위원,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 두 분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00:14또 어서 오십시오.
00:16세상에 진리는 없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트럼프는 언제나 겁먹고 도망친다라는 타코많은 진리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00:24그래서 오늘도 이 도망자에 대한 이야기부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26트럼프가 이란 에너지 시설 공격을 또 한 번 유예하기로 했어요.
00:32이게 어떤 협상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연장을 했다.
00:35이렇게 긍정적으로 봐야 되는 겁니까?
00:37아무것도 안 되고 있기 때문에 연장했다.
00:39이렇게 나쁘게 봐야 되는 겁니까?
00:40두 가지 다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0:42계속해서 공격을 할 수 있지만 우리가 지금 기다려주는 것이라고 하면서 계속해서 이란 수뇌부로 하여금 계속해서 협상이라든가 대화의 자리로 나오라는 것으로
00:53압력으로도 볼 수 있겠고요.
00:54또 저는 일종의 숨고르기도 필요하지 않는다.
00:57미국의 입장에서.
00:58이것은 어떻게 보면 또 하나의 최후 통첩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01:01그래서 숨고르기를 통해서 다시 한 번 계속해서 미국의 전략자 사람들이 계속 이동하고 있는 모습을 봤을 때
01:07이란 정부를 더욱 압박하고 그 사이에 또 미국 전략자 사람들이 계속 이동하는 시간을 줌으로써
01:12만약에 협상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에는
01:17어떻게 보면 또 군사적 행동을 다시 할 수 있다는 그런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하고요.
01:21유해 시간 4월 6일까지라고 줬지만 그 전에도 충분히 그런 행동은 일어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01:27실제로 이번 공습 역시도 다음 주에 협상을 하겠다.
01:30그러고서는 공습을 했잖아요.
01:32그렇기 때문에 이란 쪽에서는 신뢰할 수 없다.
01:35이거 함정 아니냐.
01:35이런 반응도 나온 것 같은데요.
01:37이렇게까지 유해를 준 것, 이런 것들이 상황을 바꿀 가능성.
01:41위원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01:43우선 답은 트럼프 대통령이 일단 정해놓고 있는 것 같습니다.
01:46자신의 협상안을 받아라.
01:48그런데 사실상 이거는 이란 정부 입장에서는 항복선언과 다름이 없는데요.
01:52지금 협상안이라는 게 어떤 내용이죠?
01:53협상안이라는 걸 봤을 때 사실상 크게 봤을 때 세계의 핵 능력을, 이란 핵 능력을 제거하겠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02:00이란 영토 안에서의 우라늄 농축 권리, 우라늄 퍼센티지 0%로 절대 할 수 없다는 것.
02:06그리고 핵 시설을 폐쇄하라는 점.
02:09그다음에 문제가 되는 게 60%까지 농축되는 고농축으로 아니면 450kg을 해외로 반출하라는 겁니다.
02:15아예 얘기에 넘기거나 아니면 미국이 가져올 수 있다고 얘기를 했으니까요.
02:18핵 문제만 놓고 봤을 때도 이런데 합의의 가능성이 사실상 없죠.
02:21이란 같은 경우는 이것은 자신의 핵 주권이라고도 얘기를 하고 있고요.
02:24교육 현장에서도 학생들한테 이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02:28핵 주권은 우리의 권리라고 하기 때문에 이란으로서는 받을 수 없는 상황이 계속 요구하고 있고.
02:33그 외에도 많습니다.
02:35탄도미사일 수량이라든가 사거리 제한, 대리조직 문제 같은 것도 있고요.
02:39지원 금지.
02:39이것은 또 이란의 혁명 정신, 현재 혁명으로 세워진 국가니까요.
02:43혁명 정신을 어긋나는 거기 때문에 이란이 현 체제에서는 받을 수가 없는 상황인데
02:46사실상 항복을 요구하는 거라고 볼 수 있겠고.
02:49오히려 시간을 줄은 것이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이 물러나는 측면도 있겠습니다만.
02:53저는 숨고르기라고 보고 더 한번 이란 수뇌분을 압박하기 위한 그런 시간 벌기 작전이 아닌가.
02:59그렇게도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3:01알겠습니다.
03:02여러 가지 측면들이 담겨 있는 것 같은데요.
