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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기업의 AI 인프라 확장 움직임 속에서 가장 핵심적인 시설이 바로 '데이터센터'입니다.

최근 강원도에서 AI 데이터센터 조성 계획이 연이어 추진되고 있는데요.

국내·외 기업들의 관심이 몰리며 분양 방식 변경까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 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원 영서 지역인 춘천 외곽 부지.

삼성 SDS의 AI 데이터 센터가 지어질 예정입니다.

미리 만든 설비를 현장으로 옮겨와 조립할 예정.

내년 하반기 준공 목표입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이미 AI 데이터 센터 각축장입니다.

GS는 동해시에 최대 120조 원을 투자합니다.

강릉에 후보 부지를 선점한 SK도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북한강 상류 댐 주변에도 부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양강댐 인근에 조성하고 있는 부지입니다.

'수열에너지클러스터'라는 이름이 붙었는데요.

이곳의 목표 역시 AI 데이터센터 유치입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이곳은 댐 심층수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평균 수심 180m인 소양강댐 심층수 온도는 연중 6~7℃ 정도로 무척 차갑습니다.

전력 생산을 위해 매일 방류하는 심층수 일부를 데이터센터 단지에 직접 연결해 열을 잡는 게 특징.

80만㎡ 규모로 애초 8개 필지로 부지를 쪼개 분양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AI 데이터센터 부지를 선점하려는 국내외 대기업이 부지 전체 통매입 의사를 밝힌 상황.

자치단체는 고민이 큽니다.

규정대로라면 투자 선도 지구로 지정된 수열 에너지 클러스터 용지는 조성 원가 공급이 원칙.

특히 복수의 기업이 분양을 신청할 경우 추첨을 통해 사업자를 뽑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 투자가 점쳐지는 상황에서, 자치단체는 추첨보다는 공모를 통한 수의계약으로 기업을 선택하게 해달라며 정부를 설득하고 있습니다.

[한 성 희 / 춘천시 스마트도시과장 : 지역 상생과 지역 기여도가 높은 기업을 (추첨보다는) 평가를 통해 선별하여 실질적으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우량기업을 선택하여….]

상대적으로 부지확보가 쉽고 전력과 냉각용수를 넉넉히 선점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닌 강원도.

전폭적인 행정 지원까지 더해지며 국내·외 AI 데이터센터의 격전지로 부각하고 있습니다.

YTN 지환입니다.


영상기자 : 홍도영, 조은기
디자인 : 신소정


※ '당신의 제보가 뉴... (중략)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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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정부와 기업의 AI 인프라 확장 움직임 속에서 가장 핵심적인 시설이 바로 데이터 센터입니다.
00:06최근 강원도에서 AI 데이터 센터 조성 계획이 연이어 추진되고 있는데요.
00:12국내외 기업들의 관심이 몰리며 분양 방식 변경까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00:16지환 기자입니다.
00:20강원 영서 지역인 춘천 외곽 부지 삼성 SDS AI 데이터 센터가 지어질 예정입니다.
00:28미리 만든 설비를 현장으로 옮겨와 조립할 예정.
00:32내년 하반기 중공 목표입니다.
00:35강원 영동 지역은 이미 AI 데이터 센터 각축장입니다.
00:40GS는 동해시에 최대 120조 원을 투자합니다.
00:44강릉의 후보 부지를 선점한 SK도 체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00:49북한강 상류댐 주변에도 부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00:53서양강댐 인근에 조성하고 있는 부지입니다.
00:56수열 에너지 클러스터라는 이름이 붙었는데요.
01:00이곳의 목표 역시 AI 데이터 센터 유치가 목표입니다.
01:04그런데 좀 특이하게도 댐 심층수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01:09평균 수심 180m인 서양강댐 심층수 온도는 연중 6에서 7도 정도로 무척 차갑습니다.
01:17전력 생산을 위해 매일 방류하는 심층수 일부를
01:20데이터 센터 단지에 직접 연결해 열을 잡는 게 특징.
01:2480만 제곱미터 규모로 애초 8개 필지로 부지를 쪼개 분양할 계획이었지만
01:29최근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01:32AI 데이터 센터 부지를 선점하려는 국내외 대기업이
01:35부지 전체 통매입 의사를 밝힌 상황.
01:39자치단체는 고민이 큽니다.
01:41규정대로라면 투자 선도직으로 지정된 수열 에너지 클러스터 용지는
01:45조성 원가 공급이 원칙, 특히 복수의 기업이 분양을 신청할 경우
01:50추첨을 통해 사업자를 뽑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01:54하지만 대기업 투자가 점쳐지는 상황에서
01:57자치단체는 추첨보다는 공모를 통한 수의 계약으로
02:00기업을 선택하게 해달라며 정부를 설득하고 있습니다.
02:04지역 상생과 지역 기여도가 높은 기업을 평가를 통해 선별해서
02:09실질적으로 지역에 도움이 되고 우량기업과 우량기업을 선택하여
02:15상대적으로 부지 확보가 쉽고 전력과 냉강 용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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