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스노보드 하프파이프의 최가은이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00:051, 2차 시기 실패를 딛고 3차 시기에서 이룬 대역전 드라마였는데요.
00:10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경재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00:14네, 한편에 영화 같은 대역전극이었습니다.
00:1718살 고등학생 스노보드 최가은이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00:23최가은은 밀라노 코르티나 단패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00:28최고 점수 90.255점을 받았습니다.
00:3188점을 받은 클로이 김을 다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00:35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00:37최가은은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전체 7번째로 출전했는데요.
00:421차 시기에서 점프 도중에 경기장 가장자리, 림 부분으로 떨어지면서 크게 충돌했습니다.
00:49한동안 슬로프에서 일어나지 못했고,
00:51대배 주최 측이 들 것까지 준비하면서 큰 부상이 우려되기도 했습니다.
00:55하지만 최가은은 그 우려를 딛고 2차 시기에 도전했습니다.
01:00여기서도 또 점프 착지 도중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01:04하지만 최가은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01:06마지막 3차 시기에서 자신의 전매특허죠.
01:09스위치 백사이드 나인을 성공하고 안정적으로 경기를 펼친 끝에
01:1490.25점이란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01:172차 시기까지 88점으로 1위를 달리던 클로이 김이
01:21마지막 3차 시기에서 넘어지면서 최가원의 우승이 확정됐습니다.
01:26자신의 올림픽 첫 출전에서 이른 쾌건데요.
01:28이번 대회 우리 선수단의 첫 번째 금메달이자
01:31우리나라 스키 스노우보드 종목 사상 첫 번째 금메달입니다.
01:35자신의 우상이었던 클로이 김의 올림픽 3연패를 저지하는 동시에
01:39클로이 김이 보유한 이 종목 올림픽 최연수 우승 기록도 다시 썼습니다.
01:44또 스노우보드 종목은 이번 대회에서만 3개의 메달을 따내면서 역대 최고 성적을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01:53간밤에는 쇼트트랙 쪽에서도 메달 소식이 전해졌네요.
01:58남자 1000m에서 임종원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02:02임종원은 준중결승과 준결승을 차례로 통과한 뒤에
02:05대회 결선에서 9바퀴까지 최하위인 5위를 유지했습니다.
02:10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속도를 높인 임종원은
02:14앞선 2명의 선수를 차례로 제치고 메달을 확정했습니다.
02:19이번 대회에 우리나라 쇼트트랙에서 나온 첫 번째 메달입니다.
02:23첫 개인전 출전에 메달을 목에 걸며 남자 대표팀의 에이스로 우측 선 임종원은
02:27남아있는 500m와 1500m, 5000m 계주에서 추가 메달에 도전합니다.
02:33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2:37미국의 고용지표가 겉으로는 좋은데요.
02:39속을 들여다보면 우려되는 부분이 적지 않습니다.
02:42결국 앞으로의 통화 정책엔 물가가 중요하게 작용할 전망입니다.
02:47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02:51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02:5622만 7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5천 건 감소해
03:00전망치 22만 5천 건을 밑돌았습니다.
03:03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의 4주 이동 평균은
03:09184만 6천여 건으로 1년 4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03:141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 수는 예상을 뛰어넘어 전월 대비 13만 명 늘었고
03:20실업률은 지난해 12월 4.4%에서 4.3%로 하락했습니다.
03:26하지만 고용통계 확정치 수정에 따라 지난해 일자리 증가폭이
03:3286만 2천 명이나 하향 조정된 것을 놓고서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03:38특히 일자리 증가가 의료, 사회지원 부문에서만 12만 4천 명으로 편중된 데다
03:45고용지표 조사의 신뢰도에도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03:58이에 베스엠의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 연준 인사들은
04:04상당 기간 금리 동결이 필요하다는 신중론을 내비쳤습니다.
04:08로리 로건, 미국 델러스 연은 총재도 물가가 하락하고 고용이 안정적이면
04:14금리 인하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4:18투자자들 역시 연준이 올해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예상을 강화했습니다.
04:24이에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고
04:27이제 연준과 시장의 관심은 핵심 물가 지표인 1월
04:31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 CPI에 쏠리고 있습니다.
04:35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04:39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의 강세로
04:435000P 돌파 15일 만에 5500도 넘어서 5520선에서 마감했습니다.
04:50삼성전자는 6%나 상승하며 18만 전자 텅밑까지 갔습니다.
04:54류환웅 기자입니다.
04:58코스피가 5522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05:04코스피는 5400선을 넘어 개장하더니
05:07장 초반 사상 처음으로 5500선까지 뛰어넘었습니다.
05:11간반 뉴욕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3% 오른 영향에
05:17반도체 투톱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05:21삼성전자는 6% 오른 17만 9600원까지 갔고
05:25SK하이닉스도 3%나 오른 채 마감했습니다.