03:04시장의 반응을 보면 이게 조금 더 명확하게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03:07일단 시장은 더 이상 트럼프를 전혀 신뢰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03:11간밤에 보면 물론 이 이야기가 나오기 전이었습니다만.
03:14뉴욕 증시는 많이 하락하고 유가는 올랐어요.
03:17이 말은 지금 전쟁의 장기화 가능성을 조금 더 크게 보고 있다.
03:20이렇게 봐야 되는 거 아닙니까?
03:21아무래도 시장이 제일 우려하는 건 인플레이션이거든요.
03:24인플레이션 자체를 우려한다기보다는 인플레이션이 되면 미국이 금리를 올릴 거고
03:29금리가 올라가면 시장은 완전히 어떻게 보면 조정을 받아야 되는 국면이거든요.
03:36그런데 장이 끝나고 트럼프가 공격을 유예한다고 연장을 발표를 했잖아요.
03:42그런데 애프터마켓의 추이를 보면 예를 들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삼전이나 하이닉스같이 메모리 반도체를 하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같은 경우는
03:52장중에는 마이너스 7%가 빠졌는데 애프터마켓에 트럼프가 그 얘기를 하고 나서 보면 한 27달러가 빠졌었거든요, 장중에.
04:04한 2, 3달러밖에 안 올라요.
04:05그러니까 애프터마켓이 다 플러스로 돌긴 했지만 트럼프의 발언이 미국 주식시장의 장중의 흐름을 돌릴 수는 없을 것 같고 이 말은
04:15엔비디아도 4% 빠지고 장후에는 0.5% 오르고 있어요.
04:19그러니까 이 말은 말씀하신 대로 트럼프는 신뢰할 수 없다.
04:25오히려 유예를 하지 말고 휴전이나 종전을 언급을 했으면 애프터마켓에서 많이 올랐을 텐데
04:3110일 유예는 사실 긍정적인 소식은 절대 아닌 것 같아요.
04:35오히려 10일 동안에 시장의 불확실성은 더 커질 수 있다.
04:39다음 주까지 그렇게 시장은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04:42생각하기도 끔찍한데요.
04:44지금 우리 시장으로 와보면 우리 시장도 널뛰기가 굉장히 심하단 말이죠.
04:48그런데 여기에서 눈에 띄는 게 한 두 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04:50첫 번째는 외국인이 계속 빠져나가고 있다는 점이고요.
04:54두 번째로는 예전에는 빠지면 빠진 만큼 다시 회복을 했었는데
04:58이 회복이 좀 버거워지고 있는 조짐이 나온다는 점.
05:01두 가지가 있거든요.
05:03본부장님 어떻게 보십니까?
05:04일단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 이번 달 3월 초 만에도
05:09트럼프 대통령의 말에 따라 빠졌다가 복원이 어느 정도 됐었는데
05:13최근에 그러면 미국의 반도체 주식하고 연관이 돼 있는데
05:19이게 많이 나온 뉴스지만 터보 컨트롤하고
05:23메모리 반도체를 덜 쓸 수 있는 구글의 논문이 나왔다는 건데
05:27이게 사실 1년 전에 나온 논문이거든요.
05:30그러니까 이번의 내용은 뭐냐 하면 그때는 이론만 했고
05:33이때 지금 생산 현장에 한번 적용을 해봤더니 효율이 있었다.
05:39그래서 큰 의미는 없는데
05:40지금 보면 어제죠.
05:44코스피 시장 보면 외국인들이 약 3조 원을 순매도 했습니다.
05:48어마어마하게 팔고 나왔더라고요.
05:50그런데 삼성전자를 2조를 팔고 하이닉스를 8천억 원을 팔았어요.
05:54쉽게 말하면 외국인들이 빠지는 종목은 반도체입니다.
05:59그러니까 반도체 경기가 지금 실적은 엄청 좋지만
06:01미래가 이제 어느 시점에서는 사이클이 꺾인다라는 미국 시장의 전망.
06:08그리고 지금 새벽장 보면 마이크론이 마이너스 7%인데
06:14사실 나스닥이나 S&P는 한 마이너스 2% 전후거든요.
06:18그러니까 그런 보건력, 특히 우리나라 주식시장 같은 경우는
06:22삼전하고 하이닉스의 시가총액 비중이 절대적이잖아요.
