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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장원석 앵커, 박민설 앵커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집권 2기 첫 국정연설에서 관세 정책을 더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같은 강경 발언에도 불구하고 오늘 코스피는 역사상 처음으로 6,000선을 돌파했는데요.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 소장과 함께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앞서 말씀하신 대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집권 2기 첫 번째 국정연설을 했는데요. 관세 관련 발언도 있었습니다. 듣고 오시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대통령으로서 내가 가진 새로운 합의를 체결할 법적 권한이 훨씬 더 불리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대법원의 불행한 개입 이전에 우리가 협상했던 것과 동일한 길을 계속해서 걸어갈 겁니다.]


들으신 대로 연방대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관세정책을 더 강화하겠다는 겁니다. 어떤 의도입니까?

[김대호]
한마디로 관세 압박을 통해서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하는 트럼프의 정책, 전혀 변함이 없다. 나는 나의 길을 간다라고 확실히 선언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 대법원이 상호관세가 무효라고 그랬고 또 미국의 여론조사 결과도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관세에 대해서 피로감, 부정적인 의견이 굉장히 많은데요. 그래서 혹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국정연설에서 관세에 대해서 조금 스탠스를 바꿀까, 방향을 전환할까라는 그런 실낱같은 기대가 있었습니다마는 그러나 트럼프는 역시 트럼프 했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우선 연방대법원의 조치에 대해서 정면으로 유감이다, 이건 잘못된 것이다, 불행한 결정이다, 그렇게 얘기하는가 하면 또 만약에 미국 대법원의 결정에 편승을 해서 그동안에 합의해 놓은 것을 깨는 나라에 대해서는 더 센, 더 강도 높은 규제책을 발동할 것이다, 으름장이라고 할까요, 경고라고 할까요. 적어도 말로는 훨씬 더 센 관세 폭탄을 때릴 수 있다는 것을 경고했다 이런 점에서 세계가 상당히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관세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각종 이민정책이나 인플레 정책 이런 것도 전혀 변함없다, 여론이 어떻든 간에 일단 트럼프는 트럼프의 마이웨이를 가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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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2기 첫 국정연설에서 관세 정책을 더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0:07이 같은 강경 발언에도 불구하고 오늘 코스피는 역사상 처음으로 6천선을 돌파했는데요.
00:13관련해서 김대호 글로벌 이코노믹 연구소 소장과 함께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8어서 오십시오.
00:18반갑습니다.
00:20앞서 말씀드린 대로 트럼프 대통령 집권 2기 첫 번째 국정연설을 했는데요.
00:25관세 관련 발언도 있었습니다.
00:27듣고 오시겠습니다.
00:52들으신 대로 연방대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관세 정책을 더 강화하겠다는 겁니다.
00:57어떤 의도입니까?
00:58한마디로 관세 압박을 통해서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하는 트럼프의 정책.
01:05전혀 변함이 없다.
01:07나는 나의 길을 간다라고 확실히 선언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01:13지금 대부분이 상호관세가 무효라고 그랬고 또 미국의 지금 여론조사 결과도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01:22관세에 대해서 피로감, 부정적인 의견이 굉장히 많은데요.
01:26그래서 혹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국정연설에서 관세에 대해서 조금 스탠스를 바꿀까?
01:33방향을 전환할까라는 그런 실말 같은 기대가 있었습니다.
01:37그러나 트럼프는 역시 트럼프 했다고 볼 수가 있겠는데요.
01:43우선 연방대법원의 조치에 대해서 정면으로 유감이다.
01:48이건 잘못된 것이다.
01:49불행한 결정이다.
01:51그렇게 얘기하는가 하면 또 만약에 미국 대법원의 결정에 편성을 해서 그동안에 합의해놓은 것을 깨는 나라에 대해서는 더 센, 더 강도
02:04높은 규제책을 발동할 것이다.
02:06얼음장이라고 할까요?
02:08경고라고 할까요?
02:09적어도 말로는 훨씬 더 센 관세 폭탄을 때릴 수 있다라는 것을 경고했다.
02:16이런 점에서 세계가 상당히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02:20관세뿐만 아니라 그동안에 각종 이민 정책이나 인플레 정책 이런 것도 전혀 변함없다.
02:29여론이 어떻든 간에 일단 트럼프는 트럼프의 마이웨이를 가겠다라고 확실히 선언했다.
02:35이렇게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02:37네, 관련해서 미국 행정부가 훨씬 더 강력한 카드 중에 하나죠.
02:41무역법 301조 적용과 관련해서 브라질과 중국에 대한 조사는 개시했고요.
02:46특히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이제 우리나라에 대해서도 칼끝을 좀 겨누서 조사 대상에 포함될 거다.
