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이야.
00:04뭐가요?
00:05뭐가요?
00:05네?
00:06점심 먹기 전에 간식 먹을 타이밍이 지금이라고.
00:09과장님, 간식에 한 배 치셨어요?
00:11저번에 세연 씨가 프랑스가스 사온 마들랜드
00:14혼자도 안 드셨잖아요.
00:15나 하나도 못 먹었는데.
00:16저도요.
00:17아쉽구만.
00:18우리 둘이는 먹었는데.
00:19먹었는데?
00:20셋이라서.
00:21아니, 그때 못 드셨어요?
00:23헐.
00:24제가 다음에 더 맛있는 거 나 과장님 것만 빼고 사올게요.
00:27불내라? 나도 놀러가서 세연 씨 거 빼고 사올 거다?
00:33팀장님, 일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간식 타임 어떠세요?
00:36내 생각에 우리 나 과장 입만 다물면 일의 효율이 알아서 막 올라갈 거 같거든?
00:40다들, 해산.
00:43간식 배달았습니다.
00:45어머나.
00:46세상에.
00:47지금이 딱 간식 먹을 타이밍인 것 같아서.
00:50역시 사장님.
00:51사장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00:53어떻게 저희 거까지 다 사올 생각을 하셨어요.
00:56예뻐서요.
01:01디저트가 너무 예뻐서 다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01:04사장님.
01:05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더니 완전 맛있어요.
01:07그러게요. 완전 달콤하고 완전 상큼한데요.
01:10누굴 위한 걸까요?
01:14자, 여기 음료도 드시고.
01:20그럼 저희는 회의가 있어서 먼저 가보겠습니다.
01:23맛있게 드세요.
01:24감사합니다.
01:25특별히 아주 시게 얼음 가득 채웠습니다.
01:28보면서.
01:29에헤이, 정말.
01:30보면서.
01:31아, 깜짝이야.
01:33예, 갑니다.
01:34아, 그럼.
01:35저도 이만.
01:36네.
01:37네.
01:45간식 안 드신다면서요?
01:46아, 이건 먹어봐야지.
01:48진짜 맛있다.
01:50아, 밥만 먹고는 왜 이렇게 피곤한지 모르겠어요.
01:54식곤증이지, 식곤증.
01:56응?
01:57카페나 갈까요?
01:58어? 좋아요.
01:59어디로 가지?
02:00아, 그때 대리님 말씀하셨던.
02:01위혈.
02:02야.
02:03아, 대리님 말씀하셨던.
02:04그 회사 앞에 카페.
02:06그러면 그 회사 앞에 있는 카페로.
02:08과장님.
02:09어?
02:10더우세요?
02:11푸르게.
02:12왜 이렇게 얼굴이 빨개요?
02:14아, 갑자기 더워져서요.
02:16아, 안 더우세요?
02:18아, 나만 이렇게 덥나.
02:20대리님 더우세요?
02:21추워.
02:22응.
02:25뭐?
02:26뭐?
02:27별거 다 하는구나.
02:28아이씨.
02:29따라 하지마.
02:30뭐라 그랬어.
02:31뭐라 그랬어.
02:32뭐라 그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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