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가정보원은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혜를 후계자로 내정한 단계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00:07김주혜가 국가중요행사에 참석하는 걸 넘어서 일부 시책에 의견을 내는 정황도 포착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00:15홍성기 기자입니다.
00:19국가정보원은 그동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혜가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다고 설명해 왔습니다.
00:26그런데 이번에는 후계자 수업을 넘어 후계 내정 단계로 판단하고 있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00:33새해 첫날 김일성과 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 태양궁전을 처음 참배하는 것을 넘어 김정은 위원장보다 중앙에 서는 등 존재감이 갈수록 부각되고
00:44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00:47김주혜가 어린 나이지만 국가 일부 시책에 의견을 내는 정황도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01:06국정원은 김주혜가 이달 말 열리는 북한의 최대 정치 이벤트인 9차 당 대회에 참여하는지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15북미 대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조건만 맞으면 열릴 수 있다는 게 국정원 설명입니다.
01:21북한이 한미 정상회담 등에 대해 불만을 쏟아내면서도 레드라인을 넘지 않고 있다는 걸 의미 있게 보고 있습니다.
01:30미국과의 대화 자체를 부정하지 않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방도 자제하는 데다 ICBM 시험 발사 그러니까 대륙간 탄도미사일에 민감한 트럼프를
01:42자극하지 않기 위해 ICBM 시험 발사도 하지 않는 등.
01:46국정원은 북미 간의 접점을 모색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밝혔는데 이 또한 조만간 열릴 북한의 9차 당 대회에서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날
01:56것으로 보입니다.
01:57YTN 홍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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