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선은 잘 지내셨어요. 네 잘 지냈습니다. 아니 제가 살짝 얘기 듣긴 했지만
00:05이거 저 선물이라고 하는데 여러분들은 하늘이 귀여워하여 내린 선물을 받은 거나 마찬가지
00:14이거 하늘이 준 선물이 아니라 짬인 것 같다라는 얘기를
00:17제가 살짝 듣었는데 얘기해 줘 보세요. 어떤 얘기인지 어떤 얘기인지 알려주세요.
00:24저희가 데리고 있을 때 정말 선물 같아요. 순하고 그런데
00:28단독으로 대여를 한 공간인데 거기가 이제 그 울타리가 막혀있지 않는 거예요.
00:34그런데 그 안에 들어가면 저희는 못 봤는데도 얘는 이미 봐서 막 쏜살같이 달려가서
00:40막 정말 온몸이 막 흔들릴 정도로 막 지져대요. 말려도 계속 죽고
00:47지금 안돼
00:52적당히
00:53근데 또 어제는 신랑이 데리고 나갔었는데
00:57아니나 다를까 하얀 개를 보자마자
01:01진돗개 이제 보자말도 둘이 막
01:02둘이서 젤리까지
01:04두 마리를 한 번에 데리고 가신 거세요?
01:06어제 이제 둘이 자기 전에 이제 쉬하려고
01:08그때 이제 잠깐 제가 두 마리 또 데리고 나갔는데
01:11큰 개가 저기 멀리 저를 보지도 못했는데
01:14얘네가 이제 그걸 보고 막 둘이 난리가 나가지고
01:16불쑥 불 뛰어넘으려고 그러고
01:18단독으로 빌린 운동장에서
01:20주변에 돌아다니는 개들을 향해 지져던 게 아마 좀 놀라셨나 봐요
01:27당황이 좀 되셨나 봐요
01:29네
01:31아 이게 참 얘들
01:36아까 놀란 게 하나 있어요. 푸들이 왔거든요. 얘가 막 달려들더라고요. 짖더라고요.
01:42아니라고 생각할 거예요. 지금 반가워선데라고 생각할 거예요. 제 냄새 맡으면 끝나는데 라고 생각할 거예요. 저 개가 원했나요?
01:54저 개가 원했는지가 중요해요. 근데 얘가
01:59나는 네 똥꼬냄새만 맡으면 안 지질 수 있는 데가 뭔 상관이에요. 그거는 존중받을 게 아니에요.
02:07냄새 맡으면 괜찮아서 줄을 맺거든요. 살짝 엉덩이만 대주시면
02:12친근함을 펴신 거예요. 확인하는 거예요?
02:16여기는 여기에 만약에 공유 공간이라면
02:18네 개가 달려들었어요.
02:20우리 개가 반가울 때 그렇게 짖어요. 냄새 한 번만 맡으면 문제 없어져요. 라고 하는 보호자들이 있어요.
02:30우리는 굉장히 위험하죠. 굉장히 위험하죠.
02:37맞아. 상대는 기분 너무 나쁘지.
02:41애 키울 때도 우리 애가 쟤를 물었는데 반가우면 표현이에요. 우리 애는 반가우면 물어요.
02:52이렇게 생각해야 돼요. 내 개가 다른 강아지가 올 때마다 입구로 달려가네.
02:57얘는 오늘 풀어놓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야 돼요.
03:02그래서 중요한 건 리조트에 안 가는 거예요.
03:09그리고 리조트에 가더라도 그리고 운동장을 쓸 거라면
03:14얘만 쓸 수 있는지가 확인이 되고
03:16그 주변으로 걔들이 돌아다니는지를 미리 예측을 한 뒤에
03:24내가 아무리 단독으로 사용을 할 수 있다 하여도
03:28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돌아다닐 거라면
03:34얘는 그 공간이 맞지 않죠.
03:37얘한테는?
03:38여기서 보호자님들은 이게 뭐야?
03:42그럼 얘랑 다닐 수 없는 건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03:47그렇죠. 네. 아무래도.
03:49근데 그런 거예요. 원래 그런 거예요.
03:53걔를 키우는 거라는 거.
03:56그러니까 사건 사고를 만들지 말라.
03:59애초에 차단을 해달라는 건데
04:01얘는 이렇게 태어난 개니까 그렇게 하지 말라는 건데
04:05아... 맞는 말씀인데
04:08맞아요.
04:08근데 이제 딜레마가 어디서 생기냐면
04:11보호자 성향에서 생기는 거예요.
04:13맞아요.
04:14보호자가 그걸 인정하고 그냥 둘만 있으면 상관없는데
04:19나는 이 멋진 개를 다른 사람들도 좀 봤으면 좋겠고
04:24이런 성향이면
04:26그런 성향인 것 같은데 지금.
04:30보호자님은 그냥 다 얘들이랑 같이 하고 싶은 거 같아요.
