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일본은 중국과의 갈등 국면에서 중국의 히토류 보복에 의한 경제적 타격 등 쓰라린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00:09미국은 핵심 광물 확보에 17조 원을 투입하기로 한 데 이어서 일본은 심해 히토류 진흙 채굴에 나서며 히토류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안까림을 쓰고 있습니다.
00:22도쿄 김세호 특파원입니다.
00:23일본 정부의 탐사선 GQ가 일본 동남부 해역을 향해 출항합니다.
00:32도쿄에서 1860km 떨어진 미나미토리섬 해역에 도착한 탐사선은 특수 제작된 파이프를 수심 6천 미터 아래까지 내립니다.
00:42이후 해저 바닥을 뚫어 히토류가 들어있는 진흙을 배위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합니다.
00:46히토류의 70% 이상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일본은 중국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는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01:06일본은 2012년 센카쿠 열도 영유권 분쟁 당시 중국의 히토류 규제로 자동차 등 핵심 산업이 큰 타격을 받은 바 있습니다.
01:15일본은 이번 채굴 성공을 바탕으로 내년 2월 하루 최대 350톤의 진흙층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01:24미국도 핵심 광물 자원 확보를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120억 달러, 우리 돈 17조 4,690억 원을 투입합니다.
01:33미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중국에 대규모 관세를 부과했지만 중국이 히토류 규제로 반격에 나서자 미국 내 일부 자동차 공장의 생산이 중단됐습니다.
01:42다만 히토류 채굴에는 성공한다 해도 중국은 히토류 정제 가공의 80%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02:01미국과 일본이 히토류 채굴량을 확보한다고 해도 상영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히토류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벗어나기는 좀처럼 쉽지 않아 보입니다.
02:12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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