02:53이런 전망도 좀 커지는 상황입니다.
02:54그렇습니다.
02:55이 상호관세가 IEPA법이라는 비상사태법에 근거한 상호관세는 전면 무효다.
03:03이래서 트럼프 한풀 꺾였는데요.
03:05바로 여기에 대해서 무역법 122조를 가지고 글로벌 관세라는 것.
03:11전 세계를 상대로 글로벌 관세를 지금 때렸고 또 높이고 있습니다.
03:16그런데 이 글로벌 관세라는 게 무역법 122조에 따른 이 관세가 시한부입니다.
03:22150일 이상 하려면 반드시 의회 동의가 있어야 되는데 현재 의회 동의 받기 어렵고요.
03:29또 이 122조에 근거한 관세 폭탄도 위헌 소지, 위법 소지가 굉장히 많습니다.
03:35따라서 122조는 문자 그대로 잠시 일과성, 현재의 위기를 덮기 위한 하나의 임기응변에 불과하고요.
03:45트럼프 대통령이 실제로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통상법 301조, 슈퍼 301조, 무역확장법 230이죠.
03:55이 세 가지 법이거든요.
03:57이 세 가지 법을 잘 활용하면 더 세게도 쓸 수가 있습니다.
04:01그런데 지금 앵커님 잘 지적해 주신 대로 우선 가장 손쉽게, 그 세 가지 중에서 손쉽게 발동할 수 있는 게 무역법
04:09301조고
04:10이 무역법 301조는 다만 과거에 IEPA 법과 다른 것은 조사를 해서 피해 여부가 입정이 돼야 됩니다.
04:20그래서 조사를 들어가는, 착수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탄핵 절차 또는 제재 절차로 들어간다고 볼 수가 있는데요.
04:27그래서 어느 나라를 조사하느냐가 중요한데, 일단 브라질과 중국은 조사 대상이라고 공식 음명을 했고요.
04:36우리나라도 지금 포함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04:42증시 얘기로 넘어가 볼까요?
04:44오늘 사상 첫 최초로 코스피가 6천피 시대를 열었는데, 이게 5천피에서 6천 가는데 한 달밖에 안 걸렸어요.
04:53앞으로 더 상승 여력이 있을까? 어떻게 전망하세요?
04:56그렇습니다. 우리나라 코스피가 지금 6천인데, 천에서 2천 넘어올 때 18년, 또 2천에서 3천 넘어올 때 14년.
05:05그다음에 작년 같은 경우에 5천 넘어올 때도 약 몇 개월을 소요했는데,
05:13이번에는 5천에서 6천까지 정확하게 한 달, 사흘밖에 안 걸렸거든요.
05:18이것은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이 빠른 속도고, 그야말로 고공질주, 그야말로 파죽지세로 올랐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05:28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지금 금융시장에서는 좀 더 오르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여전히 나오고 있습니다.
05:36왜냐하면 현재 지금 6천까지 오른 장세가 단순히 돈을 푼 유동성 장세가 아니라 그동안에 소외됐던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없어지는 것,
05:48또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가 높은 것, 또 정부가 지금 막 통과했으면 나오는 상법,
05:55제3차 개정을 해서 자사주 소각을 해버리면 이것은 그만큼 또 주가가 올라가는 요인이거든요.
06:02그래서 노무라, 일본 노무라 정권 같은 코스피 8천이라는 오늘 전망치를 냈습니다.
06:09그러나 다만 현재 너무 급속하게 올랐기 때문에 주가라는 게 급속하게 오르면 반드시 차액 매물이 나오고 있고,
06:17외국인들은 최근에 많이 매도하고 나가고 있습니다.
06:20이런 것을 생각했을 때 투자에는 상당히 좀 여러 가지 변수를 함께 감안하는 그런 지혜가 필요하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06:29네, 말씀해 주신 것처럼 외국인이 오늘 주간 거래 기준으로 1조 2,800억 대를 순매도 했다고 하더라고요.
06:35네,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약간의 좀 신중한 의견을 주신 것 같습니다.
06:41관련해서 또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SNS를 통해서 자사주 소각 입법이 한시라도 빨리 되면 좋겠다, 이런 내용을 밝히기도 했는데,
06:49네, 개정안, 이 3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잖아요.
06:53그렇습니다.
06:53변동성이 좀 더 커질까요? 어떻게 보세요?
06:55지금 막 통과했거든요.
06:57자사주라는 것은 있는 주식을 소각, 불태워서 없애버린다는 건데,
07:02기업에서 주식은 주인을 상징하는, 또 주식 숫자는 주인의 숫자입니다.
07:08그런데 소각을 해서 주식이 없어지면 돈을 받아가야 될, 배당 받아가야 될 사람이 줄어드니까,
07:14한마디로 기존에 남아있는 주주들 입장에서는 주주들 몫이 커집니다.