06:26그러니까 그런 쪽에서의 보건력이 우리 주식시장이 특히 취약한 게
06:30빠진 만큼 나중에 반동하더라도 그 정도만큼 안 되는
06:35보건력이 약한 그런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06:38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전반적인 시장보다 반도체가 더 많이 빠졌는데
06:42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간밤에 거의 5%가 빠졌거든요.
06:46이게 우리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06:48이 내용도 장이 열린 다음에 다시 한번 살펴보면 좋을 것 같고요.
06:52이번에는 이란 주변국들 상황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06:55일단은 이스라엘은 전쟁을 끝낼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고요.
06:59주변의 중동 6개 국가들은 이란이 자꾸 선을 넘는다 하면서
07:03군사 개입도 시사를 했습니다.
07:05반대로 예멘 쪽에 후티반군도 참전할 수 있다 이런 이야기까지 했어요.
07:09어떻게 되고 있는 겁니까?
07:10상황이 조금 더 복잡해지는 것 같습니다.
07:12각국 입장을 잠깐 정리해보면
07:15미국과 이란 정부 역시 현재는
07:16겉으로는 우리들이 결상장에서 끝까지 우리가 이겼다고 얘기하지만
07:20내심 빨리 전쟁을 끝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07:23트럼프 대통령도 초조할 거고요.
07:24현재 이란 정부도 계속할 여력이 상당히 부족해 보이긴 합니다.
07:28그런데 이스라엘 같은 경우는 체제를 전복시킬 때까지도 계속 전쟁을 해야 된다는 것이고
07:32핵 능력, 핵물질 같은 것도 탈취해야 된다까지 선으로 나갔기 때문에
07:36이스라엘은 계속해서 공격을 지지하는 입장이고요.
07:39전쟁을 멈춰서는 안 된다 쪽이고
07:41또 의외로 공개적으로 드러났다가 사실을 부인한 나라가
07:44사우디아라비아를 둘 수 있겠습니다.
07:45무하마드 빈살만 같은 경우에는
07:47사우디 왕실의 특징이 그 전에도 계속해서
07:51이번에 전쟁을 해야 된다고 얘기를 했었고
07:52빈살만 왕세자 같은 경우에도
07:54이번에 미국이 전쟁을 멈춰서는 안 된다
07:57이렇게까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7:58그래서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공격을 퍼볼 것 같고
08:01만약에 휴전 협상이라든가 어떤 협상의 단계로 넘어간다면
08:04이스라엘은 최대한으로서 자신들이 할 수 있는 한
08:07전쟁이 끝나기 전까지는 계속 공격을 퍼볼 것이고
08:10사우디아라비아 같은 경우도 참전까지는 아니지만
08:12지금 상당히 인내하고 있지만
08:13자신이 참전하지 않는 선에서
08:15미국을 도와줄 수 있는 건 다 할 것 같습니다.
08:17지금 사우디아라비아 내에 있는 공군기지도
08:20미국이 쓸 수 있게 해주고 있고요.
08:21아랍에미리트도 상당히 피해를 많이 입었기 때문에
08:23이란의 어떤 자산 같은 걸 동결하는 조치까지 취했습니다.
08:26지금 보시면 중동 지역에서 피해가 굉장히 많이 늘고 있어요.
08:29많이 늘고 있고 제가 지금 우려하는 건
08:32후티반군이 어떻게 보면 친이란 대리 조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08:36지도 보시면 예멘, 사우디아라비아 남서쪽 끝에 있는
08:40그쪽이 예멘의 후티반군이 장악하고 있는데
08:42여기는 홍해를 후티반군이
08:44또 이란이 호르무즈 해업을 봉쇄카드를 내민 것처럼
08:47후티반군이 봉쇄카드를 내밀 수 있는 것이고요.
08:49바벨만데브라는
08:51바벨만데브 해업인데
08:53여기를 예를 들어서 후티반군이
08:56작전을 펼친다는 경우에는
08:57인도양에서 홍해, 유럽, 지중해로 이어지는
09:00우회 통로가 또 다시 한번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고
09:03이렇게 될 경우에는 이집트 같은 경우에는
09:06수유주 은하의 수입을 통해서 상당 부분을 의지하고 있고
09:09수유주 은하를 통해서 경제발전을 추구하려고 하고 있는데
09:12이집트 역시 집적 참전까지는 아니겠는가
09:15이집트도 여기에 또 연루될 수가 있겠고
09:16주변 국가들도 또 연루될 수가 있겠죠.
