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브라질 남동부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30명이 숨지고 39명이 실종됐습니다.
00:07당국은 구조와 수색작업을 함께 진행 중인데, 앞으로 100mm 이상의 폭우가 더 예고돼 있어 비상입니다.
00:14김잔디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브라질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주 주이스지포라.
00:23산사태로 붉은 흙더미가 주택 12채를 덮쳤습니다.
00:26현지 언론은 이 지역에 24일 하루 최대 20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00:34특히 일부 지역엔 3시간 만에 100mm 이상의 비가 집중적으로 내렸습니다.
00:39이 지역을 강타한 폭우와 홍수로 20건 이상의 산사태가 발생해 70명 가까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00:54주택 수십 채가 무너졌고 도로가 물에 잠겼으며 전기와 물공급이 끊긴 곳도 속출했습니다.
01:014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고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01:08주정부는 주이스지포라 등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01:25하지만 추가 비 예보와 산사태 현장의 진흙이 계속 흘러내려 구조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01:32이 지역엔 2월 한 달 동안에만 평년의 2배가 넘는 584mm의 비가 내려
01:37아주 적은 비에도 추가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01:41브라질 기상청은 26일까지 추가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01:47YTN 김잔대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