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가 마약왕이라고 비나하면서 갈등을 빚어왔던 콜롬비아의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과 만났습니다.
00:06미군은 중동 해역에서 이란 드론을 격주하면서 미국과 이란 간의 고위급 회동을 앞두고 중동 지역의 긴장이 다시 한번 고조되고 있습니다.
00:16워싱턴에서 신윤정 특파원입니다.
00:21트럼프 대통령이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마주 앉았습니다.
00:25두 정상의 첫 대전은 비공개로 2시간 정도 이어졌는데 웃으며 악수를 하는 등 우호적인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00:34서로를 향해 코카인을 만들어 미국에 파는 역겨운 사랑, 가자지구 집단 학살 공범이라고 맹비난한 지 불과 몇 달 만입니다.
00:43콜롬비아는 남미에서 미국의 전통적인 우방으로 꼽혔지만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긴장관계가 이어져 왔습니다.
00:51두 정상은 미국으로의 마약 유입 차단과 이민자 문제, 최근 미국이 마드로 대통령을 체포한 뒤 긴장이 고조된 베네수엘라 정세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01:03미군은 중동 인근 아라비아 해역에 배치된 미국 항공모함, 에이브라함 링컨에 접근한 이란 드론을 격추했습니다.
01:22에이브라함 링컨호는 이란 남부 해안에서 800km 떨어진 해상을 항해 중이었고,
01:27미군 F-35 전투기가 출격해 이란의 샤헤드 139 드론을 격추했습니다.
01:33격추 몇 시간 뒤 호르무즈 해업에서는 이란 혁명수비대 병력이 미국 국적 유조선을 위협했다고 미 중부사령부는 밝혔습니다.
01:42미국은 최근 이란의 핵협상 재개를 요구하며,
01:46중동의 항공모함 전단 등 주요 군사적 자산을 전개하면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01:51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격추 조치가 적절했다면서도,
02:05오는 6일 열릴 미국 이란 간 고위급 회담은 예정대로 열릴 거라고 말했습니다.
02:10레빗 대변인은 군사력 사용은 언제나 대통령 선택지 가운데 하나라며,
02:15대규모 핵시설 공습을 당했던 이란도 잘 알고 있을 거라고 경고를 남겼습니다.
02:19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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