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휘발유가 타는 시뻘건 불길이 거대한 유류탱크를 집어삼킬 기세입니다.
00:06대한송유관공사 경산저유소에서 유류탱크가 폭발한 건 오전 7시 50분쯤입니다.
00:13펑 하는 소리와 함께 덮개가 날아갔고 거센 불이 주변을 뒤덮었습니다.
00:19폭발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 탱크 덮개 부분은 종이장처럼 찢겨나갔고 외벽도 시커멓게 타버렸습니다.
00:26폭발한 탱크에 저장된 휘발유는 250만 리터에 달했습니다.
00:32주변엔 똑같이 기름 수백만 리터가 든 탱크 18기가 빽빽하게 설치돼 있었고
00:37민가도 가까워서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도 있었습니다.
00:56다행히 유류탱크에 자체 진화 장비가 작동했고 소방당국도 여러 차례 폭발 대비 훈련을 한 장소라 빠르게 진화에 나섰습니다.
01:05불은 2시간 50분 만에 모두 꺼졌고 다친 사람도 없었습니다.
01:09휘발유 같은 경우는 화재가 발생하면 유증기로 해서 화재 표면에서 화재가 발생합니다.
01:17또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 화재 진압은 물보다 가벼운 포맥으로 해서 화재 면을 다 덮었습니다.
01:24폭발 원인은 정정기로 추정됩니다.
01:27직원이 기름 상태를 확인하다가 건조한 날씨로 생긴 정정기가 기름 증기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입니다.
01:33또 똑바로 된 제품인지 그걸 확인하기 위해서 사람이 올라가서 샘플을 할 때 있습니다.
01:40샘플링 작업을 작업하겠습니다.
01:41그 과정에서 화재가 조금 발생돼서
01:45소방은 탱크에 남은 기름을 모두 뺀 뒤 감식을 통해 폭발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01:52YTN 김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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