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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전달로만 끝나지 않습니다.

뉴스를 본 시청자의 생각이 더해질 때 비로소 완성되는데요.

YTN을 향한 시청자의 목소리를 듣고 YTN이 답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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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뉴스는 전달로만 끝나지 않습니다.
00:11뉴스를 본 시청자의 생각이 더해질 때 비로소 완성되는데요.
00:16YTN을 향한 시청자의 목소리를 듣고 YTN이 답하는 시청자 톡톡 와이스간입니다.
00:21오늘은 어떤 의견이 들어왔을까요?
00:24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죠.
00:26안녕하세요. 황지연입니다.
00:28뉴스를 보다 생긴 궁금증 이 시간에 남김없이 풀어드리겠습니다.
00:33그럼 시청자 톡톡 Y 첫 번째 보도부터 살펴볼까요?
00:38태화연 설원으로 뒤덮인 노르웨이의 스발바르 제도.
00:41노르웨이 영토이긴 하지만 1920년에 체결된 스발바르 조약에 따라
00:46한국과 중국, 러시아 등 조약 가입국은 자유로운 연구, 경제 활동이 가능합니다.
00:52최근 노르웨이는 스발바르가 제2의 그린란드가 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00:57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01:01북극해의 군사적 유충지이자 천연 자원이 풍부해
01:04군국과 러시아가 영향력 확대를 위해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01:09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에 러시아와 중국이 영향력을 넓히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01:14해당 지역이 최근 북극권의 화약구로 떠오르고 있다는 내용을 전했는데요.
01:19강대국들이 왜 스발바르 제도와 그린란드가 위치한 북극권에 관심을 두는지
01:25이유가 궁금하다는 시청자 의견이 있었습니다.
01:28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탐내고 있다는 보도, 최근 자주 볼 수 있었죠.
01:33그와 비슷한 맥락으로 러시아와 중국이 스발바르 제도를 차지하려는 속내를 보이고 있는데요.
01:39그렇다면 그린란드와 스발바르 제도가 어떤 곳이길래 이렇게 탐을 내는 걸까요?
01:45먼저 스발바르 제도와 그린란드는 모두 북극해의 자리에
01:49지구상에서 인류가 거주하는 곳 중 가장 북쪽에 속하는데요.
01:53그린란드는 북대서양과 북극해가 만나는 지점이자
01:57북미와 유럽을 잇는 최대한 경로상이 있습니다.
02:01거리상으로는 그린란드 수도 누크가 덴마크 수도인 코펜하겐보다
02:05미국 뉴욕에 더 가깝다고 하는데요.
02:09이러한 독특한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그린란드가 미국 안보의 핵심 거점으로 여겨진 거죠.
02:16또한 그린란드에는 석유와 천연가스 외에도
02:19첨단산업 분야의 필수 광물인 히토르가
02:223,600만 톤 이상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02:25이 수치는 히토르 매장량 1위인 중국 약 4,400만 톤과 맞먹는 수준이라
02:32강대국들이 더 탐낼 수밖에 없겠죠.
02:34이제 러시아와 중국이 욕심을 드러내고 있는 스발바르 제도에 대해 알아볼까요?
02:40노르웨이 관할인 스발바르는 주요 섬 5개를 비롯한 100여 개의 섬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02:47여러 섬이 모여있다고 해서 스발바르 군도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02:51과거 스발바르는 워낙 외지고 험한 곳이었지만
02:55현재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패빙이 빠르게 줄어들며
02:5820년 전만 해도 불가능했던 항료들이 열리게 되며
03:02지정학적 갈등이 집중된 유충지가 된 것이죠.
03:06여기에 그린란드와 같이 스발바르 제도 인근 해저에는
03:10구리나 아연, 히토르 같은 자원이 대량 매장돼 있습니다.
03:14또 러시아가 스발바르 제도를 열망하는 이유가 한 가지 더 있는데요.
03:19한때 소련의 바다라고 불린 발트해가 사실상 나토의 호수로 변하며
03:24러시아는 발트해에 고립된 신세가 돼버렸는데
03:27러시아 콜라반도에 위치한 북방함대가 발트를 벗어나
03:32대서양으로 나가려면 스발바르 제도가 있는 북극해를 이용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03:38이유를 알고 나니 앞으로 북극권에 대한 이슈를
03:40좀 더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겠네요.
03:45다음으로 두 번째 시청자 궁금증은 무엇일지
03:49보도 먼저 확인해 볼까요?
03:52최근 조길 연구팀이 충격적인 실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03:56연구팀은 상어 이빨 600여 개를 모아
03:592300년쯤 예상되는 해양 산도에 노실했습니다.
04:03그랬더니 이빨의 겉면뿐만 아니라 내부 구조까지
04:06심각하게 약해지는 것이 관찰됐습니다.
04:10이산화탄소가 바다에 흡수되면서 생기는 해양 산성화는
04:13이미 조개나 산호 같은 석회질 생물에게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04:18그런데 이제는 단단한 상어의 이빨까지 위협하며
04:21해양 생태계의 균형을 흔들고 있습니다.
04:25바닷물이 점점 산성화되면서 상어의 이빨이 약해질 수 있다는
04:29연구 결과를 소개한 보도였는데요.
04:32해양 산성화가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알렸는데
04:36산성화가 왜, 무엇 때문에 일어나는지 설명하지 않아
04:40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전해졌습니다.
04:46그렇다면 해양 산성화가 왜 발생하는지
04:48이 시간을 통해 한번 알아볼까요?