09:19그렇기 때문에 상황이 예를 들어서
09:21홍해 지역까지도 확전될 가능성도 있다.
09:24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09:25그래서 협상, 휴전 협상까지는 어떻게
09:28멀고도 긴 아직도 확실하게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09:31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09:33각국들이 상당 부분 더 개입할 가능성은
09:35오히려 높아진다는 점을 저는 좀 우려하고 있습니다.
09:38알겠습니다.
09:39당장 우리에게 걱정이 되는 것은
09:40역시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상황이 아닌가 싶은데요.
09:44주한 이란 대사가 한국은 적대국은 아니지만
09:48미국과 연관된 선박이기 때문에 통과는 못 시켜주겠다.
09:51이렇게 이야기를 했단 말이죠.
09:53그렇다면 우리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이 고립 장기화
09:56계속 장기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 아닙니까?
09:58그렇습니다.
10:00비적대기적 국가라고는 얘기를 했습니다만
10:02미국과 이스라엘과 연관이 없어야 된다고 하지만
10:05많은 우리 선박 같은 경우에 제가 봤을 때
10:08미국 보험사라든가 미국 관련 정유시설 같은 거를
10:11전혀 연관이 없는 선박이 과연 몇 척이나 될까 생각해봤을 때는
10:14상당 부분 미국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고요.
10:17그러면 그런 선박은 통과시켜주지 않겠다는 뜻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10:20이 부분은 지금 이란 정부가
10:23쿠제치 대사 같은 경우는 이란 정부의 외교
10:25중앙정부에서 외교 지침을 받아서 얘기하는 거겠습니다만
10:29이거는 저는 언어도단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10:32이것은 갈라치기 전략으로써 미국에 협력하지 말고
10:34우리랑 얘기하면 될 것이다 라는 얘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만
10:38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이거는 결국 이란에게도 좋은 게 아닙니다.
10:42자충수가 될 수 있고요.
10:43하나 그래서 눈여겨보는 것 중에 하나가
10:45프랑스의 합참을 중심으로 해서 군 수뇌부들이 모이기로 했습니다.
10:50우리한테도 요청이 있었다던데요.
10:51네, 요청이 있었고
10:52그러니까 점점 이게 미국의 대이란 봉쇄작전 많은 국가들의 거부감을 느꼈지만
10:58지금 반대로 프랑스 쪽으로 하는 것은 우리나라도 지금 현재 포함이 돼 있죠.
11:03여기에는 그래서 외교적인 부분에서 이란을 스스로 고립시키는 전략으로 가고 있다는 점에서
11:08상당히 이란이 이렇게 얘기한다는 것은 법적으로도 맞지 않고
11:11상당히 근시한적인 정책입니다.
11:13그래서 이란 정부에서 빨리 호르무즈 해업 같은 경우에는
11:17자유화, 항행의 자유를 보장하는 쪽으로 나가야 되고
11:21그렇지 않을 경우는 정말 본격적인 국제적인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고
11:25국제사회를 적으로 만드는 행위라는 점을 이란 정부도 조금 생각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11:30길게 갔을 때 본인들에게 결쾌하고 좋은 일이 아닐 것이다.
11:34당장은 보면요.
11:35지금 시장이 많이 흔들리고 거시적인 지표들도 안 좋은 상황인데요.
11:38지금까지 환율을 주로 말씀을 드렸었는데 오늘은 이 부분 한번 살펴봐야 되겠습니다.
11:43우리나라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지금 금리가 많이 오르고 있단 말이죠.
11:48지금 상황이 왜 금리랑 연결이 되는 건지 금리랑 오르면 뭐가 어떻다는 건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11:54러시아 코로나 전쟁의 사례를 그대로 가져오면 되는데
11:58그때도 유가가 100달러가 넘어가고 130까지 갔었고
12:03가스 가격이 오르고 가니까 인플레이션이 아무래도 물가 상승률이 높아지거든요.
12:09그러면 사실 공급 쪽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졌을 때는
12:13중앙은행이 금리를 변동해서 대응하는 게 이론적으로 아닌데
12:17연준은 그때 0.75씩 올리고 그랬거든요.
12:21자이언트 스템 이런 말까지 나왔었죠.
12:23그럼 이런 상황이면 사실 그때는 그때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12:29원제재나 원유의 우회 수출 교육 통로가 있었어요.
12:35지금은 없단 말이죠.
