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강선 의원의 1억 원 수수 혐의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지만 김경전 시의원의 황금 PC 의혹 등 의문점은 여전합니다.
00:10여기에다 김병기 의원의 경우 첫 소환도 아직 이뤄지지 않았는데 경찰은 사전 준비가 충분히 필요하다면서 계속 뜻만 들이는 분위기입니다.
00:19이현정 기자입니다.
00:20경찰이 강선 의원의 공천원금 1억 원 수수 의혹과 관련해 막판 혐의 다지기에 나섰지만 남은 과제는 여전히 많습니다.
00:32우선 김경전 서울시의원이 지난 2023년에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정치권에 로비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최근 새롭게 불거졌습니다.
00:44황금 PC 속 120여 개 녹취에서 언급된 민주당 의원만 최소 7명.
00:52경찰은 일단 당시 김 전 시의원이 통화 상대였던 전 민주당 보좌관을 조사했고
00:58한밤중에 제가 취한 상태에 있을 때 전화 걸려온 것에 답을 했던 것뿐이고
01:06김 전 시의원이 수백만 원을 줬다고 시인한 양모 전 시의원을 포함한 여러 인물에 대한 출석 통보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01:16이에 따라 수사는 다시 확대되는 분위기인데
01:19의혹에 연루된 또 다른 인물인 김병기 의원은 첫 소환 조사도 아직입니다.
01:26김 의원은 지난 2022년 강 의원으로부터 김 전 시의원에게 1억 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듣고도
01:32이를 묵인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상태입니다.
01:37김 의원은 이를 포함해 정치 헌금 수수와 차남의 숭실대 특혜 편입 등
01:41모두 13가지에 달하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01:46그런데 경찰은 앞선 압수수색에서 주요 물증으로 꼽히는 대형 금고도 찾지 못한 채
01:52김 의원 아내와 측근인, 이지희 동작구 의원 등 주변인들만 소환하고 있습니다.
01:57김 의원이 첫 소환까지 늦어지며 늑장 수사 비판이 계속되고 있지만
02:10혐의가 많아 충분한 사전순비가 필요하다는 게 경찰 설명입니다.
02:16오히려 김 의원에게 대비할 시간을 벌어주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데
02:20경찰이 이런 우려를 씻어내고 수사를 매듭지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2:26YTN 이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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