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밤사이 서울 등 중부 곳곳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00:03강원도 철원에는 17cm 폭설이 내렸고,
00:07서울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는 한때 시간당 5cm 이상의 눈이 집중되면서
00:12대설 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00:15오전까지는 주의가 필요한데요.
00:17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눈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00:20정예은 기자, 기상청에서 직접 위험을 알리는 재난문자가 발송된 곳이 있다고요?
00:25네, 그렇습니다. 수도권 일부 지역인데요.
00:28서울 노원구와 성북구, 그리고 경기도 남양주로
00:31이 지역은 시간당 적설량이 5cm 이상에 달하면서
00:35기상청에서 실시간으로 위험 상황을 해당 지역에 바로 알리는
00:39대설 재난안전문자가 발송됐습니다.
00:42현재 이들 지역에서는 한두 시간 사이에 7cm 한팎의 눈이 내려 쌓인 상태로
00:47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00:49그 밖의 지역에서도 적설량이 제법 많습니다.
00:52수도권과 강원도에는 어제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눈이 내리면서
00:56강원도 철원 양지 지역에서 17.3cm의 눈이 기록됐고요.
01:02화천 광덕고개 부근에서도 15.1cm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01:07지금은 경기 북부와 서울은 눈구름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01:11경기 남부와 충청권이 눈구름의 영향권에 들고 있습니다.
01:15이 때문에 대설특보도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조금씩 해제되고
01:20서울도 새벽 3시부터 동북권과 섭북권에서는 대설특보가 해제됐습니다.
01:25하지만 충청도는 오히려 북부에서 남부까지 전 지역의 특보가 확대됐고요.
01:31전북권도 대설특보가 새로 내려졌습니다.
01:35기상청은 오늘 충청도 쪽으로 최고 10cm, 호남 내륙에도 최고 8cm,
01:41영남 내륙으로는 최고 7cm의 눈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01:44특히 남부 일부 지방은 이른 출근 시간대에 눈이 겹칠 수 있어서
01:49미끄럼 사고 위험이 더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01:53또 서울 등 수도권은 앞으로 눈이 잦아들면서 출근길에 눈이 내릴 가능성은 낮지만
01:58이미 내린 눈이 얼거나 살얼음이 만들어질 수 있어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02:04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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