12:36유가는 더 오를 것이 분명합니다.
12:38이게 단기간에 사태가 해소되지 않는 한
12:41그러면 미국 연준은 이제 금리를 올릴 거다.
12:45연준만 올리는 게 아니고 지금 유럽중앙은행은 시장에서 나오는 얘기가
12:49한두 달 내에 금리 인상을 할 거다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12:54모든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올려야 되고 그렇게 되니까 상당히 금리가 올라갈 것을
13:00채권 시장에서 미리 예상을 하는 거죠.
13:03언제나 그렇습니다.
13:04이론상으로는 중앙은행의 정책 금리가 오르고 시장 금리가 따라 올라가야 되는데
13:09최근에 양상 절대 그런 게 아니고 시장 금리가 먼저 올라가고 나서
13:13중앙은행의 금리를 따라 올리는 거죠.
13:16그러니까 이게 채권 금리가 막 올라가고 채권 가격이 폭락하는 주된 원인이고요.
13:22또 하나는 여전히 불확실할 때는 사실 우리나라 국채 금리만 올라가는 게 아니고
13:29우리나라 국채 금리가 미국 국채 금리를 따라서 올라가고 있거든요.
13:33그럴 때는 안전 자산이 미국 국채인데
13:36안전 자산이 끝판왕이니까
13:37그렇죠. 그럼 금리가 그렇게 빨리 올라간다는 게 약간 이해는 안 가는 거죠.
13:42그런데 미국도 미국조차도 달러 하나는 아직은 예외지만
13:47미국이 가지고 있는 안정적인 자산도 이제는 안전 자산이 아니다.
13:54그런 의미에서 채권 시장이 지금 매우 큰 혼란을 겪고 있는 겁니다.
13:58알겠습니다. 일단은 채권에 대한 수요가 몰리면 채권 가격이 떨어지면
14:01또 금리가 오르는 그런 효과도 있으니까요.
14:04여러 가지 사안들이 겹친 것 같은데
14:05그래서 중요한 건 이거 같아요.
14:07금리가 올라서 뭐가 어떻게 바뀐다는 거냐.
14:10뭐가 문제라는 거냐. 이 부분인 것 같거든요.
14:12뭐가 문제인 겁니까?
14:13세계 경제 성장률 IMF 1월 달 전망치를 보면
14:17작년이나 올해 비슷하게 3.3, 3.3인데
14:20어제 OECD가 확 내렸잖아요. 전반적인 세계 경제 성장률을.
14:25그러면 이게 3.3% 기준으로 해도
14:28IMF가 4월 달에 전망하면 거의 확 확 내릴 텐데
14:30상당히 낮은 성장률입니다.
14:32이게 보통 한 3% 중반 이상은 돼야 어느 정도 정상적인데
14:37이런 저성장 국면에서 아무 이유 없이
14:40그러니까 저성장 국면에서 경기가 회복되면서
14:43물가 상승률이 올라가면 좋은데
14:45그거는 경기가 좋다는 신호인데
14:47경제가 앞으로 성장률이 더 떨어질 건 분명한데
14:51여기서 물가가 오른다?
14:52이거는 고물가 저성장의 스태그플레이션이죠.
14:56그래서 이 부분이 상당히 우려가 되고
14:58지금 미국 주식 시장이 빠진 것도
15:00근본적인 힘은 미국 경제도 이제는 어려운 게 아닌가
15:06어려운 정도를 떠나서 만약에 트럼프 대통령이
15:10마음이 자비로워져서 이란에서 완전히 발을 빼지 않는 이상
15:14미국 경제도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지지 않나
15:17이런 우려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15:19지금 본인은 빠지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15:21상황 자체가 쉽게 빠질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닌 쪽으로 가고 있어서
15:25더 골치 아픈 것 같아요.
15:26그러다 보니까 이런 이야기도 나온 것 같습니다.
15:28전 이야기 듣고 조금 황당했는데
15:30헥세스 장관이 전쟁을 먼저 이야기했다
15:33이런 말을 언급을 하더라고요.
15:36이게 한 나라의 지도자가 할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15:38어떻게 들으셨습니까?
15:39이거 책임 전가에 소위 말하는 밑밥을 까는 겁니까?
15:43트럼프 행정부 인물들이 몇몇을 봤어요.
15:45헥세스가 전쟁을 주장했을 법은 충분한 사람이긴 합니다.