05:28하드웨어 기업 안에서도 GPU, AI 가속기 칩을 생산하는 업체랑
05:35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업체랑 수익률이 엇갈리고 있고
05:39특히 앞으로의 수익성에 대한 수혜가 메모리 반도체 쪽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기 때문에
05:45국내 메모리 반도체 주요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쪽에
05:50외국인 매수세가 집중이 되고 있습니다.
05:52외국인은 3조 원, 기관은 1조 3천억 원 순 매수를 하면서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06:00외국인과 기관은 최근 나흘 연속 동반 순 매수를 하면서
06:04코스피 5500선 돌파를 주도했습니다.
06:08코스피는 지난달 22일 사상 처음 5천 선을 넘었는데
06:1215거래일 만에 10% 오른 5500선을 넘는 놀라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06:19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상승했지만
06:23현대차와 HD, 현대 일렉트릭, LG전자 등은 하락했습니다.
06:28코스닥은 0.7% 오른 1,122로 출발해 한때 하락세로 전환했지만
06:34납폭을 만화해 1% 오른 1,125로 장을 마쳤습니다.
06:39코스닥 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이 순 매수를 했고 외국인이 순 매도를 했습니다.
06:44전날 1,459원까지 올랐던 환율은 1,44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06:51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48원으로 출발해 1,451원까지 올랐지만
06:581,438원까지 하락하며 13원가량 변동폭을 보였습니다.
07:04YTN 유환웅입니다.
07:07선고 공판 내내 굳은 표정이었던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은 선고 직후에는 미소를 띄었습니다.
07:14방청석 맨 앞자리에는 이 전 장관의 가족이 앉아 함께 선고를 들었는데요.
07:19이 전 장관과 인사를 나눈 모습도 보였습니다.
07:22유서연 기자가 법정 분위기를 전해드립니다.
07:27내란 중요 임무 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선고 공판은
07:33예정됐던 오후 2시보다 17분이나 늦어졌습니다.
07:38구치소에서 출발한 이 전 장관이 교통 상황으로 지각 출석한 건데
07:43정시보다 일찍 도착한 재판부는 선고문으로 보이는 문서를 읽으며
07:49이 전 장관을 기다렸습니다.
07:51남색 정장을 입고 모습을 드러낸 이 전 장관은
07:551심 선고 공판 내내 별다른 표정 변화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08:00입을 굳게 담은 채 정면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08:04특검 구형량의 반토막인 징역 7년 선고가 내려진 뒤에는 미소를 띄었습니다.
08:10재판부가 직권남용 혐의에 대한 무죄 판결 공시를 원하는지 묻자
08:16변호인과 논의한 뒤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습니다.
08:25선고 공판에는 이 전 장관 가족들도 참석했습니다.
08:30방청석 맨 앞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08:33선고 직후에는 이 전 장관을 향해
08:36아빠 괜찮아, 사랑해 라고 외쳤고
08:39이를 들은 이 전 장관이 웃는 얼굴로 살짝 손을 흔들며
08:44인사를 건네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08:47이 전 장관과 달리 내란 특검팀은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08:52형량에는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08:54판결 이유를 면밀 부속하는 항소협을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08:58이 전 장관의 변호인단 또한 법정 공방 2라운드를 예고했는데
09:03항소심 재판을 받을 예정이라는 이유를 들어
09:07취재진 인터뷰를 거절하고 법원을 빠져나갔습니다.
09:11YTN 유서연입니다.
09:14끝으로 출근길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09:16YTN 야외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09:19정수연 캐스터
09:20네, 정수연입니다.
09:22네, 공기가 계속 안 좋은데요.
09:24오늘 상황은 어떻습니까?
09:26네, 밤낮 없이 공기가 답답한데요.
09:28서울등 수도공과 영서에는 올해 첫 비상저감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09:32현재 전남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09:39네, 당분간은 고농도 미세먼지에 주의가 필요한 거죠?
09:43네, 설 연휴 초반까지는 먼지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09:47주말에도 날은 한층 더 온화해지겠지만
09:49공기가 탁해서 당분간 호흡이 약하신 분들은
09:52외출을 자제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09:55비상저감 조치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09:57오늘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10:00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되고
10:02공공사업장과 공사장의 운영시간이 단축되겠습니다.
10:06또 5등급 차량의 운행도 제한되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09먼지는 설 연휴 초반까지 영향을 주겠습니다.
10:13고온건조한 날씨에 산불 위험도 더욱 커져서 불조심하셔야겠고요.
10:17일요일까지는 예년보다 온화하다가
10:20설날을 전후로는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습니다.
10:23월요일에는 일부 동해안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10:28오늘도 심한 추위는 없습니다.
10:30현재 서울의 기온이 3.7도, 대구 영하 2도 보이고 있고요.
10:34한낮에는 초봄처럼 온화하겠습니다.
10:36서울이 11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또 예년보다 5에서 6도 정도 크게 높아지겠고
10:42대전 13도, 부산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10:46오늘 중북부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10:49경기북동부와 영서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10:52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10:53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10:57영동과 영남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지속하고 있습니다.
11:01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불씨 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11:05지금까지 YTN 정세현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