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특정 가격 이하로는 아파트를 팔지 말자면서 채팅방에서 집값을 담합하고 또 중개업소를 압박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00:08내 집 마련의 꿈을 짓밟고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이런 불법행위들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00:15최명신 기자입니다.
00:19경기도 하남시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00:22이곳 주민 A씨는 지난해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 이른바 집값 가이드라인을 정했습니다.
00:28특정 가격 밑으로는 매물을 내놓지 말라고 압박하고 이를 어기는 부동산엔 허위 매물 신고와 집단 민원 보복을 가했습니다.
00:37이런 담합 덕에 A씨는 본인 소유 아파트를 시세보다 높게 팔아 3억 원의 차익을 챙겼습니다.
00:43정상적인 중개를 했던 공인중개사들은 밤낮 없는 항의 전화와 행정조사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01:07성남에서도 주민들이 중개사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영업을 방해했고 용인에선 공인중개사들이 카르텔을 형성해 비회원가의 공동중개를 거부하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01:17경기도는 집값 담합과 전세 사기 등을 부동산 3대 불법 행위로 규정하고 수사력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01:25경기도는 집값 담합, 전세 사기와 같이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를 근절시켜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안정대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01:38뒷받침하겠습니다.
01:40경기도는 적발된 핵심 용의자들을 검찰에 송치하고 최대 5억 원의 보상금을 내걸어 은밀한 담합 행위를 끝까지 추적할 방침입니다.
01:49Y10 최명신입니다.
01:50경기도는 적발된 핵심 용의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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