15:49그런데 대통령이 최고 군 통수권자로서
15:52이런 부분을 국방정관이 해서 자기가 따라했다는 점은
15:55약간 책임을 전가하는 걸로도 볼 수 있겠죠.
15:57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해서 승리를 했다.
16:00우리가 승리했고 지금 협상만 기다리고 있다.
16:02휴전하러 나와라.
16:03이런 얘기하고 있지만
16:04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16:06슬슬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16:08헥세스가 먼저 이것을 시작했다는 식으로
16:10얘기를 한다고 볼 수 있겠고
16:11만약에 말을 또 바꾸겠죠.
16:13예를 들어서 승리가 거의 확실시 된다든가
16:15목표가 달성된 경우는 사실은
16:17헥세스 대신 본인이 먼저 시작했는데
16:20헥세스가 처음에 하는 것으로 내가 얘기를 해줬던
16:22이런 식으로 또 말을 바꿀 수도 있는 상황이라 보고요.
16:25잘 안 되면 남타, 잘 되면 자기 덕.
16:27그렇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고
16:28현재로서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16:31이렇게 헥세스를 먼저 지목하는 것으로
16:33지금 볼 수 있겠습니다.
16:34알겠습니다.
16:35이건 약간 여당 같은 이야기인데요.
16:37중요한 거.
16:37우리에게도 중요한 게 하나 있습니다.
16:39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
16:41이거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을 사안인데
16:44연기를 했다가 5월 중순 쪽으로 다시 추진을 한다고 밝혔어요.
16:49이거는 트럼프가 그때까지는 전쟁을 끝내겠다라는
16:53어떤 시간표를 제시했다라고도 볼 수 있는 겁니까?
16:55네, 그렇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6:573월 말에 처음에 회담이 있었다가
17:00그때는 워싱턴에서 전쟁을 직접 지휘해야 되기 때문에
17:03자리를 비울 수 없기 때문에 회담을 연기했던 건데
17:05이번에는 더 미룰 수는 없습니다.
17:08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확실하게 결말을 질 거고요.
17:12어떤 식으로든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17:13그래서 4월 안에는 윤곽이 좀 드러날 것 같고
17:15그 결과를 가지고서 시진핑 중국 주석을 만나는 식으로
17:19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7:20그래서 여기서 한 번 더 연기를 할 것 같지 않고
17:22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4월 안에
17:25어떤 결과를 낼기 위해서 미국은 또 많은 노력을 기울 것 같습니다.
17:29그런데 앞서서도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지만
17:32지금 이란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들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17:36마찬가지로 이란도 미국에 받아들이기 어려운 요구들을 하고 있단 말이에요.
17:40그렇기 때문에 이런 정상회담 전
17:41그리고 트럼프가 다시 이해한 10일 전
17:43어떤 결론이 나올 가능성에 대해서는
17:45의견이 많이 엇갈릴 것 같은데요.
17:47위원님께서는 어떻게 전망을 하십니까?
17:50양측 다 협상 과정에서 너무나 지금 평행선을 달리고 있기 때문에요.
17:55한간에서 그런 얘기가 있죠.
17:56그 전에 협상 내용과 지금이 뭐가 다를 바가 있느냐.
18:00왜 전쟁을 했느냐 하지만
18:01트럼프가 약간은 그래도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는 점 하나가
18:04협상 전에 이란과 지금의 이란을 비교해 봤을 때
18:07지금의 이란이 군사력이 많이 약화된 것은 사실입니다.
18:09그런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 번 더
18:11이런 식으로 협상에 압박을 가한다고 볼 수 있겠고
18:13거기에 대해서 이런 역제안을 했죠.
18:16자신들의 제안을 하면서 호르무주협 권리도 보장해주고
18:18이런 식으로 얘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18:20그래서 양측 간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고
18:22평행선을 달리는 것은 분명한데
18:24양측 다 지금 최대 요구치를 상대방에게 먼저 제시한 상황이고요.
18:29여기서 얼마나 절충되느냐가 문제인데
18:31합의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높아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18:34우선 협상으로 들어가고
18:36휴전을 우선 선언하고 협상으로 들어가 봐야
18:38어떤 양측 간의 어떤 내용이 양보가 되고
18:41어떤 내용을 계속 고집하고 있는지가 드러날 것 같습니다.