04:33그러니까 내가 내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을
04:35얘네들도 같이 가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04:39그랬죠. 네.
04:42제가 강아지 운동장을 많이 다닐까요?
04:45전 저희 개를 데리고 살면서 한 번 가봤나요?
04:49오픈식에.
04:51아무도 없을 때.
04:53지금 저는 우리 개 한 마리를 데리고 왔거든요.
04:57제 차에 있어요.
04:58그리고 중간에 텀 있을 때마다 산책을 시키는데
05:00다른 강아지 있는 데로 안 데리고 다녀요.
05:03이유는 우리 개는 저하고의 팀 의식이 강해서
05:08다른 강아지들이 그냥 지나가면 문제 없는데
05:12제 쪽으로 다가오면 내가 지킬게요 라고 하는 타입이에요.
05:15그런데 많은 보호자님들이 아무 생각 없이 이렇게 오는 경우들이 많아서
05:19문제가 일어나는 게 싫어서 저는 혼자
05:23아무도 안 다닐 것 같은 곳으로 가서 산책을 하는 편이에요.
05:28그런데 그걸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05:31왜냐하면 우리 개는 그런 개예요.
05:33그리고 저런 개와 저는 살 수 있을 것 같고
05:35그렇게 사는 게 그닥 나쁘지 않고
05:38다른 개들하고 어울려서 노는 것을 전 그렇게 보고 싶어 하진 않아요.
05:44운동장에 가지 맙시다.
05:46그리고 두 마리를 데리고 나가지 맙시다.
05:48저도 우리 애들 두 마리 데리고 산책 안 하거든요.
05:52음... 무조건 단독으로.
05:54무조건요?
05:55한 마리 대 한 명만 돼요.
05:59두 마리 세 마리 데리고 다니면서 얘를 교육한다?
06:01뿌우 말도 안 돼요.
06:03이건 아예 교육이 안 돼요.
06:05인정해요.
06:06얘만 데리고 나가셔야 돼요.
06:08그리고 그게 건강한 거예요.
06:11아예 피하고만 살 수는 없는 거잖아요, 사실.
06:14어떻게 시골 사는 것도 아니고
06:16도시 사는데 산책을 하는데 어떻게...
06:19그러게.
06:22산책할 때도 해요.
06:24산책할 때도 저 강아지가 정면으로 오잖아요.
06:28그러면 얘가 먼저 신경을 쓰고 있어야 돼요.
06:32자, 봐봐요.
06:33예를 들어서 얘가 원하는 건 이거예요.
06:35내 강아지가 있어요.
06:37저기서 강아지가 와요.
06:39그때 제가 이렇게 물어보는 거예요.
06:40할 수 있겠어?
06:42할 수 있겠어? 얌전할 수 있겠어?
06:44음...
06:45괜찮겠어?
06:47그럼 내가 혹시 15m 정도 가까워졌을 때
06:50옆으로 비껴주면 어떨 것 같아?
06:54괜찮을 것 같아요.
06:57옆으로 가자. 이리 와.
06:58옆으로 갔어요?
07:00미안해요. 우리 강아지가 조금 예민해가지고
07:02제가 옆으로 왔어요. 지나가세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07:05지나가요. 그럼 이 강아지가 이렇게 말할 거예요.
07:09엄마가 아빠가 먼저 알아줘서 내 마음이 좀 편한 것 같아.
07:13엄마가 아빠가 내가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줘서 고마워.
07:20이게 몇 번 반복이 되죠?
07:22어, 강아지다. 괜찮겠어?
07:25어, 괜찮아. 난 옆으로 비켜줄 수 있어. 어때?
07:28괜찮겠어? 한번 해볼래?
07:31강아지 지나갈 수 있게 한번 기다려줘 볼까?
07:33오케이. 만약에 저 강아지가 지나가는데도 네가 얌전하면 내가 간식 하나 줄게. 알았지?
07:41지나갔어요?
07:41와, 대박. 너 짖지 않았어. 어쩔 땐 짖고 어쩔 땐 안 짖어요가 아니라 안 짖으면 잘했다.
07:50와, 대단하네. 라고 생각해줘야 돼요.
07:54그런데 보호자님은 안 짖어야지. 안 짖어야지. 그게 개지. 그게 개 아니야? 안 짖어야 되는 거 아니냐고.
08:04제가 봤을 때는 그냥 저 개가 와요.
08:07가자, 가자, 가자, 가자, 가자, 가자, 가자, 가자. 짖지 마, 짖지 마! 이런 것 같거든요.
08:13음... 맞네, 맞네, 맞네.
08:15그러니까 지금 늑대 사모가 하늘에서 준 선물 같은 그런 반려견이긴 하지만 다른 개들한테 짖지 않고 물지 않는 행동을 하려면 늑대
08:29사모가 변해야 되는 것보다는 보호자들이 변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08:33맞아요.
08:34제가 지금 방금 유고했던 것을 도와주는 강아지를 통해서 좀 해볼게요.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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