07:18이것은 자사주 소각을 하면, 이것은 엄청나게 주가 상승 요인.
07:24미국의 캘리포니아주 같은 데는 이미 오래전부터 그렇게 하고 있는데,
07:29우리나라는 그동안에 자사주를 매각했다 하더라도 소각하지 않았거든요.
07:33경영권 방어 이런 측면에서 장단점이 있지만,
07:37주가 하나만 놓고 본다면 자사주 소각은 주가의 대폭발, 대상승 요인이다.
07:43이렇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07:46코스피는 역대급 불장 빨간 기둥이 계속 올라가고 있는데,
07:50내 실생활에, 내 체감 경기는 별로 안 좋다, 이런 분들이 많아요.
07:55그렇습니다.
07:56그러니까 우선 모든 국민들이 주식을 투자하는 것도 아니고요.
08:00코스피가 올라가는 것도, 모든 주식가가 올라가는 것도 아닙니다.
08:04코스피는 가중 평균 지수를 쓰고 있는데요.
08:07한마디로, 덩치가 크고 파워가 큰 회사가 주가가 오르면,
08:14종합주가 디스코스피에서 훨씬 더 빨리 오른 것처럼 보입니다.
08:18지금 우리나라 코스피가 6천까지 올랐다고 하지만,
08:22삼성전자와 SK하이너릭스 같은 두 거대한 메모리 회사.
08:27이 회사 주가는 수백 배 올랐지만,
08:31전체적으로 보면 아직도 오르지 않거나 떨어진 종목도 있고요.
08:35또 주가가 오른다고 해서, 그것이 바로 실물,
08:41그러니까 윗목 경기가 아랫목으로 내려오는 데 상당한 시간이 있고,
08:45또 많은 경우에 우리나라는 아직 자본시장의 모든 국민들의 참여율이,
08:51주식시장 참여율이 생각보다 다른 나라보다 상당히 낮습니다.
08:55그러니까 그들만의 리그일 수 있는데,
08:58그러나 이것도 장기적으로 계속해서 오르면,
09:00결국은 온기가 전체적으로 확산이 될 수 있고,
09:04특히 중요한 것은 저렇게 정권시장에서 주가 올라서 돈이 늘어나면,
09:09그 돈을 가지고 기업에서 투자를 하고,
09:12또 그것을 거별을 올려준다든지 해서 소비를 확대하는,
09:15그 선순환의 고려를 만드는 것,
09:17이게 굉장히 중요하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09:20그러면 아직 좀 더 상승 여력이 있다,
09:22약간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09:23네,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이것은 과학적으로,
09:28경제학자들은 밸류에이션 지표라는 것을 보는데요.
09:31밸류에이션이 PER 지수도 있고, PBR, ROE, 여러 가지 지수가 있습니다만,
09:36한마디로 현재의 주가가, 현재 기업이 수익을 내는 것과의 상관관계,
09:41이게 PER 지수로 해서,
09:43이게 높으면, 이게 지금 너무 높으니까 주가가 더 오르기 어렵다,
09:48이렇게 볼 수가 있는데, 이게 주가는 높아졌지만,
09:52만약에 기업이 더 물건을 많이 팔아서 이득을 내면,
09:56그 분모에 있는 수익이 높아지면,
09:59주가 오른 것보다도 수익이 더 높아지면,
10:03이 PER 지수는 오히려 낮아지거든요.
10:05그래서 결국은 앞으로 주가가 얼마나 더 오르느냐는 문제는,
10:10기업이 물건 팔아서 얼마나 많은 이익을 내느냐,
10:13이익을 주가 오른 것보다도 더 높이 낸다면,
10:16코스피는 훨씬 더 오를 수가 있다.
10:19그러나 현재 지금 그 산업이 반도체라든지,
10:23몇 개 산업으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10:27전체적으로 체감을 못하고 있는 그런 문제도 있고,
10:30또 반도체의 경우에도 언제,
10:33이 반도체가 경기 변동이 굉장히 민감하거든요.
10:37언제 꺼지거나 언제 오를지,
10:39역사적으로 보면 단기간에 변동폭이 굉장히 큽니다.
10:43따라서 지금 주가 오르는 것을 보고,
10:46한국 경제가 완전히 살아났다라고 속단하면,
10:49그것도 큰 오산이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10:52오늘 도움 말씀은 여기서 줄이죠.
10:54김대호 글로벌 이코노믹 연구소 소장이었습니다.
10:56고맙습니다.
10:57감사합니다.
10:57감사합니다.
10:58고맙습니다.
10:58고맙습니다.
10:58고맙습니다.
10:58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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