04:51해양 산성화란 대기 중에 증가한 이산화탄소가
04:54바닷물이 녹아들어 점차 산도가 강화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04:58바다가 마치 탄산음료처럼 톡 쏘는 탄산소로 변하고 있다는 건데요.
05:04해양 산성화는 지구의 환경 변화가 돌이킬 수 없을 지경으로
05:08심각해지는지 판단하는 기준인
05:10지구 위험 한계선의 9개 지표 가운데 하나인 만큼
05:14지구 환경에 큰 영향을 주는 현상인데요.
05:18이러한 현상의 주범, 바로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고 합니다.
05:22지구의 70%를 차지하는 바다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거대한 스펀지로
05:27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05:29온난화를 완화하는 완충 역할을 해왔습니다.
05:33그런데 흡수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너무 많아지며
05:36바다의 산성화가 가속화되는 동시에
05:39탄소 흡수 능력까지 위협받고 있다는 건데요.
05:43여기에 이산화탄소가 녹아든 바다 환경까지
05:46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는 겁니다.
05:49지난해 국제학술지에서 발표된 해양 산성화에 대한 논문에 따르면
05:53전 세계 해양의 산성화 수준이 5년 전인 2020년에
05:57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인계점에 도달했다고 하는데요.
06:01이러한 해양 산성화는 당연히 해양 생물에게도 나쁜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데요.
06:07일부 해양 생물은 해양 산성화의 영향으로
06:10감각 기능이 떨어지고 먹이를 찾는 능력이 감소한다고 해요.
06:15골격과 껍질이 탄산칼슘으로 이뤄진 산우나 조개, 개 등
06:19해양 생물의 껍질이 약해지고
06:21성장 속도가 느려지며 생존율이 떨어진다고 하고요.
06:25또 수심이 깊을수록 산성화 수준은 더 악화했다고 하는데요.
06:30이러한 변화로 산후초, 극지 플랑크톤 서식지 등이
06:34크게 줄어드는 결과를 낳았다고 합니다.
06:37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해양 산성화의 속도를
06:40늦출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건데요.
06:44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기 전에
06:46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노력이 필요해 보이네요.
06:52오늘의 마지막 주제에 대한 시청자 의견
06:54이어서 확인해 볼까요?
06:56이재명 대통령이 등록임대주택에 주어지는
07:00다주택 양도세 중과 제외 혜택의 존속 여부에 대해
07:04논의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07:05이 대통령은 어제 SNS에
07:07같은 다주택인데 한때 등록임대였다는 이유로
07:11영구적인 특혜를 줄 필요가 있느냐는 의견도 있다며
07:14이같이 밝혔습니다.
07:15이어 일정 기간 처분 기회는 주어야겠지만
07:18임대 기간 종료 후 등록임대주택에 대한
07:21각종 세제도 일반 임대주택과 같아야
07:24공평하지 않겠느냐고 적었습니다.
07:27대통령이 등록임대주택에 주어지는
07:29다주택 양도세 중과 제외 혜택의 존속 여부에 대해
07:33논의해보자고 제안한 내용을 전했는데요.
07:36여기서 언급한 등록임대주택이 무엇인지
07:39혜택과 의무는 무엇이 있는지 등
07:42관련 정보가 부족해 보인다는 시청자 의견이 있어
07:44가지고 와봤습니다.
07:47그렇다면 등록임대주택이 무엇인지 상세히 살펴볼까요?
07:51여기서 말하는 민간 등록임대주택은
07:54개인이나 법인이 보유한 주택을 정부에 등록해
07:57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임대하고
08:00대신에 세제 혜택을 받는 제도입니다.
08:03민간 등록임대사업자 제도는 주택 공급을 늘리고
08:07세입자 주거 한정을 위해 1994년 처음 도입된 이후
08:11문재인 정부 때인 2017년에 활성화됐습니다.
08:16등록임대사업자가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혜택은 세금 감면인데요.
08:21일정 조건을 갖추면 의무 임대 기간 동안에는
08:24재산세와 임대소득세가 감면되고
08:27종합부동산세를 산정할 때 주택수에 등록임대주택은 합산되지 않습니다.
08:32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배제도 또 다른 혜택인데요.
08:38집을 두 채 가진 사람은 보통 집을 팔 때 세금을 더 많이 내야 하는데
08:42이걸 양도소득세 중과라고 부르죠.
08:46만약 이 주택자가 한 채를 지자체의 임대주택으로 등록하고
08:50의무를 잘 지켰다면 본인이 거주하는 주택을 팔 때
08:54일주택자와 같은 수준의 양도세를 내게 됩니다.
08:57이러한 혜택을 받는 등록임대사업자는 지켜야 할 의무도 있는데요.
09:03주택임대차보호법에 규정된 전월세 상한제는
09:06기존 세입자가 계약갱신 요구권을 사용했을 때만 적용되고
09:10새 세입자를 받을 때는 시세에 맞춰 임대료를 올릴 수 있습니다.
09:15하지만 등록임대사업자는 임대료를 직전 전월세 계약 임대료 대비
09:205% 넘게 인상할 수 없고
09:22새 세입자를 받을 수 있지만
09:24이때도 직전 계약 대비 인상률 5% 제한 의무를 지켜야 하죠.
09:30그렇기 때문에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료 상한은
09:33주택임대처법보다 더 강하게
09:35세입자를 보호한다고 볼 수 있는 겁니다.
09:41여러분이 남겨주신 궁금증 오늘도 속시원이 풀리셨을까요?
09:45다음 시간 알찬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09:48그럼 다음 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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