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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8년 동안이나 멈춰 서 있던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이 마침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사업자 선정 논란에 막대한 송전 비용 문제까지 겹치며 사실상 좌초 위기였는데, 정부의 ’에너지 고속도로’ 계획으로 활로가 열린 겁니다.

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원자력발전소 1기에 맞먹는 1.2기가와트 전기를 생산하겠다며, 지난 2018년 야심 차게 추진된 새만금 수상태양광.

하지만 사업자 선정 특혜 논란과 횡령 의혹 등 각종 악재가 겹치며 지난 8년간 공전해 왔습니다.

가장 큰 걸림돌은 전기를 육지로 실어 나를 '송전선로'였습니다.

6천6백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건설비 탓에 수익성이 떨어지며 사업은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에너지 고속도로' 계획이 확정되면서 8년 묵은 난제가 풀렸습니다.

기존에 십수 킬로미터를 끌어오려던 계획 대신, 인근을 지나는 '서해안 초고압 직류송전망(HVDC)'에 직접 연결하기로 한 겁니다.

송전 구간이 10분의 1로 줄면서, 공사비도 3천억 원 이상 아낄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와 새만금개발청, 한국전력 등은 오는 2029년 12월 상업 운전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한전은 설비 구축을 서두르고 지자체는 인허가 기간을 단축해 그동안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김관영 / 전북자치도지사 : 2029년까지 1.2기가와트의 수상태양광이 완료되고요. 0.9기가와트는 2030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정부는 이번 사업으로 산업 판도도 바뀔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김성환 /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 새만금의 재생에너지 1.2기가와트를 적기에 개통하는 것이 우리 기업들이 올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단초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비용 문제로 좌초 위기에 몰렸던 새만금 수상태양광.

정상 궤도에 오른 이 사업이 전북의 미래 산업 지형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주목됩니다.

YTN 김민성입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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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무려 8년 동안이나 멈춰서 있던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이 마침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00:07사업자 선정 논란에 막대한 송전기억 문제까지 겹치며 사실상 좌초될 위기였는데
00:13정부의 에너지구속도로 계획으로 활로가 열리게 됐습니다.
00:17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2원자력발전소 한기에 맞먹는 1.2기가와트 전기를 생산하겠다며
00:27지난 2018년 야심차게 추진된 새만금 수상태양광
00:31하지만 사업자 선정 특혜 논란과 횡령 의혹 등 각종 악재가 겹치며 지난 8년간 공전해 왔습니다.
00:39가장 큰 걸림돌은 전기를 육지로 실어나를 송전설로였습니다.
00:446,600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건설비 탓에 수익성이 떨어지며 사업은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00:51하지만 정부의 에너지구속도로 계획이 확정되면서 8년 묵은 난제가 풀렸습니다.
00:58기존의 십수킬로미터를 끌어오려던 계획 대신 인근을 지나는 서해안 초고압 직류 송전망에 직접 연결하기로 한 겁니다.
01:06송전 구간이 10분의 1로 줄면서 공사비도 3천억 원 이상 아낄 수 있게 됐습니다.
01:12이에 따라 전북자치도와 새만금개발청, 한국전력 등은 오는 2029년 12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01:21한전은 설비 구축을 서두르고 지자체는 인허가 기간을 단축해 그동안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하겠다는 구상입니다.
01:2829년까지 1.2기가와트의 수상태양광이 완료가 되고요.
01:36또 0.9기가와트는 2030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01:41정부는 이번 사업으로 산업 판도도 바뀔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01:46세관금의 재생에너지 1.2기가를 적게 개통하는 것이
01:51우리 기업들이 올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단초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1:55비용 문제로 좌초위기에 몰렸던 새만금 수상태양광.
02:00정상 궤도에 오른 이 사업이 전북의 미래산업지형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주목됩니다.
02:06YTN 김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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