18:43그렇기 때문에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계속 커지고 있는데요.
18:47일단은 오늘부터 2차 석유 최고 가격제가 시행이 돼서
18:50석유 가격이 더 오르게 됐습니다.
18:52기름값이 리터당 2천 원은 넘을 것 같아요.
18:55정부는 이런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18:57유류세를 지금보다 더 인하를 하겠다라고
18:59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19:01이런 효과들은 어떻게 보십니까?
19:04일정 부분 효과는 있겠지만
19:06사실 정부의 최고 가격제가 올라가는 폭보다는
19:09유류세 인하폭이 좀 작은 것 같아요.
19:11그러다 보니까 주유소 가격이 아마
19:14최고 가격제 새로 시작이 되면
19:17대부분 2천 원대로 다 넘어갈 겁니다.
19:21그리고 지금 WTI가 사실 90달러 대 초반에서
19:25그래도 좀 버티고 있었는데
19:27최근에 올라가는 추세거든요.
19:30이런 추세라면 WTI 기준으로도
19:32100달러까지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19:34그러면 사실 유류세 인하폭은 별로 의미가 없고
19:39이 정도 추세가 한 1, 2주만 지속이 되면
19:442,500원 이상도 휘발유 주유소 판매 가격으로
19:49그렇게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이 됩니다.
19:52당장 휘발유 가격도 문제가 있는데요.
19:54또 하나 문제되는 게 지금
19:55나프타 수급에 대한 우려가 굉장히 커요.
19:58나프타 무슨 제품입니까?
20:02원유를 정제하면 제 기준으로 중학교 다닐 때
20:06공업 시간에 가등 경중을 해서
20:08가솔린 등유 경유을 해서
20:10나프타가 또 부산부로 나오거든요.
20:12공업과목 오랜만에 들었습니다.
20:13나프타가 우리나라로 들어오면
20:16우리나라의 국내 생산이 50%
20:18해외 수입이 한 50%인데
20:20해외 수입의 50%의 절대적인 부분이
20:23중동 지역에서 오는데 그것도 막혀 있거든요.
20:25원유조차도 안 들어오니까 나프타 생산도 안 되고
20:28나프타를 통해서 에틸렌이 되고
20:30에틸렌이 기초 석유학 제품으로 다 넘어갑니다.
20:34가장 대표적인 게 라면 봉지.
20:37그러니까 나프타가 안 되면요.
20:38지금 우리 비닐하우스도 못 치고
20:40농산물도 우리 마트로 들어올 때는
20:43다 포장이 들어오잖아요. 비닐로.
20:45그러니까 우리가 제품을 살 수가 없는 거죠.
20:47그렇게 되면 이게 극단적인 경우에는
20:50정말 우리가 마트 가면 살 제품이 없는 거예요.
20:53포장이 안 되니까.
20:54그렇죠.
20:55그러니까 양재기를 들고 갈 수도 없는 거고
20:57비닐이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상당히 심각한데
21:00지금 나프타가 업계에서는 한 1, 2주 정도까지만 버틸 수 있고
21:05이미 가격들은 많이 올랐고요.
21:07그런 것 같더라고요.
21:07가격이 올라도 공급이 지금 안 되고 있습니다.
21:11그런 부분이 오히려 기름이 없으면
21:13우리가 사실 재택근무를 하든
21:17상업용 자동차 빼놓고는 그냥 왔다 갔다 거리면 되는데
21:20나프타가 없으면 결국은 우리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21:25그렇기 때문에 석유화학의 쌀이다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21:29그래서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 나프타 수출 금지예요.
21:33오늘 0시부터 했거든요.
21:34이거는 실효성을 어떻게 보십니까?
21:35실효성은 있죠.
21:36우리가 석유화학 제품을 많이 만들어서
21:38바깥에다가 수출하는
21:40그런데 생각해 보시면 절반을 해외에서 수입했었단 말이죠.
21:44그러니까 우리가 수출 금지를 한다고 한들
21:47큰 효과는 없을 것 같고
21:49결국은 호르몬 재협이 풀리지 않는 이상
21:53나프타 문제는 상당히 더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21:57어찌됐든 어떤 대책을 내놓든지 간에
22:00우리는 이러한 상황이 개선되는 것밖에 기대할 수 없는
22:04그런 모습인 것 같습니다.
22:06지금까지 김덕일 고려대학교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22:09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22:12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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